연애가 가장어렵네요ㅜㅜ 여자분들 봐주세요

전기기술사님

2017-01-11 02:29 , Hit : 1083 , Vote : 0

연애가 가장어렵네요ㅜㅜ 여자분들 봐주세요

늦은시간까지 잠도안와서 올려봅니다

3달가까이 좋아한여자가있습니다
좋아한다 고백도하고 사귀자는 말도했지만
제가 싫은것도 좋은것도 아니랍니다
즉 자기마음을 정확히 모르겠다네요
그런말을 듣고도 3개월간 꾸준히 대쉬하고 그랬는데요..

오늘은 소개팅이 두개가 잡혔다고합니다..
둘다맘엔안들지만 만나는보겠다네요..
말안하려면 안할수도있는데 솔직히 말해주는게 고맙더군요

그러게 대화가 끝나고.. 자려고누워있는데 어장안에 물고기가됬다는 생각이 떠나질안코 자존심도 상하더라구여
제감정은 너무 무시하는것 아닌가란 생각도들고...
이렇게 본인을 좋아하는 걸 알면 어느정도의 정리후 소개팅을 하는게 예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는데요..

이런상황 충분히 이해할만한상황인가요?

• 하현우님
• (2017-01-11 02:30)

연락을 딱 끊으세요!
어장관리가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가 되신거예요.

• 
• (2017-01-11 02:30)

아니요..
하루빨리 어장에서 나오세요.
#CLiOS

• 님
• (2017-01-11 02:31)

어장맞구요. 딱 하나죠. 맘에 들지 않는겁니다. 
하지만 보험을 드는거죠. 잘된다고해도 다른 좋은 남자 있으면 거기로 갑니다. 백퍼

• 곰종님
• (2017-01-11 02:32)

그냥 포기하세요.  참 소개팅 한다는 이야기 듣고 계속 있다니.    호구 입니까
w.ClienS

• 디둘디둘님
• (2017-01-11 02:32)

" 말안하려면 안할수도있는데 솔직히 말해주는게 고맙더군요 " 이정도면 어장이 아니라 낚시바늘이 제대로 꼬일때 가능 한 생각입니다 ㅎㅎ 젊을때 경험 한번씩 있는 분들 많지요 ㅎㅎ 그냥 마음 정리 하세요..

• 님
• (2017-01-11 02:32)

맘에 안드는 소개팅이지만 글 쓰신분보단 낫단건가요.?
from CV

• 부뚜막사람냥님
• (2017-01-11 02:32)

어장같기도하네요;;; 본인도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인거같은데요? 좋게보자면 소개팅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싶었을 수도...
#CLiOS

• 콘헤드님
• (2017-01-11 02:32)

주제넘지만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이런 경우 막상 사귀게 되도... 
다른 남자가 대쉬해오면 후순위로 또 밀려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애는 첫 단추를 잘 꿰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금의 관계설정은 좀... 아니네요.
from CV

•  설탕별님
• (2017-01-11 02:49)

+1

• 이적님
• (2017-01-11 02:33)

10번만나보고 아니라면 접어야죠.

예전 겨울에 나쁜 사람 아니니깐 10번만 만나보자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뭐 전 3번 만나고 사귀다가 6번만남때 오빠는 남자로 안느껴진다고 차인 적이 있습니다.ㅋ 

근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고마워요.
분위기에 휩쓸려 ok한거 같은데 그래도 제정신 차리고 저를 찬거 보니 똑똑한 친구인거 같아요.
그친구의 앞날에 멋진 일만 가득하길...

• 바바리완님
• (2017-01-11 02:33)

글쓴분이 상대 입장이라면 어떤 마음으로 그랬을지 생각해보시면 조금 더 쉽습니다.
글쓴분한테 소개팅 나간다고 이야기 하는거 고마운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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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 (2017-01-11 02:34)

그런 걸 이해해야 할 리가 있나요..; 

한 번 차이면 다시는 보지 마세요. 

나 찬 사람 뭐가 좋다고 계속 만나요.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2:36)

찬게아니라..

항상 말을 애매하게해요..

싫친안고 좋치만 사귀기엔 조심스러운 그런 사람인듯해요

•  님
• (2017-01-11 02:36)

전기기술사님 아닙니다. 
좋지만 사귀기엔 조심스럽다니요... 포장된 말에 속지마세요.

•  곰종님
• (2017-01-11 02:36)

전기기술사님
그게 어장이죠 계륵.  먹기는 싫고 남주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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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 (2017-01-11 02:41)

음..; 

고백 했는데 지금 사귀고 계신 것 아니면 차인 거에요..

•  님
• (2017-01-11 03:28)

전기기술사님
저 여자인데요
싫진않고 좋지만 사귀기에 조심스러운 사람이란던 없어요
차이신거예요
#CLiOS

• Almagest님
• (2017-01-11 02:34)

여기서 마음정리 하라고해도 잘안될껍니다 그냥 마지막으로 솔직한 마음 얘기하시고 연락 끊으시는게 ㅎㅎ
#CLiOS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2:38)

3개월간 대쉬에 자존심상해서 끊으려는 노력도해봤는데
독한성격이 못되서 쉽지안터라구여ㅜㅜ

• 강선영님
• (2017-01-11 02:34)

3반 만나고 사귀는게 아니면 정리 하시는게 좋아 보압니다. 
#CLiOS

• 신촌맨님
• (2017-01-11 02:38)

남자라서 답변 죄송하지만... 아재라서 써요. 

여자쪽에선 님을 원하는 남성상의 70% 정도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봅니다. 

근데, 여자쪽에서 아직 몇달간 남자가 안생긴다는 건, 여자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능력,미모보다 기대치가 높다는 거지요. 

이런 상황에서 추천하는 건, 절대 찌질하지 않게, 너 좋아한다. 근데 더이상 보고만 있기 괴롭다는 식으로 편지 한장 손으로 써주고, 

연락 끊는겁니다. 철저히. . 이 때.. 거의 큰 확률로 연락 옵니다 ㅎㅎ. 그 때 만나서 뽀뽀하세요. ㅋ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2:39)

맞아요..
여자가 나이가 적은게 아니라 여러가지 따지더군요...

• 카나님
• (2017-01-11 02:38)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니고 잘 모르겠다 = 거절
입니다.

• lotusbakery님
• (2017-01-11 02:40)

소개팅잡혔다고 말했을때 고마워할게 아니라 화를내셨어야 할것같은데요..? 내가 좋다는데 감히 소개팅을 나가? ㅋㅋ 자기맘을 모르겠다고 하면 확 잡으세요 이렇게 해도 싫다고 하면 아닌거에요

• 빙바렐라님
• (2017-01-11 02:43)

이미 님은 의사표현을 충분히 하셨어요. 이제 여자분 차례에요.
네 마음 잘 알겠다 하고 돌아서시고 잊고 지내세요.
연락이 오면 받으시고 아니면 인연 아니니 잊어버리세요.
가끔은 빈자리를 주셔야 자기 마음을 확실히 알게 되죠. 
여기 리플이 다 똑같은데 이대로 못하실거면 마음 접으세요.
어차피 지금처럼은 절대 안될거거든요.

• definitely님
• (2017-01-11 02:45)

포기하세요. 자존심...

• 님
• (2017-01-11 02:45)

빈지노의 아쿠아맨 한번 듣고 연락 끊으세요.

• 루크님
• (2017-01-11 02:46)

이미 고백을 하셨고 그정도 기간이면 윗분들 말씀처럼 편지라도 한장쓰고 떠나던가 다른 방식을 쓰시던 해서 떠나세요. 진짜 가능성있다면 바로 연락옵니다. 지금은 진짜 약속된 배드엔딩이네요. ㅜㅜ

• Fohenz님
• (2017-01-11 02:47)

벗어나세요 용사여
ClienKit // iPhone 7 Plus

• 못된망아지님
• (2017-01-11 02:53)

같은 여자로서 그분 너무 아니네요..3개월간 그렇게 마음을 표현하셨는데 무시맞죠 
아무리 자기맘 몰라도 애타는사람 앞에두고 소개팅 나간다는 말을 하다뇨 
고마워하다니 님도 너무 바보같아요ㅠㅜ 화내셔야하는게 당연합니다 언제까지 끌려다니시게요...

#CLiOS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2:55)

그러게요 분명 가슴은 화가나는데 
머리로는 이해하려하고있네요..

• 야채무침님
• (2017-01-11 02:55)

대놓고 어장질 하는게 보이네요 엄청 간보기더하구요. 사귀기는 아깝고 안사귀자니 내콧대를 높여줄 사람이 필요하고
정신차리시고 어서 나오세요
아니면 그녕 친하게지내고싶음 그녀 스케쥴에 맞추지말고 글쓴이분 스케쥴에 맞춰서 사세요. 내시간내가써아죠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3:07)

잘읽었습니다..
결정은 제몫인데 이제 힘들어지네요
참  이렇게 누굴 좋아해본적도.. 누굴좋아해서  이렇게 아파본적도 없는거같아요

•  아달루기님
• (2017-01-11 03:07)

모든여자가 그런심리는 아니죠
여자맘은 여자도 모른다능 ...

• 킁킁~!!님
• (2017-01-11 03:03)

전형적인 어장 입니다. 가능할 듯 미끼 조금씩 던지면서 어장에서 못나가게... 남주긴 아깝고, 나중에 다 안되면 한번 만나줄게...

• 아달루기님
• (2017-01-11 03:06)

너는 내가 뭘해도 나만 사랑해줄 나의 보험 ~~~
소개팅해서 좋은남자면 그남자 만나구 그남자 만나다가 아니다싶거나 남친이랑 사이 안좋을 때 너한테 연락해봐야지

그리고 두번째
내가 이렇게까지 얘기 하는데 날 좋아하려나 이제 그만 접어 ..
내가 널 차버리는 나쁜여자는 되고싶지않아

세번째
널 내가 갖고싶진않고 그렇다고 딱히 남주기에는 니가 날 또 너무좋아하네?

• soup님
• (2017-01-11 03:15)

전 좋지도 싫지도 않으면 거절합니다. 이성으로 안느껴지는 걸 어쩌겠어요.

• piisub님
• (2017-01-11 03:23)

어장얘기 하면서 여자분 속물로 매도하는 댓글들 보니 진짜 한심하네요. 
남자가 고백을 했는데 여자가 아무 결정도 안해!?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제발 그런 생각 좀 버리세요. 

글쓴이님이 좋아해서 고백하셨어도 여자분은 글쓴이님을 지금 좋아하지 않는 겁니다. 
솔직히 글쓴이님을 연애대상으로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고백받았다고 글쓴이님을 연애대상으로 놓고 사귈까 말까를 결정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글쓴이님이 고백을 했을 때 여자분은 그저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사실 하나를 알게 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지 3개월 지난 것 뿐입니다. 
여자분을 좋아하는 건 글쓴이님의 마음입니다. 
남의 마음을 그 여자분이 이래라 저래라 해야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여자가 뭐라고 글쓴이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냐구요. 

결정은 여자분이 아니라 글쓴이님이 하시는 겁니다.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지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계속 좋아하고 싶으시면 여자분에게 부담 되지 않게 계속 좋아하시면서 여자분의 마음에 들게 노력하시면 되구요.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면 그건 어장이 아니라 결국 글쓴이님이 여자분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라는 사실은 잊지 마시구요.

•  곰종님
• (2017-01-11 03:36)

piisub님
꾸준히 대시 한 상대에게. 나. 소개팅 했다고 이야기 하는게 정상적입니까 

그리고 여자분은 분명하게 말해야죠.  싫다고 

애매 모호하게 말하죠. 만남을 가지죠.  희망고문 

이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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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hoot님
• (2017-01-11 03:49)

와...이 리플 읽고 뭔소린가 하고 장문의 리플을 달다가 분란을 일으킬거같아 쓰던 리플을지우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불경을 외우며 내가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 리플을 답니다..라고 작성을 하고 갑니다.

•  님
• (2017-01-11 03:53)

piisub님

쿨~~병이시네요. ㅎㅎ

아무런 감정이 없던 사람이 고백해서 당황스럽고, 어처구니가없어도 대답을 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전혀 모르는 관계에서 뜬금없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고백한 상황이라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거고요.

•  전기기술사님
• (2017-01-11 03:53)

Poohoot님 하실말씀있으면 써주세요ㅡㅜ
연애초보자에겐 욕도 필요할것같슷니다

•  piisub님
• (2017-01-11 04:08)

곰종님 그래서 어쩌라구요? 
고백을 해줬으니 고마워해야하나요? 없던 마음도 짜내야 하나요? 상냥해줘야 하나요? 
안좋아하니 미안해야 하나요? 
고백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고백 받았으니 전과 달리 괜히 신경써야 되고 조심해야 하고 달라져야 하나요? 
고백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여자분에게 그만 좀 바라세요. 

그래도 이해 안가시면 클리앙이니까 클리앙다운 예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새소게에 글 하나 올라올 때마다 무조건 답글 달아야 하고 관심가져 읽어줘야 하고 그래야 하나요? 
아니죠. 
네, 그겁니다.

•  곰종님
• (2017-01-11 04:13)

piisub님
나쁜여자는 되기 싫다는 것입니까.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해야죠 

그것이 어렵습니까.  만약 어떤 부탁을 받았다면.  그냥 있습니까  

못한다. 한다.  이야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하나요.  

소개팅이야기로.  이미 거절 의사 였다는 말입니까.  알아들으라고 

 우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마음을 알면서.  그러면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이게 새소식 댓글. 다는 거와 비교하다니. 네네 알겟습니다 
w.ClienS

•  님
• (2017-01-11 04:13)

piisub님// 음...전 이분 말씀이 잘 이해가 가는걸요. 
왜 쿨병이라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 여자분은 현재 글쓴님에게 마음이 전혀 가지 않는 상태입니다만 왜 님의 끊임없는 대쉬에 응답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건 어장관리일 수도 있으나 이닐수도 있어요. 
다만 확실한건 그 여자는 님께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현재는요!!!
자신이 또다른 소개팅을 한다는 걸 말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글러먹은거지요. 
글쓴님이 연락 안하시면 이 여자분도 딱히 연락 안할겁니다. 
그냥 글쓴님을 차단해야할 정도라고 까지 생각지 않을 뿐인 것 같습니다. 
꼭 연애상대가 아니면 연락단절을 해야하는 건 아니쟈나요. 

하지만 때론 계속 찍으면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그 의지는 님께 달린거에요. 
이대로 포기할 것이냐, 계속 찍어볼 것이냐!
인간관계라는게 꼭 이해관계가 있어야만 유지되는 건 아닙니다.

• 님
• (2017-01-11 04:09)

인간으로선 싫지 않고 좋지만 이성으로선.... 글쎄요 좋게 말해서 판단 유보일까요. 그런 경우 있긴 해요.
딱 잘라 거절하고 끊자니 글쓴님과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관계 정리해야할 것 같은데 그게 싫을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고백 후 삼개월은 좀 많이 심합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상대가 대시하는 삼개월은요. 그쯤되면 죄송하지만 사랑받는 이랄까 연애시장(?)에서의 우위에 서있는 스스로의 입장에 도취되어 있거나, 정리하기엔 글쓴님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너무 많은 것 아닐까요ㅠㅠ

• poohoot님
• (2017-01-11 04:21)

내 사람 아닌가보다 하세요.글쓴분께서도 결과는 예측하실것 같아요 
연애할때 잘맞는거같은 사람과도 살아보면 안맞을 확률이 더 높아요. 
진짜 천생연분이구나 확신이 드실때 직진하세요 그런데 그런 상대만나면 굳이 힘들지 않아도 서로 잘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백받은 사람이 고백한 사람을 신경써주고 이전과 다르게 상냥해야하고 그런걸 바라는게 아니자나요? 
나는 너를 연애대상으로 보았다 하는 선전포고같은거고 
상대도 괜찮다싶으면 콜을 외치던 다이를 외치던 지켜보자고 하던 언질은 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근데 내가 내 맘을 모르겠다 라고 하는건 뭐지 싶네요. 
젊었을적 저라면 
그래? 그럼 한번 사귀어보고 경험해보고 반품하던가 
라고했을법하네요. 

상대가 나를 가볍게 만나는 연인과 친구 사이쯤으로 본다면 솔직하게 그만큼만 만나자 하면 그게 딱 맞는 관계가 되겠죠.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지만 글쓴분은 이미 답이 나오셨을것 같습니다.맘가는대로 하세요 후회안남기는게 제일 좋아요 고백이라도 하셨으니 다행이죠 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