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결혼생활중 빡치는거 하나

looiou님

2017-02-25 14:07 , Hit : 3491 , Vote : 0

유부남 결혼생활중 빡치는거 하나

마트가서 내가 먹고싶은 과자 사와서 
뒀다가 생각나서 꺼내먹었는데

마누라 갑자기 성질내며 하는말.
그 과자 애들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그걸 먹냐고 g랄g랄.
내가 먹을라고 사서 먹는데 그게 잘못된거냐 그러니
어른이 다 커서 무슨 과자냐고 g랄g랄
근데 지는 왜 거의 맨날먹는데..참나
드러워서 먹다말고 버렸더니
그걸. 왜 버리냐고 g2
아 그냥 숨쉬고 있는것도 아깝다 그러지 .어휴
왜 이러고 사나 모르겠네요

• SlowStroller님
• (2017-02-25 14:08)

토닥토닥

•  looiou님
• (2017-02-25 14:10)

과거로 돌리고 싶은

•  기적님
• (2017-02-25 17:57)

유부남 에 고난을 다룬 영화도 있잖아요 노예12년이라고
12년만 고생하세요 ㅠㅠ

• 쉽게씌어진시님
• (2017-02-25 14:08)

헐;;; 릴렉스 하시고 와이프님과 얘기를...
#CLiOS

•  looiou님
• (2017-02-25 14:10)

상식적이지 않는데 뭔 대화를요,.박근혜랑 대화가 되시겠어요?

•  난부자다님
• (2017-02-25 14:29)

looiou님// 힘내세요. 전 제가 산 티 애들에게도 팍팍내고 먹을 것 놓는 장에 놓고 먹습니다.  그럼 좀 덜해요.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드세요. 나만 아껴봐야 소용 없더라구요.

• 2약님
• (2017-02-25 14:08)

허얼ㅠ

•  looiou님
• (2017-02-25 14:10)

기본이죠.이정도믄

• wadia님
• (2017-02-25 14:09)

어허...군대를 다녀오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짱박아서 몰래 드세요..

•  looiou님
• (2017-02-25 14:11)

제대후에도 화장실서 변기앉아 먹어야겠나요..ㅜ ㅜ

• 하아앜님
• (2017-02-25 14:09)

힘내세요 ㅠㅜㅜㅠ돈버느라 힘드실텐데

•  looiou님
• (2017-02-25 14:12)

저만 이러겠나요..다들 이러고 살잖아요 ㅜ ㅜ

• 프릿츠님
• (2017-02-25 14:10)

ㅠㅠㅠ 토닥토닥

•  looiou님
• (2017-02-25 14:12)

릴렉스하고프네요

• Bernstein님
• (2017-02-25 14:10)

뼈빠지게 돈벌어오는데 과자하나 못 먹는건지 참

•  looiou님
• (2017-02-25 14:12)

한국남자로 태어난 죄죠

• 불벅치벅님
• (2017-02-25 14:10)

.

•  님
• (2017-02-25 14:11)

뭔가 분노해소가 잘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불만이 차고 넘쳐서 그걸 남편분에게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남편분만의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같이 상담 받아보셔요.

•  looiou님
• (2017-02-25 14:13)

상식적이어야 상담도 가능하죠

• 제롬과알리사님
• (2017-02-25 14:10)

그죠. 아버지도 사람인데, 서운할만 합니다

•  looiou님
• (2017-02-25 14:14)

하도 이러니 이젠 뭐..

• Maxxx님
• (2017-02-25 14:11)

허허..

•  looiou님
• (2017-02-25 14:15)

웃을일이 많음 좋겠군요

• 사에바 료님
• (2017-02-25 14:11)

저희집은 저희 와이프가 과자를 좋아해서 다 먹고 애 한테 미안해 하는...
가끔 무안해서인지 나한테 하나먹어보라고...  ㅋㅋㅋ

•  looiou님
• (2017-02-25 14:15)

부럽네요..ㅜ ㅜ

• anakinskywal님
• (2017-02-25 14:12)

토닥토닥 ㅜㅜ

•  looiou님
• (2017-02-25 14:16)

어깨에 담 생길듯한 인생입니다

• zoolily님
• (2017-02-25 14:12)

열심히 근로하고 먹고 싶은 과자도 못 먹나요?
너무하신다 ㅜㅜ

•  looiou님
• (2017-02-25 14:16)

개도 먹을땐 안건드는데요

• 굿샷님
• (2017-02-25 14:12)

상호존중..  작은 차이인데..


저런 모습을 아이들도 다 보고 있다는 사실... ㅡㅡ

일본의 그것을 이야기하면 또 알레르기 일으킬 분들

많겠지만 좋은건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from CV

•  looiou님
• (2017-02-25 14:17)

그런 개념이라도 갖고 있음 다행이죠

• 빙바렐라님
• (2017-02-25 14:12)

부인을 박근혜에 비교하시는거보니...
두분사이가 꽤 심각하신거 같아요
아마 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상담 꼭 받아보세요..

•  looiou님
• (2017-02-25 14:17)

말이 안통하니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다는 유시민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 마법의떵가루님
• (2017-02-25 14:13)

이렇게 결혼에 대한 환상만 깨져가네요

•  가꿈씩님
• (2017-02-25 14:15)

잘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쓸까요..

•  looiou님
• (2017-02-25 14:19)

최악을 생각하고 결혼에 임하셔야 마음이 가벼?워지실..

• 보이는섬님
• (2017-02-25 14:13)

전 그냥 농담반 하소연인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진심인가보네요. ;;;;

•  looiou님
• (2017-02-25 14:18)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으니요 ㅜㅜ

• LeeJun님
• (2017-02-25 14:14)

저건좀.. 와이프분 상태가 이글만 놓고봐서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  looiou님
• (2017-02-25 14:18)

다들 흔하게 겪는 유부남들의 일상 아닌가요 ㅜ ㅜ..나만 그런가

• 희희희희님
• (2017-02-25 14:14)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ㅠ

• 팬티기술자님
• (2017-02-25 14:16)

솔직히 와이프분이 좀 이상하네요

상담받아보시는게...

서로 존중해야되는데...

•  looiou님
• (2017-02-25 14:21)

과자하나 맘대로 못먹는데 제가 잘못된건 뭔지..상대가 상식적으로 안보이는데.

• 퍼니네이터님
• (2017-02-25 14:17)

힘내세요
주변에서 봐서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습니다
from CV

• 미니언그루님
• (2017-02-25 14:18)

어떻게 견디세요??ㅠㅠ

• 막언롹님
• (2017-02-25 14:18)

저희집은 애가 달라면
그거 아빠꺼니까. 물어보고.. 안되면 애교부려서 좀 주세요 해~
저도 과자같은 단순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서로 지치신거 같아요..

• ___-3-님
• (2017-02-25 14:19)

이런 말은 죄송하지만..
작성자분이 워낙에 당하셔서 그렇겠지만 작성자분도 아내분 대하시는 태도가 만만찮네요...
정말 같이 상담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CLiOS

•  looiou님
• (2017-02-25 14:22)

과자먹다 저런소리 듣는데 누가 부처님마음ㅈ이 되죠?

•  ___-3-님
• (2017-02-25 14:26)

looiou님
그건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같아도 과자 쓰레기통에 박아버렸을겁니다.
다만 댓글들을 보니 아내분하곤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계신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ㅠㅠ

#CLiOS

• 님
• (2017-02-25 14:21)

방갑습니다!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제 과자는. 집에오자말자.

제방에  짱박습니다. ㅋㅋㅋㅋㅋ
#CLiOS

•  looiou님
• (2017-02-25 14:22)

그냥 차에두고 퇴근때 먹을라고요..

• 순대몬님
• (2017-02-25 14:21)

서럽네여 담부턴 과자에 이름 쓰세여

•  looiou님
• (2017-02-25 14:23)

동심으로 돌아가라..좋은방법?이군요 ㅜ ㅜ

• uk7517님
• (2017-02-25 14:22)

와이프가 과자 먹을때 똑같이 한마디..
..하면 버럭 화내겠죠

•  looiou님
• (2017-02-25 14:24)

전 먹는걸로 절대 뭐라 안합니다..먹고싶어 먹는데..왜..

• 님
• (2017-02-25 14:23)

유부님들.
대부분의 경우 과자 같은 사소한 건 바가지의 핑계입니다.
과자가 중요한게 아녀요...ㅠㅜ

•  looiou님
• (2017-02-25 14:25)

집에 붙어 있는게 죄죠 뭐..특근이라도 해야되나.토.일요일

• 님
• (2017-02-25 14:23)

두 분 다 정상이 아닌 것 같네요.
#CLiOS

•  looiou님
• (2017-02-25 14:24)

과자먹은 죄가 크군요..

•  화려한만찬님
• (2017-02-25 14:26)

단편적인 글 가지고 정상운운하는게 더 비정상으로 보이네요.

•  님
• (2017-02-25 14:27)

looiou님
그렇게 비꼬지 마시구요. 괜히 부인분이 그런 말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그에 대한 글쓴 분의 대응도 지나쳐 보입니다. 상식적이 아니라서 상담 안한다고 하는 부분도 그렇구요.
#CLiOS

•  님
• (2017-02-25 14:28)

화려한만찬님
그럼 글 가지고 판단하는 거지 뭘 보고 판단할까요? 같은 말 되돌려드리고 싶네요.
#CLiOS

•  Cool_World님
• (2017-02-25 14:32)

스르르륵님//글쓴분이 어떤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님
• (2017-02-25 14:34)

Cool_World님
드러워서 먹다 말고 버렸다는 부분과 글쓴 분의 댓글요
#CLiOS

•  addederty334님
• (2017-02-25 14:39)

그냥지나가던지 정상비정상이 여기서 왜나와여

•  님
• (2017-02-25 14:42)

addederty3341님
제 생각도 말 못하나요? addederty3341님은 왜 지나가다 마시고 그러시는지요?
#CLiOS

•  Leopard님
• (2017-02-25 14:50)

지나가던 행인1 : 피식
from CV

•  토롸이님
• (2017-02-26 01:05)

arcanian님
생각은 자유지만 댓글 매너가 없으신 거예요. 짤막한 글 하나가지고 정상 비정상 운운 하는 게 비정상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 자유겠죠. 그래서 다들 그렇게 짤막하게 님 댓글에 댓글 달면 기분 좋아요?

진정으로 자기 생각이 이러이러해서 어필하고 싶으셨다면 제대로 글을 쓰셨어야죠. 저런 식으로 정상 아니라고 짧게 댓글 달아놓으면 원글님 기분이 좋겠어요? 너무 당연한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이 옳다고 하시는 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다 댓글 답니다.
#CLiOS

•  Priz님
• (2017-02-26 11:01)

토롸이님
+1
#CLiOS

• 게으른냐옹님
• (2017-02-25 14:24)

와이프분이 뭔가 쌓인게 많은 게 아닌가요.  대화나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먹는 걸 아까와하다니  좀 그렇네요.

•  looiou님
• (2017-02-25 14:26)

애한테 집착이 심해요..

•  세모콧구멍님
• (2017-02-25 14:41)

looiou님//꼭 그런건 아니지만 애한테 집착이 심한 경우는... 애정결핍이 있는데 그걸 누가 해소시켜주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니 그 아이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존재이고... 떠받들게 되고요.

애정결핍은 그 전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타계책은 부인분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뿐입니다. 사랑해주고 사랑해주다보면 아이만 바라보던 눈이 남편을 향하게 되고 그럴거에요.

•  쥴라이님
• (2017-02-25 14:55)

세모콧구멍님
+1

이것만 봐서는 아내분이 잘못했지만
아내분이 쌓인게 많아보여요.
#CLiOS

• 화려한만찬님
• (2017-02-25 14:25)

저도 그런경우 있어서 대놓고 얘기했습니다. 본인한텐 관대하고 나한텐 왜 그렇게 대하냐고 하고 한동안 부부상담도 받고 그러니 그 이후로는 절대 안하더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부부상담 한번은 받아보세요. 생각보단 많이 도움됩니다.

• MacGyver님
• (2017-02-25 14:32)

힘내세요... ㅠ.ㅠ
#CLiOS

• btlz님
• (2017-02-25 14:33)

힘내세요
#CLiOS

• 대왕고래님
• (2017-02-25 14:39)

저두 남편이랑 과자때문에 싸운적있어요  남편이 워낙 과자나 음료수 주전부리를 좋아해요 물대신음료수마시고 저녁먹으면 매일밤  하드하나 과자하나는 기본이었죠 지금은 그사라이나 저나 나이먹고 사소한걸로 싸우진않지만 아이어렸을땐 그게 그렇게 꼴보기싫었어요 

아이한테는 과자 자주 안먹이려고  통제하고 달래고 떼쓰는거 말리고 그러는데 자기는 혼자서 아랑곳없이 냠냠 과자먹고 하드먹고 하면 아이도 먹는다고 난리나고  여러번 말로하고 싸우기도하다가 한번 확터진적있거든요

물론 글쓴분이 이런케이수와 같다고할순없지만 과자가아깝다거나 나를무시해서 그런다고접근하지마시구요

단순히 와이프가 나 과자먹는게아까워서 그런다고 고깝게보지마시고 좀 서로 대화를 통해서 풀어보세요

과자ㅗㅅ먹게했다고 박근혜비유는 좀 많이나간거아닐까요?

• 이가와K님
• (2017-02-25 14:41)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애를 낳으면 모든 리소스가 애한테 가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from CV

• progress님
• (2017-02-25 14:43)

흔해요

• -_-깜댄님
• (2017-02-25 14:47)

와이프가 과자를 안좋아하는군요..과자를 좋아하면 이해할텐데..저희집은 애만빼고 과자에 환장해서 어른끼리 더먹겠다고 난리네요.;;그재미로먹는맛이있는데..
저는못먹게하고 잔소리해대면 나가서 혼자다먹고 올래요;;잔소리가 젤싫어요ㅡㅡ

• 클라우디우스님
• (2017-02-25 15:06)

왜 그리 사세요 권리를 찾으세요 ㅋㅋ
#CLiOS

• 님
• (2017-02-25 15:10)

우리 남편은 쉬흔인데도 과자귀신이라...
얼마전엔 저도 과자먹고싶어서 넉넉하게 똑같은걸 8개 샀더니
저는 과자 하나도 안먹은 시점에 이미 7개 드시고
양심은 있어서 1개는 남겨놓으셨더군요ㅎㅎ
제가 뜯어서 먹으니 저랑 또 같이 드시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홍삼한뿌리님
• (2017-02-25 15:20)

저희집도 트러블이 있어서 상담센터를 다녀오고 서로노력하는중입니다.....  두분이서 같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 His_Joy님
• (2017-02-25 15:35)

전혀 흔한 상황 아닌 것 같은데요. 아니, 다들 겪는 흔한 상황 아니에요. ㅠㅠ
#CLiOS

• 라키님
• (2017-02-25 16:42)

흔한 상황 아니고, 호구 잡혀 사는 남자 케이스를 세상에 하나 늘이고 있는 것 같네요.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하면 쉬워요. 본인이 친구한테 그런 대접 받거나, 부인분이 지 친구한테 그런 행동 하겠어요?

같이 살지 안살지는 행동-친구 대비해보면 각 나옵니다.
#CLiOS

• 꿈읽는이님
• (2017-02-25 23:22)

남편 과자, 애 과자 따로 넉넉히 삽니다.
둘다 좋아하는건 한번에 아주 많이 삽니다..
가족은 부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고, 해결책이 안 보인다고 생각되시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