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이재용한테도 먼저 다가가서 인사했다고.

장시호 이재용한테도 먼저 다가가서 인사했다고..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결정적 순간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 단서를 건네며 ‘복덩이’ 구실을 톡톡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구속된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대기하고 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먼저 다가가 ‘부회장님’ 하며 인사를 건넨 것은 수사팀 내 유명한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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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였군요.

수사팀은 장씨를 ‘특별 관리’하며 각별하게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사는 장씨에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장씨는 먹던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며 “내일 먹겠다”고 스스럼없이 얘기했다. 또 ‘염치없는 부탁’이라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도넛이 먹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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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붙임성이네요;;
  • -졍이-님
  • (2017-03-01 16:42)
    어우...... 진짜 쎄네요.....
    • FlyCathay님
    • (2017-03-01 16:42)
      붙임성 갑 ㅎㅎㅎ
      • (2017-03-01 16:43)
        보통 사람이 아니군요
        청문회때 안의원에게 정말 보고 싶었다고 한게 
        우연히 나온게 아니였어요 ㄷㄷ
        • 뭉멍이님
        • (2017-03-01 16:45)
          하겐다즈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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