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영업 사원분한테 쌍욕 가정사 훈계 들었어요.....

술취한 영업 사원분한테 쌍욕 가정사 훈계 들었어요.....


오랜만에 글이 좋지 못한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쌍욕에 집안사 까지 말하는 영업사원분 행태 때문에 화가나네요.


차는 저번주 토요일 가솔린ltz 세이프티패키지2 예약 했습니다. 영업사원 할인 40 , 루마썬팅, 뷰게라 블박이었습니다. 3/11일 출고 입니다.

어제 벌어진 일이네요.
영업사원 분은 저희 어머님 중학교 동창 분이십니다
카페 눈팅하면서 서비스가 부족한듯 싶어 추가로 혹시 언더 코딩도 해주실수 있는지 연락 드렸습니다.
계속 블박 썬팅 명칭만 말해주셔서 자세한 모델명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썬팅은 말씀 안하시고 "뷰게라" 이렇게만 보내시더라구요... 
거기다 자꾸 저희 어머님한테 말을 해라 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길래 ... 
차는 제가 사고 제가 운전하는거고
차는 아저씨께서 해주시는건데
왜 어머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라고 공손히 답변드렸습니다. 무리한 부탁 이시면 기존 서비스만 잘 부탁드림다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엄마 동창이니 내가 알아서
한글자도 안틀리고 저렇게 보냈습니다....

전 어른이시지만 제가 살 차니 저렇게 응대하시는게 화났지만 참았습니다.
알아서 한다는 말이 ...화가나서요. 
자꾸 너희 엄마가!!! 이멘트를 쓰는거보고

다시한번 무리한 부탁이시면차를사는건 저고 타는건 전데
저희 엄마때문에 잘해주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한거였다면 계약을 취소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니도 xxx (제 아버지 성함)이랑 똑같네"
"니 맘대로 하세요"라고 카톡 대화를 하고
전화로 듣지 못한 쌍욕을 들었습니다.
노래방인거 같더라구요.....
전화 통화는 10분 간 하면서 욕이란 쌍욕은 다 들었습니다 .
밤늦게까지 전화 계속왔습니다..
오늘 제가 근무하는데로 온다고 하는데...
오실진 모르겠지만

어머님 ,,, 오랜만에 친가 찾은 누나에게 방금 설명 드리고 누나가 옆에서 욕 먹는거 다 들었네요.
그 영업사원 분께서 회식중이었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드신거 같아요.

너무 분해서 잠도 잘 못잤습니다


두서없고 오랜만의 글이 나쁜 글이라 죄송합니다


#CLiOS
  • 피실님
  • (2017-02-24 07:25)
    취소가답이네요
    • 라이넥스님
    • (2017-02-24 07:25)
      원래 아는 사람에게 소개 받아서 뭐 사는거 아닙니다.
      •  공각기동대님
      • (2017-02-24 07:31)
        라이넥스님
        +1 그냥 달라는대로 다 줄거 아니면 돈쓰고 의상하기 쉽죠 다만 영업사원은 ㅇㅅㅈ은 먹여드려야 맞지싶네요
        w.ClienS
        • 김마법사님
        • (2017-02-24 07:25)
          녹음은 하셨나요?
          • 욘디제님
          • (2017-02-24 07:26)
            취소가 답이고 영업하는 마임드가 글러먹었네요
            • 때껑씨님
            • (2017-02-24 07:26)
              취소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내가 타는 차인데 내가 구걸하는 것도 아니구요.
              • 각상러브님
              • (2017-02-24 07:26)
                취소하세요. . 뭐죠? 그 영업사원
                • (2017-02-24 07:26)
                  클레임 걸어야죠. 인실X을 멕여야..
                  from CV
                  • 김리타님
                  • (2017-02-24 07:27)
                    본사에 클레임 넣으세요
                    #CLiOS
                    • (2017-02-24 07:28)
                      음... 영업체질 아닌데 억지로억지로 영업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굳이 저런사람과 거래할 필요가 있나요?
                      from CV
                      • 고구미세트님
                      • (2017-02-24 07:30)
                        어머님이랑 친한거 아니면....
                        어차피 그것도 동네장사인데...
                        엎어버리세요

                        뉘집아들 버르장머리 없네보다...

                        어느집 장사 뭣같이 하네가 소문 더 잘퍼집니다...

                        ....
                        조건은 어머님 아버님이 동네장사 안하실경우....

                        근데 장사하셔도 따질건 따지세요.
                        • 안양정우성님
                        • (2017-02-24 07:31)
                          살 이유가 없네요
                          from CV
                          • [쩝쩝]님
                          • (2017-02-24 07:32)
                            회사에 민원 넣어야.....
                            당연히 계약은 취소해야죠.
                             상황에 따라서는 명예훼손으로 크리...
                            #CLiOS
                            • 밀크박스님
                            • (2017-02-24 07:33)
                              차사면서 왜 내가 욕을 봐야할까요? 엎으세요
                              • soul haven님
                              • (2017-02-24 07:33)
                                역으로 영업소로 찾아가서 따지세요 영업소 소장 나오라고
                                • ssangdie님
                                • (2017-02-24 07:35)
                                  대게 이런 경우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쉐보레인거 같은데... 무슨차를 샀는지 모르겠지만 40만원 현금 받고 블박에 썬팅 해줬으면 나름 최선을 다한거 같네요...
                                  • 노을그림님
                                  • (2017-02-24 07:35)
                                    차나 보험은 아는 사람에게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
                                    w.ClienS
                                    • kissing님
                                    • (2017-02-24 07:36)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 공링민님
                                      • (2017-02-24 07:38)
                                        이래서 어정쩡하게 아는 사람과는 금전관련된 일을 하면 안됩니다. 일처리가 잘 안되었을 경우에 클래임도 잘 못걸고 이도저도 아닌상황도 많으며 심지어 바가지쓰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저는 보험이든 자동차든 휴대폰이든 지인의 어쩌고 하는건 절대로 안합니다
                                        from CV
                                        • 푸어님
                                        • (2017-02-24 07:38)
                                          차,휴대폰은 아는 사람에게 하지마세요  .. 간단한것 요구하기도 눈치보이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영업사원은 싸가지가 너무없네요... 어머니 동창이고 뭐고 못배워먹은 샏기 같은데요.
                                          • Tadano님
                                          • (2017-02-24 07:38)
                                            그나저나 무슨차 계약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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