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판타지님
2017-02-25 22:32 , Hit : 885 , Vote : 0
커밍아웃?! 음주운전을 해봤던 사람으로
벌써 15년은 더 지난 일이긴합니다만 직장 다닐때 몇번 했죠.
근데 그게 습관이라는게
우선 술을 먹고 처음엔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갑니다.
어느 순간에 집에 가기 귀찮으니 차에서 잠만 자자 하고 차에 들어가 짐을 잡니다(그때 회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뒀던)
근데 술이 아예 많이 취해서 정신없을 상태라면 그냥 차에서 잠을 잘텐데 어중간하게 먹었을때는 차를 가지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술은 먹었지만 정신은 멀쩡헌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몇차례 음주운전을 하게 되더군요. 당시 자취집이 회사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회사 영등포 자취집 개봉)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제가 음주운전을 안하게 된 계기는
아는 누님을 통해 보험을 들기위해(당시 대한생명)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이 많이 않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술을 끊었죠. 완전히 끊는데 1년 가량 걸렸고 지금은 1년에 맥주 5캔 이하로 마십니다. 집에서만요.
아마도 저도 그때 술을 끊지 않았다면 사고를 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사고를 낼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술을 먹었지만 평소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죠.
근데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
어쨌든 음주운전이 위험한것이 맞고 습관적으로 하는것도 맞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거든요.
저도 음주로 취소 당한사람도 여럿 봤고 또 취소 당해서 무면허로 차 끌고 다니면서 음주운전하는사람도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말 사고내서 교도소라도 가지 않는 한 계속 음주운전 할 사람들이지요.
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요즘은 대리운전이 많이 활성화되어서 굳이 음주운전을 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하는 사람은 그냥 합니다.
암튼 그렇다구요.
근데 그게 습관이라는게
우선 술을 먹고 처음엔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갑니다.
어느 순간에 집에 가기 귀찮으니 차에서 잠만 자자 하고 차에 들어가 짐을 잡니다(그때 회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뒀던)
근데 술이 아예 많이 취해서 정신없을 상태라면 그냥 차에서 잠을 잘텐데 어중간하게 먹었을때는 차를 가지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술은 먹었지만 정신은 멀쩡헌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몇차례 음주운전을 하게 되더군요. 당시 자취집이 회사에서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회사 영등포 자취집 개봉)
이렇게 진행되었는데 제가 음주운전을 안하게 된 계기는
아는 누님을 통해 보험을 들기위해(당시 대한생명)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이 많이 않좋다는 얘기를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술을 끊었죠. 완전히 끊는데 1년 가량 걸렸고 지금은 1년에 맥주 5캔 이하로 마십니다. 집에서만요.
아마도 저도 그때 술을 끊지 않았다면 사고를 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사고를 낼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술을 먹었지만 평소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죠.
근데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
어쨌든 음주운전이 위험한것이 맞고 습관적으로 하는것도 맞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거든요.
저도 음주로 취소 당한사람도 여럿 봤고 또 취소 당해서 무면허로 차 끌고 다니면서 음주운전하는사람도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말 사고내서 교도소라도 가지 않는 한 계속 음주운전 할 사람들이지요.
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요즘은 대리운전이 많이 활성화되어서 굳이 음주운전을 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하는 사람은 그냥 합니다.
암튼 그렇다구요.
- steeldusk님
- (2017-02-25 22:35)
정답은 음주운전을 안 하는 거 아닐까요?
from CV
from CV
네오판타지님
- (2017-02-25 22:37)
그게 맞는데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든요. 음주단속 걸려도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여럿 보기도 했구요.
참 이상하죠. 안하면 되는데 그냥 하는걸 보면
참 이상하죠. 안하면 되는데 그냥 하는걸 보면
- 두부렌츠님
- (2017-02-25 22:35)
음주운전 자체가 잘못된건데. 음주해도 사고안낼꺼라 확신한다는 사고방식이 이해하기 힘들어요..
술들어가면 무조건 금지
술들어가면 무조건 금지
홀로피는꽃님
- (2017-02-25 22:41)
쓸데없는 자신감이죠. 한두잔 마셔서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 jayson님
- (2017-02-25 22:35)
제가 지금 시골 사는데..많이들 해요..
안타깝습니다..
작년 초에 친한 시골 친구 다들 차 놓고 같이 놀다가 저만 일찍 집에 왔는데..
새벽5시에 전화옴..
술 먹고 운전하다 걸렸는데..이놈이 파출소가서 난동부림..;;
구치소에..면회 가서 이것저것..석방후 이리저리 변호사 만나야 되니 제가 다 수발했죠..
결국은 집행유예 받았어요..공무집행방해+음주..
안타깝습니다..
작년 초에 친한 시골 친구 다들 차 놓고 같이 놀다가 저만 일찍 집에 왔는데..
새벽5시에 전화옴..
술 먹고 운전하다 걸렸는데..이놈이 파출소가서 난동부림..;;
구치소에..면회 가서 이것저것..석방후 이리저리 변호사 만나야 되니 제가 다 수발했죠..
결국은 집행유예 받았어요..공무집행방해+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