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보님
2017-02-28 13:32 , Hit : 965 , Vote : 0
[단독]러시아서 의병잡던 일제 밀정 34명 명단 첫 발굴
박종효 명예교수, ‘親日 밀정 외교문서’ 국내 첫 공개
“두만강 북쪽의 러시아, 중국 접경지역인 연해주는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활동의 본거지였다. 일본은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던 것 같다. 이번에 찾아낸 러시아 외교문서에 기록된 34명의 친일 한국인 밀정(密偵) 명단이 그 증거다. 봉급까지 줘가면서 조직적으로 스파이를 관리·운영했다.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의병과 스파이의 역사는 반드시 재조명돼야 한다.”
박종효(80·사진) 러시아 모스크바대 한국학센터 명예교수가 친일 한국인 스파이 이름이 적힌 러시아 외교문서를 문화일보에 최초 공개했다. 그는 27일 “일제 비밀 첩보원의 실명이 적힌 러시아 정부의 외교문서 사본을 입수했다”면서 “그동안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분실했는데 최근 문서를 다시 정리하면서 되찾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후략)
http://v.media.daum.net/v/20170228114520084?f=m
저 34명은 과연 누굴까요? ㅎㅎㅎㅎ
“두만강 북쪽의 러시아, 중국 접경지역인 연해주는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활동의 본거지였다. 일본은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던 것 같다. 이번에 찾아낸 러시아 외교문서에 기록된 34명의 친일 한국인 밀정(密偵) 명단이 그 증거다. 봉급까지 줘가면서 조직적으로 스파이를 관리·운영했다.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의병과 스파이의 역사는 반드시 재조명돼야 한다.”
박종효(80·사진) 러시아 모스크바대 한국학센터 명예교수가 친일 한국인 스파이 이름이 적힌 러시아 외교문서를 문화일보에 최초 공개했다. 그는 27일 “일제 비밀 첩보원의 실명이 적힌 러시아 정부의 외교문서 사본을 입수했다”면서 “그동안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분실했는데 최근 문서를 다시 정리하면서 되찾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후략)
http://v.media.daum.net/v/20170228114520084?f=m
저 34명은 과연 누굴까요? ㅎㅎㅎㅎ
- 돌아온멍멍이님
- (2017-02-28 13:33)
개새ㄲ들이죠 ...ㅋ
- jayson님
- (2017-02-28 13:33)
궁금하네요..
혹시 독립운동가 행세하던 넘들이 있다면?
혹시 독립운동가 행세하던 넘들이 있다면?
님
- (2017-02-28 13:34)
밀정 후손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이슬아님
- (2017-02-28 13:34)
댓글 어마무시하군요..
- 이적님
- (2017-02-28 13:41)
100년도 안 지난 일인데 저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