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heretogo님
2017-01-18 05:23 , Hit : 420 , Vote : 0
이렇게 살아도 되나...완전비효율적인 자원활용
게으름과 느긋함(?)의 완전체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꿈과 희망..물론 있지만, 현재 있는 그대로 진행되는 생활에 큰 무리나 불만족이 없기때문에 놔두고는 있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참 한심하게 볼 것 같습니다.
직장은 없고 연명할 정도의 작은 수입은 갖고 있습니다.
뭘 하고 싶다는 열정이 없어요. 어떤 상태에 놓이고 싶다는 욕심은 있지만요(주로 돈으로 해결될 수 있는)
대체로 후자쪽에대해서 만족해주는 것으로 제 삶의 이유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거창 하지도 않아요. 예를들어 제가 먼지알러지가 있는데 알러지 없는 환경에서 살고싶다..그것을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면서 만족시키는거죠. 여기에는 습관만들기까지 포함되구요. 느리게 조금씩 조금씩요.....
여러가지 많아요. 혹은 어떤 환경이 갖춰진 장소에서 사느냐...(<-남들보다 꽤 많이 해본것 같습니다)
하고싶은건, 여행도있고, 스키도타고,매달약간의 여유금으로 복권하듯 투자생활 해보는 것도 있고 그렇긴한데 큰 열정이 없어서
그냥 계속 미루게 되네요. 못한다고 별로 후회들지도 않구요.
집에대해서 참 그렇습니다.
2005년에 경매로 수도권에 빌라를 구입했습니다. 정말 싸게요. 정말 싸다고 느껴졌는데, 팔려고 보니까 실제 매매가도 정말싸더군요 ㅎㅎ 몇달 정신적으로 개고생하고 남는 차액이 너무 적어서 그냥 제가 들어가 살았습니다(부모님집은 건조한데다가 청소를 너무안해서 알러지가있는제가 살기 너무 척박한 환경이어서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었던 맘도 있었구요)
그집에서 2년 폐인생활(드라마,게임)하며 지내고, 2년은 '그렇게 살바엔...'이란 생각으로 어렷을때부터 해보고싶은 당구장차려서 해보고...당구장 그만두고 1년은 나름 풍족해져서 취미생활 장르좀 다양화 시키며 살다가...
서울부모님집에 겨울동안 기어들어가 살다 다시 빌라에 오니, 수도는 동파되어있고 벽에서는 성애가끼어있고, 공기는 무슨 시멘트먼지가루가 날리는지 숨을 쉴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더군요. 도저히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있어서 창고로만 쓰게 되었습니다. 당시 동네에서 재개발로 시공사 정해져있고, 마치 다음해엔 이주해서 착공들어갈것처럼 말하길레 돈들여 공사해서 월세내는 것보다 방치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0/11년
다시 본가에 들어가서 살지만 알러지문제와 부모님과 생활방식차이로 끊임없이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전 작은 제방안에서 역시 폐인생활중이었습니다. 이때 처음 원피스에 빠졌던것 같네요. 방에만 있다보니 건조함과 먼지를 극복할 방법찾다가 공기청정된다는 식물 십수개를 방안가득 채워놓고 있었구요. 공기정화효과는 없고 매일 물만 엄청나게 주니까 습기과 흙냄새로 방이 엄청 텁텁해지더군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밤낮바뀐생활덕분에 아침에 자고있는데, 그와중에 마루에서 어머니와 보험회사직원이 제보험에관해 얘기를 하다가 제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자다가 갑짜기 문따고 들어와서 설명하는바람에 치부를 보여준 느낌이 들어 엄청 화냈던 기억도 있는 시절입니다.
어떻게든 탈출할 기회만 노리다가 11년 중반쯤 월세주던 강릉의 작은아파트가 비게되어 제가 그리로 들어갑니다.
공기도 좋고, 밝은 집에서 사니까 활동적이 되더군요. 사람과 만나고 하는건 아니지만, 도서관도 다니고 운동도 합니다.
다음해엔 같은 강릉에서 제가 보기에 살기 좋게 보이던 집 매물이 싸게 나와서, 그리로 이사를 가봅니다.
집은 혼자살기에 엄청 넓은 집이었습니다. 예전부터 넓은집에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각방에 취미생활 하나씩 풀어놓고 살아보고싶은.....그것도 2년지나니까 관리하기 너무 벅차기만하고, 원래 생각처럼 취미생활도 안되더군요.
결국 컴퓨터 모니터앞에 앉아 있는건 매 한가지라.....그냥 적당한 크기에 층간소음없고, 외부 생활조건 갖춰진 곳에서 살아보고싶은 꿈이 커져갔습니다. 한참 그런 조건의 집을 찾다보니 있더군요. 마침 저한테는 딱 안성맞춤인 층과 위치인 집이 매물로 나와서, 다시 여기로 이사를 합니다(수도권) ~2015.말
이사하고 보니, 이사하기전에 그리던것과 부합하는것도 많고 반대로 생각치못한 변수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는 집입니다. 부합하지 못했던 가장 큰 요소도 작년말 결국 원인을 찾아내어 극복할 수 있었네요.
그와중에 강릉에 월세를 주던 아파트를 어머니께서 별장처럼 쓰고 싶다고 해서 비워두기 시작했습니다. 저와는 180도 다른 어머닌 모임이 많아서 그 모임들 데리고 강릉가서 부담없이 고스톱치고 놀때 쓰고 싶어서 그런거죠. 근데 일년중 몇번 가지도 않더군요. 작년엔 5번. 한번갈때마다 1~3일정도. 어머니께서 쓴다고 한뒤로 거의 가지 않다가, 작년 가을무렵 강릉에 다른일이 있어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한번 가니까 또 관성이 붙어서 계속 살게 되더군요. 2달을 내리 강릉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겨우겨우 강릉을 벗어나 저희 집으로 올라가는 그날 문막휴계소에서 정차해서 밖에 나오는데 강릉과는 달리 공기가 너~~무 차가운 겁니다. 거기서 바로 목적지를 바꿔 따뜻한 부모님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2016.12월 중순
그리고 부모님집 작은 제방에서 한달내내 폐인생활중입니다 ㅠㅠ
어제는 그나마 자전거도타고, 드라이빙해서 저희집까지 갔다 오기도 했는데, 그전 일주일동안 내내 집안에만 쳐박혀 지냈네요.
이렇게 살아도 살아지긴 하덥디다
반대로 엄청 활동적으로 살아도 뭐가 있나? 싶을때가 많구요
모르겠네요. 너무 총체적인 문제들이라.....
사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뽀뇽님
- (2017-01-18 05:34)
쭉 읽어봤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본인의 방식대로 잘 사시는거같아서...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그러신건가요? 부족함이 느껴진다던가..?
nowheretogo님
- (2017-01-18 05:41)
뽀뇽님 말씀처럼 머리로는 말하고있는데
마음으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끊임없이 묻게되네요
'차라리 이럴바엔...'하고 완전 다른 환경을 꿈꾸기도 해보는데,
지난 내삶을 돌이켜보면, 결국 마찬가지 생활패턴으로 갈것 같구요..
저한텐 편하지만, 저스스로가 원하는 삶의패턴은 아닌것같아
충돌하는것 같습니다 ㅠ
마음으로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끊임없이 묻게되네요
'차라리 이럴바엔...'하고 완전 다른 환경을 꿈꾸기도 해보는데,
지난 내삶을 돌이켜보면, 결국 마찬가지 생활패턴으로 갈것 같구요..
저한텐 편하지만, 저스스로가 원하는 삶의패턴은 아닌것같아
충돌하는것 같습니다 ㅠ
뽀뇽님
- (2017-01-18 05:43)
안해보던거 해보세요(패턴하고 좀 다른거로) ㅋㅋ 효과있습니다
그냥 몸을 움직여보고싶으면 새벽 편의점알바같은거 해보세요..
아는 분이 돈이 별로 필요없지만 그냥 머리비우고싶다고 하셨는데 나름 도움 되신거같더라고요..
+
자기가 진짜 원하는거 찾는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제약조건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뭔가 해보라면 더 고르기 힘들거같아요..ㅎㅎ
이럴땐 랜덤성을 믿어봅시다...?
그래서 사실 환경 바꾸고싶다고 저렇게 이사다니는 모습이 그렇게 이상해보이거나 그래보이진 않았네요.
뭔가 시작해도 실패할 위험이 적은 상황같은데..(환경적으로,성격적으로) 암거라도 해도 될거같기도 하고요.
사실 조금 궁금한게, 당구장 정리하신 이유요~ 하고싶으셨던 거라 하셨는데 왜 그만두셨나..
그냥 몸을 움직여보고싶으면 새벽 편의점알바같은거 해보세요..
아는 분이 돈이 별로 필요없지만 그냥 머리비우고싶다고 하셨는데 나름 도움 되신거같더라고요..
+
자기가 진짜 원하는거 찾는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제약조건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뭔가 해보라면 더 고르기 힘들거같아요..ㅎㅎ
이럴땐 랜덤성을 믿어봅시다...?
그래서 사실 환경 바꾸고싶다고 저렇게 이사다니는 모습이 그렇게 이상해보이거나 그래보이진 않았네요.
뭔가 시작해도 실패할 위험이 적은 상황같은데..(환경적으로,성격적으로) 암거라도 해도 될거같기도 하고요.
사실 조금 궁금한게, 당구장 정리하신 이유요~ 하고싶으셨던 거라 하셨는데 왜 그만두셨나..
nowheretogo님
- (2017-01-18 05:58)
전동 스케이트보드를 시도해 보려고 하고는 있어요;
굉장히 오래전..클리에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 꿈에 그리던 삶의 방식이
무선인터넷 연결된 pda장비로 주식(파생)투자하면서 스키타는 거 였거든요. 근데
스키는 그때 탄이후로 타지도 못했네요 ㅋ
근래에서야 우연히 전동스케이트보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이거라면 스키의 재미를 줄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막 기대하고 있어요(올해 최대의 희망)
당구장은..사실 정말 잘됐었어요. 그런데 건물주인 어르신이 공용계단 청소좀 하라고 하는거, 제가 안했거든요. 도중에 한번 크게 다툰일도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계약 연장해달라고 비굴해지고 싶지 않아서...당구장 특성상 매일 술마시고 담배피는것도 누적되어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기도 했구요.
굉장히 오래전..클리에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 꿈에 그리던 삶의 방식이
무선인터넷 연결된 pda장비로 주식(파생)투자하면서 스키타는 거 였거든요. 근데
스키는 그때 탄이후로 타지도 못했네요 ㅋ
근래에서야 우연히 전동스케이트보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이거라면 스키의 재미를 줄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막 기대하고 있어요(올해 최대의 희망)
당구장은..사실 정말 잘됐었어요. 그런데 건물주인 어르신이 공용계단 청소좀 하라고 하는거, 제가 안했거든요. 도중에 한번 크게 다툰일도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계약 연장해달라고 비굴해지고 싶지 않아서...당구장 특성상 매일 술마시고 담배피는것도 누적되어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기도 했구요.
뽀뇽님
- (2017-01-18 06:12)
ㅋㅋㅋ 이유 재미있네요.. 계단청소해줄 용역회사 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건강때문이라면 정리는 잘 하신거같네요...
월세, 주식 말씀하시는거 보니 어차피 업무적으로 다른방향을 찾으실거같진 않고..
약간의 권태, 무료함(+약간의 불안함..?)을 이유로 취미나 생활패턴을 바꾸시는거로 방향 잡으신거면..
그리고 꼭 장기적 프로젝트가 아니라 예를들어 전동보드같은 시도정도라도 괜찮다면..
a.봉사활동-인생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b.주 혹은 월마다 모이는 동호회(혹은 교육)식 모임 ~> 이게 잘된다면 장기적으로 스킬을 숙련시킬 수 있는 가내수공업 등의 취미도 좋을거같아요.. 전 수입이 일정해지면 가죽공예라던가 목공이라던가 뭐 이런거 꼭 하고싶었거든요. 번잡하게 돌아다니는 건 취향이 아니라 별로고, 손이 많이가는 생산적인 취미를 좋아라해서.. 글쓴분도 방콕 잘하시는거 보면 이런 취미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요..
c.지금처럼 괜찮은 장소가 나왔을 때 이사(솔직히 이사만 다녀도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으로 몇달씩은 잘 갈거같네요.. 그러다 정말 맘에드는 곳이 나오면 만족도가 올라갈테고..)
뭐그렇네요..
월세, 주식 말씀하시는거 보니 어차피 업무적으로 다른방향을 찾으실거같진 않고..
약간의 권태, 무료함(+약간의 불안함..?)을 이유로 취미나 생활패턴을 바꾸시는거로 방향 잡으신거면..
그리고 꼭 장기적 프로젝트가 아니라 예를들어 전동보드같은 시도정도라도 괜찮다면..
a.봉사활동-인생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b.주 혹은 월마다 모이는 동호회(혹은 교육)식 모임 ~> 이게 잘된다면 장기적으로 스킬을 숙련시킬 수 있는 가내수공업 등의 취미도 좋을거같아요.. 전 수입이 일정해지면 가죽공예라던가 목공이라던가 뭐 이런거 꼭 하고싶었거든요. 번잡하게 돌아다니는 건 취향이 아니라 별로고, 손이 많이가는 생산적인 취미를 좋아라해서.. 글쓴분도 방콕 잘하시는거 보면 이런 취미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요..
c.지금처럼 괜찮은 장소가 나왔을 때 이사(솔직히 이사만 다녀도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으로 몇달씩은 잘 갈거같네요.. 그러다 정말 맘에드는 곳이 나오면 만족도가 올라갈테고..)
뭐그렇네요..
- 우주는우주에님
- (2017-01-18 05:36)
자기에 맞게 사는거지
남들에 맞춰서 살면
건강 나빠집니다
물고기가 물고기대로 살고
새가 새대로 살듯이
...최적의 생존을 위해서 몸이 시키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한때 남들 페이스에 맞춰 살다가 우울증 걸릴뻔 했어요
몸에서 격렬하게 거부하더군요
그런걸 나쁘게 보는 사회가 자살률이 높다는 통계도 있고
남들에 맞춰서 살면
건강 나빠집니다
물고기가 물고기대로 살고
새가 새대로 살듯이
...최적의 생존을 위해서 몸이 시키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한때 남들 페이스에 맞춰 살다가 우울증 걸릴뻔 했어요
몸에서 격렬하게 거부하더군요
그런걸 나쁘게 보는 사회가 자살률이 높다는 통계도 있고
nowheretogo님
- (2017-01-18 05:4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은연중 그렇게 느끼고 있기도 하구요
은연중 그렇게 느끼고 있기도 하구요
- 여름목동님
- (2017-01-18 05:38)
그러게 지내시다 뭐 하나 마음에 꽂히시는 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게 뭐든 개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비효율적이거나 돈벌이와 무관한 것이더라도 말이죠. 뭐라도 하나를 추구하면서 살다 보면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허망하다는 생각이 덜 드실 겁니다.
nowheretogo님
- (2017-01-18 05:50)
올해에는 자전거도 더 타고,
새롭게 전동 스케이트보드도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새롭게 전동 스케이트보드도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 HiHope님
- (2017-01-18 05:39)
제가 보기에는 너무 풍족하게 사시는데요
자가 집도 있겠다. (보아하니 몇체 가지고 계신 듯)
장사할 기본 밑천도 있겠다
그냥 까먹고 살아도 될만한 돈 내지는
부모님 재산이 부족함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일 안하고 ㅡㅡ
그냥 그렇게 살수 있으면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러다 지겨우면 일 하다가 힘들면 또 쉬고
정말 직장인들이 부러워할만한 삶이죠 ㅜㅜ
자가 집도 있겠다. (보아하니 몇체 가지고 계신 듯)
장사할 기본 밑천도 있겠다
그냥 까먹고 살아도 될만한 돈 내지는
부모님 재산이 부족함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일 안하고 ㅡㅡ
그냥 그렇게 살수 있으면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러다 지겨우면 일 하다가 힘들면 또 쉬고
정말 직장인들이 부러워할만한 삶이죠 ㅜㅜ
- leby님
- (2017-01-18 05:42)
제가보기엔 너무 부러운 생활이네요
일 안해도 생활 가능할 정도로 경제력이 있어보여서요
일 안해도 생활 가능할 정도로 경제력이 있어보여서요
- 소고기무국님
- (2017-01-18 05:44)
뭐라도 일을 하세요
그리고 가정을 꾸리세요
지금은 인생의 목표가 없고 부모님이 계시니 그렇게 되시는것 같습니다
직업과 가정이 없으면 삶이 재미가 없죠 *
그리고 가정을 꾸리세요
지금은 인생의 목표가 없고 부모님이 계시니 그렇게 되시는것 같습니다
직업과 가정이 없으면 삶이 재미가 없죠 *
- 쏘나타님
- (2017-01-18 05:51)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와일드스타일님
- (2017-01-18 05:53)
진짜 어려운 사람이 이 글을 보면 복에 겨웠다 혹은
배가 불렀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배가 불렀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Bravo님
- (2017-01-18 05:59)
최대한 효율적으로 살고 능동적으로 살지 않으면 죄책감을 갖게 만드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이러한 현상을 보니 가슴 아프네요.
각자에겐 모두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있습니다.
느긋함이 나태함과 동일시 하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from CV
각자에겐 모두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있습니다.
느긋함이 나태함과 동일시 하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from CV
nowheretogo님
- (2017-01-18 06:0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