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공짜밥 논란 관련, 출마선언문 발췌

안희정 공짜밥 논란 관련, 출마선언문 발췌

복지정책은 세 가지로 집약되어야 합니다. 첫째, 세금을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치는 답이 아닙니다. 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지 않습니다. 근로능력을 잃었을 때  인간적 품위를 지켜주는 나라를 원합니다. 시혜적 정치와 포퓰리즘은 이제 청산되어야 합니다. 성실한 근로가 배신당하거나 노동의 가치가 억울하게 착취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만 잘해도 일자리문제나 청년실업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입니다.




한 번만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공짜밥이라는게 마치 오세훈이나 홍준표가 말했던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닌데.

그리고 본인이 직접 해명도 했죠. 그들과 그 뜻이 아니라고.

그런데 자꾸 공짜밥 관련해서 사상적으로 물고 늘어지는건, 국민적 수준이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특정후보 지지자들의 불순한 의도가 있던지요.


이 정도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냥 조중동에 놀아나는 수준이네요. 그 유명한 만화 있잖아요.

노무현 대통령이 '짜장면 좋아한다.' 발언을 하면, 조중동에서 다음날 '노무현 대통령, 짬뽕 싫어해. 논란'. 이런 식으로..

사실을 보면 진의를 파악할 수 있어야지, 이걸 가지고 자꾸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 어떻게 합니까 대체... 

말 몇 마디로 사람 죽이지 맙시다. 딱 수준이 소위 '노무현 죽이기' 아닙니까?

(안희정 후보 대선 출마선언문)
  • OO지켜보고있님
  • (2017-02-20 03:35)
    옳소!! 무뇌충들이 많아서 걱정임.
    •  YE09님
    • (2017-02-20 03:37)
      사이트 공지도 못지키면서 남한테 무뇌충 어쩌고 할 수준은 안되세용ㅎㅎ
      • 엄지척님
      • (2017-02-20 03:36)
        정치인이라면 단어 선택에 신중해야죠. 
        본인 의도가 안그랬건, 계속되는 논란을 만드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기에서 굳이 "공짜밥"이란 단어가 필요했을까요?
        •  Anarchist님
        • (2017-02-20 03:37)
          아니, 저렇게 출마선언문 해당 부분만 잠깐 찾아서 읽어보면 되는데. 읽어보지도 않고 쓸데없이 커뮤니티에서 안희정 지사 까는 근거로 냅다 활용하기만 하면. 그게 기본적으로 누구 잘못입니까.
          •  엄지척님
          • (2017-02-20 03:42)
            Anarchist님/ 
            복지에는 단어 선택을 신중해야 합니다. 
            이재명 시장 말처럼 "왜 무상급식이냐? 다 부모들이 세금내고 먹는 밥인데 왜 무상이냐?" 인거죠 
            앞뒤 찾아서 읽어보지 않아도 "복지" 와 관련된 내용을 "공짜" 라고 표현하고 있으니 비판이 나오구요. 
            그 표현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게 논란이구요. 안희정 지사는 의도적으로 이런 논란을 만들면서 우클릭 코스프레 하고 있는거구요.  항상 말하고 의도는 그게 아니다. 라고 해명합니다. 
            문제는 그런 방식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차기를 노린 빅피처인지는 모르겠지만 당내 지지자들을 이렇게 실망 시켜서는 안되죠.
            •  ibbie님
            • (2017-02-20 03:44)
              해당 부분만 찾아서 잠깐 읽어봐도 안희정씨가 딱히 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 고재혁님
              • (2017-02-20 03:37)
                저 쪽 진영에서 쓰는 단어를 굳이 선택해서 썼으면 비판받을 것도 예상했어야죠 ㅋ 수준 운운은 하지마세요. 그 정도 비판 예상도 못한 정치인 안희정 수준을 운운하는 거면 모를까.
                from CV
                •  Anarchist님
                • (2017-02-20 03:37)
                  수준 운운이라니요. 그 '수준'이라는 것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은 내내 얼마나 까였습니까. 넘어져도 노무현탓 뭘해도 노무현탓.
                  •  ibbie님
                  • (2017-02-20 03:39)
                    거 노무현 전 대통령님 좀 그만 불러옵시다.
                    •  고재혁님
                    • (2017-02-20 03:40)
                      공짜밥을 말씀하신 대로 해석하고 넘어간다고 해도 다른 발언들이 너무 많아요. 비판 받았으면 해명하고 다음엔 안 그래야지 계속 그러고 있으니 의심을 할 수밖에 없죠. 
                      from CV
                      • 안녕킴밥님
                      • (2017-02-20 03:37)
                        "세금을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치는 안된다"와 "근로능력을 잃었을때 인간적 품위를 지켜주는 나라"의 
                        행위가 상충하는데요? 
                        세금을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치는 근로능력을 잃었을때 인간적 품위를 지켜주기 위해서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말장난처럼 들립니다.
                        •  Anarchist님
                        • (2017-02-20 03:43)
                          첫째, 세금을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 정치는 답이 아닙니다. 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지 않습니다. 
                          ->소위 보수 진보 편을 갈라서 세금을 퍼주자 말자. 이런 식으로 행해지는 복지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근로능력을 잃었을 때  인간적 품위를 지켜주는 나라를 원합니다. 시혜적 정치와 포퓰리즘은 이제 청산되어야 합니다. 
                          ->선진국가들처럼 일자리를 잃어도 창업에 실패해도 개인의 삶이 한순간에 나락에 빠지는 것을 막아줄 사회적 그물망, 안전망과 같이, 국민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이란 이것이다. 세금을 퍼서 복지를 하자. 하지말자 이것이 본질이 아니다. 

                          전 이렇게 들리는데요.
                          • 하늘쏘우님
                          • (2017-02-20 03:37)
                            노동유연화 찬성한거같은데여

                            "성실한 근로가 배신당하거나 노동의 가치가 억울하게 착취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노동유연화와 배치되는 개념같아여
                            •  Anarchist님
                            • (2017-02-20 03:45)
                              발언문이 노동유연화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생각된다 이 말씀이시지요?
                              •  하늘쏘우님
                              • (2017-02-20 03:47)
                                어디에 진심이 더 담겨있는지 모르지만
                                두발언사이엔 간극이 너무 큰거같아서여

                                미국모델을 말한걸로 아는데 현실적으로
                                노동유연화가 더이상 어떠케 할수 없는 상태로 온게 현실인데 지금다시 노동 유연화
                                정책을 말하면서 저런 발언을 한다면
                                누가 믿겠습니까....

                                만약 안희정이
                                앞으로 노동유연화를하면 더잘살게됩니다.월급을 더주고 근로가 배신안당하고...이런애기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 (2017-02-20 03:37)
                                  발췌한 문장만 읽어도 안희정지사는 보편적복지보다는 선별적복지를 주장하시는 것 같네요. 
                                  공짜밥은 결국 보편적복지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보편적복지는 포퓰리즘이라고 말하는 거구요.
                                  •  Anarchist님
                                  • (2017-02-20 03:46)
                                    제가 무식한 건지는 몰라도, 저 문장에서 보편적 복지, 선별적 복지가 어떻게 도출되는거죠
                                    •  
                                    • (2017-02-20 03:51)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모두에게 제공되는 보편적복지 보다는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보다 

                                      우선 취약층(근로능력을 잃은)에게 선별적 복지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안희정 지사님의 수많은 인터뷰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  Anarchist님
                                      • (2017-02-20 03:55)
                                        기본적으로 누구나가 나락으로 떨어져도 일어설 수 있게 기본적인 복지제도를 정비하자. 

                                        정도로 들리는데, 그게 어떻게 선별적 복지죠. 

                                        일단 저 발언에서는 저는 위와같이 해석되네요. 한걸음 나아가서 저게 선별적 복지를 말하는 것인지는 제가 시간나면 안희정 지사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  
                                        • (2017-02-20 03:59)
                                          님의 말을 바꿔 말하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지는 없다 입니다. 
                                          국가가 근로능력을 판단하고 선별해서 근로능력이 없는 계층에게 선별적 복지를 하겠다는 것이 안지사님의 생각입니다. 
                                          노동유연화도 마찬가지구요. 신자유주의 마인드 입니다. 

                                          안지사님 인터뷰에서 모두에게 복지를 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인터뷰 안읽어보고 출마선언문만 읽어봐도 그냥 딱 나오는데요. 

                                          안지사님의 평소 생각이 모두에게 공평한 보편적 복지보다는 
                                          근로능력이 없는 자들을 위한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시더라구요.
                                          •  
                                          • (2017-02-20 04:03)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은 공짜 밥을 원하지 않습니다. 근로능력을 잃었을 때  인간적 품위를 지켜주는 나라를 원합니다. 
                                            ----------------------------------------------------------------------------------------- 
                                            이래도 이해가 안가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 ibbie님
                                            • (2017-02-20 03:38)
                                              그 뜻으로 해석을 못할 것도 어딨습니까? 공짜밥은 원래 그렇게 해석되는 단어입니다.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알아들어라? 정치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그 뜻으로 말하지 않았단 근거가 자기의 (선한)의지 말고 없지않습니까? 

                                              혹시 글쓴 분께선 우리편 오세훈, 우리편 홍준표라면 괜찮으신 것 아닙니까?
                                              •  Anarchist님
                                              • (2017-02-20 03:46)
                                                저는 충분히 명확하게 표현햇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듣는 사람이 눈막고 코막고 귀막을 따름이지요.
                                                •  ibbie님
                                                • (2017-02-20 03:48)
                                                  뭔가 그럼 anarchist님이 관심법을 쓰시는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읽히지 않습니다.
                                                  • (2017-02-20 03:39)
                                                    제가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을 그대로 옮겨오자면
                                                    ==============================
                                                    최근 구설수에 올랐던 발언들이
                                                    그의 말대로 정말 "오해"였다면
                                                    정치인으로서 메시지 전달 능력이 없는겁니다.
                                                    간단히 정리해서 대통령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없다는거죠.
                                                    다음 정부에서도 국민들이 대통령의 워딩을 번역하고 해석해야 쓰겠습니까.
                                                    ==============================

                                                    그리고 무상급식을 "공짜밥"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런 워딩이 본인의 의도와는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복도에서서 기자와 질답을 한것도 아니고 연설문에서 그런 워딩을 사용해서 억울하게 오해를 받은것이라면 안희정의 능력은 거기까지인겁니다. 대중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이 없는거죠.
                                                    그런데 과연 정말 능력이 없었는가, 정말 억울하게 오해를 받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의심할 충분한 합리적인 이유는 있지 않나요?
                                                    •  Anarchist님
                                                    • (2017-02-20 03:48)
                                                      전문의 일부 워딩만 끌어나가 논란 일으키는 기자들과 

                                                      전문의 맥락도 읽어보지 않고 부화뇌동하는 사람들. 


                                                      안희정 지사의 워딩이 모호하다고 정치인으로서 자질있냐 없냐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는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 아닌 것 같네요.
                                                      •  ibbie님
                                                      • (2017-02-20 03:50)
                                                        아니 얼마나 수준이 높으신 지 모르겠는데 다른사람들과 해석을 다르게 하고계시면 자신의 해석에 의문을 가져보시는 것이 합리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  
                                                        • (2017-02-20 03:52)
                                                          자질에 관한 문제는 유권자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니 존중은 합니다.
                                                          다만 안희정의 워딩이 앞뒤 맥락을 잘라서 일부 발췌했기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는 의견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그의 연설문 전문도 읽어봤고, JTBC방송 인터뷰도 봤지만 구차한 변명을 달아 놓기 전까지는 정상적인 유권자라면 대부분은 (안희정의 입장에서 봤을때) 오해라고 받아들이기 충분했거든요.
                                                          •  Anarchist님
                                                          • (2017-02-20 03:57)
                                                            ibbie님 

                                                            그 대다수라는 다른사람들이 정상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대다수라고 생각치도 않구요. 대다수라는 것은 누구 주장입니까 도대체?
                                                            •  ibbie님
                                                            • (2017-02-20 04:02)
                                                              그 대다수가 공짜밥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서 이런 글 쓰신 것 아닙니까? 아니라면 이런 글 쓰실 이유가 없는데요? 
                                                              그리고 당장 이 글에 달린 댓글도 글쓴분의 의견에 반대하는 글이 더 많군요.
                                                              •  고재혁님
                                                              • (2017-02-20 04:04)
                                                                사람이 그 동안 쭉 한 말들을 보면 생각을 알 수 있죠. 그 동안의 발언들 쭉 모아놓고 읽은 다음에 공짜밥이라고 보면 그렇게 해석하는 게 더 합리적이에요. 

                                                                뭐 이재명 시장이 공짜밥 발언하면 논란이 되겠습니까? 그 동안 보편적 복지를 명확히 지지해왔는데. 논란이 된다고 해도 해명하면 금방 진정 되겠죠. 근데 안희정은 안 그래요. 왜 그러겠어요? 본인이 자초한 거죠. 
                                                                from CV
                                                                •  Anarchist님
                                                                • (2017-02-20 04:05)
                                                                  배후는 아니겠지만, 누군가의 자발적 추종자들의 영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수가요.
                                                                  •  고재혁님
                                                                  • (2017-02-20 04:06)
                                                                    안희정의 자발적 추종자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from CV
                                                                    •  
                                                                    • (2017-02-20 04:09)
                                                                      Anarchist님//
                                                                      결국 종착지는 뇌피셜과 문재인이군요.
                                                                      • realslow님
                                                                      • (2017-02-20 03:39)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역대최저 지지율 나왔을때도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당시 클리앙이요? 왜 자꾸 논란이 되는말을 해서 나라를 시끄럽게 하냐고 난리였죠. 
                                                                        저는 이재명 지지자 이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그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  Anarchist님
                                                                        • (2017-02-20 03:48)
                                                                          답답하네요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41)
                                                                            노통이 막판에 그렇게.쓸쓸한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요즘 모공분위기보면 가늠이 됩니다. 이젠 뭐 거의 새누리급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듯해요. 물고 뜯기 바쁨
                                                                            • (2017-02-20 03:41)
                                                                              안희정지사님을 좋아하지만 홍준표와 오세훈의 공짜밥과 안희정의 공짜밥은 비슷한 의미는 맞아요. 
                                                                              기본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지양하는 것 같습니다.
                                                                              • 룰라런님
                                                                              • (2017-02-20 03:42)
                                                                                정치인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하는군요. 박근혜 사차원 언어 번역도 힘들었는데 이 짓을 또 반복해야하나요?
                                                                                •  Anarchist님
                                                                                • (2017-02-20 03:49)
                                                                                  아니 어떻게 ㄹ혜 언어랑 비교를 합니까... 참..
                                                                                  • ibbie님
                                                                                  • (2017-02-20 03:42)
                                                                                    아니 좀 역겹네요. 안희정 까면 뭐 이렇게 노무현이 죽었느니. 
                                                                                    작작 합시다. 안희정 지지자는 노무현 대통령 안팔면 영업 못 해요?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45)
                                                                                      역겨우실 것 까지야 ㅎㅎ '팔이'까지 나왔네요. 어디 보수커뮤니티인줄
                                                                                      •  YE09님
                                                                                      • (2017-02-20 03:47)
                                                                                        플럭서스님/안희정 지지자들 노무현 팔이는 착한 팔이고 박근혜 지지자들 박정희 팔이는 나쁜 팔이랍니까; 
                                                                                        안희정은 안희정이고 노무현은 노무현이고 
                                                                                        안희정을 지지하면 안희정 이야기를 해야지 뭔 자꾸 노무현을 가져 옵니까;;
                                                                                        •  ibbie님
                                                                                        • (2017-02-20 03:48)
                                                                                          팔이 쓰면 일벱니까? 
                                                                                          그럼 공짜밥 쓰면 자유한국당이고 홍준표고 오세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48)
                                                                                            YE09님//안지사가 도지사하면서 늘 하던 얘기인데 뭔 팔이팔이 거리세요.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49)
                                                                                              ibbie님// '=' 이거의 개념이 좀 없으신듯..
                                                                                              •  YE09님
                                                                                              • (2017-02-20 03:49)
                                                                                                플럭서스님/안희정 지지자라고 댓글에 떡하니 적혀있는데.. 
                                                                                                안희정지지자=안희정 인가요? 
                                                                                                본인이야 말로 '='의 개념이 없으시네요. 

                                                                                                "★안★희★정★ 지★지★자★는 노무현 대통령 안팔면 영업 못 해요?" 

                                                                                                자, 저 댓글이 안희정보고 노무현 팔이 하지 말라는 댓글이예요? 
                                                                                                아니면 안희정 지지자들에게 노무현 팔이 하지 말라는 댓글이예요? 

                                                                                                갑자기 안지사가 (노무현 관련해서) 한 이야기는 왜 나와요?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51)
                                                                                                  YE09님//지지자가 당사자를 지지하는 이유는 동감하는 부분이 있는거 아닌가요? 뭐가 문제죠?  =를 너무 쉽데 갖다붙이는듯 ^^; 종북몰이처럼요. 무슨 조중동보는 것 같잖아요 ㅎㅎ
                                                                                                  •  ibbie님
                                                                                                  • (2017-02-20 03:52)
                                                                                                    플럭서스님 (2017-02-20 03:45) 
                                                                                                    역겨우실 것 까지야 ㅎㅎ '팔이'까지 나왔네요. 어디 보수커뮤니티인줄 

                                                                                                    의도가 뻔한데 지금 수사갖고 말장난 하시겠다 이겁니까? 

                                                                                                    역겹네요.
                                                                                                    •  YE09님
                                                                                                    • (2017-02-20 03:52)
                                                                                                      플럭서스님/지지자들한테 팔이 하지 말라는데 안희정 이야기가 왜 나오죠? 
                                                                                                      본인이 안희정이세요? 
                                                                                                      동의야 할 수 있죠. 
                                                                                                      무슨 조중동 보는 것 같네요^^ 
                                                                                                      안희정한테 팔이 하지 말라는 댓글이 아닌데 본인이 곡해하고 안희정이 어쩌고 저쩌고 답글 다셔놓고 인제와서는 지지자니까 동의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 (2017-02-20 03:43)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운운하시는 분들은 그 시대의 언론을 직접 느껴보신 분인가 의심되네요.
                                                                                                        노무현의 워딩에 대한 오해와 안희정의 워딩에 대한 오해가 같다?
                                                                                                        진짜 노대통령에 대한 고인모독입니다.
                                                                                                        • (2017-02-20 03:43)
                                                                                                          뭘 보시고 다른 뜻이라는 건가요? 공짜밥 이거 오세훈이 생각하는 거랑 안희정이 생각하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소위 '보편적 복지'에 반하는 '선별적 복지'주의자 발언 맞는데 뭘 보고 아니라고 하시는지...? 되도 않는 해명 하지 좀 말라고 좀 전해주세요 ㅎ 오세훈이 하는 선별적 복지는 나쁜 복지고 안희정이 하는 선별적 복지는 착한 복지인가요? 둘다 되도 않는 소리 내뱉은 거예요. 그리고 안 지사 지지자분들 안희정에 노무현 갖다대는 거 좀 그만들 하세요. 안 지사 지지자분들의 남탓만 한 수백 번 본 듯 하네요.
                                                                                                          • deadsleeper님
                                                                                                          • (2017-02-20 03:44)
                                                                                                            안희정의 전략이 이런것이죠. 

                                                                                                            원 진보지지자들한테는 더 깊은 의미가 있다. 오해다 등으로 진정시키고 

                                                                                                            중도,보수층들한테 먹힐만한 워딩을 하는것입니다. 

                                                                                                            한,두번은 우연이지만 이게 계속 욕을 먹는데 반복된다는건 무언가 의도가 있는것이죠. 

                                                                                                            정치적 전략, 정치적 화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게 성공해서 이정도 지지율을 얻었지만 

                                                                                                            저는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 cianx님
                                                                                                            • (2017-02-20 03:44)
                                                                                                              저는 굳이 단어 하나까지 문제 삼지는 않을 테니,(단어 뉘앙스 따져봤자 영양가가 별로 없는 듯해서)

                                                                                                              실천 의지를 구체적으로 내비치고 입장 정리나 좀 명확하게 해줬으면...
                                                                                                              • 엄지척님
                                                                                                              • (2017-02-20 03:45)
                                                                                                                지지자들이 비판합니다. 맨날 해명하고, 오해다 하는 안희정 지사에게 
                                                                                                                "그럼 말 좀 그렇게 하지 말라고!! "  이런 비판도 못하나요?
                                                                                                                •  플럭서스님
                                                                                                                • (2017-02-20 03:47)
                                                                                                                  요즘 안지사도 지지자들 사이에서 말리는 분위기이긴 한데 안타깝습니다. 안지사는 너무 빨리 대선에 나온 느낌. 언젠가 대통령이 됐으면 했는데 시기를 잘못만난 것 같습니다
                                                                                                                  •  
                                                                                                                  • (2017-02-20 03:56)
                                                                                                                    플럭서스님//갑작스레 다가온 대선인 덕분에 준비가 부족해서 사람의 밑바닥이 들어나는거죠.
                                                                                                                    철저히 준비해서 나오면 현직에 있는 누구처럼 밑바닥을 감추고 또 감추고 속임수를 그럴싸하게 준비해오는것이고요.
                                                                                                                    • 편리스머프님
                                                                                                                    • (2017-02-20 04:49)
                                                                                                                      이재명이나 안희정이나 다들 조급함이 보여요. 
                                                                                                                      좀 안타깝네요.
                                                                                                                      • 새로운양상님
                                                                                                                      • (2017-02-20 05:04)
                                                                                                                        누구에게 더 나눠주는건 선별적 복지이고 공짜밥은 보편적 복지이고 애초에 말이 꼬인듯 싶네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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