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둔감한 우리가족 이야기...
층간소음 관련해서 사이다갤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써봅니다.
그리 사이다 사연은 아닌듯 한데.. 나름 훈훈한 이야기라서요.
저희집은 예전에 아버지 직장 사원아파트에서 25년 살았구.. 그후 지금 사는 집에 이사온지는 6년쯤 됐습니다.
운이 나쁘다 해야 할지.. 예전 사원아파트도 지금 사는 집도 두집도 윗층에 어린아이들이 3명 사는 집이었죠.
꽤 지은지 오래 되어서 바닥이 두 아파트 다 꽤 바닥이 두꺼운 편인데도.. 아이들 3명 파워는 어쩔수 없죠..
아이들이 쿵쿵 뛰어 다니면 정말 저희 집 형광등까지 부르르 떨릴 정도였습니다.
다만.. 저도 집에 있을 땐 게임하느라 딴짓해서 소음 신경쓸 겨를도 없고 워낙 늦게 자고
부모님은 워낙 소음에 둔감하신 터라.. 그냥 형광등이 떨리면... 허허 아이들이 활기차구나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제맛
이정도로 넘길 정도셨죠.
다행히도 윗집들이 흔한 게시물에 나오는 뻔뻔한 집들은 아니고 아이들이 층간소음 유발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집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죄송하다 하면서 수시로 과일이나 먹을 것을 주시더군요.. 예전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 컴플레인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말과 함께요.
딱히 사이다 사연은 아니지만 써봅니다. 아 그리고 지금 사는 집 윗집 아이들은 살은지 6년이 지나니
이제 제법 커서 층간소음 거의 안내요. 엘레베이터에서 보면 꾸벅꾸벅 인사 잘 하구요.
이건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고 따뜻한 우유에 설탕 한스푼 넣은 훈훈하고 달콤한 우유한잔인듯해요.
댓글 3개 ▲
이번에 결혼하면서 얻은 신혼집 위층에도 애가 있습니다.
한 3~4살쯤되는..진짜 한창 뛰놀 나이죠??ㅋㅋ
쿵쿵거리는소리에 애기들타고다니는 차 바퀴소리에 어쩔때보면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중히 편지를 써서 보내볼까...아니면 음료수같은거라도 드리면서 최대한 기분안나쁘게 얘기해볼까
고민중이였는데
저희어머니께서 "애기들있는거 너가 본거면 그냥 냅둬라, 진짜 한창 뛰놀 나인데 왜 그걸 막고 그러냐"
하시는거에요. 생각해보니...어릴적 우리가족이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밑에층에서 연락오고 그랬거든요
시끄럽다 청소기 소리도 시끄럽다 하면서요...
그래서 연락받은이후로 동생이랑 저 진짜 엄청조용히다녔고(안그랬음 어머니한테 머리끄댕이잡혔음...)
청소기도 밤 9시 이전에 돌리고(어머님은 옷가게 하셔서 집에오시면 10시쯤됬음)
최대한 조용히했는데도 막 연락 계속왔죠...ㅋㅋ 뭐 어머니 폭팔하셔서 밑에층가서 막 따지고 온 후에 그런연락없었는데..ㅋㅋ
이런경험때매 애기들있으면 한창 뛰놀나이니까 참아라 하신거같아요..
흐...그래도 지금 사는 신혼집 윗층에서 조금 눈치 까고 제제했으면 좋겠네요..ㅋㅋ
한 3~4살쯤되는..진짜 한창 뛰놀 나이죠??ㅋㅋ
쿵쿵거리는소리에 애기들타고다니는 차 바퀴소리에 어쩔때보면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중히 편지를 써서 보내볼까...아니면 음료수같은거라도 드리면서 최대한 기분안나쁘게 얘기해볼까
고민중이였는데
저희어머니께서 "애기들있는거 너가 본거면 그냥 냅둬라, 진짜 한창 뛰놀 나인데 왜 그걸 막고 그러냐"
하시는거에요. 생각해보니...어릴적 우리가족이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밑에층에서 연락오고 그랬거든요
시끄럽다 청소기 소리도 시끄럽다 하면서요...
그래서 연락받은이후로 동생이랑 저 진짜 엄청조용히다녔고(안그랬음 어머니한테 머리끄댕이잡혔음...)
청소기도 밤 9시 이전에 돌리고(어머님은 옷가게 하셔서 집에오시면 10시쯤됬음)
최대한 조용히했는데도 막 연락 계속왔죠...ㅋㅋ 뭐 어머니 폭팔하셔서 밑에층가서 막 따지고 온 후에 그런연락없었는데..ㅋㅋ
이런경험때매 애기들있으면 한창 뛰놀나이니까 참아라 하신거같아요..
흐...그래도 지금 사는 신혼집 윗층에서 조금 눈치 까고 제제했으면 좋겠네요..ㅋㅋ
댓글 4개 ▲
신혼부부가 무엇을 하길래 제제가 필요하죠?진짜로 궁금해서요~~^^
1. 작성자가 신혼이라 새로 집구해서 이사함
2. 이사해서 보니 윗층은 3~4살 아기 있는 집
입니다. 저 친절하쥬?
2. 이사해서 보니 윗층은 3~4살 아기 있는 집
입니다. 저 친절하쥬?
아..그렇군요ㅎ근데 아이없는 신혼집에 무엇을하길래 제재가 필요하죠?
저희가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왔을 때 아들들이 7살 6살 무지 개구질 때였죠.
이사오자마자 아랫집에 과일 싸들고 내려가서 양해를 구했구요.
얼마 후 아랫집 아주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어머, 애들이 무척 건강한가봐요. 매일 열심히 뛰네요^^, 근데 정수기는 뭐 쓰세요?"
정수기 구입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 후 또 올라오셨습니다.
"어머 애들이 어쩜 이리 튼튼해요? 하루도 안쉬고 뛰네요^^ 아직 연수기도 안쓰세요?"
연수기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년 후쯤 이사 가시고...
맘씨 착한 신혼부부가 오셨죠.
윗집은 우리 이사올 때 애기던 애들이 참 건강하더군요.
그냥 뛰면 "어휴 저놈 무지 건강하네 ㅎㅎ" 하고 넘어 갔네요.
이사오자마자 아랫집에 과일 싸들고 내려가서 양해를 구했구요.
얼마 후 아랫집 아주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어머, 애들이 무척 건강한가봐요. 매일 열심히 뛰네요^^, 근데 정수기는 뭐 쓰세요?"
정수기 구입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 후 또 올라오셨습니다.
"어머 애들이 어쩜 이리 튼튼해요? 하루도 안쉬고 뛰네요^^ 아직 연수기도 안쓰세요?"
연수기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년 후쯤 이사 가시고...
맘씨 착한 신혼부부가 오셨죠.
윗집은 우리 이사올 때 애기던 애들이 참 건강하더군요.
그냥 뛰면 "어휴 저놈 무지 건강하네 ㅎㅎ" 하고 넘어 갔네요.
댓글 2개 ▲
장사 한 번 참.. 더럽게 하시네요..
아랫집 아줌마요 ...
아랫집 아줌마요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6-18 11:35:57
훈훈하고 좋네요 *'▽'*
저도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사는데 저희는 무려 성인이 일부러 하는거라 참 답이 없네요ㅋㅋㅋ
일주일 후면 이사 가니 너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이사 갈 집 윗분들은 지난번에 청소 하러 간 날 자기네가 강아지가 좀 많아서
짖거나 시끄러울수도 있다고 미리 죄송하다고 인사 내려오실 만큼 조심스럽고 상냥한 분들이네요
빨리 이사 가고 싶다ㅋ...
저도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사는데 저희는 무려 성인이 일부러 하는거라 참 답이 없네요ㅋㅋㅋ
일주일 후면 이사 가니 너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이사 갈 집 윗분들은 지난번에 청소 하러 간 날 자기네가 강아지가 좀 많아서
짖거나 시끄러울수도 있다고 미리 죄송하다고 인사 내려오실 만큼 조심스럽고 상냥한 분들이네요
빨리 이사 가고 싶다ㅋ...
이제 두살되어가는 아드님 키우는 입장에서...정말 감사하지요 ㅠㅠ 심지어 저나 남편이나 한덩치 하다보니 그냥 걸어다녀도;;;ㅎㄷ ㄷ 한 소리가 나다보니...최대한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도 그게 안되더라구요 소음방지 매트도 깔고...
항상 아랫집 분께 감사합니다 ㅠㅠ
항상 아랫집 분께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 윗 집 애들 둘은 정말 건강한 아이들임
새벽 1시 에도 활발하게 활동함.
그래도 요즘은 12시 넘으면 조용해서 한결 좋음
애들아 얼릉 크거라!
새벽 1시 에도 활발하게 활동함.
그래도 요즘은 12시 넘으면 조용해서 한결 좋음
애들아 얼릉 크거라!
댓글 1개 ▲
7층에 사는 데
예전에는 집사람이 9층 사서 이사가자는
농담도 했었음.
예전에는 집사람이 9층 사서 이사가자는
농담도 했었음.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6-06-18 12:46:12
- 정상
(쿵쾅쿵쾅)
윗집 : 아이고 , 죄송합니다.
아랫집 :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 비정상
(쿵쾅쿵쾅)
윗집 :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아랫집 : ????
(쿵쾅쿵쾅)
윗집 : 아이고 , 죄송합니다.
아랫집 :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 비정상
(쿵쾅쿵쾅)
윗집 :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아랫집 : ????
댓글 2개 ▲
지금 사는 곳은 윗집 소변보는 소리까지 들리는 집인데, 주변시세가 너무 올라 못 옮기고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음...
내가 소변보는 소리도 아랫집 들릴까봐 자체 음소거 모드...ㅋㅋㅋㅋㅋㅋㅋ합정동 너무 비싸요 ㅜ.ㅜ
내가 소변보는 소리도 아랫집 들릴까봐 자체 음소거 모드...ㅋㅋㅋㅋㅋㅋㅋ합정동 너무 비싸요 ㅜ.ㅜ
댓글 1개 ▲
애기있는 집이 층간소음이면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해보겠는데...
어른들만 사는 윗집도 층간소음이 있으면...ㅠㅠ
집안에서 태극권 연마하는지 쿵쿵거리는 발걸음에
밤열두시 넘어서 못질하고 세탁기돌리고
베란다문 열어놓고 사자후로 부부싸움하는
무림고수 윗집이예요 진심 노답...
해보겠는데...
어른들만 사는 윗집도 층간소음이 있으면...ㅠㅠ
집안에서 태극권 연마하는지 쿵쿵거리는 발걸음에
밤열두시 넘어서 못질하고 세탁기돌리고
베란다문 열어놓고 사자후로 부부싸움하는
무림고수 윗집이예요 진심 노답...
저희 윗집도 애가 셋에 아줌마 발소리 쿵쿵 아주 씩씩합니다.
아줌마 집안 동선을 제가 알 정도예요.
어젯밤 12시 넘어는 문을 어찌나 있는 힘껏 세게 닫던지. 그 것도 예닐곱번 이상을 말이죠.
잠결에 나도 모르게 "문 좀 살살 닫읍시다!!!" 소리지르고 다시 잠들었어요.
층간 소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아줌마 집안 동선을 제가 알 정도예요.
어젯밤 12시 넘어는 문을 어찌나 있는 힘껏 세게 닫던지. 그 것도 예닐곱번 이상을 말이죠.
잠결에 나도 모르게 "문 좀 살살 닫읍시다!!!" 소리지르고 다시 잠들었어요.
층간 소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저희집은 아랫집 아줌마
낮이고 밤이고할것없이 노래연습을하십니다
그냥 노래도아닙니다
소프라노 성악....^^**
저번에는 밤 11시까지 악쓰더이다...
온 집안에 쩌렁쩌렁 울려요ㅋㅋㅋ
한달??정도 됐어요 얼굴붉히기싫어 참았네요ㅋ
이번달 이사가니 넘 좋아요^^
이사가기 전날에 아파트 엘베에 장문의 편지를
써서 붙여둘 예정입니다 힣
낮이고 밤이고할것없이 노래연습을하십니다
그냥 노래도아닙니다
소프라노 성악....^^**
저번에는 밤 11시까지 악쓰더이다...
온 집안에 쩌렁쩌렁 울려요ㅋㅋㅋ
한달??정도 됐어요 얼굴붉히기싫어 참았네요ㅋ
이번달 이사가니 넘 좋아요^^
이사가기 전날에 아파트 엘베에 장문의 편지를
써서 붙여둘 예정입니다 힣
에휴...그냥 애기들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윗집은 노답가족입니다
엘베가 없는 빌라라서 ㅋㅋ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윗집가족은 올라오는
소리부터가 다르네요 ㅋㅋㅋ
쿵쾅쿵쾅
당연히 집에서도 쿵쾅쿵쾅 걸어요
내려갈때 쿵쾅쿵쾅 뛰어 내려가는건 기본 ^^
윗집은 노답가족입니다
엘베가 없는 빌라라서 ㅋㅋ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윗집가족은 올라오는
소리부터가 다르네요 ㅋㅋㅋ
쿵쾅쿵쾅
당연히 집에서도 쿵쾅쿵쾅 걸어요
내려갈때 쿵쾅쿵쾅 뛰어 내려가는건 기본 ^^
우리 윗집은 이사온지 3~4년 됬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뛰고 지랄발광 떨던데ㅋㅋ 경비실에 말해도 직접 올라가서 말해도 소용없이 뻔뻔 어떻게 엿맥여야 할지
크흐~~~
좋네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위아래에서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윗집은 열시,열한시까지 다 큰애들이 쿵쿵 걸어다녀서 전등이 부르르~떨만큼 소음으로 스트레스를주고
아래집은 우리애들 뛴다고 스트레스주고ㅠㅠ
남자애들이라 어쩔수없는 부분도있긴한데....제가볼때는 울애들 절대 심하게 뛰지않거든요.
좀 심하다싶으면 집사람하고 저, 둘다 열심히 제지하구요.
요즘은 뜸한데,심할때는 아저씨까지 델고와서 한소리하고 내려가고 그랬었습니다.
저는 일하느라 얘기만 전해들었네요ㅠㅠ
그렇게 삽니다.
좋네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위아래에서 스트레스가 좀 있습니다.
윗집은 열시,열한시까지 다 큰애들이 쿵쿵 걸어다녀서 전등이 부르르~떨만큼 소음으로 스트레스를주고
아래집은 우리애들 뛴다고 스트레스주고ㅠㅠ
남자애들이라 어쩔수없는 부분도있긴한데....제가볼때는 울애들 절대 심하게 뛰지않거든요.
좀 심하다싶으면 집사람하고 저, 둘다 열심히 제지하구요.
요즘은 뜸한데,심할때는 아저씨까지 델고와서 한소리하고 내려가고 그랬었습니다.
저는 일하느라 얘기만 전해들었네요ㅠㅠ
그렇게 삽니다.
전 지은지 18년된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 한곳에서 18년 살다보니 층간생활소음과 바로 앞에 기차건널목도 있고 이런저런 소음에 익숙해져서 둔감해져있는데 낯선 소음은 작은 소리라도 그렇게 잘들리더라구요 밤 10시이후로 들리는 윗집가족들 방구소리랄까요... 뿌우우우~~욱! 뿌부부부부북! 윗집에 장이 건강하신 분들이 사시는것 같아 다행(?)이예요 이제 그 방구소리도 익숙해져갑니다 *ㅡㅡ*
유아 세명 6층에 살았는데, 아랫집 할머니가 세번정도 올라오셔서 컴플레인 하셨습니다. 와이프는 한 낮에도 올라오시는 것이 못마땅하여 같이 싸우기도하였었네요. 층간 소음은 무조건 윗집에서 잘못이라 생각하기에, 애들 뛸때마다 못뛰게 애들 혼내고, 고함지르는것이 힘들었습니다. 가자!1층! 하고 어느날 결심하고 1층 이사하고 나니까 천국같네요.
<자랑>윗층엄마가 취미로 만들었다며 나눠준 꽃다발이에요~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귤도 나눠먹고 정도 나누고 즐겁게 지내요^^ 우리 아랫집 분들도 넘 좋으시네요. 아이들 클 때 다 그렇지 야단치지 말라고요~ (저도 윗집에 그리 말해요ㅎㅎ)
"죄송합니다."와 "괜찮아요."의 합작품이라 생각합니다ㅎㅎㅎ
꼭대기층인데 위에서 청소기 돌리는 소리나요
누구한테 가야하나요? ㅠㅠ
누구한테 가야하나요? ㅠㅠ
옆집소리가 들리면 안 되는 것처럼 윗집소리도 들리지 않아야 정상이 아닐까요. 비정상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저희집 윗집도 아이들 사는 집이었는데, 위에서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고마웠어요.
사실 뭐 시끄럽다는 거 느끼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자꾸 받기만 해서..
윗집이 ixxclub 교복집이라서 덕분에 학생때 교복 많이 얻어입었어요 ㅋㅋㅋ
사실 뭐 시끄럽다는 거 느끼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자꾸 받기만 해서..
윗집이 ixxclub 교복집이라서 덕분에 학생때 교복 많이 얻어입었어요 ㅋㅋㅋ
맨 위인 15층 삽니다 아침 6시부터 베란다로 스며드는 담배냄새 죽입니다 더우니 현관을 조금 열면 옆집 골초부부 (둘이 하루 네갑 피운답니다ᆢ본인의 말)집에서도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