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맛귤님
2016-04-05 11:26 , Hit : 4693 , Vote : 0
ㅠㅠ 최저임금 신고했는데 무섭네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편의점 야간알바를 했거든요
시급이 4700원이었는데
처음에 시작할땐 일 그만둘때 신고하면 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당장 돈이 급하지 않아서 미뤘는데
어제 주휴수당 및 최저시급 계산 해보니까 받을수 있는돈이 70만원이네요
어제 고용노동부에 진정서 접수했는데
방금 편의점 사장님한테 'OO아 이게 무슨말이냐?'
라는 문자가 와있어서 소름돋았습니다 ㄷㄷ
진정서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 알바들도 저와 비슷한 시급을 받았으니 다른 직원들도 못받은 임금 받을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어요
가끔 무섭다가도 70만원 생각하니 사장 욕밖에 안나오네요
from CV
시급이 4700원이었는데
처음에 시작할땐 일 그만둘때 신고하면 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당장 돈이 급하지 않아서 미뤘는데
어제 주휴수당 및 최저시급 계산 해보니까 받을수 있는돈이 70만원이네요
어제 고용노동부에 진정서 접수했는데
방금 편의점 사장님한테 'OO아 이게 무슨말이냐?'
라는 문자가 와있어서 소름돋았습니다 ㄷㄷ
진정서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 알바들도 저와 비슷한 시급을 받았으니 다른 직원들도 못받은 임금 받을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어요
가끔 무섭다가도 70만원 생각하니 사장 욕밖에 안나오네요
from CV
- 류준열님
- (2016-04-05 11:27)
뭐가 무서워요. 잘못한 것 없는데요.
- 서귀님
- (2016-04-05 11:27)
윽 야간을 4700원;;;;
- 복이님
- (2016-04-05 11:28)
사장과 직원간에 중재를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3자대면 같은것도 하고.. 그래서 비밀 보장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자대면 같은것도 하고.. 그래서 비밀 보장은 안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수경재배님
- (2016-04-05 11:28)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 노코멘트님
- (2016-04-05 11:28)
계약서 썻죠.. ? 계약서에 최저임금보다 적었어도 문제고 안 썻었어도 문제고..
이길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신고전에 일단은 한번 달라고 해 보시지.. 그랬어요.. 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길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신고전에 일단은 한번 달라고 해 보시지.. 그랬어요.. 라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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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NY님
- (2016-04-05 11:30)
이건 무슨 의도인가요.
kirinkrin님
- (2016-04-05 11:31)
ㅋㅋㅋ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게 더 대단하네요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게 더 대단하네요
님
- (2016-04-05 11:32)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이 댓글도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이 댓글도 한편으론 대단(?)하네요
재단이사장님
- (2016-04-05 11:36)
길냥킷대디님
대단하네요 이 댓글
#CLiOS
대단하네요 이 댓글
#CLiOS
cuniverse님
- (2016-04-05 11:36)
... 권리행사는 당연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잘못하신거 맞죠
신고하기전 사장님께 이야기 하지도 않고 신고하신거니
인간관계에서는 잘못하신거 맞죠
신고하기전 사장님께 이야기 하지도 않고 신고하신거니
데헷으헷님
- (2016-04-05 11:38)
cuniverse님//그럼 신고 한다고 말하고 신고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법앞에슈 인간관계가 무슨 소용인가요?
꿈을먹는아이님
- (2016-04-05 11:39)
작게는 불법주차도 크게는 살인사건도 범인한테 말해주고 신고해야하는군여.
from CV
from CV
님
- (2016-04-05 11:40)
cuniverse님
최저시급 이하로 알바 쓰는 사장의 인간관계는요ㅋㅋㅋ
#CLiOS
최저시급 이하로 알바 쓰는 사장의 인간관계는요ㅋㅋㅋ
#CLiOS
님
- (2016-04-05 11:41)
어디 편의점 사장이세요?
JYuki님
- (2016-04-05 11:42)
cuniverse님
살인사건도 범인한테 허락받고 신고하나요?
w.ClienS
살인사건도 범인한테 허락받고 신고하나요?
w.ClienS
파랑벌레님
- (2016-04-05 11:43)
하.... 헬조선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거군요.
이유여하 불문하고 최저임금 이하 지불은 불법입니다.
이유여하 불문하고 최저임금 이하 지불은 불법입니다.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1:47)
저런 사장하고 무슨 인간관계를 따져요. 그리고 대학생 위장취업이 무슨 간첩활동인줄 아나보네요. 그런일 하셨던 분들 덕에 이 나라가 민주화할 수 있었던거에요 최저임금 그런거 이전에 누가 따지기나 했나요. 자기 권리 주장하는걸 간첩취급하는 사상이 정말 의심스럽네요.
님
- (2016-04-05 11:47)
인간관계를 잘못한건 알바생 월급 70만원 떼어먹은 사장이 잘못한거죠 ㅋㅋㅋㅋ
from CV
from CV
선녀를낚았꾼님
- (2016-04-05 12:03)
이런 사장에게 인간관계라뇨.
from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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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 (2016-04-05 12:06)
길냥킷대디님
헐! 신박한 논리네요.
#CLiOS
헐! 신박한 논리네요.
#CLiOS
허구라인프라님
- (2016-04-05 12:12)
하도 어이가 없어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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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섬님
- (2016-04-05 12:18)
우와 대단한 댓글이다
새누리당알바님
- (2016-04-05 12:22)
웃는낯인지 우는낯인지 어떻게 아나요 ㅋㅋ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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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 (2016-04-05 12:50)
길냥킷대디님
???;;;
???;;;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54)
이런 댓글이 헬조선을 만듭니다.
님
- (2016-04-05 13:19)
사장의 돈 > 법정최저시급
이거 신안염전노예 풀어주면 그 지역 경제 붕괴된다던 의사 논리랑 비슷한데요???
신안군염전 지역경제 > 사람의 인(간으로서의)권(리)
이거 신안염전노예 풀어주면 그 지역 경제 붕괴된다던 의사 논리랑 비슷한데요???
신안군염전 지역경제 > 사람의 인(간으로서의)권(리)
떡갈나무님
- (2016-04-05 14:03)
북한 주민들 김정은 앞에서는 꽃 흔들고 난리 치면서 뒤로는 탈북하고 김정은 욕하고....님은 북에서 태어나셨어도 본인 생각을 바로바로 표현 하셨겠죠?
님
- (2016-04-05 11:28)
저러니 자영업자들이 통째로 욕 먹는거죠
님
- (2016-04-05 11:29)
잘못한건 하나도 없으신데, 뒤통수 맞았다는 생각은 들겠네요.
- 자동로긴오류님
- (2016-04-05 11:29)
사장이 잘못했지만 처음에 말씀하셨어야...
님
- (2016-04-05 11:30)
최저임금 이하로 쓴계약의 금액은 법위반으로 효력이 없어요. *
님
- (2016-04-05 11:30)
야간알바면 70만원이 아니라 더 받을 수 있을걸요
야간은 시급의 1.5배가 최저시급입니다.
야간은 시급의 1.5배가 최저시급입니다.
노코멘트님
- (2016-04-05 11:31)
편의점은 아닐겁니다. 연장수당이면 모를까. 연장수당이려면...계약 시간 이상해야 할테고.
님
- (2016-04-05 11:33)
3인인가??5인인가 이상만 될겁니다 편의점은 1인이죠
from CLiOS
from CLiOS
- 아마존직원님
- (2016-04-05 11:31)
최저 이하인거 알면서 나중에 신고하자라고 생각하고 일을 한 건가요?
#CLiOS
#CLiOS
님
- (2016-04-05 11:32)
예상대로? 사장 쉴드로 보이는 댓글들이 올라오네요.
3개월간 밤새서 알바했는데 최저시급도 못받으면 나같아도 노동부 찾을것 같은데...
3개월간 밤새서 알바했는데 최저시급도 못받으면 나같아도 노동부 찾을것 같은데...
- uk7517님
- (2016-04-05 11:33)
뭐 법대로 안한 쪽이 잘못이죠... 이런 경우는...
이렇게 신고하고 진정이 되어야 결국은 꼼수를 안 쓰게 될테고요.
이렇게 신고하고 진정이 되어야 결국은 꼼수를 안 쓰게 될테고요.
- Skynet님
- (2016-04-05 11:33)
왜 하필 통수를 치시는지.. 그냥 말씀 하시지
냥줍냥줍님
- (2016-04-05 11:37)
보통사람들은 이미 사장하고 상하관계가 공고해서... 다이다이로 말하기가 겁나니까 저런 곳이 필요한 거죠.
최저임금 안지켜도 얘가 어케 나오나 함 볼까? 하고 그냥 저 금액 주는 사장님이.. 뭐 인간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사장님께 알바시작시에 최저임금을 언급했으면 채용 자체를 안했을꺼고, 그만두면서 말했으면 버럭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바하시는 분은 그게 싫을테죠.
최저임금 안지켜도 얘가 어케 나오나 함 볼까? 하고 그냥 저 금액 주는 사장님이.. 뭐 인간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사장님께 알바시작시에 최저임금을 언급했으면 채용 자체를 안했을꺼고, 그만두면서 말했으면 버럭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바하시는 분은 그게 싫을테죠.
지조님
- (2016-04-05 11:37)
통수라는 표현이 맞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통수 = 배신의 뜻 아닌가요?
사장이 처음부터 잘못한건데 왠 통수..
통수 = 배신의 뜻 아닌가요?
사장이 처음부터 잘못한건데 왠 통수..
Skynet님
- (2016-04-05 11:40)
냥줍냥줍님
1월 까지 일하고 그만두셨다하니 상하관계는 더 이상 아닌겁니다
1월 까지 일하고 그만두셨다하니 상하관계는 더 이상 아닌겁니다
냥줍냥줍님
- (2016-04-05 11:43)
Skynet님//
어제까지 사장님이었던 사람한테 갑자기 그게 쉽게 되나요.
그리고 엄연히 법위반은 사장님이 하고 통수는 원글님이 친다는 것도 좀 어폐가 있어요...
어제까지 사장님이었던 사람한테 갑자기 그게 쉽게 되나요.
그리고 엄연히 법위반은 사장님이 하고 통수는 원글님이 친다는 것도 좀 어폐가 있어요...
Skynet님
- (2016-04-05 11:46)
냥줍냥줍님
법 위반 하는거 다 알고도 일 하러 가서 돈 다 달라 한거잖아요?
법 위반 하는거 다 알고도 일 하러 가서 돈 다 달라 한거잖아요?
luis님
- (2016-04-05 12:22)
Skynet님//
+1
애초에 저런 최저시급 안주는데는 가서 일을 안해야 사장들 인식도 바뀌고 모든 일이 최저시급 이상주도록 바뀌죠.
+1
애초에 저런 최저시급 안주는데는 가서 일을 안해야 사장들 인식도 바뀌고 모든 일이 최저시급 이상주도록 바뀌죠.
님
- (2016-04-05 12:29)
저렇게 신고가 늘어 나야 최저시급 이상으로 주겠죠?
'최저시급 안주는데 가서는 일을 안해야' 라는 건 이상에 가깝습니다.
자꾸 환상 갖지 마세요.
'최저시급 안주는데 가서는 일을 안해야' 라는 건 이상에 가깝습니다.
자꾸 환상 갖지 마세요.
떡갈나무님
- (2016-04-05 14:05)
박근혜: 유신 시절에 불만이 있으면 그 때 의사 표현을 했어야지. 왜 지금와서 그러는지...
ㅡㅡㅡㅡㅡ
박근혜식 화법. ㅋㅋ
ㅡㅡㅡㅡㅡ
박근혜식 화법. ㅋㅋ
움니아님
- (2016-04-05 20:46)
luis님
알바 안 해 보셨나요? 공익차원에수 하신 적 있나요?
알바 안 해 보셨나요? 공익차원에수 하신 적 있나요?
움니아님
- (2016-04-05 20:47)
Skynet님
알바 해 보고 말하시는 건가요?
일해야 하는데 골라서 할 상황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말하면 주나요? 짜를까요? 허허..
알바 해 보고 말하시는 건가요?
일해야 하는데 골라서 할 상황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말하면 주나요? 짜를까요? 허허..
님
- (2016-04-05 11:34)
사장이 잘못했지만, 진정서를 넣기전에 미리 한번 사장과 얘기를 해봤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움니아님
- (2016-04-05 20:49)
수정너구리님
협박으로 볼 곳 같고
그리고 시간 끌 수도 있지요.
이미 법을 어기는 분은 신뢰도 없는데 말입니다.
대 놓고 최저 시급 주는 분하고 뭔가 이뤄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협박으로 볼 곳 같고
그리고 시간 끌 수도 있지요.
이미 법을 어기는 분은 신뢰도 없는데 말입니다.
대 놓고 최저 시급 주는 분하고 뭔가 이뤄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흐리게하네요님
- (2016-04-05 11:35)
사실 좀 글쓴분도 무섭지 않아요...?
제주행비행기님
- (2016-04-05 11:59)
저도 똑같이 무섭네요....
from CV
from CV
으악인님
- (2016-04-05 12:08)
+1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2)
- 1000
님
- (2016-04-05 12:28)
이딴 댓글이 더 무서운데요.
흐리게하네요님
- (2016-04-05 12:29)
아무렇지않게 사람을 그딴걸로 지칭하시는거보니 소름 돋네요 ^^;
from CV
from CV
님
- (2016-04-05 12:34)
아무렇지 않게 사람보고 무섭네 어쩌네 하시는게 더 소름 돋는데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51)
저도 이런 댓글이 더 무섭네요.
비겁한복돌님
- (2016-04-05 12:53)
뭐가 사실이에요 ㅋㅋ 평소엔 구라만치시나요?
그레이파스타님
- (2016-04-05 13:15)
흐리게하네요님
닉처럼 물 흐리게 하시네요..
w.ClienS
닉처럼 물 흐리게 하시네요..
w.ClienS
떡갈나무님
- (2016-04-05 14:06)
님 같은 분이 더 무섭죠 ^^
움니아님
- (2016-04-05 20:48)
흐리게하네요님
이 더 무섭네요 ㄷㄷ
이 더 무섭네요 ㄷㄷ
- 갈비맛귤님
- (2016-04-05 11:35)
당연히 최저시급 주휴수당 맞춰주는곳이 있었으면 거기서 일했겠죠
현실은 주휴수당은 커녕 최저시급도 안주는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최저시급 달라고 요청해봤자 '너말고도 일할애들 많아~' 이런 반응일텐데 어떻게 협상을하나요?
from CV
현실은 주휴수당은 커녕 최저시급도 안주는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최저시급 달라고 요청해봤자 '너말고도 일할애들 많아~' 이런 반응일텐데 어떻게 협상을하나요?
from CV
Skynet님
- (2016-04-05 11:36)
갈비맛귤님의 행동을 자기합리화 하는겁니다
노코멘트님
- (2016-04-05 11:37)
미친놈들이 많아서. 해코지 당할 까봐 그러는거죠. - 노파심에 -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지라.. 미리 진정 넣기전에 달라고 했으면 조금은 더 나았을지 않나 해서요.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지라.. 미리 진정 넣기전에 달라고 했으면 조금은 더 나았을지 않나 해서요.
갈비맛귤님
- (2016-04-05 11:37)
제가 뒷통수 친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요구할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넘어가는게 더 멍청하고 호구같은 행동 아닐까요?
from CV
하지만 법적으로 요구할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넘어가는게 더 멍청하고 호구같은 행동 아닐까요?
from CV
Skynet님
- (2016-04-05 11:39)
저라면 법적으로 걸고 넘어가기 전에 미리 전화통화라도 해봤겠습니다. 용기가 그렇게 없나요?
데헷으헷님
- (2016-04-05 11:41)
Skynet님//네 없어요. 그래서 신고센터가 있는거 아닌가요?
Skynet님
- (2016-04-05 11:42)
데헷으헷님
저라면 좋게 말을 해도 안 통하면 신고 했겠습니다 좋게 좋게 가면 좋은거 아닙니까
저라면 좋게 말을 해도 안 통하면 신고 했겠습니다 좋게 좋게 가면 좋은거 아닙니까
데헷으헷님
- (2016-04-05 11:44)
Skynet님//말해서 통할리가 없잖아요. 말하는것도 귀찮고 소리만 커지고. 그냥 빠른 신고가 답입니다. 법대로 하세요.
우문노답님
- (2016-04-05 11:46)
신고 전에 사장한테 전화하는건 용기고
그냥 신고하는건 용기가 아닌가요?
어디 사장님이세요?
그냥 신고하는건 용기가 아닌가요?
어디 사장님이세요?
라그하님
- (2016-04-05 11:46)
노사문제가 말로 해서 잘 끝날 문제가 많았으면 노조가 왜 생겼겠나요..
[조치사유]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Skynet님
- (2016-04-05 11:49)
데헷으헷님
통할리가 없다는건 짐작일 뿐이잖아요? 사장이랑 말이라도 해보고 신고 해도 된다해도 욕을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통할리가 없다는건 짐작일 뿐이잖아요? 사장이랑 말이라도 해보고 신고 해도 된다해도 욕을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03)
지금 저 중재가 사장이랑 이야기하는 단계라잖아요. 야간 4700밖에 못 받고 착취당한 분이 그냥 일대일로 얘기해서 받을 수 있을리 없잖아요.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게 뭐가 그리 잘못된 건가요. 8시간을 일해도 4만원이 안돼요. 그것도 야간인데.
우문노답님
- (2016-04-05 12:06)
비아냥 신고가 무슨 암행어사 마패인가요?
질문에는 왜 대답을 안하시구요. 신고 하기 전 전화하는건 용기라 말하고 신고하는건 왜 비겁하다고 하시는건지 설명을 해주시죠 ㅎㅎ
질문에는 왜 대답을 안하시구요. 신고 하기 전 전화하는건 용기라 말하고 신고하는건 왜 비겁하다고 하시는건지 설명을 해주시죠 ㅎㅎ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2)
이분 웃기네요. 글쓴분은 신고했다고 통수라고 비난하고 자기는 비아냥당했다고 신고하고 있네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5)
그리고 글쓴 분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시급을 제대로 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니요. 시급 제대로 주는 곳 가서 일하면 되지 신고를 왜 하냐 하시는 분들 말은 참 잘하네요.
님
- (2016-04-05 12:25)
좋게 좋게 대화로 푸시지 비아냥으로 왜 신고하세요?
우문노답님
- (2016-04-05 12:28)
신고접수 쪽지왔네요 ㅎㅎ
신고 전에 좋게좋게 대화하시려는 용기는 어쩌신거죠 ㅠㅠ
신고 전에 좋게좋게 대화하시려는 용기는 어쩌신거죠 ㅠㅠ
떡갈나무님
- (2016-04-05 14:09)
갈비맛귤님//잘하신 거예요.
용기 없는 자들을 위해서, 법이 그래서 존재 하는 겁니다.
목소리 큰놈, 힘센놈들이 맘대로 못하게요.
통수니 뭐니 법 위반자들 말 들으실 필요 없어요.
불법 옹호자들은 예비 범죄자들일 뿐입니다.
님 행동 덕분에 악덕 업주가 한명 사라지고,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겁니다.
용기 없는 자들을 위해서, 법이 그래서 존재 하는 겁니다.
목소리 큰놈, 힘센놈들이 맘대로 못하게요.
통수니 뭐니 법 위반자들 말 들으실 필요 없어요.
불법 옹호자들은 예비 범죄자들일 뿐입니다.
님 행동 덕분에 악덕 업주가 한명 사라지고,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겁니다.
떡갈나무님
- (2016-04-05 14:12)
Skynet님이야 말로, 노동자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권리를 행사 했는데, 자기합리화네 뭐네 하면서 불법을 옹호 하고, 글쓴이를 모독하고 계시네요. 회원비난.
- 무드로프님
- (2016-04-05 11:35)
받아야하는게 맞긴 하지만, 그런 속내를 숨긴건 별로 좋아보이질 않네요
- 금덕이님
- (2016-04-05 11:36)
ㅎ사장 쉴드글 많이 보이네요..
cuniverse님
- (2016-04-05 11:38)
사장 쉴드글 아닙니다.
이걸 쉴드라 생각하시다니///
이걸 쉴드라 생각하시다니///
님
- (2016-04-05 11:47)
cuniverse님 많아 보입니다만....
- 모닝캄님
- (2016-04-05 11:36)
지키라고 있는 법이지요.
안지켰으면 신고당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한두명 아니라 꾸준히 최저시급 이하로 줬으면 시정할 마음도 없었던것이구요.
최저시급도 안지켜주고선 신고 안당할거라 생각하는게 요행을 바라는거지요
최저시급도 안주고 돈버는 것은 남의 인건비 뜯어먹는거와 다름없다고 봅니다.
from CLiOS
안지켰으면 신고당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한두명 아니라 꾸준히 최저시급 이하로 줬으면 시정할 마음도 없었던것이구요.
최저시급도 안지켜주고선 신고 안당할거라 생각하는게 요행을 바라는거지요
최저시급도 안주고 돈버는 것은 남의 인건비 뜯어먹는거와 다름없다고 봅니다.
from CLiOS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6)
+1 요행수 바라고 남을 착취하는 건 어떻게든 쉴드가 안 되죠.
- 불란서하우스님
- (2016-04-05 11:38)
먼저 사장이랑 이야기 해보고 그때가서 신고해도 늦지 않으셨을텐데...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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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me님
- (2016-04-05 12:25)
+1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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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강용님
- (2016-04-05 11:39)
이런 케이스가 많아져야 미리미리 알아서 챙겨주는 것. 잘 하셨다 봅니다.
사장이랑 미리 얘기했으면 이런저런 회유 시도후 결국 같은 수순으로 갔을 것 같아요.
말로 통할 사람같으면 처음부터 제대로 챙겨줬을 듯 하고요.
사장이랑 미리 얘기했으면 이런저런 회유 시도후 결국 같은 수순으로 갔을 것 같아요.
말로 통할 사람같으면 처음부터 제대로 챙겨줬을 듯 하고요.
님
- (2016-04-05 11:39)
이런 부법은 통수들이 보편화돼야 지킬생각이리도 하지않나 싶네요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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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넥스님
- (2016-04-05 11:40)
사장이 잘못했다는건 뭐 빼박이니 둘째치고 한편으로 참 무섭네요 ㄷㄷ..
님
- (2016-04-05 11:41)
그쵸.. 최저임금 안주는게 흔한일이라늠게 무섭죠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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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1:52)
무서울 일을 하질 말아야죠. 글쓴 분 잘못한 거 없어요. 사장들도 알바 무서워 할 줄 알아야 돈을 제대로들 주겠죠.
- 데헷으헷님
- (2016-04-05 11:40)
사장마인드 ㅋㅋㅋ 진정한 갑질이네요 ㅋㅋㅋ 이거 받기 싫어? 너 말고 하겠다는애 많아 ㄲㅈ 랑 모가 다르죠
luis님
- (2016-04-05 12:24)
그런말 안했습니다. 글쓴이의 추측일 뿐이죠.
- 나타시카님
- (2016-04-05 11:41)
사장이 처음부터 제대로 줬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인데. 통수니 뭐니..
- FrostBliz님
- (2016-04-05 11:41)
애초에 최저임금 안주는게 통수고
최저임금 못 줬다고 먼저 미안해하고 보상을 제시하는게 용기있는 행동인겁니다
주객전도가 많이 보이네요
최저임금 못 줬다고 먼저 미안해하고 보상을 제시하는게 용기있는 행동인겁니다
주객전도가 많이 보이네요
- 파니아님
- (2016-04-05 11:42)
아무리 그래도 야간을 최저시급도 못 맞추고 굴리는건 좀...
님
- (2016-04-05 11:43)
처음계약시 임금 조율을 시도라도 했다면 좋았을텐데요.
냥줍냥줍님
- (2016-04-05 11:44)
그랬으면 뽑았겠습니까..
라그하님
- (2016-04-05 11:47)
그럼 다른 사람 뽑죠 말 잘듣는 노예를.
님
- (2016-04-05 11:47)
편의점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님
- (2016-04-05 11:53)
헬조선이 아닌곳이었으면 가능했겠지만 이 땅에선 안되죠
- papi님
- (2016-04-05 11:44)
댓글에 노예들이 몇 몇 보입니다.
신고 잘 하셨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풀리길 바랍니다.
신고 잘 하셨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풀리길 바랍니다.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1:53)
+1
- 내갈께하와이님
- (2016-04-05 11:44)
잘하셨습니다
#CLiOS
#CLiOS
- 라그하님
- (2016-04-05 11:44)
나쁜건 최저시급 안 지킨 사장이고, 글쓴이는 귀찮고 보복 위험 있더라도 용기있게 진정 넣은건데 왜 글쓴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화로 먼저 해야할 전혀 없어요. 가서 잘 풀릴 가능성보다 욕먹거나 안 좋은 소리 들을 가능성만 더 크죠. 진정 넣는다고 해서 합의 안되는 것도 아니고.. 잘 하셨습니다.
냥줍냥줍님
- (2016-04-05 11:45)
+1 진짜 깜짝놀랐어요.
데헷으헷님
- (2016-04-05 11:46)
+100
차라리 대기업은 양반이네요.
차라리 대기업은 양반이네요.
님
- (2016-04-05 11:49)
+1
놀랍네요. 먼저 법 안지킨건 어쩌고...
놀랍네요. 먼저 법 안지킨건 어쩌고...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05)
+1
님
- (2016-04-05 11:46)
최저시급 이하인걸 알고도 묵인하고 계약을 진행한 후 나중에 신고하는 형태인데...좀 그렇긴하네요.
급여 수준이 좋았으면 다른 사람이 고용되었을 수도 있고요...(급여 나쁜 회사는 보통 안 가죠?)
급여를 알아차린 시점에서 협상을 했었어야 바람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이런 뒷통수 안 맞게 애초에 사장이 알아서 최저시급 맞춰줬어야 했고요...
급여 수준이 좋았으면 다른 사람이 고용되었을 수도 있고요...(급여 나쁜 회사는 보통 안 가죠?)
급여를 알아차린 시점에서 협상을 했었어야 바람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이런 뒷통수 안 맞게 애초에 사장이 알아서 최저시급 맞춰줬어야 했고요...
갈비맛귤님
- (2016-04-05 11:48)
물론 협상하고 일하는게 가장 바람직하죠
하지만 수능끝난 시즌이라 저말고도 일할 사람이 수두룩한데 저를 고용할까요?
from CV
하지만 수능끝난 시즌이라 저말고도 일할 사람이 수두룩한데 저를 고용할까요?
from CV
궁금증소년->님
- (2016-04-05 11:57)
음... 그러게요... 저는 신고한것이 잘못되었거나 통수다 뭐 이런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최저시급도 안주는 일시키는 그 사장이 가장 문제이지만
뭐.. "그만둘때 신고하면되지 뭐.." 이부분이 좀...
사장과 이야기하고 신고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저부분이 좀....그렇네요..
아....어렵네.........ㅜㅜ
최저시급도 안주는 일시키는 그 사장이 가장 문제이지만
뭐.. "그만둘때 신고하면되지 뭐.." 이부분이 좀...
사장과 이야기하고 신고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저부분이 좀....그렇네요..
아....어렵네.........ㅜㅜ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1:57)
글쓴 분 잘하셨습니다. 신고하신게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에요. 8시간을 야간으로 해도 4만원이 안되네요. 나참 사장 편드는 사람들은 뭐하는 겁니까. 이렇게 착취당한 사람한테 무슨 뒷통수가 어쩌구. 본말전도도 유분수죠.
궁금증소년->님
- (2016-04-05 12:15)
글쓰신분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하신 행동이죠.
그냥..뭐랄까.. 일 하는것에 대해 서로 믿고 대우해주며 흘러가야할것인데
그점이 되지않는것이 답답하다고나 할까요.. 에휴..
참... 이런일이 이렇게 모공에 써지고 있다는 자체가.. 이렇게 밖에 되지않는 사회가.. 좀 답답하네요..
정말 잘하신 행동이죠.
그냥..뭐랄까.. 일 하는것에 대해 서로 믿고 대우해주며 흘러가야할것인데
그점이 되지않는것이 답답하다고나 할까요.. 에휴..
참... 이런일이 이렇게 모공에 써지고 있다는 자체가.. 이렇게 밖에 되지않는 사회가.. 좀 답답하네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0)
아니에요. 좋게 좋게 해서는 저런 사람들 계속 착취합니다. 저런 사장들에게는 통수를 치는게 정의구현입니다. 글 쓴분 용기있게 잘 대처하신 거에요.
님
- (2016-04-05 11:48)
이상하네 이게 무슨 통수죠
그것도 클리앙에사 최저시급도 그것도 한참 못미치는데
아주 잘 하셨습니다
그것도 클리앙에사 최저시급도 그것도 한참 못미치는데
아주 잘 하셨습니다
님
- (2016-04-05 11:48)
노동부에 진정하면, 담당관 지정 되고, 그 담당관이 1차로 중재에 나섭니다.
사용자와 노동자 둘만 협의 하는게 아닌, 담당관이라는 중재자가 있는 협의라서 더 객관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그 중재에서 원만하게 잘 흘러가면, 추가 고발 조치 없이 마무리 되는 사안입니다.
절차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처리인데, 배신이니 통수니.. 사장 실드 쩌네요.
사용자와 노동자 둘만 협의 하는게 아닌, 담당관이라는 중재자가 있는 협의라서 더 객관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그 중재에서 원만하게 잘 흘러가면, 추가 고발 조치 없이 마무리 되는 사안입니다.
절차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처리인데, 배신이니 통수니.. 사장 실드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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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가기-님
- (2016-04-05 11:55)
법을 어긴건 사장인데
배신, 통수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이러니 내부고발자만 ㅂㅅ 되는 세상이고
권력있는 놈들이 다 해먹는 나라가되는겁니다.
배신, 통수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이러니 내부고발자만 ㅂㅅ 되는 세상이고
권력있는 놈들이 다 해먹는 나라가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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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님
- (2016-04-05 12:26)
애초에 최저시급도 안주는곳에서 잘못되었다 말도 못하고 일하는게 노예근성인데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35)
최저시급을 제대로 안 주는 곳이 대부분이라잖아요. 일은 해야하는데 시급을 다 제대로 안줘. 할 수 없이 일하면 그게 노예 근성이에요? 그렇게 함부로 말하실 수 없는 얘기에요.
님
- (2016-04-05 12:41)
잘못되었다 말 다하고 '살수 있으면' 헬조선 소리 나오겠습니까?
저렇게라도 저항하면서 소리를 내야 변하겠죠.
노예근성이란걸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만.
저렇게라도 저항하면서 소리를 내야 변하겠죠.
노예근성이란걸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만.
- 데헷으헷님
- (2016-04-05 11:56)
자기 아들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야간 알바 뛰는데 최저임금도 못받으면 부모님 입장에서 통수고 뭐고 눈에 뵈나요.. 그냥 신고 때리고 받아낼거 다 받으려고 하지.........
- 급암님
- (2016-04-05 11:57)
신체포기각서 쓰고 돈 빌렸으면, 장기 내줘도 할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겠네요... 애초에 계약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조치사유]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origins님
- (2016-04-05 12:02)
클리앙에서조차 이딴 반응 나오는게 놀랍네요 최저시급 안준놈 신고하는게 잘못된건가요? 그자리서 따지지 않으면 땡이다? 그럼 독재정권일때 왜 가만히 있었냐는 ㄹㅎ 말에도 동의하는건가요?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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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헤드님
- (2016-04-05 12:02)
댓글 일부가 가관이네요. 아무리 법을 어겼어도 시작하기전부터 말 안하고 뒷통수친 건 나쁘다는 논리군요. 저는 오히려 이런 케이스가 많아져야 최저임금 이하로 어리숙한 사람 등쳐먹으려는 시도가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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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_nallin님
- (2016-04-05 12:03)
이게 통수인가. 이런거 신고하라고 있는건데.
- tinystory님
- (2016-04-05 12:03)
본문보다 충격인게 본문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더 놀랍네요. 그 놀라운 생각이 부메랑이되서 자기
목을 베리란 사실은 안보여서 그러는거겠죠. 그리고, 배려해줘야 할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약자입니다.
목을 베리란 사실은 안보여서 그러는거겠죠. 그리고, 배려해줘야 할것은 언제나 상대적인 약자입니다.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07)
+1 저런 사장은 통수를 치는 게 정의 구현이에요.
- 데헷으헷님
- (2016-04-05 12:04)
이 글 보시는 찔리는 사장님 많으신가보네요
님
- (2016-04-05 12:07)
8시간 근무해도 4만원이 안되네요.
4700원으로 앞통수 맞았으니 뒷통수 쳐줘야죠. 잘했어요.
4700원으로 앞통수 맞았으니 뒷통수 쳐줘야죠. 잘했어요.
- 자동로긴오류님
- (2016-04-05 12:09)
1. 사장이 법을 어겼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2. 글쓴분이 그 내용을 모르고 일을 했고 나중에 알고 신고했다면 전혀 논란이 되지 않을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3. 안타까운건 글쓴분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일자리 경쟁자가 많아 처음에 짚고 넘어가지 않았다는 그 내용입니다.
4. 댓글에서 노예근성을 가진 인간이라든지 심지어는 평생 최저임금도 못받으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회원분들도 사장이 잘못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5. 다만 상황이 안타깝고 답답할 뿐이죠.
2. 글쓴분이 그 내용을 모르고 일을 했고 나중에 알고 신고했다면 전혀 논란이 되지 않을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3. 안타까운건 글쓴분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그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일자리 경쟁자가 많아 처음에 짚고 넘어가지 않았다는 그 내용입니다.
4. 댓글에서 노예근성을 가진 인간이라든지 심지어는 평생 최저임금도 못받으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는 회원분들도 사장이 잘못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5. 다만 상황이 안타깝고 답답할 뿐이죠.
님
- (2016-04-05 12:12)
저런 통수가 사회를 깨끗하게 합니다.
아우님
- (2016-04-05 12:13)
+1 같은 의견입니다.
글쓴분이 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하였고, 부당함을 호소하여 권리를 회복하셨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미 불법임을 알고 계약을 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높은 권리금(불법 또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함)을 주고 입주한 입주자가 있는 건물을..
새로운 건물주가 그것을 인지하고 건물을 구매하였으며,
입주자와 연장계약없이 계약 해지를 한 다음 권리금에 대한 무형적 권리를 취득하였을때..
윗 상황과 똑같죠.. :)
다만 저러면 건물주가 욕을 직살나게 먹습니다.
글쓴분이 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하였고, 부당함을 호소하여 권리를 회복하셨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미 불법임을 알고 계약을 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높은 권리금(불법 또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함)을 주고 입주한 입주자가 있는 건물을..
새로운 건물주가 그것을 인지하고 건물을 구매하였으며,
입주자와 연장계약없이 계약 해지를 한 다음 권리금에 대한 무형적 권리를 취득하였을때..
윗 상황과 똑같죠.. :)
다만 저러면 건물주가 욕을 직살나게 먹습니다.
님
- (2016-04-05 12:17)
아뇨. 글쓴 분의 대응이 가장 타당합니다.
저렇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장의 대응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그저 사후 문제를 제기하는 알바생에게만 법에 따른 최저시급을 소급해 주고
또 다른 알바생에게는 다시 4,700원을 주고 있겠죠.
저런 방식의 사후신고를 계속해야
해당 편의점 사장도 더이상 불법적인 행위를 못하게 됩니다.
저렇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장의 대응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그저 사후 문제를 제기하는 알바생에게만 법에 따른 최저시급을 소급해 주고
또 다른 알바생에게는 다시 4,700원을 주고 있겠죠.
저런 방식의 사후신고를 계속해야
해당 편의점 사장도 더이상 불법적인 행위를 못하게 됩니다.
루네스님
- (2016-04-05 12:17)
아우님님
권리금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지만, 최저임금은 법으로 정해져 있죠.
법이 항상 옳다는건 아니지만, 불법과 불법이 아닌건 차이가 있죠. 뭐가 똑같은지..
w.ClienS
권리금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지만, 최저임금은 법으로 정해져 있죠.
법이 항상 옳다는건 아니지만, 불법과 불법이 아닌건 차이가 있죠. 뭐가 똑같은지..
w.ClienS
luis님
- (2016-04-05 12:30)
+1
최저시급도 안주는데 일을하는 노예근성들이 널리고 널려서 이 사회가 안변하는겁니다. 애초에 불법인데 그걸 용인하고 공범이 된거죠.
제일 나쁜건 최저시급도 안주는데서 일하고 신고도 안하는거지만 그래도 신고는 했으니 최악은 아니네요.
애초에 아무도 불법적인 곳에서 일을 안하면 헬조선이 될리가 없어요. 다같이 최저시급 이상은 받으면서 잘살지는 못해도 사람답게 살자는데 자기 이익에 급급해서 불법을 용인한 잘못은 욕먹어도 되죠.
최저시급도 안주는데 일을하는 노예근성들이 널리고 널려서 이 사회가 안변하는겁니다. 애초에 불법인데 그걸 용인하고 공범이 된거죠.
제일 나쁜건 최저시급도 안주는데서 일하고 신고도 안하는거지만 그래도 신고는 했으니 최악은 아니네요.
애초에 아무도 불법적인 곳에서 일을 안하면 헬조선이 될리가 없어요. 다같이 최저시급 이상은 받으면서 잘살지는 못해도 사람답게 살자는데 자기 이익에 급급해서 불법을 용인한 잘못은 욕먹어도 되죠.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38)
luis 님. 최저시급을 안 주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할 수 없이 일을 했는데 그게 노예근성이라구요?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
알바입장이 되본 사람은 그런말 못해요. 글 쓴분이 하신 방법이 최선이에요. 신고하셔서 저런 사장에게 알바 무서운줄 알게 하셨으니 정말 잘하신 겁니다.
알바입장이 되본 사람은 그런말 못해요. 글 쓴분이 하신 방법이 최선이에요. 신고하셔서 저런 사장에게 알바 무서운줄 알게 하셨으니 정말 잘하신 겁니다.
움니아님
- (2016-04-05 21:27)
luis님
알바를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입장으로 그 곳에서 일해야 하는 사유가 있는데 왜 거기서 최저 임금을 논합니까?
짤리거나 일을 못하게 되면 luis님이 대신 주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노예근성이라는 인격모독으로 비유 하시는지요.
luis님은 안니겠지만 luis님의 글이 제겐 xxx 입니다.
알바를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입장으로 그 곳에서 일해야 하는 사유가 있는데 왜 거기서 최저 임금을 논합니까?
짤리거나 일을 못하게 되면 luis님이 대신 주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노예근성이라는 인격모독으로 비유 하시는지요.
luis님은 안니겠지만 luis님의 글이 제겐 xxx 입니다.
- 일섬님
- (2016-04-05 12:19)
이런일이 많아져야 저딴 식으로 사람을 안뽑죠 4700원? 어처구니가 없네요;
님
- (2016-04-05 12:24)
아 이래서 저딴 놈들이 최저임금도 안주고 일을 시키는 군요?
통수니 뭐니.. 저렇게 통수라도 쳐야, 최저임금이라도 주기 시작하겠죠??
무슨 노예들 입니까? 통수네 뭐네 하시게..
통수니 뭐니.. 저렇게 통수라도 쳐야, 최저임금이라도 주기 시작하겠죠??
무슨 노예들 입니까? 통수네 뭐네 하시게..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28)
+1. 글쓴 분 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저런 짓을 못하지요.
- 새끼발꼬락님
- (2016-04-05 12:29)
똥묻은 x가 겨묻은 x나무라는 격이네요. 글쓴이가 통수를 쳤다한들 사장이 법을 어긴 것이 비길까요?
신고 안해도 고용하고, 줘야할 시급을 다 줄까요?
알바들 다 그리 줬을텐데... *
신고 안해도 고용하고, 줘야할 시급을 다 줄까요?
알바들 다 그리 줬을텐데... *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2:44)
그렇지요. 다른 알바들도 받게 해달라고 진정 넣으신 거 보면서 글 쓴 분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영웅이 별 건가요?
님
- (2016-04-05 12:32)
답답한 현실이네요
- cianx님
- (2016-04-05 12:33)
헬조선 성지순례 왔습니다.
- iuheaven님
- (2016-04-05 12:36)
범법행위 옹호가 ㄷㄷㄷㄷ
- 써언샤인님
- (2016-04-05 12:41)
이해도 가고 사장 욕먹어도 싸다는건 인정하는데 ㅎㅎ 들어갈때부터 신고하리라 맘 먹는게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네요...
게으른냐옹님
- (2016-04-05 13:19)
신고하는 사람이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님
- (2016-04-05 12:42)
근데 어느 동네인가요?
한창 최저임금 이슈라 안지키면 공고올리기도 민망할텐데
그동네는 다 그렇다니 좀 이상하네요.
clienkit 2 beta
한창 최저임금 이슈라 안지키면 공고올리기도 민망할텐데
그동네는 다 그렇다니 좀 이상하네요.
clienkit 2 beta
- 어흥선생님
- (2016-04-05 12:47)
근데 시작할때 저거주는거알지만 일한다고한건가요 아니면 금액 모르고했다가 돈받아보니 최저임금도 안되는걸 아신건가요? *
- 비겁한복돌님
- (2016-04-05 12:51)
잘하셨습니다. 댓글에 노예신분으로 상전 옹호하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 세나군님
- (2016-04-05 12:56)
별게 다 통수고 무섭다는 얘기 웃기네요
4700원 주는 야간 알바 공고 낸다는게 가장 무섭네요.
4700원 주는 야간 알바 공고 낸다는게 가장 무섭네요.
- 단하나의꿈님
- (2016-04-05 13:11)
원글님 잘하신듯 이렇게 사장과 대화없이 신고 마구마구 해줘야 앞으로 갑과 을관계에서 사장들이 갑질 않하죠 '너말구 일할사람많어' 라구하면 찾아보라죠 최저시금도 안주고 일시키다 또 신고 먹게 정부도 지금은 중간에서 중재를 해주게끔 되어있는거 같은데 나중엔 이게 점차 더욱 건수가 많아지면 더욱 적극적으로 갈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따로 시급얘기를 하지않아도 모든 사장들이 알아서 최저시급을 지키게 될거구요
- 클라시커님
- (2016-04-05 14:10)
고용관계가 쌍무적 관계가 아니라 전형적인 갑을관계인 노동시장에서 뒤통수를 안 치고도 노동계약을 할 수 있는지부터 고민해봐야죠.
게다가 최저임금이 법제화된 나라에서 애초 노동계약을 할때부터 최저임금은 보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통수니 도의니 운운하시는 분들은 '사장 제안은 비록 불법이지만 공개적이었으니 도의적이고 글쓴분은 비록 자기 권리를 찾은거지만 비공개적이었으니 비도덕적이다' 뭐 이런 논리인 겁니까?
from CV
게다가 최저임금이 법제화된 나라에서 애초 노동계약을 할때부터 최저임금은 보장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통수니 도의니 운운하시는 분들은 '사장 제안은 비록 불법이지만 공개적이었으니 도의적이고 글쓴분은 비록 자기 권리를 찾은거지만 비공개적이었으니 비도덕적이다' 뭐 이런 논리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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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탄테르님
- (2016-04-05 14:11)
글쓴분 잘못한거 하나 없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장이면 야간알바 진작에 최저임금 챙겨줬죠. 사장과 미리 협의하면 올려줄꺼라고 생각하는 현실 모르는 분들 많네요.
- 떡갈나무님
- (2016-04-05 14:16)
잘하셨습니다.
조금의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습니다.
불법은 철퇴를 맞아야죠.
조금의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습니다.
불법은 철퇴를 맞아야죠.
님
- (2016-04-05 15:39)
잘하셨어요.
- 움니아님
- (2016-04-05 20:51)
최저 시급 안 주고 나만 살아 남겠다고 하는 사업주는 결코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거니와 실제 성공도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까지 찍는다면..
그리고 그 당까지 찍는다면..
님
- (2016-04-05 21:17)
그야말로 헬조선 성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