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더 웃긴 글] 냉면 비법보다 중요한 건 노동이다, 100년 전 냉면집 총파업

거짓말을 읽어드립니다<22> 냉면집 노동운동사
평양냉면 가게 32곳이 모여 만들어진 조합 ‘평양면미회’. 일본의 조미료 회사 아지노모토가 냉면에 조미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주 앉은 가운데 사각형 아지노모토 통이 보인다. KBS 화면 캡처


일제하 조선 평양부 대동문통에 자리를 잡고, 주인의 이름을 옥호에 내건 림중식면옥(林仲植麵屋)은 상당한 규모의 면옥이었다. 종업원이 10이나 됐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 집의 종업원 대우는 시원찮았다. 1927년 2월 7일 밤에 벌어진 일이다. 허기진 종업원 열 사람 앞에 림중식이 내어준 밥은 며칠 묵은 데다 얼기까지 한 밥이었다. 종업원들은 제 몫의 끼니를 보고 “포악”하다고 느꼈다. 또한 “분개”했다. 반죽꾼으로 일하던 김치문은 행동이 앞섰다. 김치문은 밥그릇을 내던졌다. 김치문은 “주인에게 행패를 부”렸고, 그 뒤 전 종업원 파업이 시작되었다(‘조선일보’ 1927년 2월 11일자).

왕조의 실록과 의궤, 그리고 고조리서와 이른바 반가와 종가에 전해온다는 비법만을 전통의 전부로 생각하는 순간, 한국 음식문화사에 대한 이해와 설명은 지나치게 성글어진다. 성글어지다 못해 거짓말이 될 수밖에 없다. 근 100년 간 한국 음식 문화의 충격이란, 요컨대 전에 없던 음식 상품화의 충격이다. 음식이 이윤과 임금노동이라는 맥락에서 태어날 수밖에 없는 세상을 맞은 사회경제사의 충격이다. 음식점이라는 전에 없던 제도를 처음 대한 대중이 느낀 충격이다. 또한 음식점 음식과 공장 생산 식품에 대한 선망을 대중과 대중매체가 서로 함께 증폭시키며 만들어낸 충격이다. 이 충격을 보통 사람의 가정이 고스란히 받아들인 충격이다.

실록과 의궤와 고조리서와 한 집안 비법은 이를 담을 이유가 없다. 이들 자료는 오히려 앞서 말한 충격이 그 전에는 없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자료이다. 국가와 가문의 의례에 나온 음식에 어디 관능상의 평가가 껴들겠는가. 공동체 안에 머문 음식과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음식은 태생이 다르다.
“주인에게 횡포” 음식노동사 블랙리스트


다시 1927년으로 돌아가자. 이때는 조선 대도시의 음식점 영업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때다. 더구나 조선의 제2도시 평양은 1924년에 인구 10만을 돌파하고, 1930년대 말 인구 30만을 돌파하는 등 무섭게 성장하는 도시였다. 평양은 도시 성장과 함께 무려 50군데나 되는 면옥이 성업한 냉면의 도시였다. 이제 얼음은 사계절 내내 공급된다. 고조리서 제면의 전제는 제분이다. 그런데 제분업이 성장하면서 공장이 공급한 메밀가루가 얼마든지 시장에 나왔다. 육수 맛에 요술을 부릴 인류 역사상 첫 MSG인 아지노모토는 1910년 8월 조선에 상륙했다. 면발에 탄력을 더할 “면소다”, 즉 식용 탄산수소나트륨도 주인이 쓰기로 결심하면 없어서 못 쓸 일은 없는 세상이 되었다. 냉면의 진짜 대중화가 이루어졌고, 그만큼 냉면 일을 할 인력이 더 필요했다.냉면 맛을 내는 조미료라는 점을 앞세워 선전한 1930년대 초 아지노모토 신문 광고.

면옥 일은 한 철의 날품팔이로 감당할 수가 없었다. 면옥은 노동자를 고용해 분업 체제를 갖추었다. 면옥의 주방에 반죽을 맡은 반죽꾼, 면을 삶는 발대꾼, 면을 찬물에 헹구는 앞잡이, 손님에게 나가기 직전 냉면의 화룡점정 장식을 담당한 고명꾼 같은 새로운 주방 노동자가 나타났다. 주방 밖에서도 사람이 필요했다. 여느 음식점에서 배달을 맡은 이들은 그저 배달부로 불렸지만, 냉면을 배달하는 이들은 따로 “중머리”라고 부를 정도로 대중에게 별난 존재로 인식되었다. 면옥 영업은 도시에 이채를 더하는 새로운 문물이었다.

묵고 언 밥을 내던진 반죽꾼은 숙련 노동자였다. 앞서 나온 행패란 분을 참지 못한 자의 욕설과 주먹질이었을 것이다. 아예 밥상까지 엎었는지도 모르겠다. 숙련 노동자를 비롯한 종업원이 파업을 결심하자 림중식면옥도 멈추어 섰다. 가진 사람들의 대응 또한 빠르고 확실했다. 면옥 주인들이 결성한 평양면옥조합은 즉시 임시평의원회의를 개최했다. 그들은 “주인에게 횡포한 행동을 하는 직공은 일체 사용치 않기로 결의”했다. 음식 노동사상 블랙리스트의 탄생이다. 아울러 이 결의를 어긴 면옥에 대해서는 3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결의했다.

여기서 끝날 리가 없다. 일제 평양경찰은 평양면옥조합의 결의 직후 김치문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조합원을 구속했다. 이들을 붙잡아 경찰서에 몰아넣는 데에는 “고등계”가 나섰다. 일제 고등계란 독립운동과 반제국주의 활동을 감시하고 정치범과 사상범을 담당한 고등경찰을 이른다. 노동운동 탄압 또한 고등경찰의 중요 업무였다.1927년 평양 김치문 사건을 다룬 조선일보 기사. “저녁밥을 언 것을 주었다고 고주에게 행패한 후 총파업”이란 글귀로 사건을 설명했다.조선 말 보부상들이 주막에서 식사하는 모습. 처마에 걸어 놓은 넓은 끈 다발이 냉면을 판다는 표시다.
평양면옥노조 ‘착취’에 맞서 뭉치다


새 시대의 냉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전에 없이 면옥이 성장하는 만큼 면옥에 고용된 노동자들의 노동운동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다. 김치문이 밥그릇을 던지기 전에, 이미 면옥 노동자들은 일제 고등경찰이 신경을 곤두세울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

1925년 평양 시내 면옥 노동자들은 “착취”와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직화에 들어섰고, 1925년 4월에는 270명 조합원 가운데 208명의 노동자가 동맹파업에 들어갔다. 일터는 달랐지만 노동자는 단결의 힘을 알고 있었다. 평양면옥노동조합으로 불린 이들은 산별노조처럼 행동했다. 1925년 4월 25일 이들은 고용주를 상대로 임금 인상 외에 본 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자를 채용하지 말 것, 채용과 해고에서 본 조합의 승인을 얻을 것 등을 요구했다.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일요일과 각 면옥의 휴업일을 유급휴일로 할 것을 요구한 점이다. 이들은 그 누구보다 현대를 이해한 현대인이었다. 이들은 전략을 가지고 움직였다. 조합원 208명은 4월 30일 다시 평양 시내에 집결했다. 그러고는 한층 수위가 높은 파업을 결의한다. 초파일 곧 석가탄신일은 당시 공휴일은 아니었지만 제등행렬 같은 볼거리가 있어 잔치 분위기가 있는 날이었다. 대도시 시민들은 이 날을 휴일 아닌 휴일로 여겼다. 덕분에 냉면 주문이 폭증하는 면옥의 대목이었다.

1925년 초파일, 평양 시내 면옥은 간신히 문만 열었다. 주인과 온 가족이 매달려 노동자 없이 문을 연 것이다. 그러나 중머리의 배달은 포기해야 했다. 이윽고 평양경찰서 고등계가 중재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 평양면옥노동조합원들은 중재를 받아들여 복귀했다. 임금 인상안, 유급휴일 보장, 이번 총동맹파업을 이유로 어떤 해고자도 내지 않을 것 등을 경찰 중재로 면옥 주인들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 어디서 본 것 같은 일이 벌어졌다. 평양 면옥 가운데 김제룡랭면집, 석기태랭면집, 신영우랭면집 등에서 50명의 노동자를 해고한 것이다(이 기간 ‘동아일보’ 참조).인천 냉면집 사정옥의 1930년대 초 모습. 자전거로 냉면 배달하는 사람은 ‘중머리’라고 불렀다. KBS 화면 캡처
“조합원은 비통함을 참지 못하고 울었다” 


시대가 바뀌었다. 일터가 새롭고, 일이 새로웠건만 자본가 또는 실업가라고 하기 뭣한 “주인”들은 주방에서 가부장 노릇을 했다. 그들의 일제 경찰 의존은 농민의 저항이 일어나면 원님 바짓가랑이를 붙들던 토반 지주의 행태와 별로 다르지 않다. 이런 우스운 짓도 했다.

1925년 11월 평양 내 면옥 주인들은 육수에 닭 육수를 덧국으로 쓰거나 아지노모토를 쓰지 않기로 결의해 세상의 비웃음을 샀다. 면옥 간 경쟁을 줄이고, 하루 2~3원을 아끼기 위해서라는 이 결의는 현대적 경영과 동떨어진 구시대적 작태일 뿐이다. 내 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언 밥 내놓는 마음이 여기 깃들어 있다. 일제 경찰은 일제 경찰대로 조선 노동자 단결이 이 세상에서 제일 보기가 싫은 노릇이었을 것이다. 이런 때에 면옥 노동자들은 내 삶을 누구에게 구걸하지 않았다. 단결했다. 연대했다. 그리하여 구시대 인물과 일제 경찰을 협상과 중재의 자리로 끌어냈다.

속 시원한 한 방의 해결을 손에 쥐지는 못했지만 면옥 노동자들은 무릎을 꿇지도 않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부산에서 파업중인 인쇄 노동자들에게 29원 32전을 모금해 전달하기도 했다. 조합원과 시민을 향한 강연회도 꾸준히 이어갔다. 이들이 초빙한 연사들은 대개 일제 경찰이 “불온” 딱지를 붙일 만한 인물이었다. 1930년에는 평양 시내 일곱 군데 악덕 면옥을 습격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1931년에는 조합 결성 기념식까지 성대히 열었다. 평양 외에도 사리원, 해주, 원산, 신의주 등 오늘날에도 냉면과 함께 떠오르는 서울 이북 도시가 다 면옥노조가 대단했던 곳이다.

그러나 1930년대 후반이면 어떤 노동운동도 일제의 탄압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웠다. 평양면옥노동조합 소식도 잦아들던 1936년 4월 23일, 지난 11년간 활동한 사리원면옥노동조합마저 일제 경찰의 해산 명령으로 하루아침에 해산된다. 단결과 상부상조를 통해 사리원 시민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낸 노동조합이었지만 독일, 이탈리아와 짝패가 된 무시무시한 일제를 이겨낼 길은 없었다. 해산하는 날 “조합원 오십여 명은 비통함을 참지 못하고” 울었다.

최근 100년의 음식문화사를 쫓다 보면 어김없이 만나는 풍경이 있다. 바로 논밭과 산골과 포구에서 음식 자원을 놓고 벌어진 전에 없던 싸움이다. 새 음식점만큼 새로운 노동운동의 탄생이다. 전에 없던 것은 냉장고나 아지노모토만이 아니다. 1919년 3ㆍ1운동은 때가 안됐는데 쓸데없이 거리에 나섰다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은 일일까. 평양면옥노동조합의 총파업, 김치문의 밥그릇, 사리원면옥노동조합의 눈물이 다 잊을 수 없는 음식문화사의 한 장면이다. 우리가 냉면 한 그릇 먹기까지 만만찮은 역사를 지나왔음을 떠올리게 하는 한 순간이다.

고영 음식문헌연구자


  • sain****
    마지막 사진에서 깜놀
    2016-11-20 18:0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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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ba****
    단어선택이나 문장전개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의미를 전달하는데에 알맞는 문장구조보다, 글쓴이가 어디에서 읽고 감탄한 문장구조들을 자기 글에 주르륵 쏟아놓은 산만한 글 같습니다.
    2016-11-20 18:0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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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jh8****
    필력 정말 쥐쥐.. 먼 소린지 읽다맘
    2016-11-20 17: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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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nc****
    내용은 너무 참신한데 글을 너무 못 쓰시네요
    2016-11-20 19: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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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
    사진은 올리지 말지 ㅠ 월욜부터 눈이... ㅠ
    2016-11-20 18: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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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l3****
    필력 보소~! 진짜 필력이 최하라고 말하고 싶다. 글을 잘쓰는 사람들은 글을 읽을 때 쉽게 읽히고 내용이 명확하게 전달되게 쓴다. 진짜 글 못쓰네~!
    2016-11-20 20: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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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c****
    사실 면에서는 참 재미있는 글인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이네요 사진도 쫌 식겁..
    2016-11-20 21:4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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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h****
    글쓰기 훈련이 부족하고, 내용의 짜임새 있는 전달보다 본인의 박식함을 어떻게든 드러내고 싶은 조급함이 앞서다보니 철학을 처음 접한 중고생이 쓴 글처럼 조잡하게 되어버렸네요. 좋은 소재와 충분한 조사 내용이 망쳐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6-11-20 21: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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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
    내용은 재밌는데, 글빨이 정말 하급이다. 칼럼 쓸려면 국어공부 좀하던가, 전문가 자문을 좀 받던가.
    2016-11-20 21: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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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wym****
    왜 마지막에 저런 셀카를...
    2016-11-20 20: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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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hi****
    뭔 내용을 이리 앞뒤안맞게썼는지. 읽다읽다 포기. 면가재밌을꺼같은 내용인데..에잇.시간아까워
    2016-11-20 20: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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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db****
    기사읽다포기...
    2016-11-20 21: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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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ea****
    충격이다 라는 말의 무한반복...충격이다 라는 말이 언제끝날지 고심하며 한줄한줄 읽어내려갔습니다 글을 정말 너무 두서없이 못쓰시네요.....집중이 안됩니다...무슨말을 하고싶으신건진 대충 알겠는데 전달력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2016-11-20 22: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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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z****
    아침부터 먼말인가 했네
    2016-11-20 20: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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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4****
    잼났어요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을듯
    2016-11-20 20:0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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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em****
    흠흠..공산독재든 자본독재든 독재가 없는 곳에서는 노동이 최상의 가치다..자본이 제 아무리 많다한들 노동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결국은 돈보다는 사람이다..
    2016-11-20 20: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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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d****
    문어 대가리 혼자 뭐하냐?
    2016-11-20 20: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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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t****
    마지막사진 극혐
    2016-11-20 19: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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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n****
    필자는~자본가의생리를~이해하고~고용주와노동자입장을~오늘날~비추어~손색이~없네요~!잘읽어습니다~잼미~있네요~!
    2016-12-05 05: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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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w0****
    참 글 어렵고도 길게 적어놨구려무슨 조선시대 시조를 읽는것도 아니고
    2016-11-20 22: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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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nt****
    어우 비호~
    2016-11-20 21: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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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95****
    이딴거말구 병우얘기해보자
    2016-11-20 17: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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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d****
    재밌는 내용이네요
    2016-11-20 21: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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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p****
    잘가다 글이 뒤에서 무너져 내리는...
    2016-11-20 19: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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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t****
    아.......msg에서 시작했다가 우리 노동자들의 비애까지....단숨에 읽어버렸네요.이런 귀한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11-20 18: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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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s****
    기대됩니다
    2016-11-20 19: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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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jtt****
    냉장고도 없던시절 냉면가능하냐?
    2016-11-20 18: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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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o****
    긁어서 붙어넣은 듯한 이 어설픔은 뭐지
    2016-11-20 18: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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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ns****
    요즘 언론 수준 진짜....무슨 노동운동 기관지냐? 미쳐 돌아가네 정말, 기사는 죄다 자기주관대로 쓰질 않나, 이젠 문장도 제대로 구사 못하네 어휴
    2016-11-20 22: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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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km****
    가오 잡는다고 좋은 소재를난도질... 학생들에겐 종종 있는 일이긴 하지요 ㅎ
    2016-11-20 18: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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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7****
    사진은 좀... 미안합니다
    2016-11-20 22: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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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l3****
    사진 뭐니? 그렇게 자신있어? 에이
    2016-11-20 21: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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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jh6****
    뭔소린지 알아들을수가.
    2016-11-20 20: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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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d****
    글쓴이가 자소서 몇번써보면 필력이 늘텐데 멀미난다
    2016-11-20 19: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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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ry****
    간판 없던 시절 냉면이미지로 걸어 놓은건 아이디어~!
    2016-11-20 18: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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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ol****
    사진 뭐야... ㅡ.ㅡ
    2016-11-20 17: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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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_t****
    사진... 너무 한 거 아이가.
    2016-11-20 19: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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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20****
    글에서 겉멋을 빼고 일단 기본적인 문장으로 이해를 시키려는 시도가 필요할 듯 합니다
    2016-11-20 19: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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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s3****
    마지막 사진 완전 극혐
    2016-12-05 04:3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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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
    민두노총 아재. 막짤은 뭐여.
    2016-11-20 20: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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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ns****
    일제하의 노동 운동이라... 신선한 주제네요.
    2016-11-20 20: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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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au****
    그래서 뭐가 어쨌단 소리인지 당최 글이 산만해서리.....
    2016-11-20 19: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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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
    출근 진짜 극혐이다
    2016-11-20 18: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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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sibalminlive
    냉면육수의 진리는 역시 미원 맛이었구나. ㅋㅋ
    2016-11-20 17:4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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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yu****
    읽를만한데 뭐가문제라는거지
    2016-11-20 23: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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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k7****
    노동법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내용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
    2016-11-20 19: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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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j****
    무슨말인지 횡설수설
    2016-12-05 05: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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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hn****
    글 정말 못쓴다
    2016-11-21 00:1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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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한가야
    ◈[RHG®"좀비 헬조선 칠백년]◈:✔결론"진정성(眞情性)::현직대퉁령자살후,비상계엄가능성 경고!!⛳"고건臨政수반 4정책정보:①휘발류전기담배세등 절반인하"물가안정策"검토.②對美:주한미군분담비용 낼만큼내고있다"전시작전권반환"검토.③최고의안보+경제=공직자 청렴결백"핵심"배심원제,전면실시"검토.④南北개성공단 폐쇄유지"검토.◑통일고려:南北"정신"교체>교육>참역사(고인돌등우리중심⇔韓國史+한단고기=중국좀비조선좀비✔현재,中國人성명98%=중국식 창씨개명세습법(성명法)+中國 韓+태극기=전면폐기!✔고려 한天=汗✔본래,고려인=인디언 상태.◀참역사 著▶
    2016-11-20 22: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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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6****
    기업의 노동자 착취에서 그기업에 착취당하지 않기 위해서 노동조합 결성되기 까지의 그림..
    2016-11-20 19: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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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be****
    논지가 뭐야
    2016-11-20 17: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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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a****
    엥 ? 난 글 다 잘 이해했는데?
    2016-11-20 20:5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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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ee****
    식전 댓바람부터 좌빨언론의 선동질인가?
    2016-11-20 20: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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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ls****
    글이 너무 산만하다
    2016-11-20 20:3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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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s8****
    민노총이 좋아라 합니다. 해방전후 현대사를 교과서로 합니다. 얼은 밥은 아니지만 지금도 똑같다고 주장하며 유급파업 유급노조 전임을 둡니다. 일이 끝나면 룸살롱에 꼭 들릅니다. 노조가 없는 곳은 욕해대기 바쁩니다.
    2016-11-20 20: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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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dh****
    좋은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16-11-20 17: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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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b****
    시끄럽고 ... 읽을수록 미개한 조ㆍ센ㆍ징으로 태어난게 한일 뿐이다 ... 맨 끝에 깜짝이야 ㅆㆍㅂㆍ
    2016-11-20 20:3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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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
    내용이 무척 참신하고 흥미롭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6-11-20 19: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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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el****
    뭐 어쩌라고 문어대가리 새끼야!!!
    2016-11-20 20:4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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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be****
    이런 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국민 편에서 제대로 된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국일보 화이팅!!!!구독하고 싶네요^^
    2016-11-20 20:2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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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do****
    잼있게 잘읽었습니다내용가지고 머라하시는분들은 본인들이 한번쓰보시든지...잘난척들은...
    2016-11-20 19: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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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a****
    일제시대에 일본이 조센징들 밥 맛잇게 먹으라고 미원까지 만들어주셧네 ㅋㅋㅋ 하긴 일제의은덕이 뭐 이거 뿐이던가?
    2016-11-20 18: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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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sibalminlive
    이 기사 쓴 고영 이라는 쎄끼는 더 이상 글 쓰지말고 그냥 미원 넣고 냉면이나 계속 먹어라. 그게 너가 할일이다. ㅋㅋ 아니면 글쓸때 미원을 넣든지 해라 ㅋㅋ 어떻게 된게 문장 하나 하나가 두번 읽어도 이해가 안되니. 혹시 박근혜 다니던 작문교실 다녔니? ㅋㅋ
    2016-11-20 19:0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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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d****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전혀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필력이야기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2016-11-20 21:1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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