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터리님
2016-01-12 23:46 , Hit : 8313 , Vote : 4
안녕하세요.
탈퇴한 회원 IAMLOCKED입니다.
제가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그대로 탈퇴한게 빌미가.. 되어 연인이었던 저를 스토커에 괴롭혔던 사람으로 묘사한 거짓말에 대한 해명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대한 그 사람을 덮어주고 싶어서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고 탈퇴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일에 썼던 그 사람의 글과 어제 쓰고 삭제한 글을 보고는 참을 수가 없어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지난 12월 7일에 탈퇴한다고 글을 썼었고 아래의 글 입니다. 실수로 글 삭제를 하지않고 탈퇴하는 바람에 탈퇴철회를 하였고, 그 후로는 마음 추스리면서 지내다가 클리앙에서 행여 다시 마주치면 좋지 않다는 확신이 서서 12월 중순에 클리앙과 뽐뿌를 모두 탈퇴했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그 사람과 연애하던 사이에 남아 있는 증거 사진들인데 지난 12월 5일 사고로 핸드폰을 분실해서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여러가지 간접 증거들로 대체합니다. 아래는 사고 사진입니다. 핸드폰이 밖으로 날아가서 찾지 못했습니다. 스크린샷이나, 카톡사진 저장함이 백업되지 않은게 큽니다. 카메라로 찍은 구글포토 사진만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제썼던 글은 삭제했는데 제목을 몰라 캐쉬를 찾을 수 없고, 7일에 쓴 글만 캐쉬 링크 남깁니다.
! 그날 글도 찾았네요
해서.. 연인이었다는 사실까지만 증거를 남기려합니다. 그 사람이 바람 피워서 헤어진것과 저와 연애하는 사이에 클리앙에서 몇몇 회원분을 만났다는 정황 비슷한게 나왔으나 그러한 일들은 회원님들 각자의 판단과 생각에 맡깁니다. (실제 바람피워서 간 현남친은 클리앙 회원입니다)
번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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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XXX 님의 당사자의 인증관련해 남긴 댓글에 대한 증언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43683340
콩XX 님의 본인이 만나본 여성같다고 의심하는 글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436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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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 시작
제가 뽐뿌에서 4월부터 이별한 사람들 모아서 서로 이야기 공유하는 단톡방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다 6월에 그 회원분이 들어 오셨고 이때가 허니버터칩이 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제가 우연히 집 앞 편의점에서 2개를 얻었고 못먹어봤다는 그분에게 보내주면서 관계가 시작 됐습니다.
증거 사진 1(가독성 때문에 용량이 큽니다)
증거 사진 2
: 6월 23일. 꽃을 줬고, 커플팔찌를 받았구요. 이날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보라색 팔찌.. 그분의 여러 사진에서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증거사진3
: 그 사람은 오유를 하던 사람이었고, 제가 따라서 오유에 가입 인증글을 남겼고 거기에 그 사람이 달았던 댓글입니다. 그리고 뽐뿌 연애포럼에 남겼던 그 사람의 댓글들과 고민글 .. 7월 말부터 함께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 여름이 사진입니다. 지금은 그 사람의 프로필 사진에 가있죠. 아직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증거사진4
: 이건 8월에 저와 각별했던 선배가 자전거 유라시아 횡단 하시고 책을 내면서, 꼭 결혼하라고 수기로 싸인하여 선물해 준 책입니다. 선물해서 한권씩 나눠 갖었습니다.
증거글 5
: 그분이 작성한 글인데, 위의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벽지를 보시면 제방입니다.. 같은구도 사진 다시 드릴수도 있습니다.
증거글 6
: 10월초에 독일마을 맥주 축제를 2박 3일로 같이 갔습니다. 서로 클리앙에 인증글을 각자 올렸었죠.
증거글 7
: 지난 추석에, 제 망원경을 들고 밖에 나가서 달을 봤습니다. 그 분의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구도, 같은 장비에 그 분이 보이는
사진을 보신분이 계실겁니다.
증거글 8
: 10월중순에 집 근처에 있는 대전 샹하이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를 먹으며 각자 인증샷을 클리앙에 또 올렸었습니다.
이정도면 저희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이었다는것을 밝히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12월 2일까지였습니다) 신체 혹은 얼굴 모자이크 처리한 글이라도 올리면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서 사물과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글만 링크하였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이번일에 대한 진실이지, 그분을 마녀사냥 한다거나 욕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탈퇴하고 눈팅도 잘 안했었는데 어제 우연히 새벽에 그 사람 글을 보고 친구 아이디를 빌어 진실을 해명하려 합니다.
물의 일으킨점은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때 사랑했고 결혼까지 이야기 오갔던 사람이 바람으로 헤어지고.. 커뮤니티에 혼자 살아 남기 위해 저와의 연애와.. 바람을 부정하고 저를 스토커에 본인을 괴롭혔던 사람으로 몰아가는 글을 보면서..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해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외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쪽지 주시면 다른 증빙 자료 혹은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외 2:
이 아이디 주인과 저는 가장 가까운 관계입니다. 연애 시절에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서로 연락하라고 연락처를 주었었고.. 그 사이에 주고 받았던 대화 중 일부 입니다. 보시면 제 방 비밀번호가 사귄 날짜인 0623이었다는것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님
- (2016-01-12 23:50)
@_@ 고생하셨어요
머터리님
- (2016-01-13 00:34)
감사합니다.
지옥같은 12월을 보냈고, 이제는 제게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죽은 사람입니다.
지옥같은 12월을 보냈고, 이제는 제게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죽은 사람입니다.
님
- (2016-01-12 23:51)
욕 보셨네요..
좋은 인연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인연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35)
좋은 인연이 이미 여럿 시작 되어서.. 2016년은 잘 풀릴것 같습니다.
- 소설쓰는사람님
- (2016-01-12 23:56)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자로서...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조금이나마 공감합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35)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겠죠 ^^
- Monstercat님
- (2016-01-12 23:56)
맥주축제 인증 기억나네요.. 암튼 오해받으셔서 탈퇴했는데 재가입하세요 ㅎㅎ 고급레스토랑 겜방송 하시던거 본적있는데..차사진보니ㅠㅜ힘내세요..
#CLiOS
#CLiOS
머터리님
- (2016-01-13 00:35)
차는 이미 잊었습니다.. 올해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차 사지요.. ^^
- 프레임안에서님
- (2016-01-12 23:57)
좋은사람 만나실겁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35)
감사합니다..^^
- 소설쓰는사람님
- (2016-01-12 23:58)
그리고 이 글에 링크된 글들에서도 느껴지지만.. 참 클리앙 재미있어요. 남자회원 여자회원 대하는 차이가..... 극남초(+마초)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아이구미님
- (2016-01-13 00:21)
그러게요 ㅋㅋㅋ
님
- (2016-01-12 23:59)
고생하셨네요...
이 글에는 훈장질하는 사람 없기를...
from CV
이 글에는 훈장질하는 사람 없기를...
from CV
머터리님
- (2016-01-13 00:36)
감사합니다..^^
- 노을이네님
- (2016-01-12 23:59)
안타깝네요. 헤어지고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한 소중한 여자가 그 추억을 부정하고 스토커로 모는데 음주운전 하셧다니깐요. 만약 결혼 했다면 더 무서운 일을 당할수도 있었어니 마음 추스리고 다행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여자랑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w.ClienS
w.ClienS
머터리님
- (2016-01-13 00:36)
더 좋은 사람이 이미 주변에 있고, 이런 사람이라는걸 한시라도 빨리 알았다는것에 이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소고기무국님
- (2016-01-13 00:03)
결혼 안하시길 천만 다행... 수업료 치뤘다고 생각하시고 빨리 털고 일어나시길 *
머터리님
- (2016-01-13 00:37)
음주건으로 경찰서에서.. 목적지가 어디였냐고 묻기에 대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더니 담당 경사가 나가서 담배 한대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젊은 나이에 싼 값에? 좋은 인생 경험했다고 맞담배 하면서 등 토닥여 주시더군요. 힘내서 더 열심히 살겁니다.
- 포틀랜드님
- (2016-01-13 00:06)
참 욕 나오는 인간들인데 이제 이 글로 다 잊고 오프라인 세상에서 당당하게 좋은 사람 만나고 행복하세요 , 다 벌 받을겁니다 그분들
머터리님
- (2016-01-13 00:37)
감사합니다 포틀랜드님..^^
님
- (2016-01-13 00:11)
사고냈다는 글은 기억하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힘내세요. 세상에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37)
더 좋은 사람 많더군요..^^
- 꿀버터님
- (2016-01-13 00:23)
그 여자분 나름 잘사는 집 딸이라고 자랑글 올렸던거 댓글 반응 좋지 않자 글삭한 기억이 있는데 남친한테 돈을 받아 썼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머터리님
- (2016-01-13 00:38)
잘산다고 용돈이 많은건 아니죠. ㅎㅎ 잘살았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꿀버터님
- (2016-01-13 00:40)
머터리님//삭제된 글이 사실이라면 부모님이 본인 앞으로 건물을 해주셨다고...그래서 세가 매달 통장에 찍힌다고 했던것 같네요
머터리님
- (2016-01-13 00:57)
뻥일겁니다. 저한테 그런 이야기는 없었어요. 연애 기간 내내 매달 들어오는 용돈이 적어서 쪼들리는 이야기만 들었거든요.
님
- (2016-01-13 00:27)
아 무섭네요. 기운내세여~
#ck2
#ck2
머터리님
- (2016-01-13 00:38)
기운 잘 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떡갈나무님
- (2016-01-13 00:28)
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탈퇴하시면 안됩니다.
저런 것들은 꼭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그리고 꼭 따라다니면서 쉴드치는 것들도 나타나구요.
분위기 조성.
아마 따로 연락하고 있겠죠. 님 씹으면서.
얼른 재가입 하세요.
저런 것들은 꼭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그리고 꼭 따라다니면서 쉴드치는 것들도 나타나구요.
분위기 조성.
아마 따로 연락하고 있겠죠. 님 씹으면서.
얼른 재가입 하세요.
머터리님
- (2016-01-13 00:39)
탈퇴철회를 다시 할까도 생각중인데, 여러번 번복해서 저는 이미 클리앙에 남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도리도리1님
- (2016-01-13 00:30)
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그래도 양쪽말을 다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여서 (어제는 이 분 말을 믿으려고 했었는데,) 좀 더 생각해 보니, 잘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위에 말씀 하신 것도 쭉~ 보긴 했는데, 직접 말씀하신 것 처럼 정황 증거만 이야기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각자 생각하시면 되는게 맞는데, 일단은 그분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은 조금 자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말씀 하신 것도 쭉~ 보긴 했는데, 직접 말씀하신 것 처럼 정황 증거만 이야기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각자 생각하시면 되는게 맞는데, 일단은 그분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은 조금 자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리도리1님
- (2016-01-13 00:32)
특히 중간에
"콩XX 님의 본인이 만나본 여성같다고 의심하는 글"
이건 그분이라는 증거나 정황이 전혀 없습니다.
"콩XX 님의 본인이 만나본 여성같다고 의심하는 글"
이건 그분이라는 증거나 정황이 전혀 없습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33)
잘 모르시겠다면.. 11월 초에 술먹고 사랑한다고 저한테 노래 불러준 카톡 메세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라면 커플 사진도 드릴 수 있겠네요.
고구미세트님
- (2016-01-13 00:48)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그분 스스로가 뿌린게 너무 많습니다.
또 새벽녁 글에보니....
사과하면서 이분께 글 지워달라 부탁하시더군요...여자분이...
그분 스스로가 뿌린게 너무 많습니다.
또 새벽녁 글에보니....
사과하면서 이분께 글 지워달라 부탁하시더군요...여자분이...
- NikkiSixx님
- (2016-01-13 00:31)
너무 뻔하지만 시간이 약입니다.말이 스토커지 진짜 당해보면 함부로 입에 올리기도 끔찍한 말이죠...그래서 저는 스토킹운운하면 잘 안믿습니다. 음주운전같은 나쁜 일로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지 마세요.머터리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잊지 마세요.누굴위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기자신을 포기하려 합니까.사랑도 했었고 미워도 했었다는 전부 과거입니다.지금 발딛고 있는 현재에 튼튼히 서서 앞으로 나아가세요.응원합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40)
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1달이 지나고 깨닫고 있습니다. 저런 가치없는 사람한테 제 목숨을 버리려 했다는것과 잡으려고 별짓을 다했다는게 이젠 후회스럽습니다.
- 도리도리1님
- (2016-01-13 00:31)
저만 혼자 다른 의견이라 약간 조심 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용기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용기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40)
이것만으로는 다 보이지 않을 수 있지요.. ^^
님
- (2016-01-13 00:38)
아.. 저 예전에 망원경 글 보면서 참 낭만적인 데이트라 내심 부러웠던 기억이나는데 그 분이셨군요.
별일이 다 있기도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별일이 다 있기도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0:41)
네.. 전 그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
님
- (2016-01-13 00:39)
고생하셨습니다. 2016년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w.ClienS
w.ClienS
머터리님
- (2016-01-13 00:41)
고맙습니다. 2016년엔 다 잘될겁니다.. ^^
- 수피즘님
- (2016-01-13 00:41)
탈퇴했다고 신뢰성 제로라는 어처구니 없는 댓글은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머터리님
- (2016-01-13 00:42)
탈퇴라는게 꼭 도주를 의미하지는 않지요. 저는 그래도 사랑했기에 덮어주려고 제가 탈퇴 했었습니다.
고구미세트님
- (2016-01-13 00:49)
+1.
탈퇴 번복했다고 신뢰할수 없다는 이야기는 위험하죠....
탈퇴 번복했다고 신뢰할수 없다는 이야기는 위험하죠....
떡갈나무님
- (2016-01-13 01:04)
+1
꼭 그런 사람이 있죠.
탈퇴 안하고 버티면 장땡인가요? ㅎㅎ
꼭 그런 사람이 있죠.
탈퇴 안하고 버티면 장땡인가요? ㅎㅎ
토미마키넨님
- (2016-01-13 14:03)
+1
- 북풍님
- (2016-01-13 00:48)
.
머터리님
- (2016-01-13 00:51)
잊었습니다. 다만, 진실을 밝히려고 아이디 빌어서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
- 고구미세트님
- (2016-01-13 00:50)
잊으세요..
그게 제일 행복한 길입니다..
연초 액땜하신거라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그게 제일 행복한 길입니다..
연초 액땜하신거라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머터리님
- (2016-01-13 00:52)
연초액땜 제대로 했습니다..... 1월 1일 새벽2시 친구랑 술먹고 나오는길에 넘어져서 안경 17만원짜리 부러지고 핸드폰 박살나고 눈썹부분 찢어져서 16바늘 꿰메고. ㅎㅎ
이제 좋은일밖에 남은게 없다고 하더군요.
차도 잃었지, 핸드폰도 잃었지, 머리 꿰맸지, 안경 부러졌지, 여자친구 바람났지. ㅎㅎ
이제 좋은일밖에 남은게 없다고 하더군요.
차도 잃었지, 핸드폰도 잃었지, 머리 꿰맸지, 안경 부러졌지, 여자친구 바람났지. ㅎㅎ
님
- (2016-01-13 00:50)
어렵게 잊고 지내셨는데 어제 글보고 억울하고 분하고 참기 힘드셨을것 같아요.
다음에는 탈퇴 하지 마세요.
그래야 반박 글을 쓰실수 있잖아요.
이젠 잊어버리시고 일어나세요.
다음에는 탈퇴 하지 마세요.
그래야 반박 글을 쓰실수 있잖아요.
이젠 잊어버리시고 일어나세요.
머터리님
- (2016-01-13 00:54)
재가입을 할것인지, 탈퇴 철회를 할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복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리브-님
- (2016-01-13 00:52)
만약 새로 가입하신다면 그 시점부터는 누군가를 완전히 배제한, 온전한 글쓴님의 삶에대한 이야기만 볼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얼마 전에 구입하셨다는 그 뭐지... 완전 큰 차 보여주셔야죠. ㅎ
얼마 전에 구입하셨다는 그 뭐지... 완전 큰 차 보여주셔야죠. ㅎ
머터리님
- (2016-01-13 00:55)
완전 큰 그 고릴라 크레인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23일에 필기 시험있네요. ^^ 감사합니다.
- jpipi님
- (2016-01-13 00:53)
많이 좋아하신건 알겠어요. 빨리 잊으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하네요. 솔직히 여자분 글 쓴거에 노골적으로 편드는 분들 너무 웃겼어요. 힘내세요.
머터리님
- (2016-01-13 00:55)
네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만... 제 컴플렉스중 하나가 사람을 미워하지 못하는겁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게 됐어요. 이미 다 잊었습니다..^^ 좋은 사람도 곁에 있구요.
- 떡갈나무님
- (2016-01-13 01:06)
나중에 다시 돌아 오세요.
탈퇴 하셨던 것들도 나중엔 뭐 별거 아니예요.
다른 일들도, 본인 마음만 정리 되시면 다들 이해 할거구요.
술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탈퇴 하셨던 것들도 나중엔 뭐 별거 아니예요.
다른 일들도, 본인 마음만 정리 되시면 다들 이해 할거구요.
술 적당히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1:07)
대장님께 다시한번 탈퇴 철회 의뢰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이미 마음은 다 정리 되었고, 그래서 이런 글 사심없이 쓸 수 있었구요.
몸 건강 생각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미 마음은 다 정리 되었고, 그래서 이런 글 사심없이 쓸 수 있었구요.
몸 건강 생각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떡갈나무님
- (2016-01-13 01:20)
머터리님//그리고 가끔 좀 불같은 성격이 보이시는데,
조금 죽이세요.
어떻게 보면 열정이 넘치는 분이시라 그런것도 분명 있을거예요.
하지만, 중장비를 하신다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큰 장비일수록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니까요.
예전에 쓰신 글들을 봐도 바른 마음 가지신 분이신거 같은데,
즉흥적으로 행동하시는게 조금 걱정이 되어서 말씀 드려 봅니다.
암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조금 죽이세요.
어떻게 보면 열정이 넘치는 분이시라 그런것도 분명 있을거예요.
하지만, 중장비를 하신다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큰 장비일수록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니까요.
예전에 쓰신 글들을 봐도 바른 마음 가지신 분이신거 같은데,
즉흥적으로 행동하시는게 조금 걱정이 되어서 말씀 드려 봅니다.
암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님
- (2016-01-13 01:09)
맙소사... 저도 그 분 글에 격려 메시지를 남겼었는데... 이런 사연이 얽혀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orz
이십 여 년 전에 혹독한 일을 겪어서 정말 죽어 버릴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나고 보면 그저 한순간의 충동이었을 뿐이고, 저 자신을 학대한 시간들이 너무 아깝기만 하더라고요.
그런 게 다 뭐라고 그땐 그렇게 커 보였나... 돌이켜보면, 스스로 자존감이 너무 부족했던 것도 같고, 나의 개인사를 알고 있는 주변인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다 잊으셨고, 또 좋은 분을 만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털어 버리시고, 올해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크레인 시험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이십 여 년 전에 혹독한 일을 겪어서 정말 죽어 버릴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나고 보면 그저 한순간의 충동이었을 뿐이고, 저 자신을 학대한 시간들이 너무 아깝기만 하더라고요.
그런 게 다 뭐라고 그땐 그렇게 커 보였나... 돌이켜보면, 스스로 자존감이 너무 부족했던 것도 같고, 나의 개인사를 알고 있는 주변인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다 잊으셨고, 또 좋은 분을 만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털어 버리시고, 올해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크레인 시험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1:15)
일부러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그 사람에게 폐만 끼칠꺼 같아서.. 바람피워 간 그 순간에도 여전히 많이 사랑했기에. 지금은 마음을 다 비워서 이런 글 적을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
- 수퍼코일드님
- (2016-01-13 01:12)
오유에서 저글 본기억이 납니다. 후허...
어젯밤에 참 별일이다 했었는데. 이렇게 된거였군요.
상처 받으셨겠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아뭅니다. 화이팅 넘치는 댓글보니 잘 해쳐나가실것 같네요.
어젯밤에 참 별일이다 했었는데. 이렇게 된거였군요.
상처 받으셨겠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아뭅니다. 화이팅 넘치는 댓글보니 잘 해쳐나가실것 같네요.
머터리님
- (2016-01-13 01:16)
이미 아물었어요.. ^^ 지금까지 했던 연애중에 가장 빨리 상처가 아물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론 좋은일만 있으리란 확신이 있네요.
- ICECOLD님
- (2016-01-13 01:27)
아 이게 이거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고생하셨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고생하셨습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1:33)
12월엔 고생 많이했습니다만, 이미 지난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노코멘트님
- (2016-01-13 01:58)
죽을뻔한 사람을 스토커로..ㅎㄷㄷ
머터리님
- (2016-01-13 02:07)
사람 참.. 독하더라구요...^^
- Ha-Ha님
- (2016-01-13 02:03)
정말 인간이 이렇게 무섭네요. 이미 잊으시고,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셨다니 다행입니다.
하시려는 일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려는 일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머터리님
- (2016-01-13 02:08)
감사합니다. 일 번창해서 내년엔 BMW로 여자친구 모시고 싶네요 ㅎㅎ
- 파란세상님
- (2016-01-13 03:55)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어제새벽엔 무슨 사건 있었나요? 예전에 탈퇴글은 봐서 상황은 대충알지만요
#CLiOS
#CLiOS
머터리님
- (2016-01-13 11:29)
그분이 거짓말을 했죠. 연인이 아니고 제가 스토커였고 괴롭힌 사람이라고..
- 처음처럼J님
- (2016-01-13 03:59)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일종의 사회적 강박인듯합니다
남자들이 주로 억울한입장인듯한데..동시에 바람까지 주로 곁들이더군요
아마 현재 옆에계신 남자분은 이러한 모든내용을 보면서 또 괴롭고 불편하지만 사랑으로 이겨내겠다고. 사람들이 참으로 모질다. 내여자를 이렇게 괴롭히다니..
이런구도일것으로 보입니다
한 일년을 죽음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정말로 내가죽든 그사람이죽든 끊어야겠다싶어 죽을각오로 끊어내었는데..
그이후로도 역시나.. 남자가 여럿 끊이지않는걸 보아 내가 미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스토커로 몰아가는것하며 편력,온라인 커뮤니티 인지도 지위이용,여성성이용,,,
동일한 느낌이네요
저는 iamlocked님의 그분이 누군지 모르고 오늘이후로도 모릅니다
다만 위에 적으신 하소연이 제경험담과 상당히 비슷하여 어설프게나마 도움드리고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하여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조심하며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사람 마음의병을 좀낫게해주고싶었는데..
그고장난걸 고쳐주려다 같이고장만 난것 같습니다...
쉬어갈 나무라도 되어주겠다했는데 같이 진창에서 고생만 한것 같기도하구요
정신쪽 치료중에 늘 그사람도 함께오면 좋겠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당사자는 한사코 거절하더군요. 아마도 위의 그분도 그렇지않을까싶습니다. 마음의 병을 인정하기 어렵겠지요..
이제라도 어딘가에서 안정을찾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과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도 좀 아껴주었으면 좋겠구요..
스읍.. 담배도 끊었는데 생각나는 밤입니다..
힘내시고,인연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여야겠지요
더불어 위에 떡갈나무님이 점잖으신것같아 항상 눈팅하며 눈에들어왔는데 이분의 조언에 동감합니다.. 욱하시는 성정을 조금 컨트롤하시는편이 우리내인생에 좀나을것 같습니다
참고만해보세요
토닥토닥입니다 *
일종의 사회적 강박인듯합니다
남자들이 주로 억울한입장인듯한데..동시에 바람까지 주로 곁들이더군요
아마 현재 옆에계신 남자분은 이러한 모든내용을 보면서 또 괴롭고 불편하지만 사랑으로 이겨내겠다고. 사람들이 참으로 모질다. 내여자를 이렇게 괴롭히다니..
이런구도일것으로 보입니다
한 일년을 죽음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정말로 내가죽든 그사람이죽든 끊어야겠다싶어 죽을각오로 끊어내었는데..
그이후로도 역시나.. 남자가 여럿 끊이지않는걸 보아 내가 미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스토커로 몰아가는것하며 편력,온라인 커뮤니티 인지도 지위이용,여성성이용,,,
동일한 느낌이네요
저는 iamlocked님의 그분이 누군지 모르고 오늘이후로도 모릅니다
다만 위에 적으신 하소연이 제경험담과 상당히 비슷하여 어설프게나마 도움드리고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하여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조심하며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사람 마음의병을 좀낫게해주고싶었는데..
그고장난걸 고쳐주려다 같이고장만 난것 같습니다...
쉬어갈 나무라도 되어주겠다했는데 같이 진창에서 고생만 한것 같기도하구요
정신쪽 치료중에 늘 그사람도 함께오면 좋겠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당사자는 한사코 거절하더군요. 아마도 위의 그분도 그렇지않을까싶습니다. 마음의 병을 인정하기 어렵겠지요..
이제라도 어딘가에서 안정을찾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과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도 좀 아껴주었으면 좋겠구요..
스읍.. 담배도 끊었는데 생각나는 밤입니다..
힘내시고,인연이 아니었음을 받아들여야겠지요
더불어 위에 떡갈나무님이 점잖으신것같아 항상 눈팅하며 눈에들어왔는데 이분의 조언에 동감합니다.. 욱하시는 성정을 조금 컨트롤하시는편이 우리내인생에 좀나을것 같습니다
참고만해보세요
토닥토닥입니다 *
머터리님
- (2016-01-13 11:30)
감사합니다. 욱하는 성격 많이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런 류의 사람을 완XX라고 하는 글을 전에 본적이 있어요.
사람의 능력을 20가지로 놓는다면 대부분 평균치에 있어야하는데
몇곳이 결여 되어 있는 사람... 피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류의 사람을 완XX라고 하는 글을 전에 본적이 있어요.
사람의 능력을 20가지로 놓는다면 대부분 평균치에 있어야하는데
몇곳이 결여 되어 있는 사람... 피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aromatic님
- (2016-01-13 10:11)
머터리님
- (2016-01-13 11:31)
억울해서 결국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일방적인 거짓말에 저는 해명이 없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될만 했습니다. ^^
일방적인 거짓말에 저는 해명이 없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될만 했습니다. ^^
님
- (2016-01-13 13:44)
좀 위험한 발언이지만.. 원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게 특히 여성분들에게 관대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돌아오세요..... 클리앙에~
응원하겠습니다... 돌아오세요..... 클리앙에~
머터리님
- (2016-01-13 14:10)
감사합니다..^^
님
- (2016-01-13 14:23)
힘내세요.
#CLiOS
#CLiOS
머터리님
- (2016-01-13 14:34)
고맙습니다 야나기님..^^
- 우비나라님
- (2016-01-13 14:35)
사실 저 여성분 너무 무섭네요.....
머터리님
- (2016-01-13 14:36)
네 저도 이제 무서워요 이 사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