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권 독파를 가능하게 하는 기적의 독서법 7가지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세우는 계획들 중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독서이다. 올해에는 한 달에 딱 한 권이라도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직장인들이 한 달에 평균적으로 독서에 들이는 비용이 술값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웃픈’ 설문조사 결과가 씁쓸함을 안겨줄 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마트폰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SNS나 인터넷 기사 등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의 큰 틀이 바뀌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것으로 ‘읽기’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뇌는 새로운 읽기 방식에 적응해 가는데 독서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읽는 과거의 읽기 방식을 고집하려고 하니 책 한 권 제대로 읽기가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최근 발간된 도서 <1만권 독서법>은 한 페이지를 읽는 데 5분이나 걸렸던 일본의 서평가 인나미 아쓰시 저자가 매일 책 한 권의 서평을 맡아 작성하게 되면서 터득한 연간 700권 독파의 기술이 나열돼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읽기’는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바로 ‘글의 핵심을 담고 있는 한 줄을 발견’하는 것이다. 책은 한 권의 정보가 응축된 한 줄, 깊은 울림을 주는 한 줄을 만날 수 있느냐가 독서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1만 권 독파를 가능하게 하는 기적의 독서법으로 ▲정독의 강박에서 벗어난다 ▲독서는 공부가 아니다 ▲아침 기상 직후 10분간 책을 읽는다 ▲빨리 읽을 책과 천천히 읽을 책을 9:1의 비율로 읽는다 ▲매일 다른 책을 읽는다 ▲기억에 남는 한 줄을 기록한다 ▲목적을 명확히 세우고 읽는다 등 총 7가지의 원칙을 제안했다.


  • king****
    한번만 읽을거면 책을 안산다고 하는 정독,중독 매니아인 시골의사 박경철이 소장한 책이 1만5천권이라한다. 그 사람은 의과대학 다닐때 해부학 낙제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시기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책을 읽었던 고집스런 독서 매니아임. 책 좋아하는 것도 타고 나는 것.
    2017-02-02 15: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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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tj****
    차라리 말도 안되는 만권을 읽느니 위키질이나 해라 무슨 ㅋㅋㅋ 정독이나 하세요... 정독할껄 빼놓는다는건 뭔 개소리야. 한권한권 훑어보고 다시 보고 정독하는게 제일 중요한데. 괜히 조선시대때 봤던책 또 보고 또 보고 한줄알음? 그땐 책의 권수가 적었던것도 있지만, 깊이 있게 읽는것도 중요함. 다독이 중요한게 아님
    2017-02-02 14: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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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to****
    나 어제 하루만에 무협지 16권 완독함... 1만권 그까지거 읽다보면 도달함
    2017-02-02 14: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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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si****
    솔직히 궁금해서 담아놓긴 했지만 꼭 필요한 책은 아닌거 같음. 게임, 카톡, sns다 않하기에 책읽을 시간은 널널함. 돈이 없어서 그렇지요.;;;;; 책값이 비싸니 몇권사면 예산초과. 읽고 싶은 책은 무궁무진한데 도서관도 그리 편하지는 않고요.
    2017-02-02 13: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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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e****
    하루에 한권을 읽어도 10년에 3천600권이고 30년이 되어야 1만권을 읽는다.... 이 일본인의 방법은 일부 유용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책을 읽는 올바른 방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책을 가까이 하는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권수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내가 책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얻었는가가 더중요하다...
    2017-02-02 13: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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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yce****
    지금 내가 2만권 돌파직전인데 무슨 1만권 독서법이야?(참고로 말하는데 '다독'을 하면 지식이나 교양어쩌구가 아님. 책이 간식거리로 보임.)
    2017-02-02 13: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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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r****
    책 1만원 읽은 사람인 초운 김승호임...... 말이 다르지....주역의 대가임....강의 들어봐라 ......
    2017-02-02 12: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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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sf****
    책의 종류에 따라서 정독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흘려읽기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책을 가까이 하고 한 페이지라도 읽어내는게 중요합니다....
    2017-02-02 12: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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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m8****
    일본놈들이 쓴 자기괴발서들은 그닥 내키지 않지만,1년에 커피 360잔 이상 소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책 한권이 필요한 시기 일것 같네요. 1만권의 양보다는 단 한 권이라도음미하며 사색하고 개인 생각을 필사 하는 방법이 더 좋을것 같아요.또는 잠자기전 약 30분 정도 책을 읽으며 스르르 잠이 들때 인문고전에 취하고 싶다는 아인슈타인 말씀처럼, 책에 취하는그 희열감 느껴본 사람만 알겁니다.
    2017-02-02 11:3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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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i****
    많이 읽는게 아니라.....왜 읽고, 무엇을 읽느냐가 중요하다
    2017-02-02 11: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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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m****
    이 책도 한 줄로 요약해주마. 1만권? .. 그냥 책 소개만 다 읽어도 이 책에서 권하는 중요한것만 읽어라. 라는 말과 같음. 책 소개 1만권 읽으면 됨. 특히 고전소설같은건 줄거리 하나만으로 땡처리. 즉.. 1만권 독서법 이라는 말 자체가 말장난임.
    2017-02-02 10: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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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ol****
    신기하게 이런 책은 꼭 저자가 일본인
    2017-02-02 10: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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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c****
    일단 촛점은 사색으로 가는 것이 좋지.. 사색을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올바른 독서가 될테니까(책을 읽는 이유는 사색을 하기 위해서지.) .. 단점은 "돈" 으로 안만들어 진다 인데.. 이것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자면 사색도 자본으로 볼수 있지.. 즉 사색의 자본.. 자본의 한 종류가 되겠지..
    2017-02-02 09: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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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r****
    책 사지 말고 서점가서 한줄씩 보고 오라는 뜻? 1만권 책을 사려면 1만원정 짜리면 1억원정이 필요.
    2017-02-02 08: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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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on****
    글의 핵심을 담고 있는 한 줄을 발견하라는 말이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저도 보통 사람들과 같이 책의 내용에 집중하는 편이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한번 실천해보겠습니다.
    2017-02-02 08:2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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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lh****
    말장난!! 그런식이면 나는 벌써 몇만권 읽었다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돼는 구절이나 내용도 있는데 ㅉ
    2017-02-02 08:0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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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nsq****
    애독가로서 항상 새 책을 사는 편인데 진짜 OOO 책이 너~~~무 많음. 보통 제목,목차,서론 정도 보고 책을 구매하는데 진짜 단 몇 년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스턴트 OOO 책이 늘음.한 절반은 공백이고 자기가 왜 책을 썼는지 쓸 수 있었는지를 관계없이 계속 가져다 붙이고..겉포장은 전문가마냥 해놓고 결국은 다 짜집기.. 그래서 이젠 자기계발도서나 얇은 류의 도서는 아예 안 삼.특히 한국,일본껀 큰 틀에서 똑같은 얘기를 조금씩 다르게 한게 대부분.예전엔 자기계발도서도 깊고 좋은 책 많았는데. 요즘은 돈 주고 출판하는듯?
    2017-02-02 07: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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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
    제목부터 어그로 끄는 책이넴 ㅋ
    2017-02-02 07:3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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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an****
    그래서 따로 제껴 둔 정독 책은 언제 읽을 건데? 이 일본사람 평생에 철학 책은 한 권도 못 읽었다에 만원 건다. 솔직히 천만원 쯤 걸고 싶지만 돈이 없다.
    2017-02-02 07:2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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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ze****
    그렇게 읽어서 뭐하게? 한줄 읽으려면 책을 읽을 이유가 없지. 그냥 딴 넘이 읽고 나서 한줄 적어주면 그거 읽으면 되지 .
    2017-02-02 05:3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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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ko****
    책을 진짜 많이 읽어야지 어줍잖게 많이 읽으면 사람이 거만해짐....거기서 더 읽어야 안 거만해짐.
    2017-02-01 23: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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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fm****
    일본은 유독 이런 류의 책이 많은 듯
    2017-02-01 23:5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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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v****
    반도거 열도보다 훨씬 책을 안 읽는건 팩트지만 요즘은 능국애들도 책 잘 않읽음 지하철 타니 다들 겜하고 인터넷만 보더라.. 다만 능국이 부러운건 페이퍼북도 많고 독서 시장 자체가 커서... 반도는 자기 계발 책 아니면 여저들 취향 챡만 출간하자나.. 남자들 책을 워낙 안 읽으니
    2017-02-01 23: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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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t0****
    실용서적 외에 속독할 수 있는책 없다. 속독하면 남는게 없다. 결국 머리에 남아서 내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 시간에 책보단 겜하는게 낫다
    2017-02-01 23: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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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1****
    이런 책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그 물에서 나오는 법이나 예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물'을 설명하는 책일 뿐
    2017-02-01 23: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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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e****
    쪽바리들은 왤케 정도를 걷지 못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잡기, 사도만 좋아하는 저열한 유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2-01 23:2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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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nwk****
    하하하!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 뒤를 생각하며 책을 읽어서 무엇하랴! 오늘 한 잔의 술로 하루의 족함을 알고 즐거우면 내일 역시 한 잔의 술에 하루를 만족하고 즐거울 지니 천년 뒤의 근심이나 안겨주는 책 따위가 어찌 살아 생전 매일 기쁨을 주는 한 잔 술에 비할 수 있겠는가? 세상 이치가 이러하니 사람들이 술 한 잔을 책보다 더 귀히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2017-02-01 23: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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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m4****
    요즘 인스턴트식 쓰레기 책들이 너무 많다. 너도나도 작가랍시고 글쓰고 표지만 화려하고 제목으로 낚시질이고...가격은 더럽게 비싸고 그래서 나는 책을 사서 보지는 않는다. 도서관에서 빌려 볼 뿐..100권의 책을 읽으면 제대로 된 책은 1권 정도 나온다. 많은 양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 영향을 줄 단 1권의 책만 제대로 골라 읽는 다면 그게 제대로 된 독서법 아닐까?
    2017-02-01 22:55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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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at****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보면 되고, 꼭 소장할만하다고 생각하는 책은 사면 된다.술값이 책값에 반이라는 비교는 기사를 쓴 사람이 현실 감각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이다.책이외에 여러경로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섭취하게 되는 현대인에게 한달 한권의 책이라도 읽으면다행이고,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에게 책읽을 여유가 충분한가? 우리사회가 그렇게여유있고 풍요롭게 놔두고 있는가?
    2017-02-01 22: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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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aw****
    책 값이 비싸다는 것에 동의는 한다.다만 모 연예인들이 감성적인 에세이랍시고겁나 많은 여백+ 사진 몇장+ 글 몇자이런 책에 한해서 책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한다.다만인문학 등의 전문서적의 경우 글쓴이가 길게는 수십년을 연구한 끝에내놓은 저작물이라는 점에서 그 지식을 한눈에 익힐 수 있음을 생각하면이들 전문서적에 대한 책값은 비싸다고 생각지 않는다.
    2017-02-01 22: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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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y_****
    내 얘기하는군요.아휴! 피곤해.언제쯤 내 얘기 안 할지.....아래 댓글님들 말 다 맞아요.수박 겉 핥기인 저는 유머 감각만 늘었죠. ㅋㅋㅋ가끔 제가 멋질 때도 있어서.....어쨋건 어떤 독서도 손해는 아니죠.
    2017-02-01 22: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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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aut****
    밥을 많이 먹는게 증요한거인지.... 식사시간을 즐기며 음식맛을 즐기며 먹을것인지..
    2017-02-01 22: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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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ke****
    부천 시립 도서관 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서 마라톤은 이런 점에서 부천을 빛나게 하는 좋은 행사 이다.
    2017-02-01 22: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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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lov****
    1만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당신의 시력을 태어날 때 그대로 100세까지 맑고 밝게 유지하는 일이다. 1만권의 책을 읽고 스마트폰 도사가 된 대신에 남들보다 노안이 더 빨리 와서 시력을 잃은 후 매일 당하는 고통 속에서 하는 인생의 충고다. 책과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책과 스마트폰이 주는 즐거움보다 노안이 와서 잠 든 시간을 빼고는 매시간 매분 매초마다 겪는 불편함이 훨씬 더 크다.
    2017-02-01 22:0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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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d****
    책보다 아침에 일어나면 산책을 하라 시간이 바뀌고 해가 뜨고 식물들이 밤새 만든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 어떤 책보다 훌륭한 양식이다.
    2017-02-01 21: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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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dw****
    우리의 독서 환경에서 '정독'보다 '다독'이 우선되어야 할까?
    2017-02-01 21:5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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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d****
    무슨 고대 시대도 아니고 종이에 적힌 글씨를 왜 읽어. 요즘은 동영상 시대다. 글자 읽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진 시대..
    2017-02-01 21: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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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
    책값 진심으로 너무 비쌈. 들고다니기도 버겁게 두꺼운 커버하며, 여백도 엄청나고. 외국처럼 재생지 버전으로 만들면 좋겠다. 가격도 좀 더 내리고. 도서정가제는 어떤 머저리 아이디어인지.
    2017-02-01 20:5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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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y****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대로 책읽기를 30분 정도 합니다. 눈의 피로를 감안해서 20분 정도 쉬고 나서 컴퓨터 네이버에서 에세이를 한 편 읽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이 생활습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7-02-01 20:4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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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jv****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 즐기면 인생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2017-02-01 07: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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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h1****
    굳이 일만권이나 읽을 필요가 있을지...충분히 사색하고 느끼는 점이 있는 책이라면 몇권이라도 충분할 것을
    2017-01-31 23: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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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fi****
    지식을 위해서라면 많이, 인생을 위해서라면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으면 됩니다. 요즘이야 인터넷이 있는데 지식얻으려고 다독하는 게 맞을까요? 예전에 인터넷도 동영상도 토론도 없이 오직 책만있었는데 현재와는 비교불가의 정보와 지식이지요. 주기적으로 읽고 써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면 좋지만 다독의 의미가 예전만큼 정보와 지식의 양의 습득으로 보면, 글쎄요.
    2017-01-31 20: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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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dg****
    그럼 이 책에서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한 줄" 은 뭔가요 ? "기적의 독서법은 7가지가 있다" ?
    2017-01-31 15: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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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ba****
    "찾는 것이 있어 책을 읽게 되면 읽더라도 얻을 것이 없다. 때문에 과거 공부를 하는 자가 입술이 썩고 이가 문들어지도록 읽어 봤자, 읽고 나면 아마득하기가 소경과 다름없다. 이는 흑백을 말하면서 정작 희고 검은 것을 모르는 것과 같다. 말을 해도 귀로 들어갔다가 입으로 나오는 데 불과하므로, 마치 잔뜩 먹고 나서 토하는 것과 한가지다. 살과 피부에 보탬도 되지 않고 뜻 또한 사납게 된다." ☜ "오직 독서뿐(김영사)" 33쪽 전문이며,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익(李瀷, 1681~1763) 선생의 말씀.
    2017-01-31 14: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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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a****
    요즘 워낙 인쇄된 쓰레기가 많아서....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좋은게 아님.
    2017-01-31 13: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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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2****
    이런 책은 대충 속독으로 읽고, 인문 고전 소설은 메모하면서 읽는거죠. 전 직업상 하루에 서른권은 읽어대는데, 쉬는날에 마음에 드는책 골라 메모하고 이해하면서 읽으면 하루에 한권도 힘들어요. 그리고 문장 하나 건지려면 그냥 뒷표지만 봐도 충분.
    2017-01-31 12:3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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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si****
    인문도서든 에세이든 소설이든 꾹꾹 눌러 읽어야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누구인지는 기억안나는데 그 위인은 평생 100권의 책만 읽었다고 한다. 책은 양보다 질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사색이 중요하다.그래도 기사 본문의 작가의 의견에 어느정도 수용은 하고 싶다. 책을 읽을 때 선이해도 중요한법이기 때문이다.
    2017-01-31 12: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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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du****
    솔직히 질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양적인 면도 중요하죠 ㅎㅎ 결론적으론 저 책은질과 양 둘다 잡는방법을 제시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17-01-31 09: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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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sm****
    책을 여러권 읽다보면,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그 즐거움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양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17-01-31 08: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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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ee****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물론 질도 중요하지민 양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본문에서 빨리 읽을 책과 천천히 읽을 책을 구분했다는게 저자역시 독서의 질을 어느정도는 생각한듯...
    2017-01-31 06:2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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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1****
    책값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종이 한면에 글자 더 채울 수 있는데, 여백의 낭비로 종이값 비싸고,,외국책처럼 갱지로 만들었음 좋겠다. 도서관 책 빌릴 수 있지만, 인기도서는 항상 대기타야하고 내책보는 거랑 헌책 보는 게 느낌이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책값부터.
    2017-01-31 04: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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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10****
    독서를 양으로만 생각한다면, 진정한 독서가 아닌듯양서를 읽으며, 사색에 점기는것이 진정한 독서가 아닌가요!
    2017-01-31 04:20신고
    답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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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aa****
    책은 양이 중요한게 아니지. 특히 인문학서적은 중간중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정리할 시간도 필요한데...
    2017-01-31 04:1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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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비공감공감134비공감8
  • tige****
    매일 하루에 한권이며 연간 365권이지 어떻게 700권이냐
    2017-01-31 03:2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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