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는 주기적인 패턴이 있잖아요..? 
연락이라던가 만남이라던가.. 
  
근데 늘 연락 오던 시간에 연락이 없거나.. 
급자기 연락이 안됐다거나, 
메세지를 읽었는데 대답이 없다던가. 
이럴때 보통은 
대화 맨먼저, 시작전에.. 
  
그때 이러이러해서 대답을 못했어~ 
어제는 이러이러해서 연락을 못했어. 
  
이런말 해주는게 어려운가요..? 
  
여태 누군가를 만나면서 다른건 크게 바라지 않아도 
이런건 좀 해줬으면 좋겠다 했었거든요? 
근데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되더라구요. 
그냥 성향 이나 성격 차이 일까요? 
저는 그런말 없이 그냥 넘어 가면서 딴소리 하면 뭔가 숨기는거 같고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새벽에 급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 제가.. 커플이라는건 아니고요.. 
꺼내려던 죽창은 넣어두심이.. 



댓글 • [36] 을 클릭하면 회원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여친존재 혹은 썸녀가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겠습니다.
06-01
천우진님// 그런거 읎구요.. 여친은 많.. 제가 여자... 흙...
06-01
그러시군여..저는 커뮤니티에서는 형님추정의원칙을 지켜야한다고 배운 바..넘겨짚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썸남 혹은 남친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겠습니다.
06-01
천우진님// 썸남 있으면 좋겠구요... ㅠㅠ
06-01
쵸코우유님님 // 메모 : 썸만 좋아하시는분
06-01
개인차이죠.
제가 연애만 8년했는데, 둘 다 일주일 가까이 연락없이 지낼 때도 많았습니다.
만나서 잘 놀면 됐죠 뭘... 'ㅅ'
아, 저도 지금은 솔로입니다.
06-01
재판장님// 그만큼 믿어서 일거에요.
그런 관계가 건강한 관계라 생각합니다. ㅎ
06-01
네, 성향이나 성격 차이 입니다.

전 바쁘면 며칠이고 확인도 안 할 때도 많아요..;
06-01
SPIKE!!!님// 그렇군요.
늘 이야기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였어요.
06-01
제 와이프도 그런 성격이라 서로 몇 달이고 대답도 안 할 때도 많습니다 ㅋㅋㅋ.

답답하면 전화하면 되죠뭐.
06-01
이게 견해가 다르면 쉽지 않더군요
06-01
헤도니스님// 그런가 봐요.
근데 전 진짜 다른건 안바라고 저런건 좀 지켜줬으면 해요.
06-01
그래서 헤어졌어요
06-01
Fawcett님// 꼭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저도 헤어졌어요. ㅋ
06-01
롱디였고 심지어 나라도 다른 경우인데
처음엔 연락 서로 정말 많이했는데 진짜 뜬금포로 아무 문제도 없이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저도 물론 걔가 먼저 연락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연락을 안했죠 그러다 지쳐서 4일정도에 제가 연락 왜 안했냐 서운했다 제가 보내니깐 너가 먼저 보내지 그랬냐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나도 잘못있다 근데 평상시에 연락 자주하던 너가 이렇게 안보내니깐 서운했다 우리 롱디니깐 서로 더 노력하자 했거든요 그렇게 싸웠는데도 바로 다음날 거의 하루 반나절 동안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나서 또 싸웠죠 그 다음부터는 예전엔 성의 것 보내던 카톡이 한줄 성의없이 변해서 제가 다른 남자 생겼냐 하니깐 아니라면서 오랜만에 어머니가 집에 방문해서 바쁘다는거라는 ㅋㅋ 되도 않는 변명을 하더라구요 예전엔 어머니랑 같이 있어도 줄창 보내놓고서 ㅋㅋ 그래서 지쳤다 끝이다하고 끝내버렸죠 백프로 다른남자 생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만 얻은 사랑이였네요 앞으로 다른 사람 사랑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구요 ㅜㅜ 사랑이란게 불탈때는 확 불타오르다가 끝은 냉냉함과 지루함이고 거기서 누가 감정이 더 남았냐에 따라 상처 받는거구요 회의적입니다 사랑 ㅋㅋ 길거리에 물고 빠는 커플 봐도 너네도 한때야 이러네요 ㅋㅋㅋ
06-01
Fawcett님// ㅋㅋ 저도 그래요~
커플들 봐도 별 감흥도 없구요..
나도 그랬었고, 쟤들도 영원히 저러지는 못할거 라는걸 아니까..?
롱디 힘들죠.. 거기다 국제롱디 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은 알거 같네요.
저도 롱디 아니면 남친이랑 집이 늘 멀었어서 조금 알아요.
그래도 너무 철벽치지 마시구요 ㅎ
좋은분 또 나타나실거에요~
그때는 또 내 마음 모두 주면 된다 생각해요.
상처받고 덜받고도 있지만..
내가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고. 이런것도.
어떤게 내가 됐든 난 내 삶을 충실히 살아 가는 거니까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06-01
경험상 말해도 안바뀌면 걍 포기하셔야합니다.
절대 안바껴요
06-01
육각수로님// 그런가봐요..
06-01
진심으로 말해서 안바꾸면 1.해명받기를 포기한다 2.헤어진다 선택하셔야합니다
06-01
봄보봄님// 그렇군요..
근데 뭐 지금은 어차피 없어서... ㅋㅋ
추후에 참고 할께요~
06-01
그냥 정도의 차이인거죠 저는 연락을 좋아해서 찡찡거려요 ㅋㅋㅋㅋㅋ
상대를 이해하면서도 찡찡은 재미있습니다!
06-01
그저그러함님// ㅋㅋ 저도 그래요 ~
06-01
연락의 빈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만, 내가 다른 것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다는 확실합니다.
06-01
세이렌의노래님// 그렇군요....
06-01
1. 바빴나봐?
2. 어제 문자했는데 답이 없더라?
3. 아까 전화했었는데...

여자가 주도권을 쥐어도 되는 세상이에요. 
06-01
미니닷님// 앞으로는 그렇게 해 볼께요~
06-01
누구의 연인이었던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06-01
따끈따끈님// 토닥토닥.. ㅠ
06-01
성격이 그런거고 어지간해서는 안바뀝니다. 몇십년 그렇게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바뀐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속적으로 관계유지를 하려면 서로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게 안되고 본인에게 있어 그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면 헤어지는게 맞지 않을까요?
06-01
아마디스님// 그래서 헤어졌어요. 벌써 좀 됐지만..
문득.. 그런게 어려운걸까. 싶어 궁금 했어요.
앞으로 만나는 사람은 그런소통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ㅎ
06-01
그런 거 서로 맞춰나가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것뿐만이 아니겠죠 사랑은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06-01
라피타피님// 맞아요. 그리고.. 그렇게 맞추어 나가도록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는사람을 만나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06-01
전 모든게 다 준비되어 있는데 왜 안나타나는걸까요? 없는걸까....ㅠㅠ
06-01
sweetyfic님// 저도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만....? ㅋㅋ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06-01
배려 깊은 사람은 성향과 관계없이 그런 말을 합니다-이게 성향인걸지도-만, 그런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보다 약자라도-사랑의 크기에서든.다른 부분에서든- 그런 배려는 따라오는 것 같고요.

연애란 게 합리적으로만 처리되는 게 아니니 어려운 게 아닐까요?
물론 내가 세상 잘난 사람이라면 크게 어려울 게 없습니다만......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파이팅!!
06-01
서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한사람이 문제를삼으면 깨진다고봐야죠..진심으로 대화로 풀어보시던가여 아니면 안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