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수당까지 계산하면 한달에 225만원받네요
세금제외해도 200만원 넘을건데
자영업 아무리 잘되도 부부끼리 해도 한달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해서 500이상
벌기 힘듭니다 그냥 알아서 일자리 찾는것이 좋죠 요즘 자영업자들 보면 30-40대도 엄청나게 많아서  일자리 구하려 서로 나갈려고 할것같네요


댓글 • [32] 을 클릭하면 회원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이 너무 많아요. 
정리가 좀 필요하죠. 
40넘어 알바하는게 창피해도 해야죠. 
장년 알바자리가 없다는데 찾아보면 많습니다.
07-04
베로나콩님// 먼소리 합니까? 40넘어서 혼자만 먹고사는 사람들만 있답니까? 알바해서 처자식 먹여살릴수 있어요?
07-04
오호라님// 한달에 225만원이면 둘이 벌어야죠.
07-04
오호라님 // 알바하는것보다 못하는 영업장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본것만해도 그렇고요. 
제가 말한데는 그런 업장입니다. 
3~4백 벌면 그나마 다행이죠.
07-04
어짜피 올라갈 물가, 시급도 올라가는데 당연하지만, 임대료나 땅값 같은 진짜 목돈나가는 곳도 처리해야되고,
더불어 프렌차이즈 본사의 횡포와 중간업자들 떼먹는것도 좀 잡고, 근로기준법 안지키면 철퇴같은 처벌 내리고...

이런 적폐같은 시스템 고치지 못하면, 점진적으로 시급 올려도 똑같이 부작용 나옵니다.
"임금이 올랐으니 수익에서 떨어져나가는 본사 몫의 지분을 더 높히겠다"
"임대료를 높히겠다" "시급 올라갔으니 일 더해라" 

뭐 이런식으로... 자영업자들도 결국 근로자고, 그 밑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근로자니,
모두가 잘 살 방법을 강구해야죠. 임금보다 아마 건물 임대료, 땅값, 본사 지분땜에 더 힘들겁니다.

근데 자영업자들은 왜 건물주나 땅주, 본사쪽에 살기 힘들다고 항의는 하지 않고
똑같은 근로자들에게 화를 내면서 시급 높히면 20만 해고하겠다느니 어쩌니....

입사는 커녕 자영업조차 못하는 근로자는 더 힘드네요.
노동의 금전가치를 올려달라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비해, 임대료나 본사횡포에 항의하는 자영업자들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오직 최저임금 높으면 자영업자인 우리 다 죽는다, 해고시키겠다 등등 목소리만 들리는지....

근로자의 총구도, 자영업자의 총구도 같은곳을 향해야 함에도 왜 자영업자의 총구는 기득권들과 같은 근로자를 향하는지.
07-04
정리해야해요 너무많아요
07-04
삭제 되었습니다.
se나님// 정리하면 먹여 살려줄겁니까? 거 너무 쉽게 내지르시네요
07-04
500이상 못벌면 자영업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할게 없어서 하긴하는거지만서두..
07-04
삭제 되었습니다.
풀타임 근무아르바이트 구하기가 그렇게 쉽나요? 
07-04
풀타임은 힘들죠..
07-04
근데 어차피 기존대로 올라도 2020년께면 최저임금 8천원 넘깁니다...
13년 이후부터 매년 6~7프로 찍고있거든요.

1만 = 5자리 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다들 이렇게 덜덜 떠는거 보면
마법의 숫자 8990원이나 9490원 이런거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07-04
지금도 최저임금도 안주는 사업장도 많이 있고..ㅠ
07-04
대한민국 인구대비 자영업 비중이 엄청 높다고 하죠.
어떻게든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묘수가 없죠......
큰 문제입니다.
07-04
알바비만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월급도 올라요~
악순환의 고리 이제 끊읍시다~
07-04
시급이 높아지는만큼 자영업자 숫자는 정리되는건 안타깝지만 그만큼 임대료는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된다면.. 부동산 거품이 좀 현실적으로 낮춰질테죠
장기적으로 보면 이건 소비가 살아날수 있는 요건이 된다 봅니다.
07-04
@달짝지근님 
임대료 줄이고 부동산에 묶이는 돈을 최대한 스타트업이나 기업에 투자되도록 돌려놔야겠죠. 거기서 고용이 창출될테니 여기 걸어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대로 가면 아예 답이 없으니...
07-04
남일이라 말 쉽게 하시는 분들 많네요. 아무리 자영업 포화상태라지만 남한테는 현실이고 생사가 걸린 문제인데 대책도 언급안하고 정리해야한다니요.. 그냥 자영업 접고 알바 하라는 분들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나라에서 권리금이나 인테리어등 부대비용 들어간 것 보전해주지도 않을텐데..
07-04
만원된다고 망할곳이면 오르기 전에도 한계상황인 업소라는 얘깁니다.
말이 사장님이지 입에 간신히 풀칠만하는 신세였거나  
어린 알바생들 피빨아가며 연명하던 업소라는 거죠
그런 곳은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스스로에게도 좋아요.
정히 알바주는 급여가 아까우면 가족들끼리 가게운영하던지요.
그리고 임금 올라가면 인건비 오른만큼 
서비스가 포함된 품목들의 가격이 올라서 충분히 충당이 될텐데요
07-04
삭제 되었습니다.
이거 시행되면 광화문에서
자영업자 수백명 시위하다가 몇명 자살할 일입니다
07-04
정리해고는  생계마련하고  하나요...
07-04
어떤 문제를 바로잡는데 모두가 손해보지 않는 그런 완벽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그 출발점으로서 시급을 올리는 정책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시급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계속 바꿔나가야겠지요 무조건 자영업자들 죽으라는 단순한 정책은 아닐겁니다.
07-04
초중반 까지는 힘들겁니다. 
정리가 많이 될거구요.
그러나 장기적으로은 임대료가 거기에 맞춰서 변할거라고 봅니다. 
자영업자들이 다 나가떨어지면 임대업주도 맞춰나가겠죠...
문제는 그 사이기간 동안의 사회안전망인데...
참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07-04
어짜피 자연업 하시던 분들은 자영업 말고는 할 수있는게 없어서 어떻게든 돌아는 갈겁니다. 취업할 일자리라는게 한정되어 있으니 그분들이 전부 일 안하실게 아닌 이상 말이죠.
07-04
자영업자 때문에 알바들 피 빨아 먹는건 괜찮다는 논리도 헛소리죠 실질임금 상승시키려면 최저임금부터 올리는게 맞습니다
07-04
자영업자들 정리되는 걸 쉽게 얘기하시는 분들 '지금 알바 하는 곳에서 피 빨린다는 생각이 들면 그만두고 좋은 곳 알아보면 됩니다' 라는 말과 머가 다르나요. 
원래라면 임금 역시 시장에서 형성되는 게 바람직하지만 시장실패라 보고 정부에서 개입하는 겁니다. 
임금시장은 정부에서 강력하게 개입해주길 원하면서 그로인해 자영업자들 도태되는 건 시장에만 맡기자는 건 이기적인 생각이죠.
07-04
자영업자는 많으니깐 망해서 정리되어야하지만 
내가 먹고싶을때 치킨집은 배달이 되어야하고 
내가 게임할 피씨방은 요금을 올리면 안되고 
내가 술마셔야하는데 술집이 문을 닫으면 안되죠
07-04
최소한 인간으로 먹고 살만큼 최저임금은 올리는것이 맞습니다.
07-04
전반적으로 물가가 오르겠죠. 
자영업자도 먹고 살려면 제품의 가격을 올리거나..인건비를 줄이거나 둘중에.하나.선택을 해야죠.
07-04
자영업자들이 없어지는것보단 프렌차이즈업체에서 좀덜가져가는게바람직하죠 
07-04
상조 프렌차이즈
07-04
삭제 되었습니다.
자기 사업이란 것에 대한 고민이 좀 있어야하는데 사업설명회 한두번 갔다가 요즘 인기있다 소리에 혹해서 별다를 준비 없이 프랜차이즈 개업하고 장사는 겨우겨우 해나가는 주제에 쓰는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사장병걸린 사람들은 퇴출될 만 합니다.
07-04
수도권분들은 최저시급 자체에만 관심 갖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은 최저시급이 얼마가 됐든 그거 지키는 자영업자 자체가 별로 없어요 기존에도 그랬는데 시급 1만원 되면 더 심해지겠죠 단속이나 제대로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