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장충기 사장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일자리를 청탁한 언론사 간부도 있었다. 다음은 해당 문자 전문이다.
“별고없으신지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경제 부사장 그만두고 서강대 초빙교수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미안합
니다. 박시룡 드림”
박시룡 전 서울경제 부사장은 사회보장정보원 비상임이사(2016년 3월~2018년 3월)로 재직 중이며, 과거 하이닉스 반도체, 한솔인티큐브, 한화손해보험, 재일화재해상보험 등에서 사외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미디어오늘은 박 전 부사장에게 수차례 연락하고 문자를 남겼지만 문자와 관련한 입장을 듣지 못했다.
“별고없으신지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경제 부사장 그만두고 서강대 초빙교수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미안합
니다. 박시룡 드림”
박시룡 전 서울경제 부사장은 사회보장정보원 비상임이사(2016년 3월~2018년 3월)로 재직 중이며, 과거 하이닉스 반도체, 한솔인티큐브, 한화손해보험, 재일화재해상보험 등에서 사외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미디어오늘은 박 전 부사장에게 수차례 연락하고 문자를 남겼지만 문자와 관련한 입장을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