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만 살아야지 하고 지냈더니 
잠깐은 좀 편해지더니 금방 효과가 떨어지네요 
문고리만봐도 목매달고싶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그러네요 
몇년을 용기내어 치료받아도 효과가 없으니 
포기하게되네요 
내일이 있다는게 괴롭습니다 
장기기증은 어렵다니 
헌혈이라도 하고 싶은데 
이것도 간염이 있어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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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한번 다녀오세용 ㅎㅎ
08-19
로또를 사고 한달지나 맞춰봅니다. 
그리고 또 사고 반복
08-19
왜 이러실까.....ㅠㅠ 다들 힘들게 살아요 .. 저 또한 마찬가지고 그러지 말아요
08-19
힘내시고.. 아무쪼록 상담같은 도움 받으세요.. 토닥토닥
08-19
ㅜㅜ.. 우울증 심하신 것 같은데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08-19
약 먹어야 합니다....더 강한 약이요.....
약 아니면 안 됩니다....
08-19
힘내세요. 하루 하루 더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08-19
오늘은 어제 죽었던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었던 내일입니다.
08-19
이런 말씀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당장 오늘도 살기 힘들하시는 분께 이런 글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킵니다.
02:25
인생의 행복을 찾아 보세요 삶은 누구나 힘들지만 그래도 살아있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08-19
저도 얼마전까지 심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책이나 시를 읽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류시화 시인 새는 날아가며 뒤돌아보지않는다 한번 읽어보세요...  요즘 조금 나아지는 기분입니다
08-19
힘내세요 아무리 그래도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08-19
병원가세요. 아 이미 치료중이시구나 ㅠㅜ.
08-19
꼭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처방받으세요...

본인이 느끼기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지만... 

계속해서 복용하다보면 증상이 차츰 나아집니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으시면 근처에 상담심리도 같이 받아보세요...

어떤 말을 해도 이때는 위로가 안된다는 건 잘알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08-19
제발 의사와 상담하시고 약드세요.
08-19
그 단계면 절대 스스로 제어 안됩니다. 무조건 병원 가서 처방 받고 약 드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자살하시게 됩니다. 상담센터 말고 병원으로요. 

자살 예방교육 강사 자격 있는 사람의 말이니 믿고 병원 가세요.
08-19
3년인가 4년 복용했는데 지치네요
08-19
제발 그러지말고 병원 꾸준히 다니세요 아님 병원 바꿔보시던지요 뭘하든 죽진 말아요 ㅠㅠ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 세상이에요
01:10
올해들어서 멋대로 병원 안간지 꽤됬네요 
08-19
약을 먹다가 안먹을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제발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조절해서 드세요...
08-19
입원가능한 병동이 있는 응급실로 가시는게.. 
08-19
어휴 ㅜ 부모님도 계시고,모모도 있잖아요 힘내시고 
병원 꼭 가보셔서 상담받으셔요 
다 괜찮아질 겁니다 죽을 것 같은 순간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요 



08-19
위험해요 본인의 의지로 될 문제가 아닙니다... 꼭 병원 가 보세요
08-19
약을 꾸준히 드셔야합니다.진심
08-19
세상에 막상 그렇게 두려운 거 별로 없습니다 
지나고 나면 금방 잊혀져요
포기하지 마세요.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08-19
약물치료가 유일한 답입니다.
08-19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세요. 꼭이요.
지금 보고 계신 세상과 본인을 달리 보실 수 있도록요.
바로 보고 계시지 않아요.
님께 주어진 삶은 그런 삶이 아니에요.
우주의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야만 얻을 수 있는
삶을 가지신 거예요.

15시간을 분만대기실에서 진통하며
한 생명이, 한 인간이, 하나의 아기가 세상에 오는
일은 정말이지 우주의 일임을,
그 우주의 일을 온몸으로 돕고 있는 저 자신을,
온 힘을 다해 세상으로 나오려는 아기를
얼마나 감사히 받아들였는지 모릅니다.
엄마의, 부모의 노고를 알아 달라는게 아니에요.
안드로이님이 세상에 오신 그 숭고한 일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기를 낳으면서 깨달았어요.
세상의 모든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지,
우주가 준 삶을 살아내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요.
힘들지요. 힘든 일이 많아요.
하지만, 지금 자신을 바라보는 위치가 어긋나
잘못 보고 계신 것뿐이에요.
그쪽에서 바라보지 마세요.
의학의 힘을 적극 빌어서
그 자리에서 나오세요.
거기서 자신을 바라보지 말아요.
꼭이애요. 꼭 병원 가시고
지금의 그곳에서 나오세요. 그러시면 돼요.
안드로이드님. 꼭이요
00:07
뇌의 영역도 신체 다른 부위와 똑같아요.
저희 아버지, 스스로 혈압약 줄이셨다가
뇌졸중 맞으셨어요 ㅠㅠ
안드로이드님이 지금 그러신 거예요.
다시 열심히 약 드시고 치료받으세요.
나을 수 있어요. 약 좀 오래 먹으면 어때요.
저희 아버지 영영 못일어나시고
누워만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약 끊으시기 전으로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기를
얼마나 가슴 찢기도록 바랐는지 몰라요 ㅠㅠ
00:11
저랑같네요.... 죽지못해 하루하루 살아가고는 있습니다만.... 치료받으라는 말...치료가 되면 몇년이고 받겠지만... 그 약들을 먹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바보같아지는게 참...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