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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10:40:55
하지만 이번 조치도 중국 당국의 자본유출 통제와 관련돼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중국은 2015년 말부터 자금의 해외유출을 막고 위안화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이나 거대 투자를 억제해왔다.
이에 따라 은행 카드의 해외사용도 통제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엔 중국인이 홍콩에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유니언페이로 자금을 이체하는 것을 금지했고 지난해 12월엔 유니언페이 소지자가 마카오에서 인출할 수 있는 상한액을 종전의 절반인 610달러(68만원)으로 줄였다.
중국 당국은 아울러 해외에서 지출되는 자금의 상세 내역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
원빈(溫斌) 중국 민성(民生)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당국이 자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인들의 해외지출액과 사용 습성에 대한 총체적인 데이터를 얻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대놓고 빅데이터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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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외노자인데..중국 비트코인 막혔습니다.ㅠㅠ 특히 외국인들 중국내 비트코인 거래를 막았습니다. 인증 자체가 안되요...그나마 새로운 거래소를 찾았는데..해외 계좌로 불법 송금하면...처벌한다고..인증 절차도 동영상 인터뷰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빅데이터 문제가 아니라 중국 외환자금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빅데이터 포장은 ㅎㅎ)
한국이 1998년 IMF 폭탄을 맞은 게 적자국가여서 그런게 아니라, 외환현금이 고갈되면서, 받을 돈이 있는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단기이자를 못 갚아서 파산했죠.(금융자본의 악마같은 수법은 뭐...)
2008년에도 미네르바 논쟁처럼, 흑자구조(단기 현금화가 불가능한 중장기 채권까지 합산해서) 운운하는 정부의 말만 믿고 과연 단기적인 국제 금융마피아와 금융자본의 공격을 견딜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고.
그 당시 그런 논란덕분에 단기 현금화 대책들이 강구되면서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고 보입니다만
중국이 한국을 항상 벤치마킹한다는 사례를 생각해볼 때,
한국 IMF와 유사하게 금융자본과 마피아들의 중국 공격에 대한 경계경보가 강하게 떳나 봅니다
(실상 이들이 미국과 선진국 들. 금융자본과 시장을 장악한 세력들이기에 결국 국가적 금융전쟁의 전조가 뜨고 있나 보는지)
(실상 이들이 미국과 선진국 들. 금융자본과 시장을 장악한 세력들이기에 결국 국가적 금융전쟁의 전조가 뜨고 있나 보는지)
한국 입장에서 중국 vs 비중국 간 금융전쟁의 유탄과 파편이 한국경제를 위기에 빠뜨리지 않도록 다각도의 준비가 필요해 보이네요. 여전히 국제정세는 잔인해서 ㅎㅎ
솔직히 지금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해서 빼돌리는것도 만만치 않을듯 싶은데요
중국인이 가상화폐로 해외반출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넌 해외 자본유출 주범이야… 中 ‘비트코인과의 전쟁’
비트코인 투자하셨어요?
가상화폐야 향후로도 유망한 분야지만. 국제 금융자본과 마피아들이 벌이는 국제 금융전쟁에서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전선이 주류 전선이 되기까지는 당분간 시간이 오래걸리거 같네요.
가상화폐야 향후로도 유망한 분야지만. 국제 금융자본과 마피아들이 벌이는 국제 금융전쟁에서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전선이 주류 전선이 되기까지는 당분간 시간이 오래걸리거 같네요.
리카싱이 전재산들고 중국탈출했을때 이미 신호가 온건데..그뒤로 공산당이 틀어막으면서 거품이 더 심해졌다고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