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2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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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저런 인간쓰레기도 아들이라고 
선처해달라고 하는 부모님들이 대단합니다. 
  
저 같으면 저런 괴물을 임신하고 미역국 
먹었다는게 후회스러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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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뭐같은 세상이네요.....
06-22
잘못나가는것도 자기 죄라고 생각하실테니까요....
06-22
헐..
06-22
삭제 되었습니다.
진실일지는 모르겠으나, 기사 내용을 보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 폭력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사실이라면 부모님 마음으론 쉽게 놓아버릴순 없을듯..
06-22
감옥이 아니라 정신병원을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합니다.
06-22

이어 "피고인이 과거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뒤 폭력성이 심해져 분노조절 장애를 겪고 있는 점, 부모가 피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고,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걸로 보면 저사람도 불쌍합니다...
06-22
먼친척 형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수술 받으시고 난뒤에 성격이 확 변하더군요. 참지를 못한다고나 할까요. 주변 친척들에게도 참 민폐였었죠. 그렇다고 방치도 힘들고. 
06-22
부모님도 문제에요. 선처를 해서는 안되는 내용입니다.

부모에게 저러는 건 자기에게 위협이 안되니 저러는 건데,
결국 밖에서도 자기보다 약한존재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유로운 상태가 되게 하는건데요..
06-22
남이 볼때야 선처 해달라는 부모가 답답해 보일지 몰라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의 허물은 자신의 과오라고 생각하시죠. 저런 자식도 부모의 기억에는 어릴적 귀엽고 사랑스럽던 모습이 남아서 평생을 가죠..
06-22
머리를 다쳐서 이면 전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 뇌수술 받으신분옆에서 본적없어서 그럽니다. 
사람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 허다 합니다. 
그리고 그변화가 단지 성격이 바뀌었다가 보다는 
뭔가 제어 로직 전체가 망가져 버린 느낌입니다. 
그냥 조건 맞으면 바로 폭주.. 

뇌 손상 입은 부분도 장애로 보고 치료 및 지원 있어야 하는데 
이나라의 장애 판정은 걷고 말만하면 그걸로 ...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라고 봐야 합니다.
06-22
운차이님//
맞습니다.
차분하던 분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이후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바뀐 걸 봤습니다.
불안정한 사람이 되더군요.
06-22
이런... 세상에....

06-22
머리 다친 사람 저런 경우 말고 말도 안되는 같은 실수를 걔속 
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6-22
기사 내용만으론 아들은 폐륜범으로 큰벌받아 마땅한데 
꼭 이런 기사를 보면 아들입장에서도 뭔가 이유가 있던 경우가 몇번 있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