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저거 받아서 돌아간다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계약운임 기준으로 2000원, 1000원 후반대도 가끔 있다는 카더라가 들리는데요.


이게 분배되어야 할 대상이.. 택배추적 눌러보면 대충 타는 게 이정도는 되거든요.

- 집하 차량
- 근교 터미널(+@ 상하차)
- 간선차량
- 중앙 터미널(오토 소터로 분류 및 다시 상하차 작업)
- 간선 차량
- 근교 터미널
- 배달 차량
+@로 회사도 있겠죠.

.....뭐 대충 이정도인데, 보통 배달하시는 분이 한건에 900에서 1000원 정도 가지고 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남아봐야 천원 남짓인데 그걸로 다른 곳들 운임 쪼개는거까지 생각하면 -_-;;;;

정말 이 업계는 사람을 갈아서 움직이는게 아닌가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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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년전에 한건에 500원으로 들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06-20
한건에 500원이면 기름값 지원 안해주면 적자일거 같은데요 ㄷㄷㄷㄷㄷ
06-20
단가가 700-800원인데 
저런데 대단지아파트끼고있거나 비닐봉투택배(의류나 소포장들)
 집하 많이 낀 택배기사는 수익 400이상 가져가죠.
(비닐봉투 택배 집하전문은 집하에선 백마진으로 리베이트 주고, 반송으로 남겨먹죠)
저기도 빈익빈 부익부 시장인..

아직까지 택배사들이 대리점은 아직까지 직영이 아닌 개인사업자 사업소 체제라 지역마다 퀄리티 보장이 안되죠.
대기업 양사 경쟁 체제라곤 하지만 44 : 12 싸움인지라, 시급 1만원과 엮여서 택배 많이 요동칠거에요.
06-20
의류 많이 하시는 분들은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최악의 아이템은 뽁뽁이 돌돌 말은거라던가..

농산품 박스 같은거..(ex : 절임배추, 김치)
06-20
워낙 수량이 많아서 그냥 갈아넣는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몸아파도 쉬질 못한다는 기사님도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