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76.208
2017-07-20 13:17:56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우리집 주소를 알고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앞에 찾아와서 대문앞에서 사진을 찍고,
대문안을 들여다보고, 담장안을 들여다보고,셀카봉을 이용해 담장안 사진을 찍고,
초인종을 누르고, 경보음이 울려서 개들은 하루종일 짖고,
외출할때나 집으로 들어올때 차안을 들여다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친구들이 방문할때나 나갈때 집안으로 같이 들어갈수 있냐고 말을 시키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앞에 찾아와서 대문앞에서 사진을 찍고,
대문안을 들여다보고, 담장안을 들여다보고,셀카봉을 이용해 담장안 사진을 찍고,
초인종을 누르고, 경보음이 울려서 개들은 하루종일 짖고,
외출할때나 집으로 들어올때 차안을 들여다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친구들이 방문할때나 나갈때 집안으로 같이 들어갈수 있냐고 말을 시키고
외출하기전 사람들이 있는지 cctv 로 매번 확인해야하고…
우리가 이곳에서 방송을 찍기로 결정했고 뒷감당도 우리가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지경입니다.
더이상 이곳에선 방송촬영도 하지않고,
이곳은 우리 부부와 반려견 반려묘 식구들이 쉬어야하는 공간입니다.
우리집이 궁금하시고 보고싶으시면 ‘효리네 민박’을 통해 구석구석 보실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우리가 살고있는 집에서 촬영을 한 이유도 있구요.
우리 부부를 좋아하고, 아껴주신다면
이곳에 더이상 찾아오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혹시 주변에 제주도에 여행가서 효리네집에 구경간다는 분들이 있으면
그러지말라고, 사생활은 지켜주자고 꼭~ 얘기해주세요!!
-이상순씨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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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궁금하시고 보고싶으시면 ‘효리네 민박’을 통해 구석구석 보실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우리가 살고있는 집에서 촬영을 한 이유도 있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송전에도 사람들이 하도 오니깐..다보여줄께...오지마...란 심정으로 방송 결정한건데.
방송후에 더 심해진거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우리가 살고있는 집에서 촬영을 한 이유도 있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송전에도 사람들이 하도 오니깐..다보여줄께...오지마...란 심정으로 방송 결정한건데.
방송후에 더 심해진거죠....
"우리가 이곳에서 방송을 찍기로 결정했고 뒷감당도 우리가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지경입니다."
평소에 글을 잘 안 읽는 타입이신가봐요
하도 사람들이 와서 그러니까.. 집을 공개해서 효리네 민박 찍었는데 이제 다 보여줬으니 안오겠지 했더니 이제는 관광지 개념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허.. 참 문제입니다.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방송이 나와서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질껀 예상했겠죠.
근데 왜 남의 집 가서 초인종은 누르고 있나요 자기네집 초인종을 누가 쉴새없이 눌러대면 화낼 사람들이... 에휴...
5,000원이나 10,000원짜리 지폐를 넣어야 초인종이 눌림. 돈 안넣으면 눌러도 소리는 안남.
대신 집 안에 들어가자마자 환불.
집 안에 들어간다면 문 열어줄만큼 아는 사람이거나 친한 사람일테니..
좋네요. 이래 욕먹으나 저래 욕먹으나 똑같은데 그 정도 욕은 먹죠 뭐.. 제가 저런 상황이면 저런거 만들어달라고 의뢰를 해서라도 설치하겠습니다.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보니 방송촬영 하려고했으면 예상된상황 아니냐 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두에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
일단, 효리네민박 하기전에 이미 페이스북에 이상순씨가 올린 내용들은 진행형이였다.
그래서 방송을 통해서 집안 등 사생활을 보여주면 그런 일들이 줄어들까 기대하며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사람들이 궁금해서 벨누르고, 찾아오고, 담장넘어로 뺴꼼하고 등 한다고 생각한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방송하면 줄어들까했더니 오히려 그런일이 늘었다. 늅늅 ㅠㅠ
제가 알기론 이렇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에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일정부분 어쩔수없지만, 이건 몇몇 사람들의 성숙하지못한 의식이 제일 큰 문제같네요.
찾아가는 인간들이 더 문제지만 공인으로서의 투정까지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이 책임져야 되나 싶네요.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이전에, 자기 선에서 얼마든지 해결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님 애초에 연예인이 공인도 아니지만,

남의 집에서 사람 얼굴 보겠다고 벨 눌러대고 소리쳐대고 하는 게 정상적인 행태는 아니죠
이게 어제오늘 얘기도 아니고 꽤 오래된 얘깁니다.
이효리 애월 집 처분하고 이사간다는 얘기도 그런 문제 때문에 나돌던 소문이에요
일단 공인이 아니라 광대구요. 공인은 공적인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나 어울립니다.
SNS에 올리기 전에 자기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문앞에 죽치고 서서 저희 부부의 프라이버시가 있는 집이니 방문도 촬영도 자제해달라고 외치고 있어야 할까요?
공인이라는 엄밀한 사전적 정의를 따질 이유는 없죠. 인기로 먹고 살면서 그 인기에 따르는 프라이버시까지 챙기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방법이야 각종 사생팬들의 결말을 보면 답 나오죠. 상상력의 부재를 두고 애시당초 이런 대응 자체가 더 부추기는 듯한 느낌까지 드니 답답해서 하는 말이고, 그렇게 호소하는 것 자체에 발칙한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공인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공인이지 자기 사생활까지 침해당해도 어쩔 수 없는 게 공인입니까? 그리고 그게 투정이라고요? 에라이 참 나 자기 선에서 해결하라니... 그럼 벨 누를 때마다 나가서 누르지 마세요 하고 이럴까요 자기 일 아니라고 막말하네요 정말
공공의 영역에서 사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나 그 영향력이 공인에 버금가는 사람. 정도라고 보면 될텐데.. 영어권에서도 public figure 라고 하고 그대로 번역하면 공인..
딱히 공인말고 대체할 단어가 없는 것도 사실이죠.
저도 예전엔 거품물고 연예인이 무슨 공인이냐 했던 사람이다보니 연예인들 스스로를 공인이라 칭하면 아직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대중이 연예인들에게 들이대는 가혹하리만큼 높은 도덕적 잣대를 생각하면 솔직히 공인 취급 받아도 이상할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광대는 좀..... 사진사는 찍새고 경찰은 짭새라고 하실 분...
길거리에서 똥을 싸갈겨도 관람료로 수억씩 챙길 수 있는 유명세로 인한 권력은 마음껏 누리면서 그에 따라 마땅히 감내해야될 프라이버시 침해는 싫다는 도둑놈심보를 이해해주는 분들이 저는 더 신기합니다. 한달에 고작 몇백 벌어먹고 살면서 초당 몇백씩 버는 대기업 재벌들 걱정해주는 바보들하고 닮아보여서.
비교할거랑 비교를 하셔야죠. 유명세로 인한 권력이라..그에 따라 마땅히 감내해야할 프라이버시 침해..
유명하면 프라이버시 침해 당해도 된다는 말이죠? 그럼 명예회손이란 말도 없어야겠네요?
날선 시선은 말씀하신 재벌에게나 하시죠.
나이가 들면 순진한 것도 멍청한게 되는 세상입니다. 방송하면 사람들이 올거라는게 무슨 대단한 혜안이 필요한 사항도 아니고 오히려 여태 세상 편하게 살았나? 의구심이 드네요. 그 정도도 예상을 못 했다니.. 그리고 연예인이라는게 사생활침해 일정부분 감수해야죠. 무슨 대단한 열사가 나신양 다들 백프로 완벽한 사생활의 보호를 외치고 계시지만 길거리에 지나가는 연예인 허락도 없이 찍어본 적 없으신가요? 그것도 따지고 보면 다 사생활침해입니다. 덕분에 연예인들은 모자를 쓰고 선그라스를 쓰고 둘둘감아 밖을 다니죠. 클리앙에는 아주 백프로 깨끗한 분만 계신가봐요. 오프라인에서 보던 지나가던 행인들이랑 너무 다른 행동들을 말씀하셔서 그런지 적응이 안돼네요. 모든 직업에는 자기만의 십자가가 있는겁니다. 이상순씨가 말한 부분은 사람들이 해도해도 너무한 측면이 있긴 합니다만 위에 댓글들은 무슨 저와같이 댓글쓰신 분들이 찾아갈 사람들이라느니 매도를 하시네요. 연예인 관심도 없어요~몇번 길거리에서 본적도 있지만 이나영이네 그러고 쑥 지나갔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유명인사에 호들갑떠는거 촌스럽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사람 사는 사회는 "적당히", "어느 정도", 라는 사회적 통념을 갖고있죠
이효리마 이상순도 그 적당히, 어느 정도는 예상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수준이 적당히, 어느 정도 를 벗어나니 호소하게 되는 거죠
누구나 다니는 길거리에서 찍히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적당히", "어느 정도" 의 범주죠
시청자들 사랑 관심 팔아서 돈버는 양반들이 너무 과한 욕심아닌가?? 사랑과 관심으로 재물을 취득했다면 스스로 감당할 일이지.... 가서 헛짓하는 인간들응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관심과 사랑은 받고 싶고 돈도 벌고 싶지만 책임은 지기 싫다는 듯한 행동을 할꺼면 그냥 연예계에서 사라지는게 답일듯. 그 치열한 세상에서 그정도면 복받은줄 알아야지.......
내가 내는 세금 가지고 월급받는 공무원중에 이쁜 여자가 보이면 집에 찾아가고 뭐 그래도 괜찮겠군요?
내가 사장인데 직원 중에 맘에 들면 집에 찾아가고 그러는 건요?
똘아이 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는 사례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지 근본적인 건 똑같죠. 본인이 싫은건 안하는게 맞고 저런게 싫으면 소비를 안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도태될 겁니다.
스파게티 음식점 가서 된장국 달라는 정신병 걸린 인간들도 자기가 팔아주니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할겁니다. 이효리 부부가 돈벌면서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왜 고깝게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발 미친 짓은 남에게 피해주면서 안하기를..
연예인 걱정은 사치기는 합니다만 미친 생각이 정상이라고 포장되는 꼴은 보고있기 힘드네요.
아무리 시청자의 사랑에 목마르다고 해도
집이 촬영중이 아니죠?
사생활의 보호는 법조문에만 있는 호구가 아닙니다.
국민 개개인의 기본권이지.
연예인 될려면
트루먼쇼를 해야한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정돈 참아야지 연예인인데 혹은 돈 잘 버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러겠군요.
댓글 보면 어느 정도 걸러지는 부분..
남한테 참는 걸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람 주변에
과연 누가 있고 싶어할런지는 의문이군요.
분명 이유나 정도는 달라도 사고방식은 같을테니까요.
단순히 효리에 대한 관심으로 찾아가 보는거라기 보단 뭔가 관광 명소(?)화 된 느낌이네요. 막상 가보면 별 볼건 없는데 괜히 유명해서 한번 찾아가게 만드는 그런곳들 처럼요. 특히 관광객이 많은 제주도이다 보니 일종의 관광코스화가 된것 같네요.
방법은 효리집이랑 똑같은 집을 다른곳에 하나 더 지어서 아예 관광상품으로 개방을 해 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안에 효리부부 마네킹도 만들고 포토존도 만들고 하면 사람들이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저런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사실 저런 분들이 돈 벌어 주는 분들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구요.. 모든 사람이 연예인에게 돈 벌어주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저런분들의 표이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가늠하게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니까요. 반대로 전혀 아무도 방문이나 관심이 없었다면 그저 좋기만 했을까 싶습니다.
사실 연예인이라고 누구나 저런 관심을 받는 것도 아니고 영원하지도 않습니다. 한때라고 보여지네요. 이상순씨 심정도 물론 이해됩니다.
다만 저런 양쪽의 관심이나 반응을 옳다 그르다
나는 이해 안된다하면서 쉽게 매도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로 돈벌면 24시간 책임을 져야 하나요? a/s 기사 하면 그걸로 돈 받는데 24시간 아무때나 불러도 되나요?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깜짝 놀랐습니다.
방송내보내면서 사람들 관심이 최고조로 이르렀을텐데 찾아가서 사진찍고 오는건 유명 셀렙이면 어쩔수 없는 부분 아닌가싶네요. 이상순이야 방송타서 유명인된거나 마찬가지라 감수해야할 부분은 감수해야겠죠. 초인종누르는건 따로 방법을 강구해야겠네요. 애초에 방송탄게 사서 고생한다는걸로 보여서..
자업자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