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역 아파트, 분양가 약 3억정도 아파트를 생각중이에요.
(실거주 목적)

제생각은

1. 내 돈이 1.5억은 있어야 한다, 모으면 30대 초반에는 비슷하게 모을수 있으니, 그때
집을 구매하겟다

부모님입장은

1. 한 1억정도 대출받고, 너가 갖고있는돈, 그리고 내가 (부모)가 도와줄테니 우선집을사고,
*어짜피 부모님 도움 받아도, 그돈은 갚아야 하죠.

바로 전세로 돌려라, 3~4년뒤에 너 연봉만큼 집값이 또 오르면 어쩌려고 그러냐?

이러신데..
우선은......도움받는게 다큰성인이 좀 죄송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세가 바로 나가냐/혹은 집값이 계속 뛰냐

여기에대한 확신이 안서네요....

인생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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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살 수 있을 때, 삽니다
06-07
그냥 줄때 받으세요..
06-07
도와 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으세요 
06-07
평택인가요? 부모님 말씀 듣는것 좋을것같네요.

06-07
당연히 2입니다. 살 수 있을때 사야 되고, 부모님 말씀 들어서 나쁠거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06-07
어머니말씀 들으세요. 세 나가는 건 거래가 많이 되는 지역이면 됩니다.
06-07
대출을 풀로 땡기라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께서 능력되신다면 도움 받는것도 나쁘지 않죠. 완전 주는것도 아니고 빌려주시는 개념이면 더더욱이고요.
06-07
서울 아니라면 저라면 매수 고려합니다. 저도 경기쪽에 구매하려다가 10년공임으로 돌렸어요 
06-07
살수 있을때 사세요.... 저 결혼할때 2002년 그때도 집값 떨어진다 얘기듣고 안 샀다가 짐 후회합니다.
06-07
와...2002년이면 최적기였는데...ㅠ.ㅠ
06-07
무조건 어머님 말씀 따릅니다. 1처럼 생각하다가 계속 집 못 살 수 있어요 
06-07
부모님 말씀 듣는 게 나아보입니다. 모아서 산다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06-07
무조건 집을 빨리 사는게 좋습니다. -_-;;;;;
06-07
어디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거죠.
이자보다 더 오를 수도, 못오르고 분양가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죠.
부모님 세대 기준으로 하면, 대부분 주택이 이자보다 더 빠르게 올랐어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입사할 때쯤 칠천만원짜리 아파트가 있었는데, 입사후 칠천만원 모아서 그집 알아보니 삼억이 됐더라고요^^;;;;; 이천년대 초반 얘기고...
하여간 잘 알아보고 사세요...

추가. "우선은......도움받는게 다큰성인이 좀 죄송하기도 하고.." 이부분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집 못샀는데, 그집값 올라가면 그걸 죄송하게 생각해야되요.
06-07
세금문제 고려해도
대출 이빠이 땡겨서 사는 게 맞아요
06-07
부모 이야기 들으세요.

단 배우자 결정하실때 참견 들어올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06-07
줄때 받으세요~
06-07
부럽습니다;; 
06-07
부모님 시키는데로 하십시오
06-07
부모님 말씀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그러던데
06-07
부모님께서 혹시 돈을 못 보태 주신다고 해도 2가 나을거 같긴 합니다
06-07
무조건 살떄 사는게 맞죠 좀 더 주고 더 좋은데 갈까 여기살까 고민이라면 몰라도...
06-07
빨리 사세요;;;;;; 굴러들어온 복입니다.
06-07
부동산은 답이 없어요
사놓고 떨어져도 후회 안사놓고 올라도 후회
06-07
본인 사는 집 한채면 별로 후회할 것도 없습니다 ㅎㅎ 사는 동안 새금 적게 나오니 좋다고 생각하면 되죠 뭐
06-07
갚을 요량이라면 저건 좋은 상황으로 판단되네요. 폭락으로 떨어질만한 값도 아니구요
06-07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부모님 말씀은 잘 들으셔야 합니다. ㅎ^^
06-07
바로 전세로 돌려라, 3~4년뒤에 너 연봉만큼 집값이 또 오르면 어쩌려고 그러냐? ==> 이게 정답이죠 ^^
06-07
살수있을때 사세요. 3년만에 7천 올랐는데. 안샀으면 어쨌을까 하는생각입니다
06-07
3억짜리 집이 내리면 얼마나 내리겠어요..
살 수 있을 때 사세요.
06-07
집값은 계속 뜁니다 ㅋㅋ 빨리 살수록 이득 ㅋㅋ 저희 부모님도 재산불리기엔 집이 짱이라고 누누히 말씀하십니다 살든 안살든 무조건 집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06-07
아이고 도시락들고 가서 언능 사라고 하고 싶네요
06-07
말씀들으세요. 살수 있을때 사는게 최고입니다
06-07
이십년 전 제 선배가 했던 얘기를 참고해 주세요.

"부모님이 능력이 될 때 돈 빌려서 집을 사서 잘 살다가 노후에 용돈 풍족히 드리는 게 효도다"

06-07
매도는 안될지 몰라도.. 전세는 금방 나갈거에요.. 요새 전세 못구해서 안달인데요.. 월세는 많아도 전세 물량은 공급이 월등히 부족합니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건 확신하기 어려운 문제라.. 근데 그거 생각하면 못 사요.. 전자제품 신제품 왜 사나요.. 시간 지나면 가격 떨어질 건데.. 떨어지고 나서 사면 되지.. 

언제든 필요할 때 사는게 정답입니다.. 전 일년전에 집사서 천만원 떨어졌지만.. (대략 7~8프로.. ㅠ_ㅠ) 별로 아쉽진 않아요.. 비싼 월세 냈다고 생각하죠 뭐.. '-'
06-07
전자제품 비교랑은 맞지않죠. 향후 집값이 오를 확률이 낮다든가 내릴 확률이 높다면 살 이유가 없죠. 물론 그걸 알면 누가 부동산으로 손해보겠냐가 어려운 점이구요 다만 미래 투자가치를 놓고 본다면 저라면 서울이나 그 초근접아니면 굳이 살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 선택문제니까요
06-07
3억이면 내려도 얼마 내리지 않을 거라서 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잘 오르지도 않을 수 있지만요 
손해는 없을 거에요
06-07
요새 전세난 입니다....줄때 받으시는게 나중에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
06-07
도와주신다고 하실때 사야죠.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단, 나중에 본전치기라도 팔수 있을만한 가치가 있는 부동산인지는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셔야합니다.
06-07
집은 살 수 있을때 사세요..........
06-07
전 부모님 말 잘 안 들어서 별로 신경 안 써요. 
전 대출 싫어해서요. 
부모님 의견도 중요하지만 본인 생각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06-07
단순히 대출이 싫다고 집 구입 기회를 미루는건 매우 아쉬운 결정입니다. 물론 짬뽕님의의견도 존중하나 저축하는거랑 대출 갚는거랑 자신 증식 속도가 일반적인 부동산의 경우 다르더라구요. ㅜㅜ
06-07
당연히 2죠. 돈 달라는 부모들보다 훨씬 낫죠. 부담 되시면 매달 이자라도 드리세요
06-07
실거주 목적이라면 부모님 말씀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값은 어찌 될 지 모르는데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 할 때 사는 게 좋습니다.
06-07
현직 재무설계사 입니다
무조건 2 입니다
살 수 있으면 일단 사세요
06-07
살생각이면 무조건 2 하세요.
06-07
도와주실때 도움받는게 좋죠...특히 가족간에서는요~ ^^
06-07
삭제 되었습니다.
무조건 2 입니다.. 
06-07
무조건 2입니다. 
요새 아파트는 물건이 없어서 못 삽니다.
06-07
PC는 죽기 하루전에 사야 하듯, 부동산(아파트)는 오늘이 제일 쌉니다 ㅎㅎ
06-07
저라면 감사합니다 라고 절할거 같네요
06-07
과거라면 부모님 판단이 맞는데, 앞으로 집값이 오를것이냐는 모르는 것이라.....
06-07
사세요.
06-07
무조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