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97.41
2017-08-08 02:44:54
최근에 운동하려고 자전거 구입했습니다..
하이바도 하나 샀구요..
근데 서울도심에서 참 애매한게 차도로 가려니까 차가너무많음+버스 정차위치 때문에
갓길로 가도 뒤에서 칠거같고
인도로 가려니까 역근처에 사람이 너무많고.. 사람을 칠것인가 내가 차에 치일것인가? 고민에 빠집니다..
이건 농담이고
하이바, 전조등,후미등도 없이 차도로 달리는 사람들
이어폰 꼽고 차도로 달리는 사람들
밤에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스텔스로 달리는 자전거
횡단보도에서 끌바안하고 타고 건너기...
한손에 폰들고 보면서 자전거 타기..
저도 자전거 타지만 안전장비 없이 타시는분들 볼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제대로 타시는 분들은 헬맷에 라이트 의류까지 풀로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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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님 이걸 안적었네요.. 한강같은곳에 인도랑 자전거 도로 구분되어있는데 인도로 걸어가는사람.. ;;;;;;;;;;........... 건너가려고 가로질러갈때 자전거가 오는지 안오는지도 좀 보고가지.. 브레이크 없는자전거도 있는데..전에 한강에서 어떤 라이더분이 앞에 걸어가는 애들이 지그재그로 걸어가니까 결국 본인이 넘어지시더군요.. 애들도 보고 사과는하던데 사과안했으면 제가 한마디하려했습니다..하아..
1. 타 국가 처럼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지 않음..
2. 사람들 인식이 공도 자전거 라이더 == 자라니
3. 그나마 자전거 도로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 인식이 자전거 도로도 차도랑 똑같다 인식을 해야되는데 아무도 안그럼.. 후..
4. 자전거 라이더들 꼴리는데로 인도로도 달림
5. 자전거 라이더들 적어더 손으로 깜빡이 처럼 방향 지시해주는거 소수 동호회 라이더들 말고는 본적이 없음
총체적 난국이지요ㅎㅎ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바퀴 2개달린건 안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2. 사람들 인식이 공도 자전거 라이더 == 자라니
3. 그나마 자전거 도로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 인식이 자전거 도로도 차도랑 똑같다 인식을 해야되는데 아무도 안그럼.. 후..
4. 자전거 라이더들 꼴리는데로 인도로도 달림
5. 자전거 라이더들 적어더 손으로 깜빡이 처럼 방향 지시해주는거 소수 동호회 라이더들 말고는 본적이 없음
총체적 난국이지요ㅎㅎ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바퀴 2개달린건 안타는게 답인거같습니다.
@Seedlow님 맞아요..자전거 도로가 잘 없어요..여기 서울인데..그리고 방배동 같은곳에는 갓길에 자동주차?시스템 같은거 해놔서 갓길로 다닐수도없더라구요.. 도로로 천천히 달리면 욕먹을거같고 인식도 별로안좋고.. 4번도 맞습니다.. 차도달리다가 신호받으면 인도갔다가 ..
LeoKang님 // 정말 유럽가서 느낀게 취미가 자전거라이딩이란게 저렇게나 즐거울수 있겠구나 싶을 만큼 차도 보행자도 라이더도 서로를 배려해주는게 보이더라구여.. 참 부러운 문화였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주차장인줄 알고 세워놓은 차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와 일반 도로 사이는 울퉁불퉁 튀어나온 돌로 경계선을 그어놨구요... (서울 광진구 기준입니다)
자전거로 가다가 차 세워놓은거 있으면 옆으로 나가기도 위험하고, 결국 멈춰서 인도로 자전거 가지고 올라가야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 도로가 더 위험하죠.
자전거, 차 모두 몰긴 하는데... 가끔 자건거 도로에 세워놓은 차들 다 신고하긴 합니다만...
자전거도로에 차 세우는 인간들은 진짜 답 없습니다... 망할 놈들.
몰론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도로를 자기네 과시용으로 다니는 자전거족들을 보면 화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