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8.191
2017-06-03 10:16:04
동네 신축건물에 탐앤XX 커피점이 있었는데 2년만에 폐업을 했습니다. 근처에 커피점이 없어서 장사가 상당히 잘 되었음에도 폐업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처음 듣는 브랜드 커피숍이 생기더라구요. 알고보니 장사 잘되니 집주인이 세입자 내보내고 직접 가게를 열었네요.
계약이나 사정을 알 수는 없으나 탐앤XX 사장이 인테리어값 뽑으며 상권 만들어놨는데 건물주가 직접 나서는거 안좋아 보이더군요. 브랜드 없는 커피숍이라 손님은 많이 줄었네요.
바로 그 자리에 처음 듣는 브랜드 커피숍이 생기더라구요. 알고보니 장사 잘되니 집주인이 세입자 내보내고 직접 가게를 열었네요.
계약이나 사정을 알 수는 없으나 탐앤XX 사장이 인테리어값 뽑으며 상권 만들어놨는데 건물주가 직접 나서는거 안좋아 보이더군요. 브랜드 없는 커피숍이라 손님은 많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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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너무 흔한일 맞아요. 친했던 회사건물 커피숍 여사장이 5년계약인데 2년동안 열심히 회사사람들이랑 친해지고 하면서 만들어놓은 상권 쫓겨나면서 눈물 흘리며 나갔어요. 법으로 문제가 되도 손해보는건 결국 돈없는 사람이구요. 지금은 커피숍 이름만 바꿔서 건물주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커피숍이 들어왔죠.
옆회사건물 커피숍 사장도 건물주가 나가라서 고민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커피숍은 아직 그대로. 벌써 3년? 전 얘기네요.
뚝섬입니다
근데 요즘 너무 카페가 많아여 없어지는 카페도 많고여, 저희 회사 옆건물도, 아들이 와서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