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그리댕그리님
2016-12-11 23:35 , Hit : 1096 , Vote : 0
언어 잘해도 취업에 도움 안됩니다....
아래...xx어 잘하면 무슨 이점이 있냐는 덧글중에
취업 및 사업에 유리하다는 덧글이......
사업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취업은..
하...
잘한다의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어학을 전공했고....(세계 6대 공용어에 속하지만...국내 기준 메이져 언어는 아닙니다..)
저는 스스로 잘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는 상위 1%들은 다들 통대로 빠져서......
다만...
현지 무역관에서 현지 언어로 (뭐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업무수행에 지장 없었고
현지 대사관에서 현지 언어로 (뭐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업무수행에 지장 없었고
현지 왕립대학교에서 현지 언어로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현지인들 상대로 교육하는데도 지장은 없었 습니다...
제가
통대를 쳐다본적도 없긴하지만 통대 갈 실력은 안됬어도
그래도 국내 취업시장에서 언어로는 그래도 꿀린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언어로 취업하는데
전혀, 1도 도움 안되더라구요..
현지채용은....
솔직히 요즘 취업상황에서 배부른 소리라고 하면 할말 없는데
망할 기업들이 현지채용으로 가려고하지, 국내채용으로는 안해줄려고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삼성에서 이집트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면, 삼성 이집트 소속으로 사람을 뽑으려고하지 삼성 대한민국 소속으로 뽑아서 이집트에서 근무시키려고 안한다..뭐 이런말인데....이건 예시일뿐 특정 기업이 실제로 저런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딱히 기업들이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해합니다......그냥 예시를 들었을뿐...이게 불만이다 뭐 그런뜻은 아닙니다...)
솔직히 내가 그러려고 언어전공한건 아니라서 자괴감이 듭니다............
(파견에 따른 연봉을 빼더라도 현지 회사 연봉 수준은 정말 대한민국 기업들의 박봉수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물론 현지 기준으로는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내가 평생 그 나라에서 살 예정이 아니라면.......현지 취업 후 국내 귀국은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내가
공학을 전공했는데 +a 로 제 2 외국어를 한다 하면 가산 요인이 되긴하지만 딱히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ㅠ
는
그냥
아래 덧글 보다가
뻘그리댕그리....
취업 및 사업에 유리하다는 덧글이......
사업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취업은..
하...
잘한다의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어학을 전공했고....(세계 6대 공용어에 속하지만...국내 기준 메이져 언어는 아닙니다..)
저는 스스로 잘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는 상위 1%들은 다들 통대로 빠져서......
다만...
현지 무역관에서 현지 언어로 (뭐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업무수행에 지장 없었고
현지 대사관에서 현지 언어로 (뭐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업무수행에 지장 없었고
현지 왕립대학교에서 현지 언어로 (제가 해봐야 얼마나 어려운 업무를 했겠냐만은) 현지인들 상대로 교육하는데도 지장은 없었 습니다...
제가
통대를 쳐다본적도 없긴하지만 통대 갈 실력은 안됬어도
그래도 국내 취업시장에서 언어로는 그래도 꿀린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언어로 취업하는데
전혀, 1도 도움 안되더라구요..
현지채용은....
솔직히 요즘 취업상황에서 배부른 소리라고 하면 할말 없는데
망할 기업들이 현지채용으로 가려고하지, 국내채용으로는 안해줄려고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삼성에서 이집트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면, 삼성 이집트 소속으로 사람을 뽑으려고하지 삼성 대한민국 소속으로 뽑아서 이집트에서 근무시키려고 안한다..뭐 이런말인데....이건 예시일뿐 특정 기업이 실제로 저런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딱히 기업들이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해합니다......그냥 예시를 들었을뿐...이게 불만이다 뭐 그런뜻은 아닙니다...)
솔직히 내가 그러려고 언어전공한건 아니라서 자괴감이 듭니다............
(파견에 따른 연봉을 빼더라도 현지 회사 연봉 수준은 정말 대한민국 기업들의 박봉수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물론 현지 기준으로는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내가 평생 그 나라에서 살 예정이 아니라면.......현지 취업 후 국내 귀국은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내가
공학을 전공했는데 +a 로 제 2 외국어를 한다 하면 가산 요인이 되긴하지만 딱히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ㅠ
는
그냥
아래 덧글 보다가
뻘그리댕그리....
님
- (2016-12-11 23:37)
혹시 스페인어하시나요...
from CV
from CV
뻘그리댕그리님
- (2016-12-11 23:38)
글에 언급은 안했는데 딱히 숨기는것도 아니라서
1전공은 아랍어고
2전공은 프랑스어 입니다
ㄷㄷㄷㄷ
1전공은 아랍어고
2전공은 프랑스어 입니다
ㄷㄷㄷㄷ
잇힝이힝님
- (2016-12-11 23:41)
뻘그리댕그리님// 알라후 아크바흐...
중국어도 마찬가지 입니다...ㅠㅠ
중국어도 마찬가지 입니다...ㅠㅠ
- mairoo님
- (2016-12-11 23:37)
현지채용 후 국내로 다시 돌아오기 정말 어렵죠.
- hewings님
- (2016-12-11 23:38)
1. 자기취업관련 전공+언어능력이면 몰라도
2. 언어만전공 이거는 딱히 메리트 없죠..
1,2 둘 다 수준급 언어실력이할지라도요.
/Vollago
2. 언어만전공 이거는 딱히 메리트 없죠..
1,2 둘 다 수준급 언어실력이할지라도요.
/Vollago
소미담2님
- (2016-12-11 23:42)
+1
전문분야+언어여야지 언어만으론 써먹을 데가 없어요.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분야+언어여야지 언어만으론 써먹을 데가 없어요.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 토닉님
- (2016-12-11 23:39)
외대시군요!
- 난폭한곰님
- (2016-12-11 23:43)
못하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님
- (2016-12-11 23:43)
사실 언어가 메인으로 기업에 취업하는건 쉽지 않죠.
취업에서는 언어를 왠만큼 잘해도 언어는 그냥 기본능력 +@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기업은 일의 실무능력을 원하는 것이지 언어능력을 원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마 그냥 통역사 쓰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취업에서는 언어를 왠만큼 잘해도 언어는 그냥 기본능력 +@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기업은 일의 실무능력을 원하는 것이지 언어능력을 원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마 그냥 통역사 쓰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님
- (2016-12-11 23:44)
언어만 가지고 밥벌어먹는시대는 지났죠.
님
- (2016-12-11 23:46)
선배님이셧네요...
아랍어쪽이 취업률이 100이 넘어간다는데 다 개소리였나보네요...
언어 두개 복수전공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회의감이 ㅋㅋ
from CV
아랍어쪽이 취업률이 100이 넘어간다는데 다 개소리였나보네요...
언어 두개 복수전공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회의감이 ㅋㅋ
from CV
- 중간보스님
- (2016-12-11 23:51)
언어는 보조옵이죠.
주기능이 좋은 뒤에 보조옵을 보는거지
보조옵 때문에 주기능이 별로인걸 구하진 않습니다.
주기능이 좋은 뒤에 보조옵을 보는거지
보조옵 때문에 주기능이 별로인걸 구하진 않습니다.
- EclipseRS님
- (2016-12-12 00:07)
교사자격증따서 선생님하는게 좋아요
- 제이크질렌할님
- (2016-12-12 00:11)
현채인이 싸게 먹히죠. 기업 입장에서 정리하기도 편하구요.
한국에서 뽑아서 보내면 체제비도 대줘야 하기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닐겁니다.
그래서 보통 한국에선 부장급 혹은 임원급을 보내 현채인들을 관리만 하죠..
한국에서 뽑아서 보내면 체제비도 대줘야 하기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닐겁니다.
그래서 보통 한국에선 부장급 혹은 임원급을 보내 현채인들을 관리만 하죠..
- xyde님
- (2016-12-12 00:27)
뭐 당연하죠. 현지채용은 현지법에만 맞추면 되는데 국내채용 후 현지파견은 비용이 어마어마하니요. 그리고 그것도 아무나 가는거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