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실사판 - 강동순 녹취록

내부자들 실사판 - 강동순 녹취록..

그들의 이야기가 현실이 된 작금에 다시 곱씹어볼만한 녹취록 일부를 발췌해봅니다.

강위원 : 한국 사람들 착 어리석다고. 어떤 놈이 사과하고 그러면 앞에 죄는 다 없어지는 거야.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이 우리나라 외에는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빚은 빚이지 말로써 어떻게 빚을 갚냐 이거야.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이모셔널하다구요. 그런데 이놈들이 아직도 정연주 그냥 끝까지 시키고 전효숙이 시키고 뭐 악수에 악수를 둔 거야.
그런데 사실은 이놈들이 생각이 부족한 거에요. 국민들한테 정말 참회를 하고 하지.
뭐 정동영이가 4대입법 그거 잘못했다고 그러는데 그런 식으로 나가야지. 그런 식으로 나가면
'야' 우리 성경에도 참회를 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그렇게 나가면 오히려 한나라당이 몰립니다.

유의원 : 그래도 그랬고 이번에 iTV도 그렇고 그 확장을 너무 하더라구요, 내가 보니까. 그게 또 다 노무현이 되고 나가지고 그럴 수가 없는 그거였는데
그거하고 그 분이 또또또 엉터리 같은 짓을 좀 해요.... 좀 약간 뭐라고 그럴까? 과대망상증도 좀 있는 사람이죠.

신사장 : 제가 한나라당 가서 한번은 내가 강의를 한다고 했었어요.
뭐냐하면 "북한 저걸 요번에 이용을 해야 되는데, 북한 이용하는 방법이요 딱 한가지 있습니다.
북한 이용하는데 북한 동포들한테 많이 주자, 우리 많이 주자. 그리고 모든 거는 바이 코리안 플리시고 동포들한테 직접 주자.
그래서 안 되면, 안 되면 유엔한테 우리가 의탁을 하자." 북한 많이 주자로 하면요 다 그건 반대 못하거든요.
"우리 같이 살자. 그런데 그걸 김정일한테 줘서는 안 된다." 그게 서독정책이거든요. 서독에서 호네커한테는 한 푼도 안 줬어.
모든 걸 다 국민들한테 줬지. 그리고,


유의원 : 00한테 내가 그 이야기했어. 000한테 골프치는데 "형, 나 노조위원장 나갈지도 몰라" "야, 이 새끼야. 기자가 기사나 똑바로 써라.
무슨 노조위원장 나가노?" 이랬더니 "형 나 할 수 없이 나간다." 이카더라고. 어제 전화가 왔더라고. 내가 "야, 나갔으면 돼야 된다." 무조건 돼야 되지.

강위원 : 나는 사실은 의원님 앞에서 결례되는 말씀입니다만 나는 한나라당 의원님들보다도 더 강성이에요.
그래서 말 함부로 한다고 또 싫어하는 의원님들도 있다고. 웰빙당이다 뭐 이러니까. 그런데 난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요.
저는 생리에 맞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이거는 우리 자식들이 이 땅에서 밥 먹고 살려면 이 좌파들 몰아내지 않으면
우리가 못 살아요. 그렇다고 이민이니 남의 나라가서 사는 게 쉽습니까? 저는 0 위원도 아주 나하고 배짱이 맞는데 0 위원이 왔다갔다 하고 뭐...
아니 그래서 오늘도 불러다가.

윤부장 : 신문은 어차피 그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방송에 "텔레비전에 나왔어"
그러면 그걸 다 믿는 사람들이 사실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유동표거든. 그래서 방송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까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한나라당에서는 정말 방송에 신경써야 됩니다.

신사장 : 5년 사이에, 5년 사이에 국회의원 두 번 자기가 되자마자 바로 공천하고
말년에 또 공천해야 되니까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이야 이 사람은. 그러니까 다음에 굉장이 중요한 거야.


윤부장 : 고맙습니다. 오늘 저 영광입니다. 근데 의원님 한 배입니다. 한 배입니다. 좌초되면 저희는 죽습니다. 좌초되면 저희는 죽으니까요.


출연..
주연 : 강동순 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유승민 의원, 윤명식 부장(김비서 측) 그외 떨거지 2명...

나라를 말아먹은 것들 내부자들의 그당시 실사판이었죠...
딱 10년전 녹취록...

  • 올라B님
  • (2016-12-12 00:58)
    유승민이 그 유승민인가요
    •  포에버그린님
    • (2016-12-12 01:02)
      네 그 유승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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