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 잠드는 법- Wim Hof Method

팍 잠드는 법- Wim Hof Method


요 밑에 즉효성 수면제 원하시는 분이 있던데요. 팍 잠드는 법이 있긴 합니다. 
제가 2년째 Wim Hof Breathing Method 라고 하는걸 하는데요 잠자리에서 누워서 하면 즉효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자연스레 내쉬고 를 30번 한 다음에 숨 내쉬고 참을수 있을만큼 멈추기.
그리고 들이쉬고 10 초정도 멈추기...그리고 30 번 반복... 참 쉽죠.
한 3 라운드 정도 하고나면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언제 잤나 모르게 자게 되지요. 
제 어머니께서도 효과를 많이 보시고 수면제, 신경안정제 다 끊으셨지요. 
전엔 우울증/조울증 증상도 있으셨는데 다 없어졌습니다. 
어째서 그리 되는가는 과학적으로 밝혀졌고 지고 있습니다. 논문을 제가 다 읽어보기도 했거든요. 

유튜브에 Wim Hof Breathing Method 찾아보면 방법이 많이 나옵니다. 
영어로 돼있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숨쉬는건 따라하기 쉬우니 해보세요.
전 10week course를 작년에 하고 겨울에 찬물샤워, 얼음물에 들어가기도 했는데요, 
덤으로 겨울에 추위를 타지 않습니다. 가을옷 그대로 겨울을 나지요. 

불면증, 우을증 있으신분 한번 시도해 보세요.

  • Realtime님
  • (2017-02-02 02:26)
    명칭은 몰랐는데, 저도 이런 식으로 잠에 듭니다.
    효과 직빵이죠 ㅎㅎ
    from CV
    • Choice님
    • (2017-02-02 02:29)
      그냥 자기 최면 기법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문의 드려 봅니다

      어차피 최면 걸리면 마늘도 초컬릿이라고 달게 먹기도 합니다

      차력도 일종의 최면으로도 가능합니다

      동상이 발생하는 온도에서는 최면도 효과가 한계가 있겠습니다

      미국 시골 고교 선생이 학생들 최면 걸다가

      부작용으로 사망해서 최근에도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플라시보 같은 최면이나 세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물론 향정신성 화학치료제 역시 중독과 부작용이 막심한 상태입니다

      그져 수영이나 걷기 같은 안전한 운동으로

      신체를 자연스럽게 피곤하게 해서 숙면을 취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해보입니다

      독서 같은 시신경과 두뇌에 피로를 유발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  Choice님
      • (2017-02-02 02:54)
        단전호흡 이니 뇌호흡 같은

        사이비 최면 세뇌 가 유행해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나 유럽에서도 호흡을  시작으로 결국  약물로 

        집단을 이루고  뉴에이지 종교라고 속이는  사회문제도 심각했습니다

        무슨 호흡법이  정말 안전하다면

        정식 FDA같은 검증 기관에서 다년간 인종별 연령별로

        임상시험을 해서  병원에서 자격증 있는 전문가들이 보급하면 되겠습니다

        인도 요기가 호흡하고 못박힌 침대에서 숙면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유행하던 차력입니다

        단전호흡 하면 공중부양도 한다고 환빠들이  80년 대에는 잠깐 유행했습니다

        하여간 논문이 권위있게 통과된다면 어차피

        EBS 에서 널리  방송으로 보급하겠습니다

        세계최초로 처녀생식을 재현하신 황구라 박사가

        국가 과학자였던 나라에서 속고만 살아서

        의심이 하늘을 찌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전자공학 전공한  여자 대통령은  미신 중독에  근거도 희박한 약물 남용자 였습니다  탄핵 진행 중인 대상자가  단전호흡하고 물구나무 서서 요가하는 동영상도 요즘 자주 재방송 중입니다

        모든 새로운 치료나 기법은 엄격하게 회의적인 검증을 시도해야 하겠습니다

        미국 Myth Buster  할아버지의  검토를 통과하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 구식 군대에서

        폭력과 구타로 기합을 주고

        정신일도 하사불성  이라고  세뇌하던 나라여서  이제

        세뇌의 부작용에는  거부감이 큽니다

        일본도 정신력으로 안되니 결국 나치 독일이 합성한 필로폰으로

        밤새며 전투하고 야간 작업하다가 51년에야 금지했습니다

        나치 독일은  동부전선 영하의 눈벌판에서 방한복 없이

        필로폰 주사로 맨발로 수백km를  후퇴해서  동상을 줄였으나

        결국 중독에 따른 금단현상으로  필로폰 사용을 일찍 포기했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마구 남용하면
        결국 심각한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이미 통증이 감각기관에서 느껴지는 상태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전달 만 차단해서  못느낀다고
        해당 신체기관의 파괴가 없다는 식이라면
        물리 화학적 자연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의  주장일 뿐입니다

        요가 수련으로 무슨  잠수 기록을  훈련된  해녀 이상은  늘릴 수 없겠습니다

        그런 호흡 훈련이 가능하면

        인도 UDT는  인어가 되었겠습니다
        •  HEROLEE님
        • (2017-02-02 03:40)
          그리고 이것을 한다고해서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도와주고 그런것은 없습니다.
          있을지는 몰라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돼지요.
          과학적으로 증명가능한 것은 보통 호흡을 함으로 해서 어떤 호르몬에 변화가 오는지 측정하는 것이지요.
          논문을 보면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 호르몬들은 유의미하게 내려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HEROLEE님
          • (2017-02-02 03:41)
            말씀하신대로 많은 신비수행 기법들이 사이비로 밝혀졌지요.
            특히 말씀하신 초능력과 공중부양 말입니다.

            하지만 명상과 호흡/요가의 효과는 임상시험으로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관련으로요.
            미국 NIH (국립 보건연구원?) 같은 경우 요가/mindful meditation 으로 연구비가 책정되고 연구도 되고 있지요.
            쥐에게 명상을 시킬수는 없으니 임상이 거의 다 입니다.
            Wim Hof Method도 그들기법중 하나일 뿐이지요.

            효과는 명백히 밝혀졌고 의사들도 많이 권하기는 하지만
            환자들이 안한다면 또 다른 문제이지요.
            지금 유행하는 많은 성인병 처럼요.
            당뇨나 비만등도 다들 치료법을 알지만 안하는/못하는 것 뿐이니까요.
            사이비 다이어트약이 많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이 사이비가 되는것은 아니지요.
            아마 MythBuster 할배들은 이 기법을 테스트 하지 않을듯 하네요.
            왜냐면 벌써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으니까요.
            •  HEROLEE님
            • (2017-02-02 03:51)
              어쩌다 보니 댓글이 사라졌는데 최면이나 세뇌는 아닙니다.
              과호흡을 함으로 해서 산소포화도가 올라가고 체내 pH가 올라가서 (알칼리) 그 영향으로
              부교감신경을 컨트롤할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 24시간근무님
              • (2017-02-02 03:14)
                이건 최면이 아니라 안전합니다 호흡빈도가 적어지면 몸에서는 산소포화도가 증가하면서 교감신경이 활동을 멈추고 부교감신경이 장용하게되어 심신이 안정하게됩니다 항상바쁜 현대인들에겐 알아두면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됩니다 교감신경이과도해서 병이많이 생기는게 요즘사람들이거든요 굳이 잠자리에서 쓸이유는없구요 간간히 휴식하실때 쓰시면 정말 효과좋아요 단 5분만 해도 피로가 상당히 개선됩니다
                from CV
                •  HEROLEE님
                • (2017-02-02 03:34)
                  24 시간 근무님
                  꼭 잠자리에서 할 필요는 없지요. 전 보통 아침에 합니다.
                  잠자리에서는 호흡을 함으로 마음을 비우는 효과도 있지요. 과호흡을 하다 보면 잡생각이 날 틈이 없어지거든요.
                  • Choice님
                  • (2017-02-02 04:19)
                    잠자는 건 과학적으로 논문 통과했다니 넘어가봅니다

                    그런데 무슨 10주 트레이닝 받으면  추워도 괜찮다는 주장은

                    계속 의문이 남습니다

                    요가 수행자들이  정신집중으로 무슨 인체의 체온을

                    반쪽 반쪽 다르게  조절한다는 주장도 합니다

                    만약 체온 조절 중추를 조절해서 무슨 심장을 빨리 뛰거나

                    에너지 대사를 강화해서 체온이 올라간다면

                    어차피 밥도 더 먹거나 자주 먹어야 하겠습니다

                    INPUT 없이 정신력으로 OUTPUT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면

                    마라톤 선수들은 전부 인도에서 세계 신기록이 나와야 논리적입니다


                    추운데 보온 없어도 면역력이  더 강화된다면

                    노벨상 수상하고 UN WHO 에서  훈련과정 만들어서

                    전 세계 전염병 다발 지역에  호흡 수련법  보급해서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도 멀쩡하게 생존하게  하여야 겠습니다

                    최면 감수성 높은  몇명이 최면 상태에서 비정상적인
                    근력을 발휘해서 동전을 휘게하는 현상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이런 최면이 부작용이 없다면 각국 특수부대에서 이미  수십년 째 활용 중이고

                    이스라엘 격투기 조차 수입해서 훈련에 활용하는

                    우리나라 해병대 교육에도  극한기  수중침투 시에

                    체온 유지에 호흡 훈련법으로 채택해서

                    동사 방지에 적극 활용 중이어야 논리적입니다
                    •  HEROLEE님
                    • (2017-02-02 04:32)
                      본래 ice therapy 가 염증반응을 내린다는것은 밝혀진 바입니다.
                      우리도 관절을 다치거나 하면 얼음찜질을 하지요.
                      운동 선수들은 보통 얼음물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거나 요즘은 cryotheraphy 라고
                      아예 liquid nitrogen 을 뿜어내는 곳에 서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가운데 계속 노출이되면 brown fat 이라고 열을 내는 지방이 늘어난다는것도
                      밝혀졌지요. 정신력만 단련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과호흡을 하면 pH 가 올라가서 그 결과로 통감이 무뎌져서 일시적으로
                      극한 추위를 못느끼기도 하지요.

                      요가호흡법등이 사이비가 많기도 하고 거짓도 많지만
                      효과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과장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지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최면효과같은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들이 대중적으로 퍼지지 않는것은 현대 자본에 의한, 특히 제약회사들의
                      로비때문에 그런것도 이유가 있고 사이비 수행자들의 신비주의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요.
                      간단히 호흡만으로 잠을 푹 자게되고 면역이 높아지면 싫어할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조깅이 심장 건강에 좋은것을 알면서도 안하고 약 한알로 치료할려고 하듯이
                      요가호흡이 효과가 있다해서 사람들이 다 한다는 보장은 없지요
                      • Choice님
                      • (2017-02-02 04:31)
                        나치 독일에 일본 731 마루타 지나서

                        소련과 동독이  엄청난 스포츠 과학 연구로

                        올림픽 금메달 늘이려고 수당과 방법을 고안해 왔지만

                        결국 푸틴은  화학적 약물로만  선수의 능력을  개선할 수 밖에

                        없는 21세기입니다

                        하여간  정신수련이나 호흡훈련으로 부작용 없이

                        인류의 건강과  생활의 질이 개선된다면  공통의 선이 되겠습니다

                        NIH가 유사 의학에 수백억 달러를  수십 년에 걸쳐

                        소비한지가 오래 지났지만 별다른 발견이 없었습니다

                        무리한 비타민 투여도 결국 수십년 지난 후에는

                        비타민 E를 과다복용한 남자는 전립선 암이 증가한다는 부작용만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C가 항암작용한다는 식의  효능은 검증도 안되고 있지만

                        일국의 대통령 조차 비타민 주사에 중독된  나라에서

                        나라가 허가한  가습기 살균제에 수천명이 피해를 보는 현실이라서

                        모든  신기술과 신기법은 비판적으로  거부하게 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  HEROLEE님
                        • (2017-02-02 04:36)
                          NIH 에서 적극 권하는 방법이 mindfulness meditation 인데 많은 연구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을 발견하고 권장하는 겁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것도 밝혀졌지요.
                          이런방법은 무슨 기적의 치료법이 아닙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효과가 나오는 것이지요.
                          달리기나 수영처럼 말이죠
                          •  HEROLEE님
                          • (2017-02-02 04:47)
                            정신이 혼미한 사람이 요가를 하고 비타민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요가나 비타민 자체가 잘못됐다고 할수는 없지요. 정신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차가 잘못된것이 아니거나 칼로 사람을 찔렀다고 칼이 잘못된것이 아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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