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병신 기자, 고일석의 딴소리 작렬....jpg

고일석의 딴소리 작렬....jpg


   

역선택이 현실화되자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고.

그 뒤에 저 글을 올렸는데...



읽어보면 그걸 아는놈이 얼마전까진 역선택 문제없다고 설파하고 다니다가

지가 사고친게 눈에 보이는 시점에 와서야 딴소리 작렬...


마지막은 더 가관이네 당내 경선에 당이 최종적으로 책임을 다 해야지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만 주어진 책무?

미리 책임 떠넘기기 준비하는걸까요?
  • 마이리틀버니님
  • (2017-02-15 20:49)
    어이가 가출했어요....
    • 탄핵님
    • (2017-02-15 20:49)
      하... 노답...
      #CLiOS
      • (2017-02-15 20:51)
        화는 나지만 고일석 기자도 역선택의 우려는 없을거라 자만을 한거죠 
        그당시 주장했을때가 반기문과 황교안 다수의 대권 후보들이 난립했던 시기였는데 
        현재는 황교안 말고는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는 후보들이 많이 있었기에 역선택은 미진하다 보였으니까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  mskless님
        • (2017-02-15 20:54)
          저는 오히려 1년도 안되는 그 짧은 시간동안 일어난 일만 보고 그런말을 한것이라면 

          저 사람 스스로 자신은 근시안적인 판단밖에 할 줄 모른다고 인정한 셈 이라고 봅니다. 

          5년을 돌이킬 수 없는 결정에 최악을 상정했어야 했지만 결국은 저런꼴이 됐네요...
          • 버즈빅님
          • (2017-02-15 20:58)
            전 여전히 역선택이 있다해도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이긴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요 . 민주당 지지자들이 역선택된 후보를 대규모로 이탈하지 않는이상
            •  탄핵님
            • (2017-02-15 20:59)
              일단 전 이탈합니다 
              부역자보다 그놈과 손잡은 인간이 더한다는건 많이 봐와서
              •  Yukie님
              • (2017-02-15 21:04)
                이미 그런 사례가 있잖아요. 2007년의 정동영. 
                공정하지 못하고 명분없는 더러운 선거에 한표 헌납하느니 그런 더러운 과정 만드는데 일조한 자가 망하는 꼴을 지켜볼랍니다. 
                뭐어, 박근혜 4년도 버텼잖아요.
                • Yukie님
                • (2017-02-15 21:02)
                  민주당 경선룰 확정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지요. 
                  반기문 출마 포기한 2월 1일만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이 될 거라는 거 예측한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 싶네요. 그냥 반기문 지지율 누가 얼만큼 가져가나, 누가 지지율 2위 되나 그 정도 관심 있었지. 
                  안지사가 대연정으로 저쪽 애들한테 엄청난 선물을 안겨주는 바람에 이 꼴이 된 거지, 그 전까지는 이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역선택보다도 이시장 쪽의 변종 박스떼기 같은 걸 더 경계했었지, 자유당, 바른당 쪽에서 조직적으로 민주당 경선 농락하러 나설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뭐, 고일석이 이런 막장 경선룰 만들었습니까? 
                  김부겸, 박시장, 이시장이 경선룰 세팅 과정에서 난리친 건 사실이지만, 최종적으로 경선룰을 확정한 건 당이지요. 만약 당이 경선룰 협상 과정에서 저 세 사람에게 질질 끌려가기만 했다면 야권공동경선도 받았을 거고, 모바일 투표도 배제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공동경선은 배제되었고 저들이 싫어한 모바일 투표는 집어넣었지요. 결국은 당의 의중대로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전국민경선, 결선투표로 역전, 이변 발생 가능한 룰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시장이 앞장 서서 완전국민경선, 결선투표 노래를 불러대고, 박시장이 뜬금없이 촛불공동경선 들고 나오는 바람에 당이 마냥 휘둘리기만 하는 것처럼 "착시 현상"을 일으켰던 건 아닐지. 
                  민주당이 정말 정권교체에 절박한지도 의문이네요. 안지사 쪽은 역선택이나 바라고 희희덕거리고 있고. 
                  지금의 이 상황은 정말이지 공정함과는 거리가 먼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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