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님
2013-09-02 20:26 , Hit : 3082 , Vote : 0
전 구형 컴퓨터중에 이게 제일 신기했어요.jpg
컴퓨터가 아니라 단말기일까요?
제 첫컴이 팬티엄4라 처음 봤을때 신기했어요.
인터넷 접속만 되는 기기.. 그러고보니 개념 자체는 크롬북같기도 하네요.
- 인생은 사랑하고, 감동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며 사는 것이다.
- Auguste Rodin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그럼 사회적 자본이나 신뢰가 없는 집단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협력적 분위기가 형성된 곳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MIT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동체 모두가 각 구성원의 성공을 바라는 이러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내가 과거에 일하던 곳은 도움을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들로 가득 찬 상자 같았죠. 게 한 마리가 상자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나머지 게들이 그 게를 잡아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참여와 탐구가 가능한 공동체에 소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곳이 아니라면, 그 공동체를 리셋해야만 합니다.
- Alex (sandy) Pentland MIT 교수
- 진짜메뚜기님
- (2013-09-02 20:28)
전 286 전 모델이 처음 본 컴퓨터
님
- (2013-09-02 20:29)
하이텔단말기?
부모님이 전화요금때문에 컴퓨터를 부숴버린 후에 자주 썼었던 기억이...
from CLIEN+
부모님이 전화요금때문에 컴퓨터를 부숴버린 후에 자주 썼었던 기억이...
from CLIEN+
- 실망했니님
- (2013-09-02 20:29)
하이텔 단말이었을걸요. 우체국에 깔린적이 있어서 어린맘에 신기해 했었습니다.
- 쿠루루상사님
- (2013-09-02 20:30)
하이텔 단말기네요...
하이텔을 안쓰면 용도가 절말 없던... ㅠㅠ
하이텔을 안쓰면 용도가 절말 없던... ㅠㅠ
- gar201님
- (2013-09-02 20:30)
하이텔단말기다 ㄷㄷㄷ 머드게임 하느라 우체국가서 줄 서 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앞에 아가씨 채팅하는데 이뿌니 어쩌고저쩌고 닉쓰는데 얼굴보고 헉했던 기억이
앞에 아가씨 채팅하는데 이뿌니 어쩌고저쩌고 닉쓰는데 얼굴보고 헉했던 기억이
- 플레이아데스님
- (2013-09-02 20:30)
우체국에 있던 하이텔 단말기가 생각나네요.
- Genie님
- (2013-09-02 20:31)
무려 2400bps 라니..
지금 쓰는 LTE 속도랑 비교해보면 엄청나네요
지금 쓰는 LTE 속도랑 비교해보면 엄청나네요
- 0두랄루민0님
- (2013-09-02 20:37)
하이텔 단말기네요. 무상으로 임대(?)해줬던... ⓗ
님
- (2013-09-02 20:37)
제일 신기한건 터보버튼이죠
뭐하러 만든건지 지금도 이해가..
뭐하러 만든건지 지금도 이해가..
- 유니크사슴님
- (2013-09-02 20:39)
군대에 군사우편보내러 갔을때 저거 있어서 간혹가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님
- (2013-09-02 20:40)
저걸로 채팅에 눈을 떳......
님
- (2013-09-02 20:40)
하이텔 단말기는 전화국에 가면 대여도 해줬습니다... 무려 무료로...
몇달마다 한번씩 가서 대여 연장 신청도 했었구요...
나중에는 9600bps짜리도 나왔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from CLIEN+
몇달마다 한번씩 가서 대여 연장 신청도 했었구요...
나중에는 9600bps짜리도 나왔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from CLIEN+
- 시스로드님
- (2013-09-02 20:44)
넷북의 시초 ㅎㅎ
from CLiOS
from CLiOS
- 이러지마김양님
- (2013-09-02 21:11)
저걸로
40만원 나왔었죠
그당시 집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흔쾌히 전화요금 내시며
얼마가 나와도 좋으니
하고싶은거 다해보라며
웃으시던 어머니
지금은 치매에 걸려
아들도 드문드문 알아보시지만
저 기계를 보니
어머니와 추억이 떠올라 웃었습니다
엄마 고마워요
우리 애기한테 저도 엄마같은 사람이 되어줄께요
자주 못내려가서 죄송합니다 *
40만원 나왔었죠
그당시 집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흔쾌히 전화요금 내시며
얼마가 나와도 좋으니
하고싶은거 다해보라며
웃으시던 어머니
지금은 치매에 걸려
아들도 드문드문 알아보시지만
저 기계를 보니
어머니와 추억이 떠올라 웃었습니다
엄마 고마워요
우리 애기한테 저도 엄마같은 사람이 되어줄께요
자주 못내려가서 죄송합니다 *
WhiteHole님
- (2013-09-03 01:49)
ㅠ.ㅠ
- 푸름이님
- (2013-09-02 21:45)
전 지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연애할땐 하이텔 유머란에서 재밋는 이야기 적어서 밤에 전화했던 기억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