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문빠로서 요즘 안희정 정치생명끊길거처럼 욕먹으니 맘이 편칠않네여

노빠문빠로서 요즘 안희정 정치생명끊길거처럼 욕먹으니 맘이 편칠않네여

그넘에 대연정발언 저도 무지 실망스러웠긴한데
협치화합형 스타일로 어필하려다 되게오바한거져
사실 대연정발언전에도 이미 설연휴 지나면서 지지율 두자리넘고 상승세타고 반기문나가고 충청표 싹쓸이했는데 굳이 집토끼화나게하면서 저 떡밥을던져야했을까
유시민말대로 큰기술건건데 글쎄요 불필요한 기술이였다봐여 그거없었어도 상승세였져
요즘 트위터나 커뮤니티 엠팍등가보면 정말미친듯이 까이더군여 정치생명끊을듯이 달려드는데 좀 맘이편칠않네여 문재인지지하는입장에서 부울경 뒤집어버리고 안희정도움으로 충청에서도 야권 역대최고득표율 보여줄수있다고봤는데 좀 심상치않네여 분위기가

안희정이라는정치인 문대표가 안철수및호남토호들이 당에서 계속흔들고 사퇴하라고할때도 충남에서 전당대회로 정당하게 뽑힌대표를 왜흔드냐 문대표를 서포트하던모습 kbs대담에나와 앵커가 하도 문재인까달라고 판깔아줘도 내얘기합시다 하고 면박주던모습

대연정이전 그때 모습이 생각나네여
그래도 문재인안희정 경선에서 두분다 네거티브 안 하고 선의의경쟁을 보여줄거같아 맘이놓입니다
경선끝나고 깔끔히 화합하고 지지자들도 뭉치기를
술한잔 먹고 두서없이 써봤슴다
  • panickros님
  • (2017-02-18 22:18)
    누구말대로 15%가 넘어가면 누구나 선덕선덕하기 시작하는거죠
    from CV
    • woods님
    • (2017-02-18 22:18)
      이 시점에서는 아니겠지만, 좋은 세상이 오면 안희정의 주장도 나름 가치가 있을 겁니다.
      • (2017-02-18 22:18)
        지금 대선면접 안희정 보고 있는데 
        점점 마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이재명 더 좋아하고;;;
        #CLiOS
        • 별명a님
        • (2017-02-18 22:19)
          저는 안희정을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아직 더 기회를 주는거죠~!! 저도 노무현을 진짜 좋아했으니까요~~ 안희정의 철학도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CLiOS
          • 세이경청님
          • (2017-02-18 22:20)
            친일 기득권이 한번이라도 청산을 거쳤다면 
            통할 발언일지 몰라도.. 
            우린 아직 단 한번도 청산이란걸 해본적이 없죠.. 

            광복이후 
            4.19 이후 
            서울의봄 
            6월항쟁까지.. 
            역사의 변곡점 마다.. 2% 부족해서 거꾸러 졌는데.. 

            지금와서 다시 통합을 외치는건.. 현대사를 
            안희정과 내가 달리 배운건지.. 혼란스럽습니다.
            • 저거넛님
            • (2017-02-18 22:22)
              너무 한순간의 모습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길. 

              경선 끝나면 잘 뭉칠 겁니다.
              •  세이경청님
              • (2017-02-18 22:23)
                안희정이나 
                이재명은 
                다음 대선을 위한 
                일종의 쇼케이스 무대이기도 한데.. 

                너무 달리네요..
                • 별나라왕자님
                • (2017-02-18 22:24)
                  길게 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나무랄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앞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사람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무원칙에 가까운 포용이 보여주는 모습은 
                  살 거 다 살고 나서 보여주는 그 관용과 포용과는 색깔 부터 다르죠. 

                  대선을 12월쯤 한다고 봤을 때, 그 해의 연초 쯤에나 어울릴 "정상적인 상황의 정상적인 발언"들이라는 점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어보여요.. 

                  다만, 이 이야기들이 2017년 정초의 이 어수선한 흐름 속에서는 좋게 볼래야 그럴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마치 갑자기 2~3주 전에 이시간대 이 땅으로 타임슬립해 들어온 사람처럼 이야기 하면 뜬구름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죠. 

                  선배들의 졸업작품전에 참여한 3학년생 다운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약간 아쉽고 섭섭하고 그럽니다. 요즘
                  • Armide님
                  • (2017-02-18 22:27)
                    안희정 우클릭 정도껏 해야하는데 너무갔어요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바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주장을 했으니 
                    그로인해 잃는게 있다면 스스로 감수해야겠죠
                    • (2017-02-18 22:29)
                      그러려니 합니다. 
                      모름지기 당내 경선에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싸우고 경쟁 해야해요. 
                      고려 가능한 공약이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한 갖가지 구상이나 탐색시도도 나와야하구요. 
                      그래야 토론과 예측이 가능한 정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되든간에 배제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경선에서 이기든 지든 모든 사람들이 필요해요. 
                      당내경선은 선악을 가르는 양자택일의 투쟁이 아니거든요. 

                      부담 갖지말고 편하게 생각하셔요.
                      • 훈사마님
                      • (2017-02-18 22:30)
                        요즘은 예전보다 디스 전략이 심도화되서 어떻게 되었든 뭘하려면 우선 당선이 되어야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된다는 것이죠. 정치인들 한결같이 하는소리가 요즘 대통령되기 정말 힘들다고 하죠.. 제 생각엔 안희정이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서든 일단 표를 받고 지지율이 올라가야 당선이되고 당선이 되어야 뭐라도 할수가 있죠 
                        제 생각엔 지금 돌아가는 부분이 문재인씨 안희정씨 이재명씨 전략같네요 각각 지향하는 부분을 다르게 구성하여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안희정의 중도보수 전략으로 가장 어려운 쪽은 자기 색채를 빼앗긴듯한 안철수씨가 있죠. 제 생각엔 안철수씨 말대로 민주당vs안철수의 대결구도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문재인씨 성품좋고 좋아하지만 안철수가 1:1대결을 펼치면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안희정씨는 가볍게 아주크게 이길것이라 느낌이 드네요 
                        민주당표는 굉장히 비싸지만 보통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서 비호감도가 낮은 안희정이 
                        중도표를 쉽게 흡수하리라 생각됩니다.
                        • 예야님
                        • (2017-02-18 22:30)
                          저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청산 세력과 손잡는것을 보고 싶지않습니다
                          w.Cl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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