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집 앞에서 '곱창시식회'하는 우장창창


'맘상모' 연대 단체 중 하나인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kubonki.com)'의 구본기 소장이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맘상모` 페이스북]
13일 ‘맘상모‘(맘 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쫓겨난 우장창창의 주구장창 곱창 시식회’를 열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럭에 적힌 '쫓겨난 우장창창 곱창시식회', '자율기부', '리쌍! 곱창먹자!' 등의 글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맘상모'의 연대 단체인 '구본기생활경제연구소' 등 다른 단체의 회원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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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시식회의 장소는 리쌍의 멤버 길이 Mnet ‘슈퍼스타K2016’ 촬영을 진행하는 CJ E&M 일산 스튜디오였다.
특히 ‘맘상모’는 오늘(13일) 행사를 위해 활동 계획서를 공개하며 오전 11시에 곱창 시식회를 열고 14시에는 기자회견, 16시에 푸드트럭 페인팅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윤수 씨는 리쌍의 멤버 개리의 집 앞에서 ‘쫓겨난 우장창창의 목요집회’를 매주 목요일마다 열어 곱창 시식회를 진행해왔다.
한편 리쌍과 서윤수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리쌍 건물에 있던 '우장창창'의 영업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법원은 "서씨가 건물주에 계약 갱신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서씨에게 퇴거 명령을 내려 지난 7월 강제집행 됐다.
[출처: 중앙일보] 리쌍 집 앞에서 '곱창시식회'하는 우장창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