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자전론



Emptiness01-31 05:23 , Hit : 264
지구의 자전론
지금부터 학교에서 배운 과학원리 3가지와 지구가 도는 자전설을 대입시킵니다

중력 -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
자유낙하 - 물체를 어떠한 힘의 영향없이 그대로 떨어트리는 행위
밀도 - 부피에 따른 무게로서 높을수록 중력에 영향을 많이 받음


쇠구슬 1킬로 와 나무토막 10킬로를 자유낙하 시키면 중력에 의해 밀도가 큰 쇠구슬이 먼저 떨어집니다.

이때 지구는 스스로 자전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 한점없는 곳에서 쇠구슬과 나무토막을 1미터간격을 벌리고 1미터의 높이에서 자유낙하시킨다면 대략적으로 1미터 간격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자전속도는 1674km 입니다.


자전이 과연 있을까요?
Emptiness (01-31 05:27)
쇠구슬과 나무토막대신 쇠구슬과 축구공,플라스틱,스티로폼 (바람에 저항이 없는 구조) 아무거나 대입시켜도 됩니다
쟘스 (01-31 05:34)
자전에 의한 가속도는 둘다 똑같이 받고 있으니

1미터 간격 대충 유지 가능할거 같은데요?

바람에 저항이 없다고 가정하는건, 작용하는 가속도가 중력밖에 없다는 거잖아요?
Emptiness (01-31 05:37)
물론 현실은 1미터 간격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둘의 속도는 차이가 있고 지표면은 아주 빠르게 움직이죠. 배운대로라면
놀고먹는남자 (01-31 05:39)
그래서 결론은 지구는 자전을 하지 않는다.. 입니까?



하늘의 정지 위성은 나사의 조작이고, 인공위성 통신망은 착각이고, 우리들이 보는 인공위성 tv는 사실 국내에서 방송하는 것이고, 지구는 자전을 하지 않고 태양이 알아서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거군요.



여기에 더해 전투 조종사들이 지구 자전속도인 마하 1.3~4를 넘어 가속할 시, 저물던 태양이 다시 떠오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데 이건 그들의 눈이 잘못된 거고요?



그 외에도 우리들이 비행기를 탈 때, 지구 자전에 의해 생겨나는 편서풍과 제트 기류의 영향으로 인해 순향일 때와 역향일 때의 속도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데, 이건 비행기의 엔진이 일부러 속도 조절을 한 것이겠군요.
Emptiness (01-31 05:43)
신고완료
놀고먹는남자 (01-31 05:44)
엥? 대체 뭐를 신고하셨다는 거죠?

팩트로 맞으면 아프다는 건가요?
Emptiness (01-31 05:47)
본문에 없는내용으로 분란조종
놀고먹는남자 (01-31 05:49)
아네. 그러시군요. 저도 그러면 신고 드리겠습니다.



회원을 속이는 행위 및 분란으로요.
놀고먹는남자 (01-31 05:47)
애초에 근본적으로 들어가서 본문의 내용과 지구 자전은 양립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닙니다.

지구 자전 속도는 말씀하신대로 엄청 빠릅니다만, '가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등속'으로 돌고 있는 만큼(사실 엄밀히 말해서는 감속 되고 있습니다), 질량이 어떻든 밀도가 어떻든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F=ma, 아주 간단한 뉴턴 법칙이고요. 서술하신대로 물체가 떨어질 시 받는 '가속도'는 중력 가속도 뿐입니다. 지구 자전은 가속이 아닌 등속이라, 자전 속도가 10km/h든 100km/h든, 10만km/h 든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두 개의 물체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그 속도로 동일하게 회전하고 있으니까요.
Emptiness (01-31 05:49)
모든물체가 동일속도로 회전하려면 빈틈없이 지구에 딱 달라붙어야 됩니다만
놀고먹는남자 (01-31 05:51)
저기, 지구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본문에 쓰신 것이 1000km도 아니고 1m인데, 지구 스케일에서 그 정도 거리는 그냥 0으로 봐도 좋습니다.

애초에 '엄밀히' 설계가 되지 않은 계산이고, 식이고, 의문입니다만.





지구에 딱 달라붙어 있지 않은 물체가 지구 자전을 따라가기 위한 속도가 얼마인지 궁금하시면, 35786km 상공에서 '딱 달라붙어 있는 것처럼 정지해 있는 위성'이 어느 정도의 속력으로 돌고 있는지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부랄을 탁 치며 '아하 지구는 자전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게 될 테니까요.
Emptiness (01-31 05:53)
지구에 딱 달라붙어야 됩니다^^
놀고먹는남자 (01-31 05:55)
긴말 필요없고 정지궤도 위성 검색하셔서 공부해보세요.



1미터 정도 거리로는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는 차이가 없습니다^^





100미터로도 사실상 없습니다^^





어머나, 항공기가 다니는 10km 상공에서도 차이가 '거의' 없네요^^
Emptiness (01-31 05:56)
본문에 없는 내용으로 분란조종^^
놀고먹는남자 (01-31 05:57)
본문에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건, 안타깝게도 그만큼 무지하셔서 그렇습니다.





정확히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단지 1m 차이가 아니라, 35,786km와 지표면의 차이일 뿐이죠.



이걸 본문에 없는 내용이라고 하시는 거라면............ sigh..
Emptiness (01-31 05:58)
비아냥 신고완료^^
쟘스 (01-31 05:59)
놀고먹는남자님//

아~ 지구 자전속도는 등속이니까 가속도는 0으로 봐야 하는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01-31 05:56)
"쇠구슬 1킬로 와 나무토막 10킬로를 자유낙하 시키면 중력에 의해 밀도가 큰 쇠구슬이 먼저 떨어집니다."

정말인가요?
Emptiness (01-31 05:57)
나무토막 1톤이어도 속도는 같아요
 (01-31 05:58)
그러니까 밀도가 클 수록 더 빨리 떨어진다는 말씀이신가요?
놀고먹는남자 (01-31 05:58)
진공 상태라면 같은 속도인데, 진공 상태가 아니라서요.

질량과 부피에 영향을 받죠.
Emptiness (01-31 05:59)
네 밀도에 따라서 속도차이가 있고 지구는 진공이 아닙니다^^
 (01-31 05:59)
그렇다면 쇠구슬이야 구형일테고 나무토막의 부피와 밀접하게 관련한 나무토막의 모양에 대해서도 말해야겠네요
Emptiness (01-31 06:02)
얇고 부피가 더 큰 철판 1킬로와 vs 무겁고 부피작은 나무토막 2킬로 도 철판이 먼저 떨어져요.

참고로 일루미나티로 의심되는분들은 이런글에 와서 열폭을 자주합니다^^
 (01-31 06:05)
즉 모양에 상관 없이 밀도에만 관련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놀고먹는남자 (01-31 06:07)
어익후 그러세요?



철 호일 1kg 어치 사다가 쭉 펴서서 떨어트려 보세요. 빨리 떨어지나 천천히 떨어지나.





일루미나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ㅋㅋㅋㅋㅋㅋㅋ뤀ㅋㅋㅋㅋㅋㅋ밐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ㅋ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mptiness (01-31 06:08)
모양도 아주 상관없진 않은데 밀도의 영향이 대부분이에요

초대형풍선(가라앉는 질소)100kg VS 쇠구슬 1kg   

수십 수백배 차이로 쇠구슬이 빨리 떨어집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내내 지구는 1600km정도로 돌고 있고요^^
놀고먹는남자 (01-31 06:09)
종단 속도 공부하세요.



물체의 모양과 연관 있습니다.



(애초에 낙하산이 왜 그렇게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sigh..)





물론 일루미나티가 이 세상의 물리법칙을 조작해서 그런 거겠죠. 네.
 (01-31 06:12)
질소풍선이라면 공기와 밀도를 견줄만큼 밀도가 작은 물체이므로

나무도막이나 쇠구슬보다 중력 대비 부력이 몹시 크므로 당연히 그런 결과가 나오겠습니다만

나무도막이나 쇠구슬이나 중력에 비해 부력은 무시할 만큼 작지 않나요?

Emptiness님께서 고려하고 계신 상황은 아주 작은 값도 무시하지 않는 상황인가요?
Emptiness (01-31 06:14)
밀도차이로 인해서 쇠구슬 무조건 먼저 떨어지고 나무토막을 공기저항없이 아무리 모양을 잘 만들어도 절대불변입니다.
 (01-31 06:18)
극단적으로 위에서 제시하신 얇게 편 철판과 아주 가공을 잘해서 선에 가깝게 가공된 나무도막을 지면에 수직한 상태로 자유낙하 하여도 무조건 철판이 먼저 떨어진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Emptiness (01-31 06:22)
아주 극단적이라면 공기저항을 무시할수 없으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중력은 밀도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하지 무게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 글의 핵심은 속도차이가 10배이상 나는 물질을 자유낙하시킨다면 1미터 간격을 유지할수 있을까? 입니다. 물론 지구의 지표면은 1600k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01-31 06:32)
공기의 저항을 말할 수 있고 없는 그 경계가 모호하단 말씀이시네요

그렇다면 댓글에서 분명히 진공이 아닌 상황을 고려하고 계셨기 때문에 공기 저항을 먼저 어떻게 고려할지 말씀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중력이 밀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중력은 무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배우기로 중력 곧 만유인력으로서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고

그 크기는 두 물체의 질량에 각각 비례하며 각 물체 질량중심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배웠습니다

애초에 개념과 설정이 틀렸으며 사고 과정에서 허용하는 것과 허용하지 않는 것이 불분명하여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계속 질문하고 있는 것이고

저는 토론을 위해선 서로가 하는 말의 의미가 상대방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중요치 않다 생각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01-31 06:34)
아 혹시 제가 배운 개념이 일루미나티에 의해 배운 개념이며 틀린 개념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여기서 댓글 달기를 그만두겠습니다
Emptiness (01-31 06:36)
네 설정이 잘못된 부분 인정하고 하지만 이 글의 핵심은 동시에 자유낙하시킬시 속도 차이가 10배가량 난다면 그래도 낙하할때의 간격 1미터를 유지할수 있느냐? 입니다.

이때 지구는 1600km가량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저분이 초반부터 계속 시비걸어서 그랬어요^^
 (01-31 06:44)
그럼 여러 설정들과 의문을 다시 고쳐 필요에 맞게 고치면



물체A와 물체B가 있다

두 물체는 공기의 저항에 관계 없다

두 물체는 서로 중력이 작용하지 않고 지구에만 중력을 받는다

자유낙하하는 두 물체는 지상 1m 지점에서 속력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

편의상 물체A의 속력을 v, 물체B의 속력을 100v라고 한다

지구는 완전한 구형이다

지구는 표면의 선속도의 크기가 시속 1600km으로 자전한다

두 물체가 1m 더 낙하하여 지면에 도달했을 때 1m 상공에서 낙하 당시와 같은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맞나요?
Emptiness (01-31 06:46)
네 편하실대로 설정하시고 둘의 속도차이가 존재하는 가운데 지구는 1600km로 움직입니다.

낙하위치에서 1미터간격을 바닥까지 유지할수 있을까요?
몰라욧 (01-31 06:40)
음... 팁과 강좌에 올라올 글은 아닌 것 같군요. 아질게에 물어보시면 과학 고수들이 친절히 알려줄거예요.
Emptiness (01-31 06:42)
물리과의 학생들 수십명도 답변 못했어요
몰라욧 (01-31 06:49)
그렇다고 팁과 강좌에 올리시는 건 좀...

제트기류, pendulum등을 찾아 보시면 답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http://griffithobservatory.org/exhibits/centralrotunda_foucaultpendulum.html
Emptiness (01-31 06:53)
자전은 없습니다.
Mazelan (01-31 06:53)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구만 자전하는게 아니라 그 위에 있는 쇠 공, 나무토막, Emptiness님 모두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대체 낙하실험과 자전의 유무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Emptiness (01-31 07:04)
같이 돌려면 지구중심에 딱 붙어야 가능해요. 자석원리랑 동일합니다
shuni (01-31 06:59)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본문에 적어주신 밀도의 정의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네요.

"밀도 - 부피에 따른 무게로서 높을수록 중력에 영향을 많이 받음"

여기에서 부터 틀린것 같습니다.



무게는 질량과 다릅니다. 무게는 힘의 정도를 이야기 하고, 질량은 그 자체가 물질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양입니다. 즉 질량은 힘과는 무관하게 결정됩니다.

밀도는 단위 부피 당 "질량" 입니다.



또한 밀도가 높을수록 (아마 지구 중심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을 의미하는것 같네요) 중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본 내용의 레퍼런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물리와 너무나 멀리 떨어져있는 내용이라.. 질량이 커질수록 중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무게가 증가한다)는 말은 될 것 같은데, 밀도와는 무관합니다.
VeritasMyung (01-31 07:04)
아무래도 지구에서 1m 떨어져 있는 물체도 지구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걸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것같네요..

달리고 있는 버스 앞부분에서 뛰어도 뒷부분에서 떨어지지 않고 똑같이 앞부분에서 떨어지는건 버스와 승객이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 내에선 종이를 떨어뜨리던 쇠구슬을 떨어뜨리건 같은 간격을 두고 떨어지겠죠

그리고 팁과 강좌는 내가 아는걸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는 게시판이지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토론하기 위한곳이 아닙니다.
Badger (01-31 07:04)
올바른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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