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3 11:49 , Hit : 4067 , Vote : 0
여자분 채무를 신혼집 마련자금으로 갚고 여자분 집에서 신혼 생활하자고 제안..
고졸 출신 대기업 과장 박모(여·35)씨는 2011년 11월 말, 지인의 소개로 이모(34·회사원)씨를 만나 5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박씨는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자신의 학력과 어머니가 불교에 심취해 있는 점, 집안 식구들의 빚을 대신 갚고
있는 사정 등을 솔직히 털어놨고 이씨는 이를 특별히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2012년 1월, 결혼을 석 달 앞두고 둘 사이에 금이 갔다.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박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박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두 사람 사이엔 약혼이 성립했다"며 "이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을 거부해 약혼이 해제된 만큼 상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A%B2%B0%ED%98%BC+3%EA%B0%9C%EC%9B%94%E5%89%8D+%EC%9D%BC%EB%B0%A9+%ED%8C%8C%ED%98%BC+%ED%86%B5%EB%B3%B4%E2%80%A6+%EB%B2%95%EC%9B%90+%22%EC%9C%84%EC%9E%90%EB%A3%8C+2000%EB%A7%8C%EC%9B%90+%EC%A4%98%EC%95%BC%22&x=-595&y=-51
요약
그러나 2012년 1월, 결혼을 석 달 앞두고 둘 사이에 금이 갔다.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박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박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두 사람 사이엔 약혼이 성립했다"며 "이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을 거부해 약혼이 해제된 만큼 상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A%B2%B0%ED%98%BC+3%EA%B0%9C%EC%9B%94%E5%89%8D+%EC%9D%BC%EB%B0%A9+%ED%8C%8C%ED%98%BC+%ED%86%B5%EB%B3%B4%E2%80%A6+%EB%B2%95%EC%9B%90+%22%EC%9C%84%EC%9E%90%EB%A3%8C+2000%EB%A7%8C%EC%9B%90+%EC%A4%98%EC%95%BC%22&x=-595&y=-51
요약
1.연상의 여자의 빚과 처가 집 사정을 알고도 결혼
2.약혼후 여자의 빚이 더 늘자 남자는 일단 빚부터 청산하고
처자가 살고있는 투룸에서 시작하자고 제안
3.여자왈 그건 그거고 원래대로 신혼집으로 가자고 주장, 그 문제로 싸우다 남자가 일방 통보
4.파혼한 남자가 잘못이라는 법원 판결
2000만원 배상
- foobar님
- (2013-10-13 11:51)
5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 돌마루™님
- (2013-10-13 11:51)
판사가 미친거 아닌가요?
- CATHAY님
- (2013-10-13 11:51)
5일만에 결심 ㅎㅎㅎㅎ
- 맛소님
- (2013-10-13 11:52)
그냥 혼자 사는게 답인 것 같은 안타까움.
- ecosave님
- (2013-10-13 11:52)
오... 전 법적으로 약혼이 인정된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 루라바다님
- (2013-10-13 11:52)
5일밖에 안되는데 무슨 파혼통보를 했다고 정신적보상을;;
- moonLuna님
- (2013-10-13 11:52)
판사가 약빨고 판결했나봐요.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이 무슨....
- MTBF님
- (2013-10-13 11:53)
이천만원이라면 싸게(?) 막았네요.
RoundWon님
- (2013-10-13 11:54)
인생수업비네요;; *
- 떡갈나무님
- (2013-10-13 11:53)
남자가 저런 일로 파혼하는 것도 웃기네요.
phones님
- (2013-10-13 11:57)
빚있는데 집을 따로 사겠다는 건. 경제관뿐만아니라 허세에 사치까지 엿볼수 있겠는걸요
떡갈나무님
- (2013-10-13 11:57)
시스코3550님//남자가 파혼 해서 ㅂㅐ상하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떡갈나무님
- (2013-10-13 11:59)
phones님//빚이 1천만원이고 6600만원 투자 할 정도면 경제관념이 없는거 같진 않구요.
저 글만 보고 허세와 사치까지 있는거 같다고 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해요.
집 마련은 신혼부부에게는 꿈 입니다.
저 글만 보고 허세와 사치까지 있는거 같다고 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해요.
집 마련은 신혼부부에게는 꿈 입니다.
phones님
- (2013-10-13 12:09)
요즘 부동산투자하는것도 욕먹을 짓이죠.
그리고 6600만원 남자가 갚아줬는데 그돈이 신혼집 마련할돈이었습니다. 얼마나 큰돈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나이대에 6600만원빠진 상태에서 집을 산다는건 또다른 빚을 지겠다는 거죠. 빚있는 여자가 또 혼수나 기타 결혼비용을 댈것 같아보이지도 않네요. 남자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헤어진것은 잘한듯보입니다.
--------
6600만원을 빚진것은 아니었네요. 다른 채무를 남자가 갚아주었네요. 정정합니다
그리고 6600만원 남자가 갚아줬는데 그돈이 신혼집 마련할돈이었습니다. 얼마나 큰돈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나이대에 6600만원빠진 상태에서 집을 산다는건 또다른 빚을 지겠다는 거죠. 빚있는 여자가 또 혼수나 기타 결혼비용을 댈것 같아보이지도 않네요. 남자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헤어진것은 잘한듯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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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만원을 빚진것은 아니었네요. 다른 채무를 남자가 갚아주었네요. 정정합니다
떡갈나무님
- (2013-10-13 12:12)
phones님//6600만원 갚아줬다는 내용은 본문에 없는거 같습니다.
잘 헤어진건 동감이구요.
잘 헤어진건 동감이구요.
phones님
- (2013-10-13 12:24)
떡갈나무님/ 신혼집마련이 사치 허세라는 말씀이 아니라
사치허세는 남자가 빚을 다 갚아주었지만. 또다른 빚을 지고서라도 신혼집을 좋은 대로 가려고하는 모습에서 보여서 드린 말씀입니다.
사치허세는 남자가 빚을 다 갚아주었지만. 또다른 빚을 지고서라도 신혼집을 좋은 대로 가려고하는 모습에서 보여서 드린 말씀입니다.
떡갈나무님
- (2013-10-13 12:27)
phones님//다른 빚 갚아주었다는 내용도 본문에는 없는데요?
- 진자명님
- (2013-10-13 11:53)
5일 보다는 그 후에 상견례도 하고 실질적으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긴 하네요.
양쪽 다 나이가 차서 후딱후딱 진행했나본데요. 나이 찬 사람끼리 만나면 한달만에, 두달만에 결혼하는거 그리 드물진 않으니.
양쪽 다 나이가 차서 후딱후딱 진행했나본데요. 나이 찬 사람끼리 만나면 한달만에, 두달만에 결혼하는거 그리 드물진 않으니.
- 필님
- (2013-10-13 11:53)
5일만에 결심 5개월뒤 결혼약속 사귀기 시작한지 두달만에 파혼..
님
- (2013-10-13 11:54)
파혼 후 1심 결과까지 약 1년반.. 이게 제일 기네요. ㅎㅎ
- 아이락스님
- (2013-10-13 11:54)
판사가 미친거 같네요.
더 자세하게 따져볼 필요는 있지만, 좀더 여자쪽에 편들어준다 치더라도
관계가 진척되기 힘드면 파혼할 수 있는거지..
그럼 헤어지자? 응? 하고 헤어지나...참나 ㅋㅋ
더 자세하게 따져볼 필요는 있지만, 좀더 여자쪽에 편들어준다 치더라도
관계가 진척되기 힘드면 파혼할 수 있는거지..
그럼 헤어지자? 응? 하고 헤어지나...참나 ㅋㅋ
끌리앙내껀데님
- (2013-10-13 11:58)
댓글로는 여자 판사라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아무리 여자라도, 판사가 그렇게 감정에 치우쳐서 판결을 내렸을꺼 같지는 않고.. 짜증만 나네요. ㅋㅋ
아무리 여자라도, 판사가 그렇게 감정에 치우쳐서 판결을 내렸을꺼 같지는 않고.. 짜증만 나네요. ㅋㅋ
- 필님
- (2013-10-13 11:55)
같이 산거보다는 싸게 먹힌 거라고 생각되네요..
- 진자명님
- (2013-10-13 11:56)
고졸 출신 대기업 과장 박모(여·35)씨는 2011년 11월 말, 지인의 소개로 이모(34·회사원)씨를 만나 5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박씨는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자신의 학력과 어머니가 불교에 심취해 있는 점, 집안 식구들의 빚을 대신
갚고 있는 사정 등을 솔직히 털어놨고 이씨는 이를 특별히 문제 삼지 않았다.
2011년 12월 중순쯤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듬해 4월 초로 결혼 날짜를 잡고 웨딩 패키지 계약에 예물용 반지도 맞췄다.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1월, 결혼을 석 달 앞두고 둘 사이에 금이 갔다.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박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박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두 사람 사이엔 약혼이 성립했다"며 "이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을 거부해 약혼이 해제된 만큼 상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2011년 12월 중순쯤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듬해 4월 초로 결혼 날짜를 잡고 웨딩 패키지 계약에 예물용 반지도 맞췄다.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1월, 결혼을 석 달 앞두고 둘 사이에 금이 갔다.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박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박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두 사람 사이엔 약혼이 성립했다"며 "이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을 거부해 약혼이 해제된 만큼 상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진자명님
- (2013-10-13 11:57)
이걸로 봤을 땐 판결 자체가 그리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 SIM_Lady님
- (2013-10-13 11:56)
여자분 채무가 아니라 남자의 채무를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갚고 여자가 살던 집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한거 아닌가요?
from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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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님
- (2013-10-13 11:58)
반대에요~ 박씨가 여자
MTBF님
- (2013-10-13 11:59)
박씨 = 여자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박씨가 6600만원을 투자한 부동산 사업이 차질을 빚자 이씨가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박씨의 각종 채무를 먼저 갚고, 신혼 생활은 박씨의 투룸 오피스텔에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는데 박씨가 "실질적 채무는 10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니 예정대로 신혼 집을 마련하자"며 거절
SIM_Lady님
- (2013-10-13 11:59)
아 네 꼼꼼히 읽는다고 했는데 제가 잘못 읽었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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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막님
- (2013-10-13 11:59)
남자인 이씨가 여자인 박씨의 채무를 우선 갚자고 말했다니까 여자의 채무를 신혼집 마련 자금으로 우선 갚자는 거죠.
- uk7517님
- (2013-10-13 11:56)
약혼이란게 법적으로 효과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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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사유]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끌리앙내껀데님
- (2013-10-13 11:59)
박모(여·35)
SIM_Lady님
- (2013-10-13 12:00)
댓글 곱게 다시죠.
잘못 읽은 것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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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은 것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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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_Lady님
- (2013-10-13 12:00)
클리앙내껀데/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도망갔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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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갔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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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_Lady님
- (2013-10-13 12:03)
아이락스/ 쪽지로 불쾌한 글 남기지말고 이곳에 쓰세요. 김치녀 어쩌고 글 쓰시길래 일베에서 쓰던 글 쓰지 말랬더니 댓글 수준 참 저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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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님
- (2013-10-13 12:05)
김치녀라니...일베에서 오셨나 보군요. 일베로 안녕히 가세요~ 싱고와 함께...
라이스터님
- (2013-10-13 12:12)
저렴한 분이네요 *
또아리님
- (2013-10-13 12:17)
댓글 수준이 일베충이네요. 레이디님 스토커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요.
떡갈나무님
- (2013-10-13 12:20)
저도 쪽지 받았어요. ㅋㅋ
그래도 저보고 보수래요. ㅋㅋㅋ
그래도 저보고 보수래요. ㅋㅋㅋ
또아리님
- (2013-10-13 12:22)
저 한테도 쪽지 보냈어요. ㅋㅋ
뭔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듯 보여요.
뭔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듯 보여요.
SIM_Lady님
- (2013-10-13 12:27)
저 뿐 아니라 이곳저곳 다 쪽지
날렸나 보군요 ...=_=
from CLiOS
날렸나 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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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님
- (2013-10-13 12:28)
또아리님//일베충은 치료가 불가능 합니다. ㅋ
또아리님
- (2013-10-13 12:29)
쌍욕 쪽지 날라오네요. 클량에서 이런적 처음입니다.
- 낮은언덕님
- (2013-10-13 11:59)
남자가 통크게 양보하고 감싸안아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여자는 막무가내고... 여자는 채무가 많으니 신혼집을
구할 때 돈을 내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됨. 신혼집을 구해서 살다 이혼하면 건지는게 많지만 빚만 털고 투룸에서 살다가 헤어지면
건지는게 별로 없음. 근데 법원은 2천만원 배상판결... 뭐지 이건?!
아이락스님
- (2013-10-13 12:01)
결과론적이지만, 여자가 실제는 1천만원밖에없다라는걸 어찌 믿나요 ㅎㅎ
이것저것 고려했을때 불안도하고 여자나이도있고 고려해서 한 거겠죠
통보방식은 잘못됐지만, 결과는 당연할수도 있는 이야기엿음.
그리고 대기업다닌다면서 35살인대 꼭 남자가 집해와야한다는 논리를 가진거보면 혼자살듯 평생
이것저것 고려했을때 불안도하고 여자나이도있고 고려해서 한 거겠죠
통보방식은 잘못됐지만, 결과는 당연할수도 있는 이야기엿음.
그리고 대기업다닌다면서 35살인대 꼭 남자가 집해와야한다는 논리를 가진거보면 혼자살듯 평생
낮은언덕님
- (2013-10-13 12:02)
정말 그런 듯 하네요 ;;
- MiYa님
- (2013-10-13 12:01)
충분히 파혼 사유가 되지 않나요??
- 진자명님
- (2013-10-13 12:03)
문제는,
이미 상견례도 했고 거기에 따른 결혼 준비를 다 한 부분이네요.
결혼식 날짜도 잡았고 지인들에게도 알리고 신혼여행 패키지도 예약, 거기에 예물용 반지까지 맞춘 상태라면 그냥 단순히 연애하다 헤어진거랑은 다르게 봐야죠.
이미 상견례도 했고 거기에 따른 결혼 준비를 다 한 부분이네요.
결혼식 날짜도 잡았고 지인들에게도 알리고 신혼여행 패키지도 예약, 거기에 예물용 반지까지 맞춘 상태라면 그냥 단순히 연애하다 헤어진거랑은 다르게 봐야죠.
님
- (2013-10-13 12:11)
약혼도 함부로 못하겠네요 ㄷㄷ
- Flow_er님
- (2013-10-13 12:28)
답답한 일입니다만, 저 여자는 어쨋든 빚 갚겠네요.. *
- sang님
- (2013-10-13 12:50)
위자료 200은 몰라도 2000은 과하네요..
약혼규모랑 두사람이 실갱이 벌인거 보면요...
판사 약빤거 같은 느낌이 저도 나네요.. 약혼인데..
결혼했으면 2억 위자료 판결낼사람이네요..
약혼규모랑 두사람이 실갱이 벌인거 보면요...
판사 약빤거 같은 느낌이 저도 나네요.. 약혼인데..
결혼했으면 2억 위자료 판결낼사람이네요..
- posist님
- (2013-10-13 14:13)
신혼집 마련 자금을 서로 얼만큼씩 부담하기로 했는지와 결혼 준비에 들어가서 되찾을 수 없는 돈이 얼만지를 알 수 없어서 정확한 판단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남녀가 반씩 내서 신혼집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여자쪽 돈은 빚 갚는데 쓰고 남자쪽돈은 저축해놓을테니 투룸에서 시작하자고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여자쪽에서도 신혼집은 그대로 가고, 빚은 차후에 처리하고 싶었을 수 있겠죠.
제한된 정보로 판단할 때는 판사가 저런 판단을 내릴만한 속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는게 우선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어 남녀가 반씩 내서 신혼집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여자쪽 돈은 빚 갚는데 쓰고 남자쪽돈은 저축해놓을테니 투룸에서 시작하자고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여자쪽에서도 신혼집은 그대로 가고, 빚은 차후에 처리하고 싶었을 수 있겠죠.
제한된 정보로 판단할 때는 판사가 저런 판단을 내릴만한 속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는게 우선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