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킹글래스님
2017-02-03 18:51 , Hit : 963 , Vote : 0
노무현 대연정이 혹시 안희정 아이디어 아닙니까?
다수당에 총리지명권 준다라....
이거 노무현때 대연정 생각이 나는데....
보면 볼수록 대연정, 안희정 아이디어 같네요.
삼성 돈 받은것도 그렇고. 성향이 보수같아요.
애초에 기대도 안하던 후보라 그렇지만, 이렇게 보수화된 사람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공짜밥 주는 걸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라는 발언하며. 복지 요구하는 사람을 순식간에 거지만드는.
- 으아닝님
- (2017-02-03 18:52)
확실히 친노진영에서는 노무현을 띄어넘은 인물은 문재인밖에 없습니다.
- cocon님
- (2017-02-03 18:58)
최근 안희정 발언 보면서 안희정 대통령 되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지지층 분열되고 혼란해지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다나비님
- (2017-02-03 19:01)
네. 지방 단체장으로의 행정 능력은 좋을 지 모르지만, 한나라를 이끌고 가기 위한 기본 철학이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나라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사회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인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안희정 자신의 표현대로 평생을 '직업정치인'으로 살아서인지 뭔가 부족해 보여요.
나라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사회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인식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안희정 자신의 표현대로 평생을 '직업정치인'으로 살아서인지 뭔가 부족해 보여요.
- 우리jay님
- (2017-02-03 18:58)
대외용 메세지에 그칠 공산이 크다고 봐요~
대연정 받는쪽에서도 함부로 못받습니다~
공은 없고 책임만 지는, 독이 든 성배라고~
대연정 받는쪽에서도 함부로 못받습니다~
공은 없고 책임만 지는, 독이 든 성배라고~
룩킹글래스님
- (2017-02-03 18:59)
그걸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빈스앤루이스님
- (2017-02-03 19:03)
받는쪽은 한나라나 새누리당입니다.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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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 (2017-02-03 19:04)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요.
공짜밥 얘기도 복지에 대한 전면적 거부가 아닌데 단어 하나를 가지고 사람의 사상 자체를 재단하는 건 언론의 장난에 놀아나는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읽어보시면 전혀 그런 얘기가 아닌데요.
정치가 워낙에 첨예하게 대립하여 어려우니 어느 정도의 연정은 고려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이 그 타이밍인가 하는 의구심은 저도 있어요.
그렇다고 안희정이 이런 얘기 들을 삶을 살아온 건 아니죠.
#CLiOS
공짜밥 얘기도 복지에 대한 전면적 거부가 아닌데 단어 하나를 가지고 사람의 사상 자체를 재단하는 건 언론의 장난에 놀아나는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읽어보시면 전혀 그런 얘기가 아닌데요.
정치가 워낙에 첨예하게 대립하여 어려우니 어느 정도의 연정은 고려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이 그 타이밍인가 하는 의구심은 저도 있어요.
그렇다고 안희정이 이런 얘기 들을 삶을 살아온 건 아니죠.
#CLiOS
룩킹글래스님
- (2017-02-03 19:07)
공짜밥 인터뷰 보면 정책 청사진도 없다고 밝히지요. 이명박 박근혜 정책 이어받겠다고. 문맥 자체가 복지에 대한 폄훼맞습니다.
님
- (2017-02-03 19:11)
룩킹글래스님
- (2017-02-03 19:12)
정태인 선생도 안희정 발언을 노무현보다 10,000보 후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님
- (2017-02-03 19:13)
룩킹글래스님
교수님 말씀을 100프로 신뢰하는 것도 좋지만 링크에서 본인이 직접 그 내용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더 적절하지 않겠습니까?
저 내용 어디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는 안중에도 없는 안희정의 모습이 있는지요?
#CLiOS
교수님 말씀을 100프로 신뢰하는 것도 좋지만 링크에서 본인이 직접 그 내용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판단하시는 게 더 적절하지 않겠습니까?
저 내용 어디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는 안중에도 없는 안희정의 모습이 있는지요?
#CLiOS
룩킹글래스님
- (2017-02-03 19:16)
여기서 한말 다르고, 저기서 한말 다른 후보를 저는 신뢰하지 않아요.
치타공님
- (2017-02-03 19:20)
'공짜밥'이라는 단어 하나가 정치인에게는 때에 따라서 얼마나 큰 용어인데요, 안희정 하면 '향토장학금'이라고 뇌물 받아 먹어 추징까지 당한 인간이 '공짜밥' 운운한다고 평가절하될 수도 있습니다.
님
- (2017-02-03 19:24)
룩킹글래스님
말이나 생각을 하루만에 바꿨다고 보시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안희정이 비난받으니 하루 아침에 말을 바꿨다고 보는 것이겠지만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대선 주자가 그 동안의 생각을 그렇게 바로 바꿀 수 있는 건가 하는 걸 고려해보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어쩌면 안희정은 같은 말을 했는데 해석이 그리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니....정치인과 언론에 문재인한테 말바꿨다고 공격하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CLiOS
말이나 생각을 하루만에 바꿨다고 보시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안희정이 비난받으니 하루 아침에 말을 바꿨다고 보는 것이겠지만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대선 주자가 그 동안의 생각을 그렇게 바로 바꿀 수 있는 건가 하는 걸 고려해보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어쩌면 안희정은 같은 말을 했는데 해석이 그리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니....정치인과 언론에 문재인한테 말바꿨다고 공격하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CLiOS
- 선지름후실망님
- (2017-02-03 19:22)
아이디어를 누가 냈냐가 뭐가 중요한가요. 그걸 컨펌한 사람 또한 다른 생각을 가진게 아닌데.
- abcdefghi님
- (2017-02-03 19:32)
공짜밥이라니, 안희정 비호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