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대북 비선은 김정남이었다

두부렌츠02-13 19:17 , Hit : 555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대북 비선은 김정남이었다
“김정일에게 보낸 박근혜 친서는 유럽코리아재단 소장이었던 장 자크 그로하가 USB와 출력물 형태로 들고 중국 베이징에 가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을 만나 전달했다. 편지는 김정남의 고모부 장성택 라인을 통해 김정일에게 보고 된 것으로 안다.”

전 유럽코리아재단 핵심 관계자의 말이다. <주간경향>의 박근혜 편지 보도(1207호) 이후 이 핵심 관계자는 입을 다물었다.

지난해 12월 21일,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박근혜 편지가 북에 전달된 것과 관련, 유럽코리아재단이 접촉신고를 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과 관련한 어떤 결과 보고도 없었고, 재단 관계자들에게도 확인해본 결과 ‘그런 서신은 북측에 보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까지는 북측에 그러한 서신이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경향>은 이날자 온라인 업로드 기사에 과거 여러 차례 주고받은 북측과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의 편지 전문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럽코리아재단이 비선을 통해 중국 등에서 북측과 접촉한 사실 등을 통일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 재단의 전 핵심 관계자는 “재단의 공식사업 이외에 대북접촉 경로 등에 대해서는 통일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 이후 <주간경향>이 접촉한 다른 전 주한 EU상공회의소(EUCCK) 관계자 역시 “상공회의소 산하 유럽코리아재단과 관련한 활동은 재단의 핵심 수뇌부 몇 명만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근혜 편지가 중국, 마카오 등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김정남을 통해 전달됐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주간경향>은 입수한 하드디스크들을 분석하던 중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을 발견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111459001&code=910303#csidxd4800f5b43e17e5ba867915db97a817

김갑판 (02-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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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상사 (02-13 19:18)
이거 완전 종북빨갱이 각
 (02-13 19:18)
빨갱이잼 ㅋㅋㅋ
개돼지자괴감들어 (02-13 19:19)
헐.. 이글이 박사모에 올라가면 어케되조?
리치골드 (02-13 19:22)
안믿겠죠....

조작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02-13 19:19)
우와 이건 진짜.... 자칭 애국보수들아 진짜 빨갱이가 여깄다 어떻게좀 해바바바
세계일화 (02-13 19:22)
빨갱이가 요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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