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ia님
2017-02-10 10:28 , Hit : 2539 , Vote : 1
진에어, 국제 미아 만든 최악의 항공사. 다시는 안탑니다.
일본 갈 때 급하게 티켓팅 하면서 일정과 시간이 맞아서 진에어를 이용했는데 (2.7-2.9) 결과는 일본에서 국제미아가 될 뻔 했어요. 오늘 상황 알아보고 연락준다는데 이미 벌어진 일, 속상한 맘과 그 무안했던 상황들, 절대로 용서가 되지 않네요.
일본 진에어 데스크에선 저더러 직접 한국 가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한국 예약처에서 잘못한 거고, 본인들이 귀국은 시켜주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거라고. 예약은 없었고 입국 발권자료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름, 나이 이것저것 물으면서 다시 확인해야하니 언제 어떻게
입국했는지 상황 설명과 들어왔을때 좌석 티켓 가지고 있냐고 묻는데, 도착하고 버렸다고 했더니 다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겁니다. 다행히 비상구에 앉아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좌석번호랑 입국 당시 상황들을 다 설명하고 가방에 붙어있던 수화물 택까지 확인시키고도 전 마지막까지 아무 설명없이 남아있었어야 했습니다.
자기네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얘기만 하는 일본측 데스크와 전화를 받지 않는 진에어 고객센터 때문에 발권처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고, 이것저것 조사받으며 들었던 생각이 진에어는 기체만 결함이 있었던게 아니라 서비스 전체적으로 문제가 큰 항공사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귀국편에서 충분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간 공항에서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발권 데스크 직원이 묻는 겁니다. 다른 항공사 비행편 타고 오셨냐고, 예약 되어 있는 항공편이 없으니 알아보라고.
전 대수롭지 않게 무슨 소리냐고, 왕복 비행편이고 e-ticket 가지고 있다고 보여줬는데 입국 발권기록도 없고 출국 예약도 없다는 겁니다. 제 기록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위아래로 계속 훑더니 제가 e-ticket 을 보여줬던 핸드폰을 가져가서 윗 직급의 남자분께 드리더니 여권과 함께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돌려주지 않은 채로(티켓 확인 했으면서도 안돌려 주더라구요. 화면 꺼진 핸드폰을 계속 가지고 있길래 돌려달라고 하는데도 안된다고 하고) 줄 선 바깥쪽 귀퉁이에서 기다리라는 겁니다. 의자도 공간도 없어서 기대선 채로 짐과 함께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짐도 다시 검사 다하고, 계속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여권 속 본인이 맞는지를 계속 확인하는 거예요. 무슨 문제가 생긴 거냐고 묻는데, 그 일본 남자분이 짧은 한국어로 퉁명스럽게 문제 있다고, 오래 걸릴테니 저쪽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무슨 문제인지, 어떻게 되는 건지 영문도 모른채 계속 가다렸습니다.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고, 출국 시간은 다가오고, 전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마음이 다급해져서 진에어 한국 고객센터로 연락을 계속 했는데 전화를 받질 않는 겁니다. 데스크가서 한국에 연락해 봤냐고 했더니 전화 안받는다고 하면서 한국사람들 다 이런다는 식으로 짜증내며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시간이 다 되어서야 티켓을 발권해주며 하는 말이 예약 없는데 일단 가긴 해야하니 발권 했다고 한국 가서 따지라네요. 자기네는 잘못 없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한국 예약처 문제 라고만 강조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고객이 불편을 당했으면 우선 죄송하다고 하는게 서비스 정신 아닌가요? 전 일단 귀국을 해야겠기에 서둘러 챙겨서 탑승을 했습니다. 일본 데스크에서는 단 한마디도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확실하게.
짐도 재검사하느라 풀어헤쳐서 다시 싸기 힘들어 손에 주섬주섬 들고 탑승했고, 여러가지로 힘들고 속상한 마음 꾹꾹 누르고 탑승했습니다.
문제는 기내에서도 있었습니다. 승무원에게 이런 사실을 설명했더니 연락받은 바 없다는 거예요. 보통 이런 상황이 생겨서 승객에 문제가 생기면 정보를 전달하게 되어있는데, 아무 상황도 전달 받은바 없다길래 ' 아, 나한테 직접 얘기하라는 게 이런 뜻이었나보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강조하시더군요. 기내 승무원의 업무와 발권처 업무가 확실히 분리되어 있어서 본인이 전달은 하겠지만 책임은 없다는 걸요. 전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확인을 해달라고 했을 뿐.
결국 공항 도착해서 항공사 직원을 만났는데 한다는 얘기가.... 한국에서는 예약 찾아보니 제대로 되어있다네요. 자기네들도 왜 일본에서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겠다고.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 확인하고 연락 준다는 겁니다. 그 상황 확인이라는거 겪은 사람 말고는 절대로 알리지 않는 비밀인가 봅니다. 뭘 그리 확인하는게 어려운 절차인가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되는 건지.
다 서로 미루기만 하고, 결국 불편을 겪은 저만 이리저리 치인 상태로 씁쓸하게 돌아오며,
다시는, 절대 다시는 진에어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업무 시작하고 자기들끼리 확인하려고 하면 진작에 확인 되었을 시간에 연락이고 뭐고 피드백도 없고,
제일 중요한 거. 지금까지 제가 내용을 전달하고 불편을 호소하는 동안 그 어떤 직원도 자기가 어떤 직급의 누구고 어떻게 연락을 주겠다고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 정보는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꼬치꼬치 상황 확인했지만 정작 자신들이 진에어의 누군지, 어떤 담당이고,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얘기는 없었네요.
최근에 기체 사고도 하루 두번이나 있었다죠?
서비스도 회사도 최악입니다.
다시는 진에어 타지 않을거고,제 주변의 어떤 사람도 타지 말라고 하고 말릴 겁니다. 쓰면서도 그때 그 무안하고 불안했던 상황이 떠올라 화가 가라 앉질 않네요.
좋은 여행의 마무리를 이렇게 씁쓸하게 만든 진에어.
절대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ㅠㅜ
저 혼자는 아무 힘이 없지만, 고객을 무시하는 회사는 결국 잘되지 않을거라는거 믿고 싶습니다.
#CLiOS
일본 진에어 데스크에선 저더러 직접 한국 가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한국 예약처에서 잘못한 거고, 본인들이 귀국은 시켜주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거라고. 예약은 없었고 입국 발권자료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름, 나이 이것저것 물으면서 다시 확인해야하니 언제 어떻게
입국했는지 상황 설명과 들어왔을때 좌석 티켓 가지고 있냐고 묻는데, 도착하고 버렸다고 했더니 다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겁니다. 다행히 비상구에 앉아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좌석번호랑 입국 당시 상황들을 다 설명하고 가방에 붙어있던 수화물 택까지 확인시키고도 전 마지막까지 아무 설명없이 남아있었어야 했습니다.
자기네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얘기만 하는 일본측 데스크와 전화를 받지 않는 진에어 고객센터 때문에 발권처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고, 이것저것 조사받으며 들었던 생각이 진에어는 기체만 결함이 있었던게 아니라 서비스 전체적으로 문제가 큰 항공사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귀국편에서 충분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간 공항에서 발권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발권 데스크 직원이 묻는 겁니다. 다른 항공사 비행편 타고 오셨냐고, 예약 되어 있는 항공편이 없으니 알아보라고.
전 대수롭지 않게 무슨 소리냐고, 왕복 비행편이고 e-ticket 가지고 있다고 보여줬는데 입국 발권기록도 없고 출국 예약도 없다는 겁니다. 제 기록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위아래로 계속 훑더니 제가 e-ticket 을 보여줬던 핸드폰을 가져가서 윗 직급의 남자분께 드리더니 여권과 함께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돌려주지 않은 채로(티켓 확인 했으면서도 안돌려 주더라구요. 화면 꺼진 핸드폰을 계속 가지고 있길래 돌려달라고 하는데도 안된다고 하고) 줄 선 바깥쪽 귀퉁이에서 기다리라는 겁니다. 의자도 공간도 없어서 기대선 채로 짐과 함께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짐도 다시 검사 다하고, 계속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여권 속 본인이 맞는지를 계속 확인하는 거예요. 무슨 문제가 생긴 거냐고 묻는데, 그 일본 남자분이 짧은 한국어로 퉁명스럽게 문제 있다고, 오래 걸릴테니 저쪽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무슨 문제인지, 어떻게 되는 건지 영문도 모른채 계속 가다렸습니다.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고, 출국 시간은 다가오고, 전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마음이 다급해져서 진에어 한국 고객센터로 연락을 계속 했는데 전화를 받질 않는 겁니다. 데스크가서 한국에 연락해 봤냐고 했더니 전화 안받는다고 하면서 한국사람들 다 이런다는 식으로 짜증내며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시간이 다 되어서야 티켓을 발권해주며 하는 말이 예약 없는데 일단 가긴 해야하니 발권 했다고 한국 가서 따지라네요. 자기네는 잘못 없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한국 예약처 문제 라고만 강조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고객이 불편을 당했으면 우선 죄송하다고 하는게 서비스 정신 아닌가요? 전 일단 귀국을 해야겠기에 서둘러 챙겨서 탑승을 했습니다. 일본 데스크에서는 단 한마디도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확실하게.
짐도 재검사하느라 풀어헤쳐서 다시 싸기 힘들어 손에 주섬주섬 들고 탑승했고, 여러가지로 힘들고 속상한 마음 꾹꾹 누르고 탑승했습니다.
문제는 기내에서도 있었습니다. 승무원에게 이런 사실을 설명했더니 연락받은 바 없다는 거예요. 보통 이런 상황이 생겨서 승객에 문제가 생기면 정보를 전달하게 되어있는데, 아무 상황도 전달 받은바 없다길래 ' 아, 나한테 직접 얘기하라는 게 이런 뜻이었나보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강조하시더군요. 기내 승무원의 업무와 발권처 업무가 확실히 분리되어 있어서 본인이 전달은 하겠지만 책임은 없다는 걸요. 전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확인을 해달라고 했을 뿐.
결국 공항 도착해서 항공사 직원을 만났는데 한다는 얘기가.... 한국에서는 예약 찾아보니 제대로 되어있다네요. 자기네들도 왜 일본에서 그렇게 얘기했는지 모르겠다고.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 확인하고 연락 준다는 겁니다. 그 상황 확인이라는거 겪은 사람 말고는 절대로 알리지 않는 비밀인가 봅니다. 뭘 그리 확인하는게 어려운 절차인가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되는 건지.
다 서로 미루기만 하고, 결국 불편을 겪은 저만 이리저리 치인 상태로 씁쓸하게 돌아오며,
다시는, 절대 다시는 진에어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왔습니다. 오늘 오전 업무 시작하고 자기들끼리 확인하려고 하면 진작에 확인 되었을 시간에 연락이고 뭐고 피드백도 없고,
제일 중요한 거. 지금까지 제가 내용을 전달하고 불편을 호소하는 동안 그 어떤 직원도 자기가 어떤 직급의 누구고 어떻게 연락을 주겠다고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 정보는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꼬치꼬치 상황 확인했지만 정작 자신들이 진에어의 누군지, 어떤 담당이고,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얘기는 없었네요.
최근에 기체 사고도 하루 두번이나 있었다죠?
서비스도 회사도 최악입니다.
다시는 진에어 타지 않을거고,제 주변의 어떤 사람도 타지 말라고 하고 말릴 겁니다. 쓰면서도 그때 그 무안하고 불안했던 상황이 떠올라 화가 가라 앉질 않네요.
좋은 여행의 마무리를 이렇게 씁쓸하게 만든 진에어.
절대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ㅠㅜ
저 혼자는 아무 힘이 없지만, 고객을 무시하는 회사는 결국 잘되지 않을거라는거 믿고 싶습니다.
#CLiOS
- 아싸리님
- (2017-02-10 10:30)
땅콩의 탈을쓴 저가항공이면서 서비스도 저질이네요.
님
- (2017-02-10 10:30)
말 안 통하는 곳에서 저런 일 당하면 흐미... 고생하셨습니다.
- 2RUN님
- (2017-02-10 10:31)
땅콩인데 쓰시다가 손해 보니
안탄다며 타지말라 전도한다고 하시니
뭔가 이상하네요;;;
안탄다며 타지말라 전도한다고 하시니
뭔가 이상하네요;;;
- 이카루스x님
- (2017-02-10 10:32)
전 에어아시아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변경하고 경유지에서 호텔알아봐 주기로 해놓고 새벽2시에 마닐라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저가항공은 다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저가항공은 다 문제인거 같아요.
지조님
- (2017-02-10 10:34)
아.. 쓰신글 읽은 기억이 나네요
천혜향22님
- (2017-02-10 11:10)
이카루스x님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심지어 변경해놓고 탈래 취소할래 였는데, 현지 에어아시아 오피스를 몇 번이나 방문했지만 취소는 본사에서 하는거라고 환불도 못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한국 돌아와서 여러 번 이메일과 몇 시간 기다려서 서비스센터와 온라인 채팅... 에어아시아는 제게 에티하드와 더불어 최악 항공사입니다 ㅠㅠ
#CLiOS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심지어 변경해놓고 탈래 취소할래 였는데, 현지 에어아시아 오피스를 몇 번이나 방문했지만 취소는 본사에서 하는거라고 환불도 못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한국 돌아와서 여러 번 이메일과 몇 시간 기다려서 서비스센터와 온라인 채팅... 에어아시아는 제게 에티하드와 더불어 최악 항공사입니다 ㅠㅠ
#CLiOS
- 재희아빠>님
- (2017-02-10 10:32)
직원이 하나 같이 반응이 방어적이군요. 고객응대보단 책임회피가 먼저인... 회사 돌아가는건 보나마나 뻔하겠네요.
- mintia님
- (2017-02-10 10:33)
위에 설명 썼어요. 급한데 스케줄이 맞아서 티켓팅했다구요.
#CLiOS
#CLiOS
님
- (2017-02-10 10:33)
티켓류는 될수 있으면 출력해서 갖고 있는게 나중을 위해 좋더라구요..
보딩패스도 챙겨 갖고 있는 편이구요..
별 이상한일 다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고생하셨네요.. 전 출발전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네요..
보딩패스도 챙겨 갖고 있는 편이구요..
별 이상한일 다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고생하셨네요.. 전 출발전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네요..
- 뚜니님
- (2017-02-10 10:33)
정말 고생하셨네요.
믿고 거르는 진항공이 되겠네요.
믿고 거르는 진항공이 되겠네요.
- mintia님
- (2017-02-10 10:35)
E-ticket 가지고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예약 안된 예약번호 라구요. 마치 밀입국 범죄자 취급하는 일본 직원 태도가 너무 굴욕적이었습니다 ㅠㅠ
#CLiOS
#CLiOS
지조님
- (2017-02-10 10:40)
같은상황이셨군요..?!
- 스크레치님
- (2017-02-10 10:35)
음... 소보원같은데 진정이라도 넣어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정신 못차리는거 같네요.
정신 못차리는거 같네요.
- 뀨잉쀼잉님
- (2017-02-10 10:35)
서비스 안좋다 사고 자주난다 땅콩이다 타지마라 해도 본인이 당하기 전까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거죠...
님
- (2017-02-10 10:41)
고생 많으셨어요. 고객 응대가 정말 별로네요.
당사자 입장에서는 앞이 하얘질 정도로 멍하고 다급한 사안인데, 아예 잘못된 것마냥 확정짓고 대응하고..
당사자 입장에서는 앞이 하얘질 정도로 멍하고 다급한 사안인데, 아예 잘못된 것마냥 확정짓고 대응하고..
님
- (2017-02-10 10:43)
그럴때 담당 소속 직급 이름 다 알아보셨으면 추후에 컴플레인 올릴때도 편하셨을텐데 ㅜ ㅜ 안타깝습니다
#CLiOS
#CLiOS
- 지조님
- (2017-02-10 10:43)
근데 일본 카운터 직원이 이상한게.. 진에어에 예약이 안 잡혀 있으면 자리를 줄 수가 없죠
국제선 항공편이라는게 그리 허술하지 않아서 항공사에서 승객내역을 각 국가에 전송하게 되어 있거든요.
혹여 예약이 없는 사람을 태웠다고 하더라도 새로 잡힌 예약에 대한 비용은? 시스템으로 다 물고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지불에 대한 기록도 있을꺼구요.
국제선 항공편이라는게 그리 허술하지 않아서 항공사에서 승객내역을 각 국가에 전송하게 되어 있거든요.
혹여 예약이 없는 사람을 태웠다고 하더라도 새로 잡힌 예약에 대한 비용은? 시스템으로 다 물고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지불에 대한 기록도 있을꺼구요.
- DrTanzania님
- (2017-02-10 10:45)
지상직 직원과 항공기 승무원 사이에 의사 소통은 없다~라고 보시는게 좋은 것 같더군요..
작년에 제주에서 소아 응급 환자가 발생해서 긴급히 서울로 옮기면서
대한항공 지상요원에게 수차례나 해당 상황을 알리고 기내에서의 대처 및 도착지 공항의
구급차량을 요청했으나
기내 승무원도 모르고..도착지 공항도 모르고..결국 구급차 지연되고 환자가 사망해서
대한항공 측이 사과하고 위로금 준 사건도 있었죠..
작년에 제주에서 소아 응급 환자가 발생해서 긴급히 서울로 옮기면서
대한항공 지상요원에게 수차례나 해당 상황을 알리고 기내에서의 대처 및 도착지 공항의
구급차량을 요청했으나
기내 승무원도 모르고..도착지 공항도 모르고..결국 구급차 지연되고 환자가 사망해서
대한항공 측이 사과하고 위로금 준 사건도 있었죠..
- mintia님
- (2017-02-10 10:47)
클리오스 앱 쓰는데 답글이 안되어서 그냥 댓글로 씁니다. 원래 클리오스는 답글이 안되는 거였나요? 몰랐어요 ㅠㅠ
#CLiOS
#CLiOS
- 다림질님
- (2017-02-10 10:47)
저가항공은 이래서 못타겠어요
- mintia님
- (2017-02-10 10:50)
지조님, 맞아요. 끝까지 확인이 안되어서 새로 발권하고 내용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입국 내역이 여권에 남아있으니 출국이 안되면 문제가 커질까봐 계속 확인하다가 막판에 발권해준거 같아요. 오늘 어떻게든 연락이 오겠죠. 연락도 안온다면 정식으로 문제제기 하려고 합니다.
#CLiOS
#CLiOS
님
- (2017-02-10 12:44)
mintia님
#CLiOS
#CLiOS
- 어라연님
- (2017-02-10 10:55)
어제는 홈페이지 접속도 안되더라고요..
비행기편 알아보려고 하니..다른 LCC는 되는데 유독 진에어만..
비행기편 알아보려고 하니..다른 LCC는 되는데 유독 진에어만..
님
- (2017-02-10 11:19)
voc쓰세요. 그러면 연락 올껍니다.
- danew님
- (2017-02-10 11:25)
사용기에 올리시면 보다 오랫동안 읽힐 것 같습니다.
- mintia님
- (2017-02-10 11:29)
네. 항공사에서 연락오면 후기까지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연락이 없네요.
#CLiOS
#CLiOS
- mintia님
- (2017-02-10 12:45)
진에어 voc 쓰는 게시판이 없다네요. 제 신문고는 그저 클리앙 ㅠㅜ
#CLiOS
#CLiOS
님
- (2017-02-10 17:24)
전 다른것보다 여권이 전자여권이라 다 기록이 남을텐데
- mintia님
- (2017-02-10 17:28)
네. 제 입국 기록 다 있는데 발권이 안되어 있어서 근거자료 없다고 그랬다네요. 좀전에 전화와서 통화했는데 시스템 오류라 회사측에서도 이유를 모른다고.....
#CLiOS
#CLiOS
- xyde님
- (2017-02-10 22:06)
국민신문고 국토교통부에 민원올면 반응이 있지 않을까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