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도권 초등학생들, 기준치 2배 넘는 방사능 '죽순' 급식으로 먹어 GISA

日 수도권 초등학생들, 기준치 2배 넘는 방사능 '죽순' 급식으로 먹어 GISA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일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 급식에서 방사능 물질이 든 죽순이 섞여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 소재 요코카와니시 초등학교에서 지난 10일 급식 나온 죽순 밥에서 1㎏당 131∼234㏃(베크렐)의 기준치(1㎏당 100㏃)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 

세슘은 은백색을 띠며, 모든 금속 중에서 반응성이 가장 크고 가장 연하며, 따뜻한 곳에서는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방사능 죽순이 급식으로 나온 사실은 학생과 교직원이 식사를 마친 후에 판명됐다. 이 학교에는 학생 539명이 재학 중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5개 기초자치단체가 도치기현을 죽순 출하 제한 구역으로 지정했다
  • 놀앙77님
  • (2017-02-06 09:45)
10년뒤에 암으로 죽는 사람 많겠네요
w.ClienS
  • (2017-02-06 09:45)
헐.... 충격이네요
#CLiOS
  • 뽕구내님
  • (2017-02-06 09:46)
우리도 모르고 먹는 방사능량이 허덜하겠죠..
  • 물어보세요님
  • (2017-02-06 09:46)
와....저런식으로 알게 모르게 먹게되는게 엄청나게 많을텐데요..
  • Royalguard님
  • (2017-02-06 09:47)
일본도 관리가 안되는데 부패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 루룰루님
  • (2017-02-06 09:49)
쟤네는 먹는거 검사라도 하나보네요. 우린 그런거 검사도 안 하니
먹어도 모를듯...
  • 마구날리님
  • (2017-02-06 09:50)
먹고 죽 자?
#CLiOS
  • Amunezia님
  • (2017-02-06 09:55)
일본 망하기 전에 다 먹고 망해야 할텐데...흠..
  • 잠이늘었어님
  • (2017-02-06 10:01)
공공급식이나 전국망을 갖춘 체인 음식점에 방사능 식재료를 푸는건..
암발생과 원전사고의 지역 연관성을 깨는 좋은 방법이죠.
  • cutecat님
  • (2017-02-06 10:24)
+1 원전 피해지역 농사 못하게 되면 피해보상을 도쿄전력이 해야 하니 처음부터 풍문피해라는 프래임을씌워 기준치에 맞추어 출하가 되면 문제없다고 홍보하며 먹고죽기 운동을 하지요.  내부피폭에 세슘이 이정도라는 건 다른 물질도 최소 각각 비율로 포함되 있을테니 엄청난 방사능인데..
  • 발키리님
  • (2017-02-06 10:28)
세슘이 체내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방사선을 지속적으로 뿜고 있겠군요. 방사선의 위험도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데  체내에선 거리가 거의 0에 수렴...
  • 레이피엘님
  • (2017-02-06 11:00)
근데 해산물 국내로 수입되지 않나요?
그게 더 끔찍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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