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 투덜투덜 해봅니다

언제쯤 시작할것같다... 일년내내 같이하자..계속 같이일하자..
이런얘기 해놓고
일이 미뤄졌다 또는 축소되었다 또는...취소...=_=
역시 너무믿고있으면안되나봐요 특히  경기안좋아지고나서는 더 심해진것같아요
매년 한두개정도는 꼭 엎어지는기분이랄까
한두번도아니고... 믿고 다른 스케줄 안잡고 있다간 저만 바보되는것같달까요

물론 중간입장 이신 분들도 똑같겠죠. 그분들도 을 정도? 입장이니까요 저는 병..아니면 정^^;;; 
갑의 한마디에 일이 날라간건 저나 그분들이나 마찬가지네요.
사실 투덜거릴게 아니라 저랑 거래하시던 업체 분들 입장도 이해하긴 하는데... 빨리좀말씀해주시지...=_=

쓸데없이 한밤중에 단둘이 술먹자는 연락은 하면서(제가 여자입니다) 프로젝트 미뤄진 얘기는 여태 안하시고........... ㅎㅎ...
솔직히 좀 시간낭비했네요 괜히 다른스케줄도 못 잡고..

설마 술먹자는걸 거절해서 연락이안온건....아니겠죠??? -_- 
ㅎㅎ....그런 공사구분 못하는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참 좋으신데... 

크앙...개인사정이라 좀있다 글은 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