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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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미스터리
1. 문서 기재 조건[편집]
1. 실재했던 사건, 인물, 물건에 관한 것.
2.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것. 일단락되었더라도 세부 사항이 설명되지 않는 경우(ex:살인수법 등)나 의혹이 남는 경우도 포함. 3. 미제 사건의 경우 유명한 경우나, 확실한 의문점이 존재하는 경우. 나머지 사건·사고는 사건 및 사고 관련 정보 문서에 기재. 4. 가상의 창작 제품이 아닌 실제 세계에서 유명한 미스터리 정보. 5. 유명한 인물이나 고대의 문서가 예언한 예언 관련 정보. 6. 상위의 것들에 기반한 유명하고 잘 알려진 이론. |
2. 일반 미제 사건[편집]
- 참고 문서: 미제 사건
2.1. 대한민국 미제 사건[편집]
- 금산사 연쇄 화재 사건: 1986년 12월 6일 금산사에서 화재가 일어나 보물 제476호 대적광전이 소실된 데 이어 1988년 4월 28일에는 나한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이 두 화재 모두 방화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지었지만 금산사 측과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에서는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참고로 금산사는 증산계 종교들에서도 성지로 여기고 있어 금산사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불교계와 증산계 종교들이 여러번 갈등을 빚은 바 있다.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3중 보안 관문이 갖춰진 최신 아파트 14층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범인의 동기는 물론 침입과 탈출 방법조차 전혀 알 수 없는 희대의 미제 사건이다. 심지어 단 한명의 용의자조차 나오지 않았다.
- 덩신밍의 정체: 2010년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을 일으킨 인물. 그러나 그녀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다. 정부에서 조차 이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며 그녀의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과 북한의 스파이 설부터 한국을 위해 일한 로비스트라는 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가 않은 상황.
- 동남권 가스냄새 사건: 국민안전처에서 2016년 8월경 이유를 밝히기는 했지만, 국민적 불신 자체도 큰 데다 바로 다음달에 2016년 경주 지진이 연이어 터지면서 혹시 전조가 아니었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그 이후에도 간간이 유사한 가스냄새 제보가 나오곤 하는 상황이라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수사 기관의 잠정 결론은 자살이지만, 자살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남아 있다.
- 이형호 유괴 사건: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
- 제종철 의문사 사건 : 2002년 장갑차에 의해 사망한 두 학생 미선이, 효순이 사건에 대한 촛불집회를 이끌어낸 인물. 2003년 다시 촛불집회를 준비하다가 철도에서 사망한채 발견됨. 사망이유가 불확실하고 철도까지 접근이 어려운점등. 경찰은 많은 의문을 뭉개버리고 타살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로 발표. 모종의 세력이 자살시켰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 2016년 12월24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되었다.
- 조두형군 유괴사건: 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를 유괴하고 돈을 달라고 협박한 사건이다.
- 짝 출연자 사망 사건: 출연진과 제작진의 강압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했으나 고인의 개인적 사정이라는 것만 밝혀진 채 영구미제로 남게 되었다.
- 최덕근 영사 피살 사건: 1996년 10월 1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덕근 영사가 숙소로 귀가하던 중 피살된 사건. 살해에 쓰인 흉기가 독침인 걸로 미루어 북한 공작원의 소행으로 의심되었으나, 범인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인의 실체에 관해서는 북한 공작원설 이외에도 레드 마피아설, 네오 나치 등 인종주의자설, 단순 강도설, 심지어 러시아 정보 당국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사건 발생 2개월 후인 12월 15일에는 모스크바 주재 한국 대사관 김선태 공사의 숙소에 누군가가 문을 부수고 침입해 들어온 사건이 발생했는데, 단순 절도범의 소행인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자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선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정설인데 연해주 일대가 접경 지역인 데다 러시아에는 북한인이 많이 체류하고 북한 공작원도 매우 많아서이다.
- 화성 연쇄살인 사건: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
- 화성 해안초소 K-2 소총 탈취 사건: 1997년 1월 3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육군 제51사단 해안 초소에 40대로 보이는 군복 차림의 남성이 나타나 자신을 수도군단에 새로 전입한 백 소령이라고 밝히고 소초장에게 K-2 소총 한 자루와 실탄 30여발을 빌린 뒤 그대로 잠적한 사건. 자신을 백 소령이라고 밝힌 이 남성의 정체가 무엇인지,[1] 무슨 목적으로 K-2 소총을 빼돌렸는지, 어떻게 관계자가 아니면 알기 힘든 해당 부대 내부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2.2. 해외 미제 사건[편집]
-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추락사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관제탑에 미확인 비행물체 항적이 잡혔으나,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레이시아 공군이 이를 격추하지 않고 놔 두었는데 그 미확인 비행물체가 MH370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상항로를 이탈해 미확인 비행물체가 된 거라는 것. 물론 일부 음모론자들은 이것도 UFO에 의해 격추된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 맥스 헤드룸 전파납치 사건: 아직도 범인이 누군지, 무슨 의도로 벌인 짓이었는지는 미제로 남아 있다.
- 모라 머레이 실종사건: 미국 매사추세츠의 간호대생 모라 머레이(Maura Murray)가 2004년 2월 9일경 실종된 사건. 일각에서는 유튜브의 "211Dirtbag" 이라는 채널이 사건의 단서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 세일리시 해 잘린 발 연쇄발견 사건: 캐나다 세일리시 해에서 2016년 지금까지 총 16개의 잘려진 발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사건이다. 캐틀 뮤틸레이션의 인간 버전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설득력 없는 추측일 뿐이다.
- 엘리사 램 의문사 사건: 미국의 중국계 여대생이 여행 도중 호텔의 물탱크 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공개된 엘리베이터 CCTV 영상[2]이 인터넷에서 논란거리가 되었다. 여기에 대해 혹자는 우울증을 앓던 엘리사 램이 자신을 겁탈하려던 호텔 직원에게 쫓기다가 그만 실성해 이상한 행동을 했고, CCTV에서 사라진 시점에 목이 졸려 살해당한 뒤 물탱크 속에 유기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참고로 이 호텔은 하도 안 좋은 소문이 많고 직원들의 상태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 당국은 여러 조사를 통해 편집증과 과대망상증을 앓던 엘리사 램이 사람들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쳐 물탱크에 숨어들다가 사고로 익사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호텔은 이름을 바꾸고 지금도 영업 중.
오랑 메단 호 의문사 사건: "우리는 표류 중이며, 모두 죽은 것 같다... 나는 죽는다"의 무전을 남긴 채 오랑 메단(Ourang Medan) 호 선원들이 전원 시체로 발견된 사건. 사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UFO설, 메탄가스설, 인화성 화물설 등이 제기되었지만, 애초에 오랑 메단 호 자체가 실존했던 선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핀데트 라스 미탱크: Findet Lars Mittank. 그는 독일의 젊은 대학생으로 불가리아의 베르나(Verna) 지방에 놀러 갔다가 그 이후로 영영 실종되었다. 배니싱 사례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특이한 것이, 그는 일행과 부득이 떨어져서 조금 늦게 귀국해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빈민층 지역의 허름한 호스텔에 묵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동안 부모에게 계속 연락하여 "여기 좀 무섭다, 4명 정도의 누군가가 나를 뒤쫓고 있다" 는 말을 반복하더니 급기야 예정보다 이른 어느 날 아침에 다급히 짐을 전부 챙겨 싸서 공항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가 짐 가방을 들고 공항에 들어서던 모습이 찍힌 뒤... 공항 CCTV에는 짐이고 뭐고 다 내팽개친 미탱크 씨가 공항 밖으로 전력으로 뛰쳐나가는 장면이 찍혔다. 이후 목격자들은 공항을 벗어난 그가 가시 철조망을 넘어 숲으로 사라졌다고 증언했으며, 그 이후로 미탱크 씨의 행방은 찾을 수 없다. 그의 남겨진 가족들은 미탱크 씨의 페이스북에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BOAC 스튜어디스 살인사건: 일명 "쇼와 최대의 미제 사건".
3. 역사상의 미스터리[편집]
3.1. 한국사의 미스터리[편집]
- 박근혜 5촌 살인사건: 2011년에 박근혜의 5촌 조카들인 박용철과 박용수가 한날 한시에 살해당한 사건으로, 피해자들끼리 사이가 무척 좋았던 점 등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황 등으로 인해 개인적인 감정 때문이 아닌 어떤 배후 세력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 발해: 갑작스러운 멸망 과정이 의문.
- 백범 김구 암살사건: 이 사건은 선우진을 비롯한 비서들의 어긋나는 증언들로 사망 시각의 파악이 어려워서 의혹이 증폭되었다.
- 소현세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조선 왕실의 대표적인 의문사 사례로 꼽힌다.
- 이상: 건축기사로 일하다가 시인으로 등단한 기간 중 2년의 시간 동안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다. 장래 유망한 인물이 갑자기 배고픈 시인이 된 계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 정여립 모반 사건: 날조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모반인지 모함인지를 입증할 증거들이 3년 후에 일어난 미증유의 국난 이후 소실되는 바람에 남아 있지 않아 아직도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개수실록에서도 설명을 잘 못해주는 것은 마찬가지. 정여립 문서도 참고하기 바람.
- 한국어 및 한국인의 기원: 믿기 어렵겠지만, 한국어와 한국인의 기원은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그래서 이것 자체가 각각비교언어학계와 인류학계의 최대 난제로 꼽히고 있다.
언어학과 인류학의 최종보스한국인의 기원에 대해서는 몽골인이나, 중국인, 터키인과 동계라는 설과 만주족 및 일본인과 동계라는 설, 시베리아 지역 원주민이 기원이라는 설에서 심지어는 아리아인, 드라비다인 계통이라는 듣기에는 황당해 보이는 설도 등장했지만, 학계에서는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국어의 기원에 대해서도 알타이 제어설, 한일동계어족설, 고아시아어 기층설, 드라비다어족설, 인도유럽어족설 등 온갖 추측만 난무한 채로 언어학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비슷한 해외 사례로는 바스크족 및 바스크어의 기원, 아이누족 및 아이누어의 기원 등이 있다.
- 한반도의 고인돌: 고인돌은 비단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발견되는 유적이긴 하지만 유독 한반도에 전 세계에 분포하는 고인돌의 70%가 집중되어 있다. 이처럼 한반도에서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해명된 바 없다.
- 화랑세기 필사본: 진위 논란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
3.2. 세계사의 미스터리[편집]
- 건문제: 사망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없고,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 그리고리 라스푸틴: 사망 원인 및 이전의 행적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 데네예니세이어족설: 역사비교언어학계에서 2000년대에 등장한 학설로, 미국의 언어학자 에드워드 바이다(Edward J. Vajda)는 시베리아 예니세이 강 유역의 일부 소수민족 언어가 북아메리카 서부에 분포된 나데네어족[17]과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보기 어려울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는 것에 주목, 데네예니세이어족 가설을 제기하였다. 그런데 이 두 언어가 사용되는 지역은 지리적으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을 뿐더러, 튀르크계어, 몽골계어, 퉁구스계어, 유카기르어족, 고아시아어족, 에스키모-알류트어족 등 여러 언어에 의해 격리되어 있음에도 어떻게 이러한 유사성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들 예니세이의 소수민족이 나데네 어족의 조상인지 아니면 다시 유라시아로 건너온 나데네 어족의 후손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 루트비히 라이히하르트의 마지막 행적 : 루트비히 라이히하르트가 누구냐하면, 독일 출신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탐험에 공헌한 탐험가이자, 지리학자였다. 1848년 당시의 뉴사우스웨일스 총독부[18]의 의뢰로 호주 북부를 탐사하다 영영 실종되었다.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설과 탐험 도중에 기갈로 사망했다는 설이 유력하며, 어찌되었던 간에 당시의 호주의 상황으로 보아서[19] 탐험지에서 사망한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 마이클 록펠러 실종 사건: 록펠러 가문의 일원이며 당시 뉴욕 주지사였던 넬슨 록펠러의 아들 마이클 록펠러가 1961년 뉴기니 탐험 도중 실종된 사건. 20세기를 대표하는 실종 사건 중 하나이며 흠좀무하게도 가장 유력한 설은 원주민에게 식인을 당했다는 것이다. 록펠러 가에 대한 평전에서도 식인종에 의해 사망했다고 기록했다.
- 불멸의 연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스스로 남긴 기록에서 '불멸의 연인'이라고 언급한 인물이다. 그의 젊은 시절의 첫사랑인 줄리에타라는 여자[24]나 그녀를 소개해준 친구 테레제[25], 그리고 그의 말년에 맞은 동명이인인 여제자라는 설도 있다.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엘리제를 위하여의 '엘리제'가 이 '불멸의 연인'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설도 있다.
- 산해경: 지은이 뿐만 아니라 그 실체 역시 오리무중이다. 책 자체만 남아 있는 상황.
- 수메르 문명: 이들의 기원이나 타 민족과의 언어학적, 문화인류학적 연관관계가 모두 불명이다.
- 아돌프 히틀러: 그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 애거서 크리스티: 1926년 12월 경부터 11일간 실종된 적이 있었는데, 이 실종과 관련된 의혹들이 무엇 하나 제대로 해소된 바 없다. 특히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더군더나 언급을 피했기 때문에 수많은 추측만 남았다. 공식적으로는 남편의 외도에 충격을 받고 일시적으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일으켰던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게 볼 수 없는 부분도 많아서...
- 에드가 앨런 포우: 죽기 직전의 행적이 미상이며 목격담은 있으나 확실치 않다.
- 에드워드 5세: 납치된 이후 사망까지의 행적이 묘연하다.
-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 사망사건과 가짜 드미트리: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는 러시아의 황태자로 류리크 왕조의 마지막 황자였으나, 7살의 나이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타살당했다. 현재까지도 드미트리 황태자를 살해한 인물이 누구인지, 배후에 누가 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것뿐만 아니라, 이 드미트리 황태자를 사칭한 사람들의 존재도 역사학자들을 엿먹이고 있는데, 3명의 가짜들 중, 첫번째로 드미트리 황태자를 사칭한 인물[29]을 제외하면, 나머지 둘의 정체는 밝혀진 바가 없다. 러시아를 한동안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만든 대사건치고는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에 쌓여있다.
- 인더스 문명: 이 문명을 세운 이들이 누구인지도, 이들의 언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불분명하다.
- 제보당의 괴수: 위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과 비슷한 곳이 많다.
-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세계 일주 항해: 마젤란의 함대는 마젤란 해협을 통과한 1520년 11월 28일 이후부터 괌에 상륙하는 1521년 3월 6일까지 장장 98일 동안 태평양 망망대해를 표류하다시피 항해했는데, 나중에 마젤란의 항로를 추적해 보니 그들이 태평양을 항해하면서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현 칠레령)를 경유했으며, 특히 로빈슨 크루소 섬과 알레한드로 셀커크 섬 사이의 바다를 지났음에도 그 두 섬 중 어느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밖에 몇몇 섬들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지점을 통과했지만 끝내 섬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육안으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던 섬들을 놓치고 그냥 지나치게 되었는지가 의문이다.
- 하시마 섬: 한국사와의 연관도 깊지만, 이 섬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사람들 중에는 중국인들도 많이 있었던 데다, 결정적으로하시마 섬 자체가 한국령이 아닌 일본 영토이므로, 세계사 부분에서 다룬다. 일단,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는 일본의 주장대로 강제적인 노역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지만,[38] 전쟁 발발 이후에는 다들 아는 대로 죽음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한국인들이 이 섬을 떠나기 직전에 함께 끌려와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중국인들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모조리 사라져 버린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 섬 안에서 강제노역 말고도 알려지지 않은 학살 사건이 있었다는 의혹도 있다.[39] 하시마 섬의 대부분이 일본 정부에 의해 관광객의 접근이 금지된 구역으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자세한 진상을 알기 어렵다.
4. 다른 문명과 초고대문명설 관련 정보[편집]
이하의 상당수는 초고대문명설 신봉자들 외에도 창조좀비들이 젊은 지구 창조설을 설파하기 위해 악용되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카의 돌. 그러나 주로 인용되는 것은 유사고고학적 위조품 또는 조작 사건들로, 정말로 학계에서 당혹스러워하는 사례들은 오히려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러니.
실존하지 않는 것에는 ※ 표시. 단순 오해나 위조 또는 조작일 경우 취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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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의 불: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이 실전되었다. 석유 화합물을 쓰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통설.
- 비거: 설계도가 전해지지 않아 추측만 할 뿐이다.
- 사약: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에 대해 다양한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Mythbusters 등은 이것이 기록에 나온 것만큼 그리 엄청난 것은 아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내놓았다.
- 문자 체계
가림토: 유사역사학적 위조품으로 판명됨.
- 비문명지역: 아직도 문명화의 수준이 낮은 지역들을 말하며, 여기에는 외부인들과의 유의미한 교류가 없거나 드물었던, 이른바 미접촉 부족이 있을 수도 있다. 지금은 사라진 민족집단에 대해서는 위의 "세계사의 미스터리" 단락을 이용바람.
- 동남아시아의 정글 지대
- 아마존 열대우림: 아마존의 험악한 환경으로 인해 20세기에나 그 존재가 알려진 부족도 있고, 21세기인 현재에 이르러서야 존재가 드러난 부족도 있다.
- 안다만니코바르 제도: 현지 원주민들의 상당수가 현대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들이다. 일단 이 지역 전체가 인도령이기는 하나, 형질인류학적으로나, 문화인류학적으로나 인도 본토의 문화권과는 관련이 없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아프리카원주민들과 더 비슷하다.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일명 지구 최후의 비문명화 지역. 이 섬의 원주민들이 도대체 몇 명이고 어떤 수준의 문명을 일구었으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들이 외부 세계와의 교류를 극히 꺼리고 있기 때문에 학자들뿐만 아니라 인도 정부도 이들과의 접촉을 공식적으로 포기했다. 따라서 향후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이들의 생활사는 계속 의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산악지대: 2001년의 대 테러 전쟁 도중에 있었던 실례로, 20세기 초에 영국군과의 조우를 겪은 후에 단 한 차례도 외부와의 교류를 하지 않던 마을이 있었는데, 당연히 탈레반도 이곳의 존재를 몰라서 이 마을의 사람들도 '탈레반?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하는 지경이었고, 전기 제품도 차량도 없이 전근대 시대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마을에 2001년에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서 탈레반을 몰아낸 뒤에 이곳을 발견하였을 때, 하늘에서 날아오는 헬리콥터를 보고 기겁을 하여 19세기에나 쓰던 구식 총으로 대응사격을 하기도 했고, 겨우겨우 이들에게 적의가 없음을 보이면서 접촉을 하는 데 성공한 미군들이 이들에게 통조림과 같은 유용한 것을 건네주자, 이를 신기하게 여기기도 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지대에는 이런 산악지대가 많아서 아직도 외부와의 접촉이 뜸한 지역이 상당히 많다.[44]
- 오파츠, 유물, 유적들
도체스터의 바위 속 유물(Dorchester pot)(#)- 바이공 파이프(Baigong pipe)
아비도스 사원의 헬리콥터: 고대 이집트 사원의 상형문자 중에 헬리콥터를 연상시키는 문자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연구결과 기존의 상형문자 위에 새로운 상형문자를 새기며 겹쳐진 모양으로 인해 생긴 오해로 밝혀졌다.- 아이제르너 만(Eiserne Mann)
요나구니 수중 유적: 이쪽은 이제 인류 문명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쪽이 대세다. 즉, 학계의 공식 입장은 이 구조물이 자연물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는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자연적으로 형성됐는지를 규명하는 게 또 문제다(...).산넘어 산- 위니페소키 호수의 유물(Lake Winnipesaukee mystery stone)
크리스탈 해골: 근현대의 조각품으로 확인되었다.클럭스도르프 구체(Klerksdorp sphere): 분석 결과 자연적으로 형성되었음이 밝혀졌다.
- 지구공동설 ※
- 지상화(Geoglyph) 및 언덕그림(Hill figure)
- 루드 맨(Rude man):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을 그린 지상화인데, 이 지상화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다름아닌 망측한 모습때문에(…).
- 윌밍턴의 롱맨(Long man of Wilmington)
- 파라카스의 촛대(Paracas Candelabra): 비탈에 그려진 거대한 촛대 그림. 고대 파라카스 문명이 그린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어떤 용도나 목적으로 그렸는지는 오리무중이다. 뱃사람들을 위해 그려놓은 표시라는 설이 있긴 하다.
- 환상유적(環狀遺跡) 또는 헨지(Henge)
5. 정보기관·조직·비밀결사·음모론 관련 정보[편집]
- 11B-X-1371: 무언가 알 수 없는 사람이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알 수 없는 배경음악(이라고 하기에는 소음에 가까운 소리)이 흐르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 2016년 초, 이 동영상의 제작자라 주장한 사람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진위는 불분명하다.
- 군산복합체: 전세계의 전쟁과 분쟁들은 군산복합체의 사주를 받아 벌어지고 있다는 음모론.
- 난수방송: 사실 방송 주체와 그 목적 등은 이미 알려진 상태인 만큼 미스터리까지는 아니다. 다만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암호화된 내용, 그리고 정보기관과 관련된 각종 미스터리와 음모론 때문에 흔히 주목받는다.
UVB-76: 각종 음모론이 떠돌았으니 정체가 밝혀졌다.
디스맨: 이탈리아의 사회학자가 고의로 만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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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울트라: 미국 정부가 실제로 연구한 것을 확인하고 인정했다.
세계비밀정부: 한때 국내 웹에 떠돌던 배후세력(PTB) 관련 설정집(?). 장문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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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소련 우주비행사(Lost cosmonauts): 냉전 당시 우주개발을 하던 소련이 숱하게 많은 우주인들을 우주로 보냈으나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음모론. 1961년에 미국 아마추어 라디오 오퍼레이터가 우연히 이들의 마지막 통신을 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유튜브에도 통신 내용이 떠돌고 있는 중.
- 지트커(Zhitkur): 일명 소련의 AREA51로 불리는 비밀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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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그보로 비문(Shugborough inscription): 영국 스태퍼드 지방의 셔그보로 홀에는 "O · U · O · S · V · A · V · V"라는 비문이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아무도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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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10지파(Ten Lost Tribes): 고대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 이스라엘의 남북 분열 당시 북왕국으로 이탈한 10지파. 북왕국 이스라엘은 남왕국 유다보다 200여년 앞서 아시리아의 침입으로 멸망했고, 북왕국의 10지파는 아시리아인에 동화되거나 세계 각지로 흩어졌는데, 몇몇 민족, 부족들은 자신들이 이때 흩어진 10지파의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인터넷 3대 미스터리
이지아 과거: 밝혀졌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새친구 처피
- 이회창 흙오이 먹는 사진: 2002년 대한민국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가 흙오이를 먹는 사진과 기사가 온라인상에서 흔적도 없이 모두 증발해 버린 사건. 지금과는 달리 당시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터넷 과거 기록 삭제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나, 이 역시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 확실하진 않다.(자세한 내용은 흙오이 문서와 잊혀질 권리 문서 참조)
Webdriver Torso: 한때 비밀결사 내지 외계인이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으나 정체가 밝혀진 상태이다.
6. 우주, 외계인, UFO 관련 정보[편집]
- 근접 조우: 외계인을 직접 만나는 것으로 총 5종이 있다. 4종 조우가 우리가 흔히 아는 외계인 납치지만 꼭 강제 납치가 아닌 우호적인 인간형 외계인의 초대 및 우주여행, 환담도 해당된다. 주로 유럽에서 이런 일이 많고 반대로 영국과 아메리카 대륙, 호주·뉴질랜드 등은 문자 그대로 공포스러운 납치가 대부분이다. 한국은 4종 조우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 온 사람을 만났다는 한국 UFO 조사협회에 보고된 1건이 있고 3종 조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거주하던 한 농부가 1986년 목격한 UFO 착륙사례와 지리산, 설악산, 수리산 등 산악 지대에서 착륙한 외계인을 야간 산행 중 목격한 산악인들의 이야기가 좀 있다...고 주장하고 있긴 하다.
- 드로파 스톤(Dropa Stones)
로드(Rod): 카메라나 캠코더 앞을 빠르게 날아가는 작은 벌레라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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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렙틸리언: 뱀이나 도마뱀 같은 파충류 외계인으로 용자리에서 왔단 설과 지옥에서 올라왔단 설이 있다. 목격담이 꽤 많고 꽤 세부적인 편. 시가형 UFO는 이들이 타고 다닌다고 한다. 성경에 묘사된 뱀 내진 옛 뱀, 용 등이 이들을 뜻한단 해석이 꽤 있는데 신의 피조물 중 가장 머리가 좋고 사악하기 때문이다. 애초 악마도 원래 신의 피조물로 출발했지만 타락했단 걸 감안하면...
- 노르딕: 인간형 외계인으로 말 그대로 인간인데 이상한 옷을 입고있고 북유럽 백인처럼 생겼다. 물론 휴머노이드 외계인의 통칭일 뿐이고 황인처럼 생긴 부류도 있다. 항간에선 이들이 화성이나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왔다고 믿는다. 지구인에게는 가장 우호적이며 파충류 외계인을 싫어한다고 한다.[46] 이들 중 화성에서 왔단 부류들은 지구의 화성 탐사선 중 일부는 너무 방사능 농도가 높아서 오염을 우려해 격추시켰다고 한다. 하긴 그들의 입장에선 엄연한 침입자일 것이긴 하다. 그리고 그레이나 파충류 외계인들이 인간을 납치하는 현장에 엑소스켈레톤 우주복을 입고 나타나 지구의 생물들을 그냥 놔두라고, 만일 안그러면 지구 산 속으로 격추시켜 버리겠다고 으름장 놓고 그레이들이 이들을 굉장히 무서워 해서 납치를 중단하고 즉시 지상으로 돌려 보냈다는 증언도 있다. 즉, 그레이나 파충류 외계인들이 무서워하는 모종의 이유가 있는 거 같다. 그리고 황인을 닮은 부류들이 바로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에서 말하는 신선, 산신령 내지는 선녀들의 정체일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중국의 신선 및 선녀들의 이야기가 전형적인 외계인 목격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 시리우스족: 목격 사례는 없는 설정상(?)의 외계 종족으로 중립적이지만 평화 애호적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 파인 갭: 단, 당초 알려진 UFO 격추시도 영상은 의도적으로 잘라내고 설정을 덧붙인 영상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얼음 덩어리와 우주선의 분사로 인한 장면으로 판명. 기지 자체는 실존하는 곳이기 때문에 취소선은 부적절하다. 파인 갭과 캐틀 뮤틸레이션을 연결하려는 설명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해당 문서 참고.
힉슨-파커 사건(Hickson-Parker Case): 1973년 미국 미시시피주 파스카굴라(Pascagoola)[47]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찰스 힉슨, 캘빈 파커라는 두 명의 젊은 남자가 로봇을 연상시키는 외계 존재에 납치된 사건. 이들은 증언에서 그 외계 존재들은 사람이 아닌, 딱 봐도 안드로이드 같았다고 주장했고 흔히 나타나던 그레이나 파충류형 외계인과는 전혀 달랐으며 누군가가 조종하는 기계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 괴물체들은 두 사람을 납치한 후 뇌파 등을 간단히 체크하고는 돌려 보냈다. 인간형 외계인도 그레이형이나 파충류형도 아닌 외계인이 조종하는 듯한 안드로이드와 마주친 몇 안 되는 드문 케이스이다. 찰스 힉슨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미상의 인간형 외계인이 이 로봇들을 보냈고, 자신을 해치려는 게 아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기 전 자신의 뇌파를 체크해본 거 같다고 주장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류의 이야기는 아니면 말고식의 이야기니 심각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 UFO: 다양하게 설명되지만 한 가지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다. 최초 발견 이후에야 수많은 목격담이 쏟아진 것도 의문.
- 글래스고 상공 UFO 니어미스: 2012년 12월 2일, 글래스고 공항에 접근 중이던 A320 항공기가 "Baillieston" 지역 3,500ft 상공에서 푸른빛과 노란빛의(blue and yellow) 불상의 비행체와 니어미스를 일으켰다고 의심되는 사건. BBC에도 소개되었다.(#)
7. 예언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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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사만 사천 명(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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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충비: 밀양 소재. 국난이 닥칠 때마다 땀을 흘린다고 알려져 있다.
8. 괴생명체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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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바로 토우: 공룡의 형상을 한 괴물들을 빚은 점토 공예품. 진위 여부에 대해 학계에서는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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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폴로가 기록한 용: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여행할 때 거기서 살아있는 용을 보았다고 하지만, 진위논란은 밝혀지지 못했다.
- 이무기: 실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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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가르플리요르트 벌레(Lagarfljót Worm) : 아이슬란드 소재 라가르플리요르트 호수에 소재한다고 믿어진다.
- 오고포고: 캐나다에서 목격되는 호수괴물.
9. 초능력·심령현상·초자연현상 관련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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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침대: 못을 촘촘하게 박은 침대 위에 눕거나 앉는 것.
- 낚싯바늘: 크고 날카로운 바늘에 자신의 피부 일부를 꿰어 매달리는 것.
- 그림에 관련된 심령현상
- 고뇌에 찬 남자: 《The Anguished Man》. 일명 저주받은 그림, 피로 그린 그림. 국내에는 "더 앵귀시드 맨"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어떤 광기어린 화가가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심령현상 전문가에 따르면 영혼이 그림 안에 갇혀있다고. 이 그림도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그에게 저항하는 손: 《The Hands Resist Him》. 1972년 작. 귀신들린 그림의 대표격이며, 이미지 검색 시 상당한 불쾌감과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할 것. 그러나 그만큼 가장 확실하게 귀신 이야기는 뜬소문이라는 점도 밝혀져 있다. 물론 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림을 보았을 때의 찜찜한 기분이 가시지는 않지만.(…) 그림 보기[48]- 울고 있는 소년: 《The Crying Boy》. 1985년 작. 가는 곳마다 원인 모를 화재를 일으키지만, 항상 이 그림만큼은 불에 타지 않고 화마 속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발견된다고 한다.
- 동물비(Rain of Animals)
- 미틀스 플랜테이션의 거울(Myrtles Plantation Mirror): 유령이 빈번히 발견되거나, 의문의 손자국이 저 혼자 찍히는 거울.
- 배니싱: 미제 행방불명 사건을 약간 다르게 부르는 명칭이라고도 한다.
- 브라이언 섀퍼 실종 사건: 오하이오대 의대생인 브라이언 섀퍼(Bryan Shaffer)가 행방불명되어 당국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한 사건.
안지쿠니 호수 이누이트 실종 사건: 2013년 7월에 Skeptoid라는 대중 매체에서 이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허구임을 증명하였다.영국 지하철 실종사건: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뜬소문이다.- 잃어버린 로어노크 식민지: 16세기 말 영국이 노스 캐롤라이나 해안의 로어노크(Roanoke) 섬에 개척한 식민지의 이주민들이 1587년~1590년 사이에 모두 사라져버린 사건으로 나무 담장에 새겨진 'CROATOAN'이라는 단어를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DNA 조사와 더불어 언어를 조사하여, 그들이 인근 원주민들과 합류·동화하였다는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 제이미슨 가족 실종 사건: 지난 2009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제이미슨(Jamison) 씨 가족이 집에 귀신이 들렸다고 주장하다가, 어느 날 일가족이 다같이 짐을 싸서 애완견과 함께 차를 몰고 어디론가 떠난 뒤 실종된 사건. 훗날 간신히 발견된 차 안에서는 대량의 현금과 다양한 집기들, 그리고 굶어 죽어가는 애완견이 발견되었지만 일가족만큼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주 정부가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펼쳤으나 별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이후 산 속에서 이들 가족의 해골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조이타 호 선원 실종 사건: 조이타 호(MV Joyita) 선원들이 너무 감쪽같이 사라져 있어서 "남태평양의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 파양호 선박 실종 사건: 이른바 중국판 버뮤다 삼각지대.
포르투알레그 여객기 실종사건: 도시전설로 확인되었다.프랭클린 호 실종 사건: 영국 HMS 에레버스 호와 HMS 테러 호의 실종 사건으로 캐나다 및 북극해의 최대 미스터리로 남는 듯했으나, 캐나다의 원격 수중 탐사를 통해 침몰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프레데릭 발렌티크 실종 사건: CFIT(해상추락)으로 잠정 결론지어진 항공 사고. 피해자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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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에 빙의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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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사체험(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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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라이닝거(James Leininger): 2차 대전 당시 조종사 제임스 허드슨(James Hudson)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로 유명하다.(관련 유튜브 영상(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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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망카 대성당 우주인 조각: 1992년 보수공사때 조각에 현대적인 요소를 포함하자고 협의후 결정되어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이후 훼손된 부분을 2010년 재보수. 유서깊은 유적에 새로운 조각을 추가한다는것이 얼핏 잘 이해는 안 가지만, 그쪽은 워낙 오래된 성당이 동네마다 있는데다가 현재도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이니 뭐...존 티토: 어느 형제가 가상으로 꾸며낸 허구의 인물로 밝혀졌다.캐나다 시간여행자: 확인 결과 그냥 사진에 찍힌 남성의 패션 센스가 좋았을 뿐이라고 한다.
- 신유: 병을 고치는 초능력. 신앙치료가 "믿으면 고침받을 수 있다"라면, 신유는 "내가 초능력으로 남을 고칠 수 있다"에 가깝게 통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용례와는 달리, 어원적으로 딱히 의미상의 차이는 없다.
- 안나 베이커의 웨딩드레스(Anna Baker's Wedding Dress) : 일명 귀신들린 드레스. 안나 베이커라는 여성이 부모의 반대로 약혼남과의 결혼이 무산되자 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은 후, 그녀가 부모 몰래 장만해 두었던 웨딩드레스가 발견되었다. 사람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유리장에 보관된 웨딩드레스가 밤중에 갑자기 저 혼자 나풀나풀 춤을 추거나,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입은 듯한 모습으로 저 혼자 돌아다니거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처녀귀신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행여라도 이 드레스를 입어 보는 사람은 현재 혹은 미래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는 전설 같은 저주도 전해져 내려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소재.
- 유체이탈(OBE)
- 저주: 대개는 독립된 사건들을 줄줄이 엮어서 저주라고 부르는 것에 가깝다.
- 버스비의 저주받은 의자(Busby's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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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리모트 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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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역에 관한 미스터리[편집]
- 게티스버그 삼각지대(Gettysburg triangular field): 미국의 유명한 심령스폿 중 하나.
- 마이산 탑사: 수많은 돌탑들이 있는데 어떻게 쌓았는지, 어떻게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지 이상야릇하다고 한다.
- 브리지워터 삼각지대(Bridgewater triangle): 일명 저주받은 땅. 미국 매사추세츠 주 남부 소재.
- 산타크루즈 미스터리 스폿: 사진 보기 무섭다기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명소. 진짜로 심령현상이나 미스터리 현상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시각적 착각(Visual illusion)의 결과이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소재. 참고로 오레곤 볼텍스(Oregon Vortex)라고 거의 비슷한 다른 관광지가 하나 더 있다.
주카이 숲: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그냥 자살 명소이다.
- 카네토 디 카로니아: 시칠리아 북부의 작은 해변 마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잦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엑소시즘까지 했을 정도. 과학자들은 단순 방화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저절로 전기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가 시작되는 걸 봤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서... 심령적인 이유로 발화가 나타나는 현상은 "염화"(Pyrokinesis)라고도 부른다.[49][50]
- 파톰스키 크레이터(Patomskiy crater): 정체불명의 분화구로, 폭발한 흔적이 없고, 만들어진 시기가 고작 300년이라서 의문이 있는 크레이터다. UFO설, 운석충돌설들이 있지만, 밝혀지지 않았다.
11. 기인·기행·유명인[편집]
- 리칭유엔(Li Ching-Yuen): 256세만큼 장수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197세라는 얘기도 있다.
벤자민 베넷(Benjamin Bennett): 유튜버로, 4시간 동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미소만 짓고 있는 이상야릇한 영상을 주 1~2회 가량 이백수십 개째 업로드하고 있다. 그가 정신질환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한 네티즌이 탐문한 바로는 행위예술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소변이 마렵거나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도 영상 찍기를 멈추지 않았다.(개인 홈페이지)
- 빔 호프(Wim Hof):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 심지어 에베레스트를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한 적도 있다. 미국 TV 프로그램 《Fact or Faked》에서는 이 사람이 추위 속에서도 심부 체온과 심박수를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일반인은 패딩 사서 따뜻하게 입으라며모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도 찍었으며 국내에도 방송된 적이 있다.
- 함보 라마: 본명은 다쉬 도르조 이티길로프(Даши-Доржо Итигэлов). 1852년에 태어나 1927년에 입적한 라마 불교의 고승으로, 2002년 발견 당시 죽은 지 수십 년이 되도록 시신이 썩지 않고 있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과학자들은 자기-미라화(Self-mummification)의 사례라고 생각하며, 과학적으로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함보 라마가 생전에 라마 불교의 의술에 정통했음도 그 근거가 되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어느 승려의 기도'란 제목으로 다루었다.
여기에서는 라마의 간절한 기도에 의한 전설도 재기되었다.
현재 그의 미라는 러시아의 이볼가 사원에 모셔져 있고 티베트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12. 미스터리 사이트[편집]
[1] 당시 범인이 사칭한 백 모 소령은 실존 인물로, 사건이 일어난 부대에 근무한 적이 있었으며, 사건 당시에는 특전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2] 엘리사가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듯이 엘리베이터에 타서 버튼을 누르는데 문이 안 닫히질 않나, 계속 밖을 내다보다가 엘리베이터 밖에 나가는데 누군가와 마주치자 기괴한 제스처를 하고 엘리사가 나가고 나서야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등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3] 이 때문에 고려 해군이 왜구의 배후에 일본 북조 조정이 있다고 오해한 나머지, 멀쩡한 일본 해군을 개발살내버리기도 했다(...).자기 죄도 아닌 일로 날벼락 맞은 북조와 무로마치 막부 안습[4] 관중(관포지교로 유명한 그 사람.)이 지었다고 알려진 관자에 고조선어로 된 지명과 인명이 등장한다고 알려져있으나, 이것이 진짜로 고조선과 관련된 고유명사들인지는 불분명하다.[5] 한국의 학자들은 물론 외국의 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심지어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자국사라고 우기고 있는 중국에서도 정작 주류 역사학계에 속한 학자들은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학자를 어용학자들이라고 비웃으면서 고조선 이후부터 발해 멸망까지의 만주의 역사를 모두 한국사의 일부로 보고 있다.[6] 금나라에서 자기들 역사를 기록한 책인 금사에 나와있는 내용이다.[7] 또는 고려인. 대충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시기에 여진족의 땅으로 넘어간 듯하다.[8] 다만 노론이 사도세자를 죽였다는 얘기는 절대로 아니니 오해하지 말 것. 당시 노론은 시파랑 벽파로 갈려있었고, 사도세자의 죽음 당시에 붕당을 가리지 않고 세자의 죽음을 막으려 했다가 서로 사이좋게(...) 영조에게 개발살나기도 했다. 애초에 숙종 집권기부터정조 집권기까지는 노론이건 뭐건 간에 신하들은 그저 납작하게 엎드려 있어야만 했다.[9] 남동생 안준생과는 달리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는 의미로 건설된 신사인 박문사에 참배한 기록이 있어서 빼도박도 못한다.[10] 나머지는 이준, 이상설이다.[11] 동학 농민 운동의 주요 인물인 김개남에서 따왔다.[12] 일단은 삼국시대가 끝난 이후로 화랑 제도가 쇠퇴한 것만은 사실이다.[13] 극중에서 송강호가 이정출 역으로 분했다.[14] 물론 절대다수의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기회주의적인 성향을 보였던 만큼, 황옥 역시 어쩌다보니 상황에 따라 독립운동 노선으로 슬그머니 갈아탄 기회주의자였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15]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야 말할 것도 없고, 몰타인이나 에티오피아인, 에리트레아인, 레바논의 아랍인은 기독교를 믿는 등, 대부분의 아프리카아시아어족 계열 민족들이 이슬람교를 믿지 않을 지언정, 일단 아브라함계 종교를 믿는 이들이긴 했다. 그러나 관체족은 그것도 아니고, 절멸 직전까지 자신들의 토착 신앙을 고수했다.[16] 확실한 것은, 오늘날의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의 침략이 멸망의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원인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다만 마자르족의 침략 이후로 대 모라비아가 얼마나 버텼는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 모라비아의 마지막 왕이 누구인지는 다소 분명치 않다.[17] 이 어족에 속하는 대표적인 언어로 나바호어가 있다.[18] 지금의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뉴질랜드 전역을 관할하는 총독부였으며, 오늘날의 호주 연방정부의 전신이다.[19] 당시의 호주 대륙은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비견될 정도로 헬게이트였다. 백인들의 침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땅을 빼앗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이 원한때문에 지나가는 백인 탐험가들에게 적대적이었으므로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광활한 초원과 사막이 펼쳐져 있어서 탐험 도중에 식량이나 물이 바닥나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기가 무척 쉬웠다. 즉, 이런 곳을 탐험하다 돌아오지 못했으면 십중팔구는 현지에서 사망했다고 보아야 했다.[20] 말레이인은 전근대 시기부터 이미 캐터머런이라는 전통 배(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에 나오는 그것이다.)를 이용해 태평양을 항해하기도 하고 그것으로 이미 11세기에 남아메리카에 도달한 적도 있으므로, 마다가스카르도 이런 배를 타고 왔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애석하게도 이 배로도 당시에 동남아시아에서 동아프리카 방향으로 인도양을 횡단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무역풍이라고도 불리는인도양의 편서풍 때문에 서기 7, 8세기 경에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인도양을 횡단할 수 있는 배가 만들어졌는데, 기원전의 말레이인들이 이게 가능했을 지가 의문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말레이인의 진출도 태평양이 있는 동쪽 방향으로 이루어졌다.[21] 오늘날의 스파르타를 포함한 그리스의 차코니아 지방의 기원이 되는 도리아인을 말한다.[22] 성경에도 나오는 종족들이며, 다윗 왕의 즉위와도 관련있는 민족이다.[23] 만주어, 베트남어 등의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쪽 언어라는 주장도 있고, 아랍어나 히브리어라는 주장도 있으며, 문서의 저자가 창안한 인공어라는 주장도 있다. 어느 쪽이던 문서에 적힌 언어를 기술하는데 쓰인 문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서 모두 가설에 불과한 상태이다.[24] 귀족 출신 여성이었는데, 일개 평민에 불과했던 베토벤과의 신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에 실패했다.[25] 문자 그대로의 친구, 즉, 여사친에 불과했다는 설도 있고, 사실은 줄리에타와의 이별 이후에 친구 사이를 넘어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26] 그러나 현재에는 대충 자유방임주의로 인한 대기업들의 독과점과 공급과잉으로 인해 발생한 연속적인 디플레이션에 의한 피해가 누적되었다고 보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다만 이런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에 대한 보충설명이 될 만한 추가 원인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어찌되었건 간에 이런 대공황이 자유방임주의의 실패를 확실하게 입증한 사건이었으므로, 유럽 선진국들 사이에서 사회민주주의가 발흥하여 정치적, 경제적 헤게모니를 차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이때의 교훈을 망각하고 일으킨 또다른 병크가 바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27] 나머지는 네브라 하늘원반과 파에스토스 원반이다.[28] 문명의 이름인 올멕은 훨씬 후대에 중앙아메리카에 정착한 아즈텍족이 붙인 이름이었는데 나우아틀어로 고무인간이라는 뜻이다.[29] 그리고리 오트리피예프라는 정교회 수도사 지망생이었는데, 가족들이 수도사의 길을 걸으라고 수도원에 들여보냈더니 되라는 수도사는 안되고 달아난 양아치였다. 그런데 이 인간이 별안간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소문이 돌자, 갑자기 자기가 그 사라진 황태자였다고 믿고는 폴란드 귀족 여인인 마리나 므니제치와 결혼하고 폴란드 세력을 끌어들여서 러시아의 차르의 지위를 차지했다. 근데 이게 한국사로 치면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도 모르는 인간이 사라진 세자를 자칭하면서 일본의 사무라이 가문의 딸과 혼인하고는 일본군을 끌고와서 보위를 강탈한 격이라서 러시아 국민들이 피꺼솟하여 반란을 일으켜서 그를 차르의 지위에서 끌어내버리고는 대포에 장전해서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해버렸다(...). 일개 양아치 하나가 거하게 오해를 해서 나라를 헬게이트로 만든 셈이다.[30] 현재 이집트가 통일된 초창기에 전갈왕 - 나르메르 - 메네스 - 호르아하 순으로 통일 이집트를 통치한 군주들이 기록에 등장하는 데, 이 중에서 나르메르와 메네스는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그러나, 나머지도 같은 인물인지는 불분명하다.[31] 아메리카는 몰라도, 호주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는 그렇게 황당무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유럽인의 도래가 있기 훨씬 전부터동남아시아의 말레이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과 교류를 해 온 바가 있어서 퀸즐랜드 주에서는 이들의 영향으로 잠시나마 농업이 시도되기도 했고, 말루쿠 제도와 뉴기니 섬 서부의 원주민들도 오래 전부터 중국이나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교역을 해왔다. 그러니 명나라의 함대가 호주까지 도달하는 것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심지어 정화의 대원정이 있기 훨씬 전부터 중국인들이 호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32] 실제의 철가면은 검은 벨벳으로 된 복면을 얼굴에 쓰고 있었다. 철가면의 정체가 외스타슈 도제라는 최근의 가설에서는 왜 그가 복면을 쓸 것을 강요받았냐는 의문점을 도제가 그저 왕실 주치의, 즉, 범털이라서 복면이 씌워진 것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시의 복면은 그저 죄수에게 씌우는 용수의 역할이었을 뿐, 딱히 죄수의 신분을 숨기기 위한 용도는 아니었다.[33] 현대에 아메리카 원주민의 하플로그룹을 분석한 결과, 원주민 전체가 몽골로이드 계통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가 먼저 이들과 접촉하는 데 성공했던지 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도래 이전까지는 원주민들과의 혼혈이 있지는 않았음이 밝혀져 있다.[34] 각각 도널드 매클린(Donald Maclean), 가이 버지스(Guy Burgess), 앤서니 블런트(Anthony Blunt), 킴 필비(Kim Philby)이다. 왜 이들을 케임브리지 5인조라고 부르냐면, 이들 전원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라서 그렇다.[35] 현재로서는 나머지 한 명의 정체는 존 케인크로스(John Cairncross)라는 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고로 이 사람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다.[36] 흔히 하나라를 멸망시키고 상나라를 세웠다고 알려진 탕왕에 대해서도 갑골문에선 그저 나라를 중흥시켰다는 기록만 보이고 있다. 참고로 갑골문에서 말하는 상나라의 건국자는 삼황오제중의 한 사람이라고 언급되는 제곡이다.[37] 하나라나 상나라에 대한 연구 자체는 중국티베트어족과 한족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와도 연관이 깊다.[38] 속단하기 어렵다. 사방이 막힌 폐쇄된 섬이었으니, 이런 작은 사회의 특성상, 실제로 인권 유린 행위가 있었어도 쉬쉬되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 직전까지만 해도 전반적인 복지 수준이 괜찮았던 건 사실이다.[39] 당시 정황 상, 중국인들이 귀국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섬을 떠나는 데에 쓰일 배가 그대로 남겨져 있었고, 중국 정부도 하시마 섬에서 살아돌아온 중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유력한 학설은 이때 중국인 전원이 섬 안의 일본인들에 의해 갱도 안에서 학살당했다는 것이다.[40] 이들이 튀르크 계통이라는 점에서 돌궐의 분파일 것이라는 설은 있다.[41] 현재 폴란드에 살고 있는, 튀르크계 언어를 사용하는 유대교 신자들인 카라임파가 하자르족의 후손들이다.[42] 거기에 히말라야 산맥의 토착어인 부르샤스키어를 쓰던 종족이라는 설도 있고, 시베리아 원주민 중의 하나인 예니세이인과 동계 민족이라는 설도 있다.[43] 다만 파푸아뉴기니의 경우는 이제 웬만해서는 대부분의 부족들이 최소 한 번이라도 외부와의 접촉을 해본 적이 있었던 데다, 아직도 부족별로 뿔뿔이 흩어져 싸우는 통에 어지간한 부족들은 AK-47에 알라의 요술봉(...)까지 들고 다니는 중이다. 레알 북두의 권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취재한 어떤 부족은 나무로 AK-47 모양을 깎아서 자기네 부족의 수호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쓰기도 했다. 그러니 뉴기니 섬이 아예 외부와의 교류가 없는 지역이라고는 보기 힘들다.[44] 문제는 이런 지역이 탈레반들에게는 재기를 꿈꿀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 되어준다는 게 문제다. 워낙 산이 많아서 은신해 있기에도 적합하고, 외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이들을 꾀어서 자기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도 있으니, 탈레반을 때려잡으러 온 미군과 정부군의 골치를 여간 썩히는 게 아니다.[45]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중의 하나로, 화성에서도 바람이 분다는 것이 있다.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가 화성에 낙오된 원인도 이 화성 표면의 모래폭풍 때문이었다.[46] 한국에서도 산에서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 온 사람을 만났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증언에 의하면 그 외계인은 보통의 한국인과 똑같이 생겼고 지구의 환경오염을 매우 걱정했다고 했다. 뻥이 아니라 실제 한국 UFO 연구협회에 보고된 사례다![47] 스페인인들이 건설한 구 스페인령 플로리다의 거점 도시로 미해군 조선소가 있다.[48]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 아이가 철창 앞에 서있고, 철창 안에는 검은 배경에 작은 손들이 8개 정도 떠있는 모습이다. 아이의 왼쪽에는 눈이 없는 인형이 서있다. 색조는 아이와 인형만 밝다.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딱히 무서운 건 없어보인다. 밤에 보면 또 모르겠지만...[49] 이 표현을 고안한 사람이 다름아닌 스티븐 킹.[50] 사실 어원적으로 따지면 옳은 번역은 염화(念火)가 아닌 화동(火動)에 가깝다. Pyro(불)과 Kinesis(움직임)의 조합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