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님
2017-03-28 10:15 , Hit : 800 , Vote : 0
어제 박근혜 집앞 친박 유튜브방송 보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
어떤 친박단체 여자 한분이 하는 얘기가
"우리가 화장실이 급해서 상점에 들어가 화장실 좀 쓰겠다는데 아무도 허락을 해 주지 않습니다! 지금 애국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이렇게 하루종일 길바닥에 나와서 고생하고 있는데 화장실을 안열어줘요. 너무나도 속상합니다!"
매일마다 친박단체 무리들이 몰려와서 비좁은 골목길 가게앞마다 죽치고 앉아서 장사 방해를 하고 있는 판인데 그 사람들한테 화장실을 쓰라고 해줄리도 만무하지만 그걸 못쓰게 해서 속상하다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더군요.
어제 보니까 막걸리 한잔 걸쳤는지 혀가 반쯤 꼬인채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인터뷰하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더군요
- 술만먹으면개님
- (2017-03-28 10:17)
노상방뇨에 노상응가까지 넘치겠군요.. 개도 아니고.
- 아침에커피한님
- (2017-03-28 10:17)
저라도 그 근처는 안가겠네요.. 장사하는 사람들 피해 많이 볼듯..
- 리치킹님
- (2017-03-28 10:17)
초등학교 앞인데 술마시고 노상방뇨하고 담배피고 난리 났다고 들었는데...
제가 점주라도 화장실 쓰게 해주고 싶지 않을듯.
제가 점주라도 화장실 쓰게 해주고 싶지 않을듯.
- Madpc님
- (2017-03-28 10:17)
제정신에 저기가 있지 못하겠죠 여러가지 의미로..
- 콘헤드님
- (2017-03-28 10:19)
닭하우스 문을 두드려야죠.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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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공주님
- (2017-03-28 10:20)
이번 계기로 정치인과 그 추종자 모두 커밍아웃 한 거죠.
삼성동 집 앞에서 저렇게 하는 게 도움이 전혀 안될테 자기들 입으로 지지자로 하고 떠들고 있으니...
삼성동 집 앞에서 저렇게 하는 게 도움이 전혀 안될테 자기들 입으로 지지자로 하고 떠들고 있으니...
님
- (2017-03-28 10:23)
이러는데도 아무런 조치 안하는 경찰들이라니 *
님
- (2017-03-28 10:41)
저런 인간들은 눈꼽만큼도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인간 쓰레기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