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독일 고속도로) 가로등이 없더군요

아우토반(독일 고속도로) 가로등이 없더군요


  

가로등이 거의 없네요. 그런데도 우리나라보다 사고가 적다니 신기합니다
  • 플레이아데스님
  • (2017-03-04 11:50)
    우리나라도 고속도로는 사고 위험이 큰 지역, 도심 가까운 지역만 있는 것 같아요.
    중앙분리대 높이가 승용차 기준 상향등을 켜도 반대편 차에는 안보이는 높이로 되어 있어요.
    빨리 갈 때 상향등을 켜는 차량들이 있을 것을 감안한 것이죠.
    가로등이 없어 멀리 안보이니 앞서가는 차량이 있으면 상향등 끄고 없으면 켜고 해요.
    • 무적펠레님
    • (2017-03-04 11:51)
      뭐 우리나라도 서해안고속도로만 가도 껌껌하죠. 경부고속도로 반만 깔아줘도 좋겠는데.
      • KBLEE님
      • (2017-03-04 11:51)
        대신 한국처럼 썬팅이 안 짙죠
        • Frame님
        • (2017-03-04 12:01)
          독일 출장 자주가는데, 까부는(?) 차들이 없고 차선 룰을 확실히 지키기 때문에 150킬로 정도 고속으로 달려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 vvalkyrie님
          • (2017-03-04 12:02)
            우리나라도 수도권만 벗어나면 IC, 휴게소와 급커브구간 정도에만 있지 않나요?
            #CLiOS
            • 서래마을님
            • (2017-03-04 12:09)
              추월선, 주행선 이 것만 제대로 지키면 저렇게됩니다.

              참고로 호주는 도시만 벗어나면 신호등도 없어요. 땅이 넓어서 도시 아니고야 인프라가 없어요. 고속도로에서는 어쩌다 가로등이 있고... 자동차 라이트하나만 의지해서 가요.(하늘에 별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다 순환이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전하기 힘들어요... 후..
              #CLiOS
              •  난지도님
              • (2017-03-04 12:12)
                서래마을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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