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코니님
2017-03-13 03:44 , Hit : 790 , Vote : 1
결혼을 하려는데 불안합니다.(속궁합문제..등등)
식장도 잡히고 스드메도 신행도 정하고 결혼진행중인데
왜 불안한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남들은 결혼준비가 그저 즐겁다고만 하는
데
진행될수록 뭔지 모르게 불안하네요.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직 제가 마음의 준비가 완전히 안된상태에서 하는결혼이라 그런건지..
아님 속궁합이 잘안맞는다 생각해서 평생살생각하니 불안한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남친이 정말 좋은사람이고 사랑스럽긴한데
뭔가 내 자식을 보는?큰아들을 보는
그런사랑스러움이 커요.
아마도 속궁합때문에 그런가봐요
3년을 사귀면서 여러 노력을했지만
하드웨어?의 문제로 어떤방법을 써도
만족이 잘되지가 않네요..
크기를 키우거나 하는방법을 권하기도 그렇고
도구를 쓰면또 그나름의 찜찜함이 남네요. 진짜같지도않구요. 이런문제를 솔직하게 말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평생 감추고살아야할까요?보통 절정을 연기하는데 그것도 일이 피곤하고 하다보니
귀찮고 그냥 관계자체를 피하게되네요.
다 좋은 사람인데 그냥 감안하고 속이고 살아야할까요. .
계속 오늘괜찮았냐 좋았냐 물어보는데
뭔가 계속 너무 디테일하게 어떻게 괜찮냐라고 하는데
대답하기가 곤란하네요
글은 펑예정입니다..
왜 불안한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남들은 결혼준비가 그저 즐겁다고만 하는
데
진행될수록 뭔지 모르게 불안하네요.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직 제가 마음의 준비가 완전히 안된상태에서 하는결혼이라 그런건지..
아님 속궁합이 잘안맞는다 생각해서 평생살생각하니 불안한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남친이 정말 좋은사람이고 사랑스럽긴한데
뭔가 내 자식을 보는?큰아들을 보는
그런사랑스러움이 커요.
아마도 속궁합때문에 그런가봐요
3년을 사귀면서 여러 노력을했지만
하드웨어?의 문제로 어떤방법을 써도
만족이 잘되지가 않네요..
크기를 키우거나 하는방법을 권하기도 그렇고
도구를 쓰면또 그나름의 찜찜함이 남네요. 진짜같지도않구요. 이런문제를 솔직하게 말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평생 감추고살아야할까요?보통 절정을 연기하는데 그것도 일이 피곤하고 하다보니
귀찮고 그냥 관계자체를 피하게되네요.
다 좋은 사람인데 그냥 감안하고 속이고 살아야할까요. .
계속 오늘괜찮았냐 좋았냐 물어보는데
뭔가 계속 너무 디테일하게 어떻게 괜찮냐라고 하는데
대답하기가 곤란하네요
글은 펑예정입니다..
- 천상렉스님
- (2017-03-13 03:48)
참... 뭐라고 해드릴수도 없는...
V코니님
- (2017-03-13 03:49)
남자입장에서 만족못한다그럼 자존심이 많이 상하겠죠?ㅠ
- 땅이님
- (2017-03-13 03:49)
선택은 스스로 하는거죠. 성인이잖아요?
V코니님
- (2017-03-13 03:50)
글을쓰고나니 선택보다는 저걸 솔직하게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의 문제같네요..
- 네봉님
- (2017-03-13 03:49)
섹스가 본인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가 문제 아닌가요?
섹스외에 모든게 좋다면 그까짓 섹스라고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섹스가 인생에 큰 부분이 아니라서요
섹스외에 모든게 좋다면 그까짓 섹스라고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섹스가 인생에 큰 부분이 아니라서요
V코니님
- (2017-03-13 03:51)
남친이 자꾸 하고싶어하고 저는 피하게되는데 그걸왜피하는지를 설명하기가 참..그렇네요 다른부분은 다좋아서 결혼결심을 하긴했는데..
네봉님
- (2017-03-13 03:53)
반드시 결혼 전에 솔직하게 말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되서 커질 수 있거든요
특히가 부부 사이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자주해야죠
굳이 지금까지 연기였다는 건 말할 필요가 없는거구요 남자로서 자괴감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타협점을 서로 찾아가는게 사랑아닐까요
이런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되서 커질 수 있거든요
특히가 부부 사이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자주해야죠
굳이 지금까지 연기였다는 건 말할 필요가 없는거구요 남자로서 자괴감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타협점을 서로 찾아가는게 사랑아닐까요
V코니님
- (2017-03-13 04:00)
네봉님//그냥 제탓을하는게 좋겠네요ㅠ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좀 느슨해졌다거나 하는식으로ㅠ
네봉님
- (2017-03-13 04:02)
아뇨 솔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뭐라고 말해도 남자로서 기분 좋을 리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사랑한다 노력하자 이걸 언급해주면 나을 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해도 남자로서 기분 좋을 리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 사랑한다 노력하자 이걸 언급해주면 나을 것 같습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11)
네봉님//댓글감사합니다ㅠ 화내거나하는일이 생기더라도 이대로는 계속 피하게되는것도 문제가 되고있으니 솔직하게 자존심덜상하는 방식으로 말하는게 좋겟네요
- 크시아님
- (2017-03-13 03:51)
결혼을 하는건 아니지만.. 글쓴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여자분의 남자친구였는데 무조건 얘기해주는게 관계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남자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내고 그러면 좀.. 달리 생각해야겠다만.. 영원히 피할거 아니면 하나서부터 열까지 다 말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던가 해야할거 같아요.
V코니님
- (2017-03-13 03:53)
솔직히 말하면 남자입장서는 자괴감이 든다거나 자존심이 심히 상할까요?지금까지가 연기였다는걸 실제로 알게되는게 두렵기도하네요
크시아님
- (2017-03-13 03:54)
자존심이 건드려지는건 거쳐야하는 과정인거 같아요. 최대한 안건드리면서 말하는게 포인트이긴 하겠지만요.
V코니님
- (2017-03-13 04:01)
크시아님//아무래도 계속 끌고가기보단 말하는게 낫긴하겠네요
- Dozen님
- (2017-03-13 03:51)
우머나이저 이런건..
그리고 평소 이야기를 잘 듣는 분이시라면 잘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평소 이야기를 잘 듣는 분이시라면 잘 이야기해보세요..
V코니님
- (2017-03-13 03:54)
우머나이저 한번 써보고싶다고 이야기는했네요. 그런데 도구는 느낌이 오는데 남친하고 하면 아무느낌이 없다는게..문제네요
님
- (2017-03-13 03:51)
결혼하는 사이라면 그정돈 얘기해서 서로 해결하려고 노력해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속궁합.. 중요하긴한데..ㅎㅎ
속궁합.. 중요하긴한데..ㅎㅎ
V코니님
- (2017-03-13 03:56)
이래저래해보니..하드웨어적 문제라는걸 알았네요ㅠ 자존심상하지 않게 말하는방법은 없을까요ㅠ
님
- (2017-03-13 03:52)
문제로까지 여겨진다면 안 하는게 맞죠
V코니님
- (2017-03-13 03:57)
일을 너무나 벌려놓고 수습도 안되는상황이라 후회가되네요ㅠ기살려준다고 좋은척하던게 이렇게 문제가 커질줄이야
님
- (2017-03-13 03:54)
반대의 개념으로 여성의 질 직경을 줄이는 수술도 있습니다...상대에게 수술하라 권하긴 그렇고 만족이 안되시면..그런수술도 고려해보세요...그리고 결혼전에 얘기를 확실하게 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V코니님
- (2017-03-13 03:59)
전 남친들이라는게 없었다면 참좋았겠지만..객관적으로 좀..하드웨어가ㅠ만약안된다면 나중에 애기낳고나서는 생각해보려구요.즐기지못하고 생식만 위해 하게된게 왠지슬프네요
- 바바리완님
- (2017-03-13 03:56)
불만인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계속 좋은척 하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면 그게 더 자존심 상할것 같네요.
w.ClienS
오히려 계속 좋은척 하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면 그게 더 자존심 상할것 같네요.
w.ClienS
V코니님
- (2017-03-13 03:57)
최근엔 좋은척을 하는게 힘들어서 피하고있네요..
- Weevil님
- (2017-03-13 03:58)
솔직히 결혼하고 애키우다보면 별 문제 안돼요..
V코니님
- (2017-03-13 04:01)
나중에는 안하게되나요?금슬좋은부부 되고싶었는데ㅠ
- nicomai님
- (2017-03-13 04:01)
계속 물어보는 것은 거짓말을 해달라는게 아니라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서로 인지하고 해결하고 관계를 발전시킬려고 하는 것입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04)
크기가 좀더 크면좋겠다라고 말하긴뭐해서ㅠ자세나 이렇게 저렇게 하면좋을거같다라고 말해서 해봤지만 마지막개선점은 도저히 말을못하고있네요ㅠ
- 인가닌가님
- (2017-03-13 04:02)
관계시 온 신경을 한곳에만 집중시킬 수 없게 만드는 무수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의외로 평평하고 푹신한 침대에서는 자세고정이 쉽지 않기때문에 자세잡는데 신경이 분산됩니다. 그리고 진입궤도를 맞추는 노력도 보통 여성의 몫이기 때문에 이것또한 집중을 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한 번 해 보세요.
V코니님
- (2017-03-13 04:07)
분위기 도구 장소 등등 다양한시도를 해보았지만..결론은..하드웨어ㅠ정말 한 1인치정도만 위옆으로 크다면 느낌이라도 있을거같네요 저런수술이 위험할까봐 말은 차마못하겠고 난감하네요
- 위너님
- (2017-03-13 04:06)
인생에서 그것이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애 키우면 별 문제 안된다-> 피곤해서 그럴 생각이 안난다인데
아무리 피곤해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본인이 그런 부류이고 남친이 개선이 안 될것 같다면 그뒤는 알아서 잘..
사실 괜찮냐고 자꾸 물어보는 사람은 자신감이 잘 없어서 그래요...
아마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을것 같고
님이 만족한다고 연기를 해주니까
흡족하고 매번 물어보게 되는거죠..
애 키우면 별 문제 안된다-> 피곤해서 그럴 생각이 안난다인데
아무리 피곤해도 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본인이 그런 부류이고 남친이 개선이 안 될것 같다면 그뒤는 알아서 잘..
사실 괜찮냐고 자꾸 물어보는 사람은 자신감이 잘 없어서 그래요...
아마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을것 같고
님이 만족한다고 연기를 해주니까
흡족하고 매번 물어보게 되는거죠..
V코니님
- (2017-03-13 04:10)
그렇군요..자신감이 없어서 더물어보는거였나보네요..전여친들하고 관계를 제대로 못했다는말은 들었었거든요 마르거나 끝까지못하거나해서..그래서 기살려준다는게 여기까지왔네요..
위너님
- (2017-03-13 04:14)
네 안타까운 마음에 첨언하자면
아마 그분은 실상을 알게 되는순간 이별 할 수도 있겠네요..
제대로 못했었다-> 아 내가 잘하는 구나-> 거짓말이였네...
심리학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건 자기 자신이거든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모든면을 다 떠나서 본인이 기 살려주는 연기가 과연 필요한지
평생 그렇게 살수 잇는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마 그분은 실상을 알게 되는순간 이별 할 수도 있겠네요..
제대로 못했었다-> 아 내가 잘하는 구나-> 거짓말이였네...
심리학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건 자기 자신이거든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모든면을 다 떠나서 본인이 기 살려주는 연기가 과연 필요한지
평생 그렇게 살수 잇는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V코니님
- (2017-03-13 04:16)
위너님//아무래도 좋은데 왜피하냐라고 나오는 요즘이라..솔직하게 말할필요는 느끼고있네요..
- 포로리면님
- (2017-03-13 04:12)
속궁합 안맞으면... 전 힘들더라고요.
전 여자..
개선 어렵고요. 정말 그건 테크닉 문제가 아니라 서로간 신체의 문제예요.
from CV
전 여자..
개선 어렵고요. 정말 그건 테크닉 문제가 아니라 서로간 신체의 문제예요.
from CV
V코니님
- (2017-03-13 04:18)
정말 신체의 문제인걸 알고는 이걸 어찌말해야하나 싶더라구요..신체개선이 불가한경우 이사람을포기하냐 내평생의 즐거움하나를 포기하냐인데..선택이 꽤어렵네요. 예전에는 다 잘맞는거같아서 속궁합자체가 딱히 있다고생각하지않았는데말이죠ㅠ
포로리면님
- (2017-03-13 04:36)
저같으면 속궁합 안맞는 분이랑 오래 못갈듯요.
나이들고 세월지나 정으로 살때는 몰라도..
하... 제 요즘 걱정이 비슷한 카테고리예요..
from CV
나이들고 세월지나 정으로 살때는 몰라도..
하... 제 요즘 걱정이 비슷한 카테고리예요..
from CV
- 포카리9님
- (2017-03-13 04:13)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한 단계 진보했으니,
21세기 입니다. 축적된 문명의 힘으로 극복 가능하리라 봅니다. 비뇨기과 ㄱㄱ
21세기 입니다. 축적된 문명의 힘으로 극복 가능하리라 봅니다. 비뇨기과 ㄱㄱ
V코니님
- (2017-03-13 04:19)
얼마전 영국기사난거보고도 솔깃해서 찾아봤지만 주위에 한사람을 본적도 볼수도 없어서 결과물이 어떤지는모르겠네요
님
- (2017-03-13 04:18)
지금이야 사랑이 있지만 안맞는 그걸 언제까지 견디실지 알수 없어요. 더 길게 얘기하면 마음아프니.. 이런저런 방법들을 잘 생각해 보세요.
사실을 말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실을 말하는걸 추천드립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21)
클리앙님들 의견들어보니 확실히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노력해서 좋은방법이 있다면좋은거고 극복이 안되거나 자존심상해서 관계가 깨진다면 그것도 그나름 감수해야겠네요. 말안하면 평생을 감수해야할테니까요
- 세이렌의노래님
- (2017-03-13 04:23)
센스 있는 남자는
여자의 불안감을 간파하고
무언갈 하겠지만,
센스가 없는 남자는
여자의 불안감을 모르니
무언갈 안해서
앞으로도 그런 기대는 접으시는게.
문제에 대한 대응을 말하는거고, 속궁합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속궁합은..
성격이나 이런건 신혼초에 많이 싸우면서 맞춰가긴 해지는데
속궁합은 좀 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판타지를 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하나씩 들어줘 본다거나. 금지된 장소에서의 몰래.. 라던가.. 기타 등 이벤트.
상대방의 욕망을 들어주면, 상대방이 노력해주기도 하면 맞아가기도 하고..
내가 노력했는게, 그만큼 안 돌아오면 섭섭하고... 머 그런거거든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이것때문에 바람이라도 나면, 인생 쪽박차요.
세상의 여러 부부가 있어서, 스와핑을 합의하에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몸 정도는 그래 니 맘대로 굴려먹어라. 부모역활만 잘하고.. 이런 사람도 있고,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끝! 인 사람도 있고, 너무 다양하니 말이죠.
고쳐쓰던가, 평생 참던가, 안걸리던가.
제가 드릴 수 있는 현실적 조언입니다.
쉬운건 없어요~
여자의 불안감을 간파하고
무언갈 하겠지만,
센스가 없는 남자는
여자의 불안감을 모르니
무언갈 안해서
앞으로도 그런 기대는 접으시는게.
문제에 대한 대응을 말하는거고, 속궁합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속궁합은..
성격이나 이런건 신혼초에 많이 싸우면서 맞춰가긴 해지는데
속궁합은 좀 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판타지를 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하나씩 들어줘 본다거나. 금지된 장소에서의 몰래.. 라던가.. 기타 등 이벤트.
상대방의 욕망을 들어주면, 상대방이 노력해주기도 하면 맞아가기도 하고..
내가 노력했는게, 그만큼 안 돌아오면 섭섭하고... 머 그런거거든요.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이것때문에 바람이라도 나면, 인생 쪽박차요.
세상의 여러 부부가 있어서, 스와핑을 합의하에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몸 정도는 그래 니 맘대로 굴려먹어라. 부모역활만 잘하고.. 이런 사람도 있고,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끝! 인 사람도 있고, 너무 다양하니 말이죠.
고쳐쓰던가, 평생 참던가, 안걸리던가.
제가 드릴 수 있는 현실적 조언입니다.
쉬운건 없어요~
V코니님
- (2017-03-13 04:27)
조언감사합니다ㅠ 바람나는게 싫어서 연기하던게 이렇게까지왔고 저는 거의 성욕을 잃어가고있네요
- ptd212374님
- (2017-03-13 04:25)
너무 슬프네요
남자의 처지에도 공감이 가서 슬프고 (제 애인이 저한테 이런 얘기를 솔직하게 해준다면 미안하면서도 한없이 위축될거에요)
그렇다고 묻고 넘어가서 인생의 커다란 즐거움 하나를 포기하고 산다는 것도 더할나위없는 비극이고요
어떻게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남자의 처지에도 공감이 가서 슬프고 (제 애인이 저한테 이런 얘기를 솔직하게 해준다면 미안하면서도 한없이 위축될거에요)
그렇다고 묻고 넘어가서 인생의 커다란 즐거움 하나를 포기하고 산다는 것도 더할나위없는 비극이고요
어떻게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28)
인생의 큰즐거움을 포기한다는게 불안의 요소같아요 원래의 저는 남자보다 더 한거같다할정도로 성욕이 있는 타입이었는데 잘안맞는걸 인지하고나서부터는 뭔가 즐겁지도 않고 피하게되었네요 그냥 같이 누워있는건 좋지만말이죠..
님
- (2017-03-13 04:27)
지난한 결혼생활에서 부부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몇가지 중 상위권이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심하게 어긋나면 글쎄요.
애두르지 마시고 얘기나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자다깬 결혼 15년차 40대 가장이 남겨요.
from CV
이것이 심하게 어긋나면 글쎄요.
애두르지 마시고 얘기나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에 대처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자다깬 결혼 15년차 40대 가장이 남겨요.
from CV
V코니님
- (2017-03-13 04:31)
이사람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상처주기싫어서 고민하는것도 연기했던것도 있었네요.결국은 짚고넘어가야할 문제인가봐요
님
- (2017-03-13 04:35)
이러나 저러나 남자는 일시적으로 상처받고 위축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선 확신을 주시되, 자존심 상할까봐 문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시면 되려 쌍방의 상처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글쓴분이 현명하게 대처하시겠지만, 혹여나 해서 대댓글까지 남기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from CV
글쓴분이 현명하게 대처하시겠지만, 혹여나 해서 대댓글까지 남기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from CV
V코니님
- (2017-03-13 04:42)
수까락님//감사합니다. 갈수록 아무느낌이 없으니 피하다가 더이상 피할수도 없는터라 이렇게 고민까지 남겼네요 잘생각해보고 상처덜되게 말해봐야겠어요
- sailor님
- (2017-03-13 04:27)
같은 고민으로 2년 사시고 이혼한분 본적 있습니다...속궁합...정말 중요하죠...
V코니님
- (2017-03-13 04:30)
이게 그냥 가볍게 저하나 참는다고 해서 될문제는 아닌가보네요ㅠ 언젠가는 이런 불만도 터져나올거같기도하구요
- 넘나좋은것님
- (2017-03-13 04:31)
속궁합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인데. 게다가 평생 한 사람하고만 해야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40)
요즘 피하다가 왜그러냐는 말까지 나오는터라..이야기하긴해야겠어요ㅠ결혼준비까지 벌어지고있는터라 더 이야기못하고 앓고있었네요
- 제론님
- (2017-03-13 04:32)
나중에 남자 바람 날듯..
V코니님
- (2017-03-13 04:40)
그러지않게하려고 연기했는데 더 꼬인거같네요
- kaminote님
- (2017-03-13 04:33)
실례지만 남친분 하드웨어 사이즈가 얼마나 작길래 그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 남일같지 않아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V코니님
- (2017-03-13 04:38)
휴지심에 쏘옥 들어가고 남는정도네요..손으로잡으면 한손위에 살짝나오는정도...
넘나좋은것님
- (2017-03-13 04:42)
휴지심에 들어갈 정도면 엄청 얇으신가보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