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의 가장 애매한 점은 모니터.독.마우스.키보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님

2017-04-03 12:42 , Hit : 490 , Vote : 0

DeX의 가장 애매한 점은 모니터.독.마우스.키보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DeX의 가장 애매한 점은 바로 그거에요. 모니터랑, 독이랑, 마우스랑, 키보드 모두가 있어야 DeX를 구동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니터와 마우스와 키보드까지 있는 환경에서는 보통 컴퓨터 본체까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 그러면 그냥 컴퓨터를 켜서 하지 왜 굳이 독하고 HDMI 케이블을 들고다니다가 모니터에 연결해서 내 폰으로 더 제한되는 작업을 할지... 게다가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문서 같은것도 다른 PC에서 바로 다운받거나 웹으로 접속해서 확인, 편집할 수 있는데도요.

DeX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 자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HDMI 케이블까지 갖췄는데 본체는 구비하지 않는 환경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저는 DeX가 다른 방향으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DeX 접속은 무선 동글로, 무선 동글은 모니터 뒤 HDMI 포트에 연결되는 아주 작은 사이즈, 본체에 터치패드와 가상키보드를 띄워 사용(블루투스 키보드 및 마우스 연동 가능)

2. 아트릭스처럼 랩독 형식이거나 태블릿 형식의 도킹스테이션

지금의 DeX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Taan ma tai la la la, la la loo
Plaute taan mi fai o co....
Mi mo....
Tra taan...... 

• 전자석헬멧님
• (2017-04-03 12:44)

이런거는 회사용이겠죠. 회사에서도 안 쓰겠지만..

• raindraw님
• (2017-04-03 12:44)

흥행만 하면 도킹스테이션이야 3rd 파티로 나오겠죠. 
문제는 흥행하는 가에 달려있지 않을까요?

• 키스샷_아세님
• (2017-04-03 12:45)

좀 보편화 되면 DeX방이라고 독, 마우스, 키보드 구비된 카페같은게 나오지 않을까요..?

• 이카루스x님
• (2017-04-03 12:45)

저도 어디다 써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굳이 찾자면 넥서스플레이어같이 tv에 연결해서 써야 하나...

• se나님
• (2017-04-03 12:46)

걍 기술력 보여주기죠..뭐 ..

• Kanilea님
• (2017-04-03 12:46)

아트릭스 랩독 구매해서 써보고 우분투까지 돌려봤지만, 휴대폰으로 돌리는것은 제약이 아주 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인용 데탑은 윈도우가 꽉 잡고 있는 이유를 무시하면 안되는데, 딱 그 이유때문에 버려질것으로 보입니다

• fiat님
• (2017-04-03 12:46)

애초에 컴에서 할 수 있는걸 덱스로 하라는 의미가 아니니까요.

일단 티비나 모니터에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환경에서 유용하고
폰에 있는 자료를 바로 쓸 수 있는게 장점이라..

이걸 pc에서 할려면 usb나 클라우드로 옮기는걸 반복해야하니까요.

어쨋든 뭐 제한적인 용도라.

• Lordofsleep님
• (2017-04-03 12:48)

삼성도 크게 기대하고 내놓은건 아닐겁니다. 
제 생각에 현재 나와있는 스위치 같은 느낌으로 거실티비에 물려서 
간단히 쓰게 하는게 제일 나은 방향일 것 같네요.

• 그럴수있지님
• (2017-04-03 12:48)

모니터가 큰거같아요 나머진 챙겨갈수 있는데 모니터는.. ＊

• 사악미소님
• (2017-04-03 12:48)

PC 키고 살면 쿨러 소리에  시끄럽구, 쓸데만 켰다 끄는건 SSD 쓰더라도 30초 정도는 기다려하는데. . .이건 꼽기만 하면 되서..게임이나 torrent 같은것만  안하면 PC 안 쓰고 살 수 있어서 메리트 있는 듯 합니다. 
집에 가서 폰 꼽아 충전하면서 모니터로 클랑하구.. JTBC  보는데는 충분할 듯 해요..

•  스팸한조각님
• (2017-04-03 12:54)

토렌트로 안드로이드에서 충분하니.. PC게임만 아니라면 PC가 없어도 생각보다 괜찮을거같아요

• 리얼빅토리님
• (2017-04-03 12:50)

글쎄요 있어서 나쁠 것 없는건 사실입니다. 지에도 컴 안키고 프린터 할일많은데 대부분 몇글자만 수정하는 일인 경우도 많죠.
오피스 지원되는 지금도 모바일로 하고싶지만 화면크기나 조작성 때문에 시간이 많이걸려서 어쩔수 없이 피씨켜고 하는경운데 집에선 그냥 연결되있으면 덱에다 꽂아놓고 자잘하게 몇개만 건드려 주는 작업하는 저는 참 필요해 보입니다.

• 커레히님
• (2017-04-03 12:52)

삼성 스마트tv는 dex를 내장했으면 좋겠어요. 
DeX Ready;;;

• iDroid님
• (2017-04-03 12:54)

그냥 되니까 내놓은거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폰 컨셉처럼 완전히 데스크탑 환경이 아니면 의미가 없죠

•  님
• (2017-04-03 12:56)

컨티넘도 완전히 데스크탑 환경은 아닙니다. 포토샵 같은거 돌리는건 PC에 원격접속해서 돌려요.

• 악어뱃속시계님
• (2017-04-03 12:55)

모니터가 아닌 TV에 연결한다면 컴이 없을수도 있죠, 

과거에 휴대폰 악세사리를 판매한적 있는데, 

생각보다 집에 컴이 없거나 있어도 구형컴퓨터만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들의 특징은 컴은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그 영역을 대신한다는 겁니다. 심지어 40~50대의 경우도 컴없이 스마트폰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mhl케이블같은것을 팔다보면 다양한 피드백을 하게되는데 고시원이나 원룸에 생활하는 사람의 경우 중소기업TV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물론 15만원이나 주고 장비를 사서 연결한다면 다른 얘기가 됩니다만,장비가 5만원 이하의 가격이라면 혹은 무료로 제공되는 장비라면 생각보다 이용자는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15만원을 주고 이용해야 된다면 미니컴이나 15만원짜리 다른 대안들도 존재해서 아직까지 굳이 15만원을 주고 구입해야될 메리트가 없지만요,

• 아미티님
• (2017-04-03 12:56)

1번은 일단 딜레이때문에 안될거 같습니다 
이미 스마트미러링 같은거 해보면 영상재생에나 좀 쓸만하고 딜레이때문에 게임같은건 절대 못하죠 

2번은 가격때문에.. 
덱스가 성공한다면 추후에는 나올수도 있을거 같네요 

전 어차피 pc를 대체한다는 생각보다는 거실tv용 스틱pc같은 용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같은형태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오히려 더 심플해지더라도 가격좀 더 저렴하게 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from CV

• 오나이스님
• (2017-04-03 13:00)

모니터랑, 독이랑, 마우스랑, 키보드가 필요하지만 PC가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그게 가장 큰 메리트인것 같은데요.. 
PC, 노트북, S7, I6 쓰고 있는데 갠적으로 매우 매력이 있어보입니다.  포토샵정도의 앱만 나오면 스모킹건이 될것 같아요.

• 님
• (2017-04-03 13:07)

삼성에게 키보드 마우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입력체계 개발을 기대하는 건 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