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회원 SES3님의 글] 문재인의 바람대로 되었습니다! ~ 시발킥블로그 SIBALKICK BlogSpot.com

SES3님

2017-04-10 02:51 , Hit : 3236 , Vote : 2

문재인의 바람대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양자대결 양상으로 가는 모양새고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문재인 측에서도 1위의 여유를 내려놓고

안철수 조폭, 안철수 신천지, 안철수 VIP 등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안철수의 지지율은 더 올라가 버린 게 실패!

대선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Zelja님
(2017-04-10 02:51)

예

Symphony7님
(2017-04-10 02:52)

글쿤

님
(2017-04-10 02:52)

ㅍㅁ

BarryWhite님
(2017-04-10 02:53)

해석능력 개쩐다......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건
안철수를 모르는 사람이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는터라
동의가 불가하네요

孟德님
(2017-04-10 02:53)

지겹다 지겨워
안철수에 반감생겨서 안찍어야겠다

삼태기님
(2017-04-10 02:53)

돈은 받아가면서 하시는 건가요?

정말 열일하시네요.

SES3님
(2017-04-10 02:55)

문재인이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긴 한데 돈까지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삼태기님
(2017-04-10 02:58)

이 정도 노력이면 캠프 들어가서 돈받아가면서 하는 게 낫겠네요.

SES3님
(2017-04-10 03:00)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30분 내에 글 한 개만 더 쓰고 자려구요.

mskless님
(2017-04-10 02:54)

일베 애들은 똑똑한 건지 영악한 건지 이런 커뮤니티에서 비아냥거리지 않거든요.

라는 님이 왜 이런곳에서 활동할까요... 님이 말하는 똑똑하고 영악한 일베들 하고 노세요~

SES3님
(2017-04-10 02:55)

제가 문재인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비아냥 거리기라도 했나요 -0-a

게으른드루님
(2017-04-10 02:58)

SES3님//에이... ＊

HearthStone님
(2017-04-10 02:54)

새벽까지 열일하시네요

54321-X2-님
(2017-04-10 02:54)

지겹다 진짜

라만차님
(2017-04-10 02:55)

안철수 지지자였는데 님의 글 때문에 지지철회하려구요.

2RUN님
(2017-04-10 02:55)

재밌나요 슬프나요? 오독이 심하네요... 여권이라 일컫던 새누리당이 지지하는 순간 병신이 되버리는 이야기인데...

SES3님
(2017-04-10 02:56)

저 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대세라고 하고 다니던 시기였으니까요.

ibbie님
(2017-04-10 02:55)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

욱님
(2017-04-10 02:55)

ㄴㄷ

님
(2017-04-10 02:56)

>문재인 측에서도 안철수 조폭, 안철수 신천지, 안철수 VIP 등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거야말로 네거티브죠.
SES3님도 큐지님처럼 스스로 브레이크가 안 걸리는군요.
어차피 안철수가 떠오르는 대세면 알아서 문재인이 망할텐데 왜 그렇게 무리수를 두며 조바심을 부리십니까?

옆에서 자꾸 울면서 보채는 애들을 보는 기분이에요.

SES3님
(2017-04-10 02:57)

좀 더 확실하게, 압도적인 표 차로 이겨야 좋지 않을까 해서요.
그래야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희정이나 이재명 탓을 못할테니까요.

님
(2017-04-10 02:59)

SES3님이 침식을 잊어가며 이런 글만 골라서 퍼나르며 사람들을 야유한다고 압도적인 표차이로 벌어집니까?
스스로를 참 과대평가 하시는군요.
대선 때문에 스스로의 인성까지 고스란히 노출하실 필요는 없잖아요.

SES3님
(2017-04-10 03:01)

뭐 여기에 계신 문재인 지지자분들도 주변 사람들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하잖아요.
저도 뭐 별 거는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네요. 각자가 원하는 지지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니까요.
인성 노출이라... 이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님
(2017-04-10 03:04)

SES3님도 그분들처럼 실생활속 주변사람들을 설득하세요.
온라인에서 이렇게 해봤자 본인의 성격, 인성, 조바심만 노출될뿐입니다.
익명이라서 그렇게 거칠게 없으십니까?

SES3님
(2017-04-10 03:05)

실생활 속 주변 사람들도 설득하고 있고 클리앙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열심히 설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다고 어떤 성격, 어떤 인성이 드러나던가요?
그런 것에 대해 쉽게 말하시는 님이야 말로 익명이라 거칠 게 없으신 건 아니구요?

Standby-ON님
(2017-04-10 02:56)

철수빠들 때문에 철수 지지자들 다 도망갈듯..

무좀도 아니고 지긋지긋
from CV

BarryWhite님
(2017-04-10 02:56)

문재인이 안됐으면 좋겠다라 ㅋㅋㅋ
적폐청산 싫어하는 분이란건 확실하네요

SES3님
(2017-04-10 02:58)

문재인이 아니어도 적폐청산 할 후보들은 많아요.
문재인만 적폐 청산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상한거죠.

BarryWhite님
(2017-04-10 02:59)

에...? 누구요? 많은데 누구요?
일단 안철수부터 아웃인것 같은데요

SES3님
(2017-04-10 03:02)

안철수가 아웃이라면 문재인은 쓰리아웃이죠. 이닝 교대입니다.

mskless님
(2017-04-10 03:05)

쓰리아웃 ㅋㅋㅋ 아내, 장모, 딸, 5.18, 세월호, 포스코, 비서실장 렌터카 등등 말고도

박근혜 지지자들의 지지와 일베충의 지지까지 모인것들이 야구의 '룰'을 논하다니...

SES3님
(2017-04-10 03:06)

박사모, 일베가 안철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상황에서든 지지하나요?
그들과 문재인 지지자가 같다고 생각하고 막 던지시다가는 '송구실책'이 결과가 될 뿐이예요.

mskless님
(2017-04-10 03:10)

앞서 얘기했지요? 야구를 모르면서 '룰'를 논한다는거 자체가 오류라니까요?

님이 말하는 송구실책은 님의 망상으로 지어낸 룰 밖에 되지 않습니다.

SES3님
(2017-04-10 03:12)

님께서 얼마나 야구를 아시길래 당당하게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야구 룰 관련 대결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좀 뜬금없네요 갑자기 야구 룰이라니.

mskless님
(2017-04-10 03:13)

자기가 먼저 쓰리아웃이니 이닝교대니 해놓고 뭔 갑자기 야구를 아니마니

아니 룰을 망상으로 지어내는데 그럼 룰 대결을 해야지 뭘 할까요? 일베의 생각은 무엇인가?

SES3님
(2017-04-10 03:19)

저 위에 분이 '아웃' 얘기를 하길래요.
근데 님께서는 도대체 어떤 야구의 룰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불공정거래님
(2017-04-10 02:58)

앞서가는 1위 후보 지지자이신데.. 좀 느긋해지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입니다.

SES3님
(2017-04-10 02:59)

위에도 밝혔지만 압도적으로 이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서입니다.

수붕님
(2017-04-10 02:58)

네거티브 누가 먼저했는지. ㅎㅎㅎ

엠엠님
(2017-04-10 02:58)

왜 문재인이 되면 안되고 안철수가 되야하나요. 저는 4.19,5.18 부정한것이후 안철수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문재인 찍으려고 합니다만.

SES3님
(2017-04-10 03:04)

문재인은 국회의원 시절에 의정활동을 엉망으로 했고
의정비 중에서도 식대로 엄청나게 지출을 했죠. 그냥 무능함을 온 몸으로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mskless님
(2017-04-10 03:06)

포스코 거수기, 세월호, 5.18 정강삭제 는 유능한거고요?

SES3님
(2017-04-10 03:07)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 운운했던 것 보다는 유능하다고 생각됩니다.

mskless님
(2017-04-10 03:12)

역시 어딜가나 일베스러움은 못숨기네 ㅋㅋ

포스코는 그냥 끼워만 놨는데 세월호, 5.18 이 유능하다니 요즘에도 5.18폭동거리고 폭식투쟁 선호하나요?

SES3님
(2017-04-10 03:13)

박근혜한테 명예로운 퇴진 운운했던 문재인의 무능함과 대비하면 그렇다는 것이예요~
일베스럽다는 글은 사과가 필요합니다. 제가 님 인신공격을 했었나요? 갑자기 왜 일베 얘기가 나오는지요.

mskless님
(2017-04-10 03:16)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465769

자기가 먼저 일베를 입에 담아놓고선 일베스럽다는글에 왠 사과를??

인신공격은 또 뭡니까? 틀에 맞춰서 글을 던져놓고 답변을 낚아서 써먹고싶은 모양인가 본데 대체 무슨 자신감인가요???

SES3님
(2017-04-10 03:18)

일베 애들이 그렇다는 거지 제가 님더러 일베스럽다고 하던가요?
일베를 언급했으면 일베스럽다고 공격해도 되는 것인지요? 참 이상하군요.

mskless님
(2017-04-10 03:22)

아니 그런 글러먹은 사이트의 성향과 내부 분위기를 그렇게나 잘 아는게 일베를 들락날락 하는 사람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영악하니 똑똑하니 이게 단순히 그냥 그 사이트를 안다고 나오는 말이 아닌거 본인이 잘 알꺼면서 왜 내빼시나~

그리고 님이 그렇게 영악하니 똑똑하니 하는 일베와 동격으로 놓으면 그건 님에겐 좋은거 아닌가요???

말은 저리 해놓고 일베스럽다를 공격으로 받아들이다니 뭐가 어찌된건지???

마치 어떤 연예인은 매력있어 라고 하면서도 닮았다고 하면 본심나오는 그런 흔해빠진 레파토리인걸까요???

SES3님
(2017-04-10 03:27)

일베를 가지 않고도 일베가 안철수를 뽑겠다는 게 처음부터 정치 성향이 맞거나 정책에 동의해서 뽑는다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알 수 있을텐데요? 일베가 들어가보지 않고도 이상한 애들 모여있는 사이트라는 것을 알듯이요.
왜 그건 싹 다 무시하고 일베스럽다는 말을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건가요? 뭐 이정도면 의도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그래서 살포시...

mskless님
(2017-04-10 03:32)

어휴 안철수 지지한다는건 게시판 한 번만 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거고

분명히 앞 글에 영악하니 똑똑하니 이게 단순히 그냥 그 사이트를 안다고 나오는 말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뭘 읽은건지 참...

그리고 누가보면 내가 일베를 먼저 언급한 줄 알겠네요 어지간하면 구라는 치치 말아야지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465769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일베를 입에 담은건 님 입니다. 마치 귀신이 씌인양 다른소리 해봤자에요~

자기가 먼저 언급을 해서 따라햇더니 기분나쁘다라 ㅋㅋ

님이 일베를 말하는건 좋은거고 남이 일베를 말하는건 나쁘다 뭐 그런걸까요? 뭐 이런 이중적인...

자기가 일베를 말해놓고 남 보고 의도적 ㅋㅋㅋ 이젠 앞뒤상황판단도 안될정도로 혼란스럽나본데 참 안쓰럽기짝이 없습니다~

SES3님
(2017-04-10 03:36)

그러니까 님 말대로라면 님이 어떻게든 박근혜를 언급했으면 님에게 박근혜스럽다 라고 해도 된다는 뜻이잖아요. 이게 말이 되나요?
일베는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했던 것이 어떻게 님이 저에게 일베스럽다고 공격할 근거가 되는 건지
님의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정녕 모르시는 건가요?

ap2p님
(2017-04-10 03:54)

SES3님이 말씀하신 문재인 의정활동 식대 이건 단지 문재인에 대해 막연히 알던 이미지와 너무나 다른 모습에서 오는 괴리감입니다. 단순히 악의무리가 반대하는 사람이 바르고 훌륭한 사람 이 아닐수있는 현실의 케이오스에 눈을 뜬거죠. 문재인의 행적은 오래전 변호사 시절부터 참여정부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모든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냥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만들어진 이미지에 속았다 라고 판단될수밖에 없습니다. 해명이 해명이 안되는 지경에선 낙인 찍기와 고소고발로 입을 틀어막으려드는 모습을 보면 의심으로 남겨진 부분마저도 심증으로 굳게되죠. 적폐청산을 누구보다 원하지만 적폐가 뭔지 막연하게 밖에 생각안해본 분들께 참여정부의 정경유착이 모럴해저드와 이념붕괴를 가져온 적폐 그자체라는 사실은 납득이 되지않는 내용일겁니다.

SES3님
(2017-04-10 04:02)

ap2p님//저도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대안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을 찍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선택의 즐거움이 생기는 이번 대선입니다.

뎃츠스말님
(2017-04-10 02:59)

잘가요.

레몬밤님
(2017-04-10 03:00)

조폭 차떼기 - 선관위 확인
신천지 동원 - 국민의당 내부자의 발언
from CV

Badad님
(2017-04-10 03:00)

그 후보에 그 지지자

somersault님
(2017-04-10 03:01)

오늘도 제 메모장은 쉬지 않습니다.

천우진님
(2017-04-10 03:01)

ㅋㅋ

그리우다님
(2017-04-10 03:02)

ㅁ ㅇㄹ. ㅅㅇ ㄷㅇㄴ....ㄱㅅㅎㄴ. ㅂㅅㅇ
from CV

님
(2017-04-10 03:04)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ㅋ

espapa님
(2017-04-10 03:04)

안철수도 이런분 싫어할듯 알아서 안티를 만들고 다니는데 얼굴에 x칠을하니

스나엘님
(2017-04-10 03:07)

차떼기 외에 해당 네거티브를 문 측에서 공식 빌언했나요?
안 측은 구도 없이 대변인과 대표가 했었죠.

공식 발언한 듯한 발언은 루머 배포이죠.

SES3님
(2017-04-10 03:08)

무려 문재인 블로그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루머라니요. 엄연한 사실인데요.
조폭 http://blog.naver.com/moonjaein2?Redirect=Log&logNo=220976454450&from=postView
VIP http://blog.naver.com/moonjaein2?Redirect=Log&logNo=220978936121&from=postView
정도면 될까요?

스나엘님
(2017-04-10 03:12)

SES3님// 신천지도 가져와 보시죠

SES3님
(2017-04-10 03:17)

신천지들은 지지자들이 대놓고 작업을 했던 네거티브였죠.
워낙 말도 안되는 소리고 문재인도 천지일보에 광고한 전적이 있어서 차마 못 건드렸던 걸테구요.

랄라-님
(2017-04-10 03:21)

이 주장은 국민의당 내부에서 흘러나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952081

SES3님
(2017-04-10 03:23)

전혀 안철수와 하등 관련 없는 내용인데 [안철수 신천지] 라는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라가고 참...
지지자들의 확대 재생산이 얼마나 문재인 캠프에 해로 돌아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로군요.

https://twitter.com/adsoir74/status/850564139625791488
요런 행동들이요.

스나엘님
(2017-04-10 03:38)

SES3님//
그러면 결국 신천지는 문캠에서 발언한 적 없으니 본인의 루머 생산인거군요?

또한 저 중에 문캠에서 시작한 건은 어느 겁니까?

SES3님
(2017-04-10 03:43)

신천지야 캠프 블로그에서 말도 안되는 건이라고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지지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신천지로 물타기를 하고 있죠.
문재인이 잘 하는 거 있잖아요 숟가락 얹기. 조폭이나 VIP 관련 내용들은 자기들이 캐낸 것도 아니지만 그런 사안일 수록 사실 관계 확인을 충분히 했어야 했는데 일단 질러놓고 보는 거 아닌가요? 그나마 표창원은 VIP 건에 대해서 올려놓았다가 바로 정정 기사도 올려놓았더군요. 하지만 다른 문재인 캠프 관계자들은 그런 것에 대한 일말의 사과도 없지요.

스나엘님
(2017-04-10 03:51)

SES3님//
그러니까 횟수로만 따져도 네거티브 만 하고 사실 관계 드러나도 무시하는게 국당이었는데
누가 잘 한다는 겁니까?

본글에서는 문캠이 신천지 네거티브 했다면서요.
지지자가 문캠 입니까?

SES3님
(2017-04-10 03:55)

그들도 까고보니 문재인 측이야 맞긴 맞잖아요. 조각조각 단위 내어서 말꼬리 잡으시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네거티브를 시작한 사실에 대해 집중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사례를 링크를 통해 드렸는데 어떤 네거티브가 사실로 밝혀졌는데도 국민의 당이 침묵했는지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스나엘님
(2017-04-10 04:24)

SES3님//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셔야죠. 지지자가 무슨 문캠 공식 발언자입니까?

그리고 차떼기는 중앙당 해명 없이 지구당 꼬리자르기로 괸련자와의 연결 끊기만 했는데 이게 해명이고 사과입니까.

SES3님
(2017-04-10 04:28)

제가 문재인 측에서 한 거라고 본문에 남긴 거는 못 보셨나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국민의당이나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한 네거티브가 사실이 아닌 경우로 밝혀진 게 있냐는 겁니다. 조폭 건이나 VIP 건은 문재인 측에서 네거티브를 하다가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는데 입을 꾹 닫아버린 케이스잖아요. 그런 게 국민의당이 네거티브를 많이 했던 시점에서 있었다면 그 사례를 좀 가져와 달라는 거예요.

눈먼레몬님
(2017-04-10 03:07)

지능형 안티이신지...

HOTTORI님
(2017-04-10 03:07)

이 양반 안철수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반문이라는데 오백원 겁니다.

또리야네님
(2017-04-10 03:09)

예,
그때 그 안철수갖아니죠,
박근혜 지지지자들 모아볼 요령으로,
문재인 대비 장점이 촛불 안나갔다는 얘기하는 사람이 되었죠..

뭐 조중동, 박사모, 일배가 지원하는 후보,
그표를 더 얻어보고자 우클릭, 일단 되고 보자의 후보...

뭐 그 때 그 사람이 아니니...
from CV

진아네고님
(2017-04-10 03:15)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안철수가 다른 후보보다는 나은 후보라고 진심 생각하고 계실 듯 합니다. 얼마전에 jtbc에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연대없이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셨죠.

SES3님
(2017-04-10 03:21)

뭐 그렇게 말한대로 경쟁이 흘러갔으면 정말 건전한 대결을 볼 수 있었을텐데요.
지금의 혼탁한 네거티브는 좀 많이 아쉽네요.

진아네고님
(2017-04-10 03:28)

네거티브는 국민당과 안철수 의원이 240번 했지요. 지금의 혼탁함은 누가 불러온 것일까요.

SES3님
(2017-04-10 03:30)

그 때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모닝' 한다면서 그것도 잘 받아치던데요.
이제는 반대로 '안모닝'이 시작된 건가요?

스나엘님
(2017-04-10 03:41)

SES3님//
문모닝은 지지자 탓이 아니고 국당 공식 발언들이었죠.
안모닝을 더민당에서 공식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다른 글에서는 중립적인 양, 태도를 취했으면서 앞 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사실 관계 호도 하지 맙시다.

SES3님
(2017-04-10 03:44)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978936121
이건 민주당 차원이 아니라 문재인 '캠프' 차원에서 하는 공식 안모닝송 정도로 보면 되겠지요?

스나엘님
(2017-04-10 03:52)

SES3님//
안모닝 수준 되려면 한 달 200회는 넘겨야죠.
네거티브 xx회/230회 정도로는 카운트 해주셔야 명확하겠죠.

고작 몇 번으로 문안인사라고 볼 수 없죠.

SES3님
(2017-04-10 03:58)

이제는 1위의 여유로움이 사라졌으니 네거티브가 시작되었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그동안의 지지율을 믿고 여유롭게 있었던 상황이 아닌 거죠. 뭐 국민의당이 네거티브 한 것도 고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안철수가 직접 네거티브를 하진 않았거든요. 문재인은 적폐 세력이 지지하는 후보다 뭐 이런 식으로 대놓고 네거티브와 편가르기를 시도하고 있고요. 현실이 되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나엘님
(2017-04-10 04:26)

SES3님//
지지율 변화가 반영되고 문캠의 미숙함이 여전한 건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안캠과 국당의 네거티브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지금도 자신들의 차떼기는 선관위 신고건으로 급이 다른데 다른 의혹으로 물타기 중이죠.
문제가 되면 선관위에 신고하면 되는데 언론의 힘을 빌려 호도할 뿐이죠.

SES3님
(2017-04-10 04:35)

예전 지지율이 낮았던 시절에 문모닝-애프터문-문나잇 했던 거는 저도 잘 봐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죠. 그래서 문재인 측에서도 네거티브를 시작했다는 거예요 결론은.
말씀하신 사례는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에서 주로 지적한 문재인 아들의 취업 관련 의혹을 안철수 부인의 교수 임용건으로 물타기하는 것도 같은 이치인가요. 덧붙여 전북포럼에 우석대학교 학생들 동원 논란은요? 그 어린 학생들이 최대 250만 원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는데요. 교수가 전북포럼 자문위원이라죠.

브라이언9님
(2017-04-10 03:18)

큐지님하고 근무시작시간은 비슷한데, 퇴근 시간이 좀 빠르시네요.
큐지님하고 건강챙기면서 하세요.
돈도 반드시 챙기고요.
열심히 일하고 돈 못받으면 억울하잖아요.
가치관이 돈이라는 분도요.

His_Joy님
(2017-04-10 03:19)

저도 안철수가 너무 무능해서 뽑기 싫어요. 님도 문재인 싫으면 안 뽑음 되고요. 굳이 이런 글 올리시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올려야 한다면 어느 정도의 반대 의견 또한 당연한거 아닌가요? 클리앙 모든 분들이 문재인 지지자라는 말은 아니지만..
#CLiOS

SES3님
(2017-04-10 03:22)

제가 다른 분들이 문재인 뽑는다고 뭐라고 한 것도 아니고요 일단.
문재인을 응원하면서 안철수를 깎아내리는 글도 모공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게다가 반대 의견이 달리는 것에 대해서도 그런가 보다 하고 반박할 수 있는 부분은 반박하는 중이예요.

gegusin님
(2017-04-10 03:25)

보수의 표를 받아야 하는 호남수구정당의 대선후보라...

국민의당은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원내진입에 성공한 전형적인 쓰레기 집단으로 그 원죄가 아주 크고,
안철수는 정치행동의 처음을 이명박 아래서 시작한 원죄를 가지고 있으니,

그 죄의 무거움 자체만으로 본다면 그 냄새나는 곯은 발에, 썩어나가는 신발로 딱 어울리는구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여 지지자를 끌어모으지 못하다,
어쩌다 갈길 잃은 무리들의 일시적 지지를 얻는 상황에서 환호를 하는것을 보면 멍청함도 도를 넘어선듯 하네.

생각해보면, 국민의당 지지자나 안후보의 지지자를 자처하는 이들은 지금을 걱정하고 또 우려해야 한다. 종편과 우익의 행동들을 그간 봐왔다면 지금의 지지율에 환호해선 안되지.

1.안철수로 몰아가며 문재인의 대세론을 무너뜨리고,
2.보수의 대표로 안철수는 부적격하다며 홍준표로 다시 몰아가서,
힘을 모으면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게 그들의 목적이다.

생각해보면 명백한 호남 지역정당인 국민의당이 가지는 취약성 하나만으로도 안철수는 가능성이 제로퍼센트에 수렴하거든.

SES3님
(2017-04-10 03:32)

그러기엔 국민의당 전국 지지율도 25%대로 올랐는걸요? 요즘 여론조사 확인을 제대로 못하셨나봐요.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보다 비례대표 득표는 더 많았던 거 알고 계시긴 한가요?

고약상자님
(2017-04-10 03:32)

안철수보다는 차라리 이명박이 낫습니다. 아마 지내보시면 공감하실 겁니다. 안철수 인터뷰 하는 거 보시면 잘 아실텐데, 질문 자체를 이해를 못합니다. 쉽게 풀어서 다시 물어봐도 이해를 못하죠. 이명박이 무식하긴 했지만, 그래도 질문은 이해를 했거든요. 아마 TV 토론 보시면 기겁하실 겁니다. 남자 박근혜로 보이실 겁니다.

SES3님
(2017-04-10 03:37)

보편적 복지와 관련하여 자기 당 강령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토론 때 어버버버한 문재인보다는 안철수가 더 똑똑하지 않을까요? 괜히 문재인을 문근혜라고 지칭하는 게 아닐텐데요.

왈왈멍멍님
(2017-04-10 07:53)

SES3님//안근혜라고하죠..

님
(2017-04-10 03:35)

문재인의 말은 적폐세력이 다 망하고 야권후보 안철수와 야권후보 문재인이 경쟁하는 것을 말하는 거지

야권후보 문재인와 여권후보 안철수가 경쟁하는 구도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이해력이 참....
#CLiOS

SES3님
(2017-04-10 03:38)

갑자기 안철수가 여권이 되었네요. 문재인보다 지지율이 높으면 갑자기 야권에서 여권으로 바꿔주나요?

님
(2017-04-10 03:38)

SES3님

일베와 조갑제와 조중동이 그렇게 쳐주네요.
#CLiOS

SES3님
(2017-04-10 03:46)

걔네들이야 문재인을 싫어하는 세력들이라고 지칭해야 맞구요. 안철수만 지지하는 세력은 따로 있죠.
걔네들이 뭐라고 걔네들이 지지한다고 야권 후보가 여권 후보가 되나요?
일베중심주의인가요?

님
(2017-04-10 03:50)

SES3님

안철수를 좋아해서 지지하는 사람과 박근혜와 이명박으로 대변되는 기득권 편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었으니 전자의 취지가 좋더라도 후자의 이익을 돕는게 옳은가 하는 고민을 사람들은 하게 되겠죠.

전자의 취지를 살릴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면 굳이 후자와 같은 편이 될 필요가 있겠습니까?
#CLiOS

SES3님
(2017-04-10 03:53)

그 둘이 어찌되었든 한 마음으로 안철수의 당선을 바라고 있지만 과연 안철수가 후자 사람들의 이익을 돕게 둘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그냥 자기들도 일정 부분 홍준표 같은 애를 포기하고 문재인을 안 뽑겠다인데 뭐 떡고물 떨어지길 바라면 그것도 망상인 거겠죠.

님
(2017-04-10 04:12)

SES3님

이 무슨 'MB님께서 재벌과 대기업의 후원으로 당선되시지만 당선만 되면 재벌들의 목을 치고 서민만을 위한 정책을 펴주실거야2' 같은 소리인가요.

민주당과는 절대 손잡지 않는다고 하며 전화해서 세작에게 탈당을 지시하는 작태를 보이면서 그럼 누구와 함께 마음을 모아 법안을 통과시키시려나?

80년대까지나 보이던 행태죠. 저런건. 새정치? ㅎㅎ

지지자들이 알아서 그렇게 만들어주는 거라 정치인에게 부채를 질 일은 없다고 하는 것이 일견 그럴듯하게 들리긴 할테지만...

공동의 적인 문재인이 사라지고나서 그 지지세력이 그대로 있으려면 정책의 스탠스도 바뀌어야할테고... 그렇지 않으면 그 지지자들은 대선 이후 다시 마음놓고 합당한 보수정당으로 돌아갈테니까.

그런 상황에서 스탠스 변화를 포기하면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비교적 가까운 민주당과 함께해야할 것인데... 바라는 건 민주당의 붕괴와 정계개편이겠지만 작년 초까지라면 몰라도 체력이 튼튼해진 다음이라 당내에서 분탕질을 해도 그렇게까지는 안 갈거고... 타협을 어디와 해야할까요.

뭐 그렇게 고민하다 정책도 많이 오른쪽으로 가고 지지자들 유지하며 동서화합할 수 있으면 그건 좋은거라고 봐요. 사실 구도에서는 안후보가 참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우리가 보기엔 사꾸라라도.

선거국면에 들어서면 유권자들이 고민이 많아지겠죠. 거기서부터 진짜 본선 경쟁일텐데.... 박진감 넘치긴 하겠어요.

#CLiOS

SES3님
(2017-04-10 04:20)

민주당과는 절대 손잡지 않는다고 안철수가 말하던가요? 서로 협치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협치한다고 했을텐데요. 자유한국당은 4당이 모두 왕따시키기로 했으니 제외구요. 이 정국에 협치를 안 하고서는 박근혜나 이재용 뒷처리도 제대로 안 될 겁니다. 오히려 이렇게 네 편과 내 편을 가르는 것이야 말로 구태 정치에 속할 뿐더러 현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미 유권자들은 그런 부분에 환멸을 느끼고 있고, 그것 때문에 안철수의 지지율이 올라온 요소 중에 하나일 겁니다. (물론 일베나 조중동 등 세력도 포함해서요.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홍준표가 완주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역시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님
(2017-04-10 04:26)

SES3님

당대표이신 박지원이 절대 연대없다고 여러번 말했잖아요? 편은 자기들이 계속 갈라놓고 남탓을 하는 게 옳은건가 스스로 생각을 해보세요. 투트랙으로 자꾸 둘이 다른 말을 하니 미덥지가 못한거에요.

막후 작업해서 의원탈당시키는 짓을 하면서 연대하겠다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햇볕정책을 계승할건지 개성공단 재개해야한다는 정동영과 같은 입장인지... 당과 후보가 입장이 다른 게 너무 많네요.

그런 것부터 교통정리를 좀 하시죠.
#CLiOS

SES3님
(2017-04-10 04:41)

연대의 의미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님께서 말한 연대는 대선에서의 연대를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대선 이후 협치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철수는 문재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는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난 후 당 차원의 협치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문재인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연정, 통합이라는 워딩을 했을텐데요.

당 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캠프와 불협화음 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더 할 말이 많죠. 송영길과의 81만 개의 일자리 논란부터 시작해서 TV토론 시 특전사 사진까지 말이예요.

님
(2017-04-10 04:46)

SES3님

그런 선대위의 삑사리와 당과 후보의 입장이 다른 걸 같이 보신다면 그야말로 조폭이 사진 찍은걸 가지고 안철수가 조폭을 배후조정해서 경선 부정을 저질렀다고 보는 것처럼 사안 구분을 못하는거죠.

#CLiOS

SES3님
(2017-04-10 04:49)

그것 가지고 네거티브 하다가 사그라들고 오히려 안철수 띄워준 것만 하겠어요 손발이 안 맞는 걸 생각해보면. 사실 더 파고들어보면 문재인은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다 해주는 스타일이었잖아요. 민주당 토론회에서도 최성이 해주고, 2012년 대선에서는 이정희가 해주고.

하지만 문재인은 "후보는 접니다!"라고 말했었죠. 무슨 자신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님
(2017-04-10 04:54)

SES3님

그래서 개성공단과 대북정책은 어쩌겠다는 겁니까?

아까 제가 올려드린 자료에도 불구하고 내일신문 조사에 아무 문제 없다는 생각도 그대로신건가요?
#CLiOS

SES3님
(2017-04-10 04:58)

네거티브 얘기 하다 말고 갑자기 왜 대북정책이나 개성공단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협치나 연대에 대한 것도 해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주제로 슬쩍 넘기시기예요?

내일신문 관련해서는 내일신문 측 반박을 가져왔습니다. 늘 하던 월례 조사에 대해 갑자기 그런 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게, 그동안 1위라고 발표되었을 때에는 왜 가만히 있다가 그제서야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 * *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한 데 따른 오해로 보인다"며 "디오피니언은 정당 지지율을 조사하며 지지정당 질문을 한 차례만 하는데 비해 다른 여론조사기관은 두세차례 반복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조사에 비해 정당지지율이 낮거나 무응답이 높게 나온다"고 주장했다. 무선전화 조사 비중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방식에는 유선전화, 무선전화(모바일), 설문, 직접면접, 패널 조사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며 "이 중 어느 방식이 가장 객관적인지는 정답이 없다"고 반박했다.

님
(2017-04-10 05:05)

SES3님

위에 설명한 걸 이해 못하셨나보네요.

문재인이 국민의당 후보가 있는데 대선 이전에 연대를 말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대선 이후에 같이 연대하고 협치할 수 있다는 말을 한거고...

그 말에 대하 박지원이 민주당과 절대 그럴일 없다라고 지속적으로 말해왔던거에요.

말은 협치인데 의원빼가기 공작이나 하면서 협치가 잘 될지 모르겠지만... 대북정책에서 박지원 정동영 말처럼 해서 민주당과 할건지 아니면 유승민이나 자유한국당 원하는 방향으로 할건지 분명하게 해야 안되겠냐는거고요.

그리고 저 내일신문의 반박이 아까 올린 내용에 대한 해명이 된다고 보세요? 25프로 차이에 대한 실제 조사자료를 내놓고 해명이 있어야지 다른 얘기만 있잖아요.
#CLiOS

SES3님
(2017-04-10 05:13)

협치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안철수도 의석수의 한계를 알기 때문에 협치와 대탕평 내각을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박지원이 어디서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지만 협치에 대해 오해하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면 링크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철수의 협치에 대한 생각 링크가 필요하시다면 드릴 수 있구요 물론.

여론조사 건은 왜 그동안은 침묵했냐는 것이죠. 그동안 늘 똑같은 조사였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뭔가 옹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조사 방법이 바뀐 것도 아니고 그냥 조사 방법이 다른 여론조사 기관과 다를 뿐인데 말이죠.

님
(2017-04-10 05:21)

SES3님

박지원 발언에 대한 검색은 바로 나오니 셀프로 하시구요..

안철수가 협치 필요하다고 한거야 안다니까요. 근데 탈당하라고 전화해서 탈당시키는 행태를 보이며 나중에 협치할거다 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정책 노선은 어캐 할건지 궁금하다는 얘기구요.

여론조사는 진짜 말귀 못알아들으시는데...

그 동안의 조사는 표본을 왜곡했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였는데 갑자기 이상해서 내용을 살펴봤죠?

60프로 반영된 것에서 문후보가 6프로 앞섰는데.. 40프로 반영된 유선전화에서 안후보가 25프로나 차이나게 앞섰다고 하니 정말 조사 자체가 그런건지 아니면 표본에 왜곡이 있었는지 보자는 얘기라는걸 세번이나 했는데 자꾸 딴소릴 하시네요. 이 말이 어려워요?
#CLiOS

SES3님
(2017-04-10 05:26)

안철수가 무슨 신인가요, 탈당하라고 하면 탈당하게. 그만큼 그 의원 개인이 민주당에 대한 마음이 떠난 것이지 그게 왜 협치와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을 배신자로 몰며 낙인을 찍어대는 것이야말로 구태한 정치이자 안철수가 문재인 측에 늘 지적하는 뺄셈의 정치인 것입니다. 당적을 옮긴 건 옮긴 거고 협치는 협치대로 해야 하는 거구요. 그거 때문에 협치를 못 하겠다면 그냥 배 째라는 수준밖에 안되는 겁니다.

내일신문은 늘 하던 대로 조사를 했다는데 그걸 지지자들이나 문재인 측이나 못 믿겠다고 그래서 보자면 봐야죠. 그건 이미 문재인 측에서 의뢰 했으니 조사를 하고 있는 사안 아닌가요? 결론이 나면 문재인이 옹졸했는지 아니면 내일신문 측에 문제가 있는지 밝혀지겠죠.

님
(2017-04-10 05:33)

SES3님

그런 식이면 80년대의 의원빼가기도 새정치고 비난할게 없겠군요. 정계개편하면서 탈당하는 사람들 왜 이구동성으로 철새라고 욕했나요 그럼? 새정치를 구현하니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었네.

그래서 내일신문이 저 부분을 해명안하니 조사하자고 했는데 ses님이 문제없는데 괜히 꼬투리 잡는다고 한거 아녜요. 그래놓곤 왜 이제와선 그런 소릴 해요.

#CLiOS

SES3님
(2017-04-10 05:39)

80년대와 지금 시대가 얼마나 달라졌나요. 정작 지역주의적 발언을 하는 민주당 문재인 캠프 부산선대위원장 같은 사람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의원 빼가는 게 목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총선 이후로 그리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당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는 충분했을 거구요. 개인이 당적을 타당한 이유로 옮기는 것도 배신의 정치라고 낙인 찍는 것이 말씀하신 80년대의 그런 정치보다 더 구태스럽습니다.

결국 어찌되었든 협치는 해야할 테고 이런 사례들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만약 문재인이 되어도 국민의당과는 협치를 안 할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협치는 서로간에 필요한 요소이잖아요? 뭘 그걸 안철수가 되면 안한다는 것 마냥 몰아가세요. 그것도 안철수 본인이 아닌 박지원 핑계를 대면서요.

내일신문 건은 문제없는데 꼬투리 잡는다고 한 게 아니라 늘 하던 조사를 안철수가 1위하자 마자 문제있다고 들고 일어선 걸 꼬투리잡는다고 한 거예요. 그동안에는 지지율 1위 타이틀 잘 받아먹었으면서 갑자기 왜요?

님
(2017-04-10 05:50)

SES3님

하는 건 80년대와 별 차이가 없는데 무슨 구국의 결단인가요. ㅎㅎ

협치를 어떤 정책노선으로 누구랑 할건지 궁금하니까 당이랑 다른 얘기를 모호하게 하지 말고 분명히 하라는 말입니다. 손석희도 몇번 물었잖아요. 대북정책은 어떻게 할거냐고. 개성공단 같은거 어캐 할건지 분명히 말해야 하지 않겠어요?
#CLiOS

SES3님
(2017-04-10 05:54)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다음 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사람은 또 얼마나 선명한가요? 더 논의가 필요한 분야도 마찬가지로 다 있는 거죠. 그러려고 협치를 한다는 건데요. 더 얘기를 나누고 생각을 교류하기 위해서. 개성공단이나 대북문제에 대해 설령 문재인과 국민의당의 의견이 다르다면 문재인은 협치를 안 할 예정이예요? 바른정당과 정의당과도 논의를 해야죠. 오직 안철수와 국민의당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의원이 당적을 옮겼다고 협치를 안하겠다 깽판을 부린다면 그것이야말로 지금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안 되는 미련한 행동인 거 같습니다만.

님
(2017-04-10 05:57)

SES3님

정책이 전혀 다른데 무슨 협치를 합니까? 원칙없이 밀어주고 나눠먹기 장난치나요.

개성공단 재개 찬반 투표를 하는데 협치해서 당론과 반대쪽으로 투표해요? 그런건 생각이 전혀 다르면 자유당이랑 해야죠.
#CLiOS

SES3님
(2017-04-10 06:03)

그래서 뜻이 안 맞는 경우를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정책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로 해결이 불가능하게 될 때 그 사안에 한해서 협치가 어려운 거고, 기타 정책이 비슷한 부분이나 대화로 가능한 부분이라면 최대한 타협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옳은 방향 아닐까요?

막무가내로 박지원 들이밀면서 국민의당은 협치를 못할 거야~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 것 보다는요. 결국 님께서 말씀하신 박지원 민주당과 협치 불가 라는 링크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한 부분인데 저는 찾아봐도 도통 안나오는데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님
(2017-04-10 06:08)

SES3님

문재인이 지금은 후보가 있으니 연대를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니고 선거이후로 국민의당과 함께 할 수 있다 하고 하자

박지원이 그럴일 없다 라고 했다고 위에 적었잖아요. 그걸 검색해보세요. 협치 연대 이런 용어 말장난이 아니고 그런 일이 있었다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동의를 구해야할테죠.

제 요지는 그러니 정책적으로 비슷해야 할건데... 보수표 받으러 우측으로 가고 있으니 당과 다른 부분에 대해 후보 생각을 밝히는게 안 맞냐는겁니다.

뭐 되고나서 나중에 사안별로 밝히면 된다고 하시겠지만... 유권자들은 그걸 미리 알아야 이후 스탠스를 예측해서 대선부터 반영하게 될거니 지금 밝히는게 맞겠죠?
#CLiOS

SES3님
(2017-04-10 06:16)

링크를 못 찾으시는 것 같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박지원이 혹여 그런 말을 했더라도 기본적인 연대에 대해서는 충분히 거부할 수 있죠. 그건 당 정체성도 희미해지는 것이니까요. 의석 수 차이도 나는데 무슨 당대 당 통합도 아니고 그런 연대는 이 시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까지는 박지원이 그런 생각으로 말했다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 연정은 확실히 반대할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정책은 어쨌든 현실이잖아요. 당과 당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것이죠. 그런 정책들에 대해서는 협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국민의당도 숙여야 할 부분은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국민의당이든 어떤 당이든 다 똑같은 상황일 거라는 것도 알고 있을 거구요. 세력의 크기가 다를 뿐이지.

말씀하신 부분에 따르면 문재인의 사드 배치부터 밝혀야 하는 게 순서 아닐까요? 보수표도 의식하고 진보표도 의식해서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두루뭉술하게 사드 배치는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한다며 사안에 대해 회피했는데... 결국 다음 정권의 수장이 되려고 대통령 후보로 나온 것 아닌가요? 여기서도 문재인의 회피술이 유용하게 쓰이는데 이 부분을 문재인이 지금 밝혀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아래 핵퍽탄님//댓글이 더이상 달리지 않아 기존 내용 수정해 답글 추가합니다.

오늘 또 흉흉한 얘기가 나오는 걸 봐서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대북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여 지향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어쨌든 정치인들 아닌가요. 대선이 끝나면 서로 잘 협력해야죠.

박지원이 연정을 거부해서 안돼, 의원을 빼가서 협치가 안돼, 그쪽은 보수 세력이니까 이 분야에 대해서는 협치할 수 없어... 새 정권이 들어서기도 전에 이런 정치공작은 다가올 날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할 거예요.

님
(2017-04-10 06:22)

SES3님

사드 부분에 대해 비판하시는거 그럴 수 있죠.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당의 공식 입장도 현재로서는 저 정도라서 당과 후보가 반대인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렇게 비판하시듯이 안철수 후보의 그것도 비판하시면 되는겁니다.

지금은 당의 얘기와 반대되는 얘기도 간혹 나오고... 어떤 건 안 밝히고 있으니 의아해 하는건데... 같은 기준만 갖다 대시면 되는거죠.

근데 지역주의 부분은 지역을 갈라치는 것과는 달라서 같은게 아니에요.
#CLiOS

님
(2017-04-10 03:44)

SES 가 뭔죄람....

achtung님
(2017-04-10 03:54)

도데체 여기 많은 사람들이 싫데도 이런 글 자꾸 올리시는 이유를 몰겠습니다 그냥 여기 사람들 안 그래도 지금 예민하고 멘붕인데 님이 글케 안철수씨를 지지하면 그냥 지지하는 커뮤니티 가서 맘맞는 분들이랑 어울리시는게 좋을텐데 왜 여기서 남의 속을 긁어대나 몰겠어요 안그래도 여기 분위기 안좋은데 이런글 올리시고 다른 사람들 괴로워하는거 보면 즐거우세요?속이 시원하고 꼬소해서 아주 즐거워 죽을거 같으세요?

SES3님
(2017-04-10 04:00)

여기가 문재인 팬카페도 아니고 문재인 지지하는 글만 올라와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문재인 지지글이 올라왔으면 안철수 지지글도 올라올 수 있는 거고요, 반대로 안철수를 비판하는 글이 있으면 문재인을 비판하는 글도 올라올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재명이나 안희정, 그 전에 박원순이나 김부겸의 속을 긁어대지도 말았어야 했어요. 왜 이제와서 피해를 입는 것처럼 말씀하세요?

achtung님
(2017-04-10 04:13)

흠..님 말씀도 틀린건 아닌거 같네요..그런데 제 느낌은 그냥 비유가 어떨지 몰겠지만 교회 안나간데도 계속 와서 전도하는 느낌 그런겁니다

SES3님
(2017-04-10 04:23)

제가 위에서 말한 시기에 받았던 느낌은요. 카페에서 음료 마시면서 쉬고 있는데 마시고 있던 다른 사람들 절반 이상이 갑자기 일어나 왜 불교 믿어? 왜 이슬람교 믿어? 하는 느낌이었어요.

님
(2017-04-10 04:33)

SES3님

그런 얘기를 하시려면 문모닝하고 지역주의에 기대는 얘길 했을때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 이후에나 할 수 있는거죠.

그런 공격이 가해질땐 침묵하다가 반발하여 얘기할 때 보기 안좋았다는 말을 하면 공허하죠.

원래 사람이 다 자기 포지션에서 말하는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지지자들간의 감정싸움은 차치하고 문재인이 먼저 다른 후보들을 비난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 내가 좋아하는 후보가 두들겨맞는걸 보고 지지자들이 싸우게 되는 것인데... 사실 그 부분에서는 문후보가 보살 아닌가요? ㅎㅎ

#CLiOS

SES3님
(2017-04-10 04:46)

문모닝과 관련된 이야기는 저 말고도 문재인 지지자들이 엄청나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지역주의에 기대는 건 문재인 측도 할 말이 없을테구요. '부산 대통령' 발언이 대표적으로 유명하죠. 그 때는 문재인 지지자들 얼마나 자정작용을 했을까요? 대부분이 별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가던데요? 스스로 자정작용도 하지 않는 세력들이 할 말이 있을까 싶네요.

지지율과 관련해서 어쩔 수 없이 네거티브 해야 하는 부분들은 경선이나 지금에나 아쉬운 건 매한가지죠. 이제는 문재인도 그런 '먼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구요 본문 글 내용은.

따지고 보면 안철수가 보살이죠. 그렇게 지난 대선에 문재인을 도와줬는데도 패배를 안철수 탓으로 몰아가는 극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다 감내했잖아요.

님
(2017-04-10 04:52)

SES3님

영남 사람이 호남편을 계속 들어서 호남정권 소리를 하니 부산에서 도와줘서 되면 내가 출신도 부산인데 부산정권이지 왜 호남정권이 되냐는 말을 한것과

참여정부가 전라도를 홀대했다아아~!! 하는 것의 차이도 모르시면 그냥 글을 쓰지 마세요.

ses님은 모르시겠지만 우리는 영남에서 그렇게 하면서 호남의 입장을 대변해왔어요. 그게 영남 패권주의를 위한 말이었습니까?
민주당과 호남에 사는 국민들을 위해 빨갱이 당 지지못한다는 사람에게 호소한 말이었어요.

민주당 지지해달라고 하다 얼굴에 침도 맞아오며 싸웠는데 국민의당이 저딴 소리를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에 대한 개인적인 얘기는.. 이건 뭐 카더라밖에 안되니 할 필요 없고... 보살은 아니에요. ㅎ
#CLiOS

SES3님
(2017-04-10 05:03)

부산 대통령 건은 다른 건하고 헷갈리신 거 같은데요, 문재인 부산선대위원장인 사람이 최근에 실제로 한 말입니다. 워딩만 보면 30년 전에나 할 법한 소리이긴 하지만요.

“이제 다시 한 번 부산 사람이 주체가 돼 부산 대통령을 만들어낼 것”

이라고 했구요. 알고 있는 데도 다른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그건 아닐거라 믿고, 어쨌든 지역주의에 기대어 보고자 하며 정치판을 다시 후진국 수준으로 고착화 시키고 있는 세력이 누구를 지지하고 있습니까? 지지자이신 분도 모르고 있는 거라면 얼마나 자정작용이 안 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겠네요.

님
(2017-04-10 05:14)

SES3님

그 양반이 그 말을 하자마자 바로 오해가 되는 표현이 있었다고 부산과 광주. 전국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죠.

물론 발언 자체가 개념없는 발언이었는데... 당 전체가 호남홀대를 2년동안 외치며 지역주의를 이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하면서 여태까지 호남의 입장을 대변해온 사람들을 지역주의라고 까는게 가당키나 하냐 말이에요. 양심이 있어야지.

그래도 영남의 민주당 당원들은 저 양반은 왜 뻘소리를 하고 자빠졌냐고 욕이라도 하지... ses님은 국민의당 국회의원들 다 그러고 있을 때 뭐하셨어요? 안철수도 민주당 분당할때 하위 30프로 솎아내는 혁신인인거 뻔히 알면서 호남에 가서 '왜 호남만 혁신의 대상이 되고 제거되야하냐!' 하고 연설했죠? 거기서 왜 호남이 나와요?

기계적 중립도 옳지 않은데 분명히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팔이 안으로 굽으니 공허하다니까요.

적어도 영남의 민주당 사람들은 투표에 대해 경상도 욕하는 얘기 들을때 '맞다. 호남은 피해를 받아서 몰표가 나오지만 우리는 누리고 살아놓고도 무조건이니 진짜 잘못되었다' 하며 살아왔어요. 그 정도는 하고나서 지역주의를 말해야죠.
#CLiOS

SES3님
(2017-04-10 05:19)

그 시기가 경선이어서 같은 당 사람들이면서 다른 쪽 사람들인 안희정-이재명 측에서 비판을 한 거죠. 정작 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이야기가 나왔다고 그러세요. 문재인 캠프 관련자 중에 그 발언에 대해서 뭔가 사과를 요구한다거나 그런 게 있나요? 그냥 말꼬리 잡는다고 하면서 넘어갔어요. 이 부분은 쉴드를 칠 걸 치세요.

호남 홀대론 그런 게 실체가 있나요? 그냥 지역주의 정당의 한계라고 생각할 뿐이죠. 국민의당 관계자도 아닌 제가 발언을 했어야 했나요? 어디예요? 저기는 관계자들조차 쉬쉬하면서 별 일 아닌 것 마냥 넘어가는데도요?

님
(2017-04-10 05:28)

SES3님

저는 문후보 지지자들 카톡방에 있고 톡방에서 다 이구동성으로 그랬어요. 바로 정정했고 말실수를 바로 잡았으니 그냥 그렇게 넘어간거지만 그나마도 왜 저런 헛소리를 하냐고 다들 그랬죠. 이건 어느 후보를 지지하든 영남의 민주당원이면 다 그렇습니다.
영남에서 20년 30년 호남당 한 사람들이 그런 걸 잘했다고 할 리가 있습니까? 쉴드 칠게 뭐 있어요.

그냥 스스로 양심에 물어보세요. 더 심하게 지역주의를 지속적으로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서도 그런가보다 생각하던 분이 저런 뻘소리 한마디로 지역주의를 가지고 욕하는 스스로의 잣대가 정말 굽어있지 않은건지.

우린 그래도 순간의 뻘소리에 대해서도 욕합니다.

#CLiOS

SES3님
(2017-04-10 05:33)

지지자들 카톡방이 출처인가요? 정작 문재인 캠프의 대응은 왜 그 모양이었는지 지지자들과 너무 달라서 혼동이 오네요. 부산 대통령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지역감정 조장성 발언에 대해 말꼬리 잡기라면서 경선이 과열된 탓이라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그게 말실수를 바로잡은 걸로 인식이 될까요. 문재인 지지자들은 캠프의 그런 발언에 대해서는 욕을 하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지역주의를 제대로 이용해 먹으려 한 것은 지난 총선 때의 문재인입니다. 무려 '호남이 지지를 거두신다면 정계은퇴'라는 쇼킹한 발언을 했죠. 실제로 호남지역 지역구에서 압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특유의 말바꾸기로 '전략적 발언'이라며 교묘히 피해갔죠. 또 한 번 은퇴쇼-번복쇼 하나보다 싶었지만. 늘 그렇게 호남을 지역주의적으로 이용한 건 문재인이 가장 자유롭지 못해요. 이것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의 일이군요.

저는 지역주의를 정말 싫어합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가당키나 한가요.

님
(2017-04-10 05:43)

SES3님

호남이 지지를 거뒀나요? 지역구야 신인이 많아 48:52정도로 졌지만 대선 후보 지지율은 그때 이후 쭉 1위였는데요.

부산에서 지지해줘서 대통령을 만들어달라는 것도 협의에서는 지역주의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건 지역을 갈라서 갈등을 유발해 이용하는 그런 지역주의는 아닙니다.

국민의 정부가 부산만 다 죽인다!!! 하는 허태열의 말에 얼마나 분노했는데 '참여정부가 호남만 홀대했다!'는 개소리를 하냐 말이에요. 이런게 진짜 나쁜 지역주의죠.

지역주의 싫어하시면 그따위로 하지 말라고 말하시던지 적어도 게시판에서라도 비판은 하셔야지 문제의식은 없이 그냥 지역정당이니까.. 하면서 지역주의는 싫어하고... 뭐 이상하네요.
#CLiOS

SES3님
(2017-04-10 05:49)

지난 총선 말씀드리는 건데요? 문재인이 총선 때 그 말을 한 거잖아요. 지역구는 물론이고 비례대표 득표율도 호남지역에서 70만 표 가까이 국민의당에게 밀렸는데도 불구하고 정계은퇴를 하지 않고 또 대선 후보로 나온 거죠. 전략적 발언이었다는 문재인의 해명도 어떻게 보면 맞는 게 저정도 발렸으면 내뱉은 말도 있고 정계은퇴해야 정상이죠.

국민의당도 마찬가지로 그런 발언들이 나왔을 때 지역주의 정당의 한계를 드러내는구나 하면서 속으로 욕했어요. 실체도 없는데 저러고 있다고. 그걸 꼭 밖으로 표출해야 해요?

님
(2017-04-10 05:55)

SES3님

지난 총선 즈음해서 문재인 지지율을 보시라구요. 말귀 못알아듣는 척 마시구요.

그리고 그런걸 지역주의라고 비난하시는 분이 더 질나쁜 지역주의에 대해서는 '지역주의 정당이구나' 하는 생각만 했다하니 하는 얘깁니다.

더 작은 건에 대해 지역주의 조장한다고 마구 비판하던 분이 훨씬 질나쁜 것에 대해서은 마음 속으로만 그런 생각 가졌다고 하면서 본인의 잣대가 공정하다고 인정받길 바래요?

사람은 어느정도 편파적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죠.

근데 지역주의 부분에 대해선 좀 그렇네요. 박지원 좋아하다 싫어진게 저 때부터에요.

#CLiOS

SES3님
(2017-04-10 06:00)

문재인이 그 발언을 대선을 고려해서 했나요? 당장 총선에서 민주당 잘 봐달라고 한 거죠. 문재인 개인의 지지율이 거기서 왜 나와요. 당장 총선에서 물먹으면 정계 은퇴해야 할 판인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지지율이란 게 어떤 수치인지도 모르겠지만 호남 지역 국민은 지역구-비례대표에 투표를 함으로서 문재인의 정계은퇴 코스프레를 심판했어요. 총선 결과 아시잖아요. 지지율이 표로 심판한 국민의 뜻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지역주의 정말 없어져야 하죠. 어디어디 대통령, 어디어디 국민들이 지지를 거두시면 정계은퇴 하겠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는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 문재인 지지자 카톡방에 호남 지지와 정계은퇴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쓴소리도 없던가요? 문재인이 직접 했기에 그런 필터링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쓴소리가 있었는지 한 번 여쭤봅니다.

님
(2017-04-10 06:17)

SES3님

평생 호남을 대변하며 살아왔는데 호남에서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개소리를 하니 정말 그래서 호남이 너 싫으니 그만둬라 할 거 같으면 그만하겠다는 말을 한건데 거기에 무슨 지역 패권주의가 있습니까?

호남 편들다 빨갱이 소리 들으면서 살아왔는데 호남에서 저런 소릴 하면 참 섭섭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ses님은 저 정도를 지역주의라고 욕하면서 국민의당 하는 행사머리에는 무덤덤하시니 솔직히 지역주의 비판하시는게 그냥 가식처럼 보여지는 측면이 있다는거에요.

지역주의 반대한다는 말씀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만 그 잣대라는게 좀 그렇습니다.

뭐 제 말이 의미있겠냐만...평생 호남을 대변하며 살아온 사람에게 호남이 지역주의를 들이대며 욕하는건 등에 칼 꽂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섭섭하더군요. 그건 문재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영남에서 그렇게 호남 편 들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CLiOS

SES3님
(2017-04-10 06:23)

무슨 문재인이 평생 호남을 대변해요. 문재인이 호남을 위해서 한 게 뭐가 있다구요. 호남 편 들다가 빨갱이 소리를 들었다구요? 그건 수구세력이 항상 제기하던 문재인의 안보관 때문이 아닌가요? 김정일 김정은한테 퍼준다 뭐 이런 논리의 연장선상으로요. 호남 편 들었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는 것 자체도 호남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갈지 생각해 보셨나요? 지지자들이 이런 생각을 갖는 배경에는 후보자의 생각도 깔려있지 않을까 싶은데 문재인도 님과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그냥 정치쇼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정치 생명을 걸어가면서 호남에 읍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호남 유권자들이 심판했어요. 그러면 정치 생명을 약속한 대로 스스로 끊어야 하는게 호남 사람들을 진정성 있게 대하는 것이 되죠. 말로는 호남을 위해서 간도 쓸개도 내줄 것처럼 하더니 정작 선거결과 보고 나서는 '전략적 발언' 그러고도 호남을 위해 평생... 뭐 이런 소리가 나옵니까? 그리고 그 지지율이란 건 도대체 뭔가요?

헤럴드님
(2017-04-10 06:30)

못배운 사람마냥 염두해 두고 했나요가 뭡니까 염두'해'두고가...
염두에 두고가 맞아요

그걸 또 샥 바꿨네 ㅎ

SES3님
(2017-04-10 06:32)

헤럴드님//님 띄어쓰기도 썩 배운 사람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해' 다음에는 한 칸 띄어 쓰셔야죠. 이 와중에 맞춤법 지적하고 싶으신가요?

헤럴드님
(2017-04-10 06:33)

네 띄어쓰기 지적해요 맞춤법 지적 못할건 뭡니까? 그거 누가 정해요?
맞춤법 지적하는게 불편하신 분이 띄어쓰기 지적질은 오지게 잘하네
그리고 띄어쓰기랑 염두해는 그 정도가 ㅎ
또 띄어쓰기는 이쪽에서도 지적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죠 ㅎ

SES3님
(2017-04-10 06:35)

헤럴드님//먼저 지엽적인 부분 가지고 태클 거시면서 못 배운 사람 운운하셨던 건 본인이셔요.
못할건 -> 못할 건 / 지적하는게 -> 지적하는 게 로 띄어 쓰는 게 옳습니다.
그러니까요. 누구나 완벽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할 순 없고 그런 걸 서로 익스큐즈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난데없이 난입하신 건 본인이시라구요. 저도 지적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그냥 안 하고 있는 것 뿐이었어요. -0-a

헤럴드님
(2017-04-10 06:37)

이것보세요 그쪽 때문에 이곳 블특정 다수의 대중과 학생들이 드나드는데 무식하게도 염두해가 맞는 표현인줄 오해할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영향을 받죠
국어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응당 갖춰야할 최소한의 소양이에요
이게 안중요한 일이에요?
염두해는 아예 단어의 뜻을 모를 경우에나 쓸 수 있는거에요 띄어쓰기는 애초에 완벽하게 구분하는 분들이 별로 없어요 그 심각성이 아주 다르죠

SES3님
(2017-04-10 06:39)

헤럴드님//그게 그렇게 중요하신데 왜 '안중요한(-> 안 중요한)' 이라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 하시는 거예요? 지엽적인 것으로 이야기가 흐려져서 안타깝네요. 쩝.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129504901
여기 문재인 블로그인데 여기에도 무식하게 '염두해' 라고 썼네요. 불특정 다수의 대중과 학생들이 드나드는데 그 심각성을 빨리 문재인 측에 제보해 주세요. 문재인이 더 이상 쪽팔리지 않게요. 저야 뭐 일반인이니 그렇다 쳐도 문재인은 대통령 후보잖아요. 소양이 확실히 차이나 보이지 않을까요?

헤럴드님
(2017-04-10 06:40)

그쪽의 헛소리가 불편한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서 프레임 전환을 좀 시도해본건데 보기좋게 말려드시네요 모양 빠지게...

SES3님
(2017-04-10 06:42)

뭐 그러려니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요. 문재인 지지자들과는 심각한 얘기 하는 것보다 이런 지엽적인 얘기를 나누는 게 더 재미있긴 하죠. 그나저나 띄어쓰기는 댓글마다 한 개 이상은 꼭 틀리시는군요. 간혹가다 띄어쓰기가 안 되어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모든 댓글마다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어서 의아해서요. 정말 띄어쓰기에 무지하시구나... 이 정도의 생각이 들어요. 원고지 요즘 안 쓴다고는 하지만 학창 시절을 추리해 본다면 하아.

그래도 염두해라고 쓴 문재인 블로그 보다는 나으신 것 같긴 해요. 문재인은 사안의 심각성도 모르고 쪽팔리게 염두해가 뭐래요 염두해가. 진짜 수준 떨어진다 그쵸? 거기에 방명록에 날짜 뿐만 아니라 월까지 틀리는 후보보다는 100배 낫지 않을까요? 바른정당 따위한테 '토두남'이라고 놀림받는 후보보다도 100배 나을 거구요.

헤럴드님
(2017-04-10 06:43)

꿈꿈니다에 비하면 뭐...
문재인이 실수했으면 같은 실수(?)했다고 정신승리에 보탬 좀 되나봐요?

띄어쓰기는 딱히 각잡고 신경 안쓰고 있고 띄어쓰기 틀리는건 그쪽도 지적질 할게 많지만 굳이 안하는거구요 근데 단어자체의 뜻을 모르는거는 그 심각성이 다르다니까요 모르는 말이면 쓰질 말든가

늪속의코그모님
(2017-04-10 04:02)

아주 합리적 후보 검증인데 말도 안된다니...요즘 득실한 안 지지자들 일베층 같아요...

브라이언9님
(2017-04-10 04:12)

이제 4시면 근무시간 끝났겠네요.
내일 11시 출근 잘하세요.
돈은 꼭 받고요.

님
(2017-04-10 04:14)

님은 홍준표 스타일입니다

님
(2017-04-10 04:18)

SHERLOCK님

셜록님이 영입하셔야 할듯~ ㅎ
#CLiOS

망고씨님
(2017-04-10 05:04)

ㅇ

nytd2011님
(2017-04-10 06:20)

안철수 개무능해서 안뽑음. 저런 인간이 뭔 대통령 한다고 ㅎㅎ
from CV

놀앙77님
(2017-04-10 06:34)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ClienS

봄이아빠님
(2017-04-10 06:35)

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안스럽네..
from CV

봄이아빠님
(2017-04-10 06:38)

걍 차단할래요... 대선 끝나고도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지 봅시다..ㅋㅋ

neo123님
(2017-04-10 06:40)

이러니깐 안철수 더 싫어지네요.
w.ClienS

님
(2017-04-10 06:48)

댓글이 더 안달려서 글이 다 날아가버렸네요. 망할.

그만두죠.

니들이 호남을 위해 뭘 했냐구요? ㅎㅎ

등에 칼 꽂히는 기분이 이런거죠. 네.
#CLiOS

SES3님
(2017-04-10 06:51)

문재인은 이미 정계 은퇴와 관련해서 두 번이나 말을 바꾼 전력이 있는데 저번에 호남에서 또 정계 은퇴를 걸고 호남 유권자들을 능욕하지 않았나요. 유권자들의 엄중한 투표로 호남 지역 득표율이 나왔으면 그것에 승복하고 정계 은퇴를 하던가, 아니면 '잘못했다, 호남 지역 유권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도로의 반응만 나와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나저나 지지율이 궁금하긴 하네요. 총선 당시 문재인 지지율이 도대체 어떤 지지율이었죠? 총선 지역구나 비례대표를 능가할 정도로 믿고 계신 지지율이요.

님
(2017-04-10 07:01)

SES3님

그걸 지역주의라고 한 것에 대해서 한 말이구요.

총선은 대부분 지역구에서 약간 차이로 졌지만 대선 후보 지지율이 1위라서 해석이 좀 다를수는 있겠죠. 물론 어차피 그런 생각 안하시겠지만.

지역 정당이 일시적으로 반짝 할 수는 있어도 그 반작용으로 영남이 뭉치면 인구에서 커버가 안되는데 어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CLiOS

SES3님
(2017-04-10 07:06)

당시 대선 후보가 딱히 떠오르는 게 있었나요. 그냥 인지도 높은 순서죠. 그에 대한 반증이 바로 득표율이구요. 그리고 영남 인구 말씀하시는데, 이미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PK에서 약간 밀리는 수준(-0.5%)이고 TK에서는 10% 넘게 앞서고 있습니다. 제 예전 글 2번째 짤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471270

님
(2017-04-10 07:09)

SES3님

그건 상관없어요. 어차피 홍준표 안된다고 찍어주는 보수표 붙은거라 다시 돌아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문재인이 사라지고 나서 지역정당으로 우뚝선 국민의당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거죠.

사실 더 우향우 해서 자유당과 하나되어 동서화합하면 정말 큰 일을 하는거라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CLiOS

SES3님
(2017-04-10 07:11)

지금도 전국 정당 지지율 25%대로 상승했는데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죠. 제가 국민의당 지지자가 아닌 가운데서도 국민의당 사람들이 정책 연구하는 모습은 참 인상깊게 봤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민주당만이 유일한 대안이던 시대에 머물러 있으면 발전도 없어요. 지난 10년 좀 못 미치는 기간이 이를 입증해 주기도 했구요.

클라시커님
(2017-04-10 06:49)

지지할 수도 있는데 이건 좀... 너무 나갔다 싶네요. 해찬들 옹의 말이 다시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님
(2017-04-10 07:03)

근데 뭐 이 추세대로 가면 구도는 야권후보 문재인 여권후보 안철수로 바뀌게 될거 같아서... 그때부턴 정말 재밌어지겠네요.
#CLiOS

SES3님
(2017-04-10 07:08)

문재인이 편가르기 한 적폐 세력과 비 적폐 세력간의 대결이 될 거 같네요. 하나 둘씩 서로 자기가 적폐라며 훈훈하게 적폐 인증 릴레이를 하는 모습을 네이버에서 보았네요. 프레임 마이너스 쪽으로 짜는 건 문재인 캠프 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본인도 거들긴 했지만요.

님
(2017-04-10 07:10)

SES3님

뭐 그것도 괜찮겠네요. 사람들 복잡할 땐 선명해지는거 좋아하니까.
#CLiOS

Blackbay님
(2017-04-10 07:28)

진심 운영자 뭐하나요
요즘 최고 악질 어그로중에 하난데 제재가 전혀 없네요
#CLiOS

SES3님
(2017-04-10 07:30)

요즘 최고 악질 어그로라... 신고는 드렸습니다만 이런 식의 대응은 옳지 않은 것 같네요.

redmonkey님
(2017-04-10 08:00)

정말 길군요 주욱 다 읽어봤는데 지지자간의 입장차이 정도로 보여집니다 사실 뭐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믿는다는 것,편이 되주겠다는 건 많은 의미를 함축하는 것이니 서로 쉴드치고 좋은 점 부각시키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죠 저도 문재인후보 지지자로서 저건 좀 이란게 생겨도 막상 다른 사람이 동일 문제를 지적하면 좀 욱하고 일부 과장된 쪽에 포커스를 맞춰 반박하곤 하니까요..
근데 다른 건 몰라도 또 안철수 후보 자신은 어떨진 몰라도 국민의 당은 지역감정과 지역주의에 기대어 탄생한 정당임은 분명한데도 거기에 쉴드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쟤네도 그러던데?수준이 아니죠 근본적 태생이랑 수많은 선빵이 그걸 보여줍니다 어디 캠프인사 한명이 지역유세가서 이 지역 잘되게 해드리겠습니다 가 아니라 당 공식적으로 호남1중대라고 표현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가 네거티브할 때도 호남홀대라든가 지역감정 자극성 발언을 많이 해왔고 이런 게 먹히는 건 또 호남의 어르신층들에게 좀 많이 먹혀왔죠국민의 당에 대한 호남쪽 여론조사를 봐도 젊은층과 노년층 지지가 갈리는 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실이죠
from CV

탭시프트님
(2017-04-10 08:27)

안철수 조폭이 문재인 캠프에서 제일 먼저 나온 거 맞나요?
제가 알기로는 어느 블로거의 의문 제기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요.
#CLiOS

님
(2017-04-10 08:51)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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