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Cho님
2017-03-30 02:23 , Hit : 4589 , Vote : 0
백인남-한국녀 커플이 불편한 제가 비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전 올해 31살 회사원 남성입니다.
오랜 미국 생활을 경험하고 온 유학생 출신으로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는게 뭔가 안 맞는다고 느
끼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그러나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왜 이 갖은 생각을 갖게 됐는지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10년을 미국에서 지내며... 백인남-동양녀 커플이 반대의 경우를 압도하는 이유가 크게 다음과 같다고 생각습니다.
첫째, 백인우월주의를 바탕으로 한 미국발 서구 문화의 영향.
오늘날 매스컴을 통한 문화의 영향은 막강합니다. 특히 헐리우드를 선봉장으로 한 미국문화의 영향력은 독보적이죠.
우리 동북아 (특히 한국, 일본) 사람들은 어린시절부터 "백인 슈퍼히어로만이 지구를 지킬 수 있었던" 헐리우드 영화를 보며 자랐고, 입시, 취업을 위해 "국제 공용어" 영어에 목매달아야 했습니다.
이 같은 서구(백인)우월주의로, 한국인들이 쓸 내수시장을 위한 제품광고에조차 백인 모델들이 즐비하고, 글로벌 기업이라는 삼성, 현대가 정작 내수용 상품에조차 한글이름을 전혀 쓰지 않아도 당연한것처럼 여기게 됐죠..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어느 덧 우리는 "백인을 닮은 것"이 미의 기준이 돼 버렸고, "영어를 쓰는 것"이 고급스러운 것이 돼 버렸으며, 우리 문화와 언어는 촌스러운 것, "열등한 것"이라는 자학적 문화, 언어 사대주의에 빠지게 됐죠...
이 같은 문화의 영향은 자연스레 타인종보다 특히 백인에 대한 관대함, 동경으로 이어져 자연스레 백인남성의 한국여성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준 꼴이 됐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한국 남성의 입장에서 정확히 복제한듯 찾아볼 수 있는 예가 동남아, 특히 필리핀입니다. 한류로 불리우는 K-POP,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수많은 동남아인들이 한국에 우호적인 감정을 갖게 됐죠, 며칠 전 인천공항에서 한국말 한마디 못하던 동남아 여성 관광객들이 광고판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송.중.기!'라는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는 걸 보고, 문화의 힘을 실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이 같은 문화적 영향력에서 나온 '우월적 지위'를 통해 필리핀 내 수 많은 한국 남성들이 현지 여성들을 만나며(섹스 파트너, 정식교제 포함)하며, 미혼모 양성 (코피노)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죠... 백인 남성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자행하는 부정적인 행태를 한국 남성들이 필리핀 여성들에게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국 남성으로서 부끄러운 부분입니다.
미국에서도 백인 일색인 매스컴, 헐리우드의 보이지 않는 인종주의가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공고히 한다는 비판에, 유색인종을 주연으로 한 작품을 만들자는 여론이 일기도 했지요. (대표적으로 starring John Cho 등)
둘째, 성적으로 개방화된 사회풍토
위에서 언급한 문화의 영향과 맞물려 성적으로 개방화된 한국 사회의 풍토는 백인 남성(터키 포함)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더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헐리우드 및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면서도 인도와 중동지역은 왜 백인 남성-현지 여성 (White Male-Arab Female)커플이 우리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은 그들의 사회 분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문화는 각각 힌두와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막강한 영향력아래 외국 문화, 특히 외국 남성의 자국 여성과의 교제에 대해 상당히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죠.
심지어 (지금은 아니지만) 초창기 건설 인력을 중동으로 보낼 때 유부남을 선호했고, 그것도 불안했는지 현지 여성들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라는 지침까지 있었단 일화가 있습니다. (이태원에 외국남성, 한국여성만 출입이 가능한 '한국남성 출입금지' 클럽조차 존재했던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정 반대의 경우죠)
물론 종교를 바탕으로 한 이 같은 폐쇄적인 문화는 현지 여성들이 외국인 남성들의 성적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은 분명 일정 부분 막았겠지만 여성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는 점에서는 문제점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외국남성(특히 백인)이 자국 한국 여성들을 만나는데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로 꼽히죠.
(물론 속으로는 저와 같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적어도 인도나 중동 일부 국가들과 같이 겉으로도 엄격히 그러한 반감을 드러내지는 않죠.)
이처럼 성적으로 개방적인 사회풍토는 한국에서의 단기 체류 중 성적인 욕구 충족이 한국 여성에게 접근하는 주요 목적인 수많은 백인 남성들(주로 미군, 영어강사 등 특정 직업군에 집중)에게 한국 여성을 아주 좋은 아주 수월한 타겟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죠...
이처럼 저는 백인남성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또 한국여성들이 백인남성들과 교제하는 비중이 높은 이유로 위와 같이 서구문화의 지배와 우리의 개방적인 사회를 꼽았습니다. (물론 더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죠)
일부 한국 여성분들은 (특히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거나 있었던) 저를 비롯한 한국 남성들의 이 같은 불편함에 다음과 같은 비판을 가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1) "백인에 대한 찌질한 "열등감"을 바탕으로 한 열폭이다. 백인남자와 손잡고 걸어가면 부러우니깐 괜히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다."
2) "한국 여성은 한국 남성들의 것이 아니다.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이라는 X선비적 사고방식 때문에 백인남-한국녀 커플을 비판한다."
우선 첫 번째 비판에 반박할 사례는 넘쳐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체류 중인 한 백인 여성이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자 똑같이 한국에 체류하는 백인 남성들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이태원에서 한국남과 너를 만난다면 얼굴에 불을 붙이겠다는 등)을 퍼부은 사건도 있었죠...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자신들은 백인 남성으로서 수 많은 한국 여성들을 만나면서 자신들과 같은 백인 여성이 한국 남성을 만나는 꼴은 볼수 없다는..)
미국에서도 동양남-백인여성 커플이 현지 백인 남성들에게 묻지마 폭행, 욕설 등을 당하는 사례가 매우 흔합니다.
한마디로 '열등감'에 의한 반감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혹자는 생물학적으로 서로 다른 두 종이 교우할 때 우월하고 강한 종족의 남성(수컷)이 열등한 종족의 여성(암컷)을 취하고 해당 종족의 남성들을 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스페인, 포르투갈이 남미를 침공해 잉카 등 현지 문명을 멸망시키면서 남성들을 몰살시키고 현지 여성들과의 대규모 관계를 가져 수 많은 혼혈아들을 양성해 오늘날의 메스티소 히스패닉 인구의 시초가 된 사례가 존재하죠)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물학적 문제까지 파고들지는 않겠습니다.
두 번째 비판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수용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는 철저한 양성평등주의자이며,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남성으로서 오누이 등 여자 형제가 내 소유는 아니지만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일까요?
군의 복무규율을 보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내 소유도, 그들의 재산이 내 것도 아닌데 왜 보호하라고 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국가 공동체에 속해 있는 한 그 것이 군에 입대한 성인 남성의 2년 동안의 의무이며, 내가 이 의무를 무사히 이행해야 다음 군인들도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태원이나 홍대를 지나다가 한국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백인 남성을 보고, 혹은 한국여성과 손을 잡고 지나가는 백인 남성을 보며 '그래... 내 여동생, 우리 누나 아니면 됐지뭐..., 내 딸 아니니깐 괜찮아...' 하고 넘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언론 매체에서 미군, 영어 강사가 한국 여성 수백명과 잠자리를 한 후 모욕적인 내용의 서적을 출판했다는 내용을 보면서도... '그래... 우리 누나, 동생, 내 딸만 안 건드리면 됐지머... 남이사...' 하고 넘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암묵적인 공동체의식으로 인해 비록 그들이 내 딸, 내 누이나 여동생을 섹스파트너로 삼는 것이 아닐지라도... 한국 여성에 대한 과도한 성적 시도와 사례들을 보며 마치 내 딸과 여동생이었다면 얼마나 화가 났을까... 하는 불쾌감과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거지요...
물론 법적으로도 '성적 자기결정권'이 명시되어 있으니 현지처, 섹스파트너임을 뻔히 알면서도 그 같은 관계를 즐기는 여성들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가할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
필리핀 남성들 조차 수 만명에 달하는 코피노의 존재를 모를리 없고, 한국 남성들이 자국 필리핀 여성들을 섹스관광, 파트너로보는 경우가 절대다수이지 결혼 상대론 거의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론 실제 결혼 사례도 많습니다-백인남,한국녀의 실제 결혼 사례도 많은 것처럼요) 필리핀 여성들이 그들을 향해 "내 한국인 남자친구는 그런 사람 아니야!", "내 몸이 너희들 소유니? 왜 니들이 불편해하는데!?"라고 항변한다면 무어라 더는 할 말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필리핀 남성들이, 특히 딸, 누나, 여동생을 둔 현지 남성들이 한국 남성들을 향해 (전부는 아니겠지만 특히 번화가에서 현지 여성과 손 잡고 걸어가는 한국 남성들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갖는 것조차 정신병, 비정상, 오지랖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을까요..
백인남-한국녀 커플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불편한 시선도 마찬가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신공격이 아니라면... 저와 다른 생각도 소중한 의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딘가있을무님
- (2017-03-30 02:24)
오지랍
from CV
from CV
Sunny님
- (2017-03-30 02:29)
진짜 간만에 보는 파워 오지랍 이네요
#CLiOS
#CLiOS
JohnCho님
- (2017-03-30 02:50)
오지랍... 이군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트리프님
- (2017-03-30 12:20)
어딘가있을무언가를님
진지댓글달면 오지랖
#CLiOS
진지댓글달면 오지랖
#CLiOS
- 이응이응님
- (2017-03-30 02:26)
묘하게 그로테스크한 시선이네요
- 김마법사님
- (2017-03-30 02:26)
글이 좀 역겨워요...
라이트이어님
- (2017-03-30 02:26)
+1
이응이응님
- (2017-03-30 02:27)
좀 ㄴㄴ
마이 ㅇㅇ
어휴..
마이 ㅇㅇ
어휴..
MaxX님
- (2017-03-30 02:28)
+2222
JohnCho님
- (2017-03-30 02:50)
어느 부분이 어떻게 역겹다는 건지 좀...;;;
김마법사님
- (2017-03-30 02:57)
JohnCho님/
전 작성자님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거주자의 실제 경험이 담겨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세계2차대전 당시에 히틀러에 찬동했던 독일인들의 행동이 일리있어도 결코 옳은 것은 아닌 것 처럼,
작성자님의 글의 흐름은 흥미롭지만, 제 관념으로는 매스껍습니다. 본능만을 합리화하는 글 같아서요.
최소한 공공장소(게시판)에서 거론하기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수많은 사람들을 스테레오타입화 시키고 공격하는 글이네요
전 작성자님의 말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거주자의 실제 경험이 담겨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세계2차대전 당시에 히틀러에 찬동했던 독일인들의 행동이 일리있어도 결코 옳은 것은 아닌 것 처럼,
작성자님의 글의 흐름은 흥미롭지만, 제 관념으로는 매스껍습니다. 본능만을 합리화하는 글 같아서요.
최소한 공공장소(게시판)에서 거론하기 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수많은 사람들을 스테레오타입화 시키고 공격하는 글이네요
님
- (2017-03-30 02:26)
내 여동생도 아니고
설사 여동생이라도 알아서 할일이죠
남이사
w.ClienS
설사 여동생이라도 알아서 할일이죠
남이사
w.ClienS
JohnCho님
- (2017-03-30 02:52)
내 여동생이 이태원에서 만난 백인 미군 남친과 사귄다고 좋다고 해도... 그냥 니 이생이니... 알아서... 라고 해야 그게 정상적인 오빠인거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휴이엘님
- (2017-03-30 02:26)
사랑에 국경 없잖아요. 개인간 연애사에 무슨 열등감이니 우월주의가 나오는지.. 남이사 백인이랑 사귀던 말던 불편해할 이유가 있나요?
JohnCho님
- (2017-03-30 02:53)
근거가 있는 주장임을 밝혀드려요...
열등감 - 실제 백인남친을 만난 여성분들의 항변의 대표적인 사례.
우월주의 - 실제 미국의 interracial couple들을 분석한 논문에도 언급된 백인우월주의 등 문화적 영향을 근거.
열등감 - 실제 백인남친을 만난 여성분들의 항변의 대표적인 사례.
우월주의 - 실제 미국의 interracial couple들을 분석한 논문에도 언급된 백인우월주의 등 문화적 영향을 근거.
휴이엘님
- (2017-03-30 02:57)
JohnCho님//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지나가는 커플을 보면서 이런 거기까지 매칭을 시키는가 하는 겁니다. 그런 사례가 존재한다고 모든 유색인종 커플이 그 사례에 해당되는 건가요? 해당 사례가 존재한다고 관심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 커플도 그럴것이다. 라는 시선이 어마어마하게 삐뚤어진 시선이라는건 아시나요?
토마토를부탁님
- (2017-03-30 09:26)
JohnCho님
이게 근거있는 주장이라고 말씀하시다니 할 말을 잃었네요. 가장 위험한 문제 원인 파악 방식입니다.
#CLiOS
이게 근거있는 주장이라고 말씀하시다니 할 말을 잃었네요. 가장 위험한 문제 원인 파악 방식입니다.
#CLiOS
- Zelja님
- (2017-03-30 02:27)
뭔가 편견에 찬 시선이네요;;
- 마이크피아자님
- (2017-03-30 02:28)
글도 장황한데 시선도 비뚤어져 있네요
from CV
from CV
JohnCho님
- (2017-03-30 02:53)
어떻게 삐뚤어져 있다는 건지 근거를 갖고 말씀해주시겠어요?
smurf님
- (2017-03-30 04:10)
JohnCho님
본인의 글도 근거없긴 마찬가진데 님만 모르시네요. 우리나라에 백인남이 백인녀보다 많을겁니다. 당연히 백인남-한국인 커플이 더 많겠죠
저를 디준으로 주위에 국제 결혼한 사람은 백인녀-한국남입니다만.. 본인이 편견이 있다는거 인정하세요.
쉽던 어쩌던 그건 그들 문제고 그들 사생활이죠. 그것을 사회문제처럼 이야기하지마세요.
동성애도 글코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며 남들니 신경쓰거나 간섭할일이 아닙니다.
#CLiOS
본인의 글도 근거없긴 마찬가진데 님만 모르시네요. 우리나라에 백인남이 백인녀보다 많을겁니다. 당연히 백인남-한국인 커플이 더 많겠죠
저를 디준으로 주위에 국제 결혼한 사람은 백인녀-한국남입니다만.. 본인이 편견이 있다는거 인정하세요.
쉽던 어쩌던 그건 그들 문제고 그들 사생활이죠. 그것을 사회문제처럼 이야기하지마세요.
동성애도 글코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며 남들니 신경쓰거나 간섭할일이 아닙니다.
#CLiOS
- 곰종님
- (2017-03-30 02:28)
그렇게 하던말던. 무슨상관인가요 자기 인생이지. 결혼해서 잘살면
되고 잘못살면. 그인생이죠. 단순히 백인 우월주의로 백인 남친이면
그런 골빈 인간. 이 먼일을 당하던 무슨상관인가요
w.ClienS
되고 잘못살면. 그인생이죠. 단순히 백인 우월주의로 백인 남친이면
그런 골빈 인간. 이 먼일을 당하던 무슨상관인가요
w.ClienS
- born2love님
- (2017-03-30 02:28)
none of your business
from CV
from CV
- DRJang님
- (2017-03-30 02:29)
내용 읽을 것도 없이 백인남-한국녀 커플이 불편하다면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고기능을 가졌다고 보기힘듭니다.
JohnCho님
- (2017-03-30 02:54)
어느 부분에서 건강한 사고 기능을 가지지 못했다는 건지요?
- Wetrat님
- (2017-03-30 02:29)
반대의 경우도 많고.. 인종까지 구분해가며 사귀는 것을 따져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인종까지 구분해서 진지하게 글 쓰신 님도 사실 이래안됩니다.
죄 안되고, 피해 인주고.. 그러면 되지요.
옆집 순이가 개랑 사귀어도 상관없지요.
그리고 그 인종까지 구분해서 진지하게 글 쓰신 님도 사실 이래안됩니다.
죄 안되고, 피해 인주고.. 그러면 되지요.
옆집 순이가 개랑 사귀어도 상관없지요.
- 포로리면님
- (2017-03-30 02:29)
인종차별과 편견을 길게 쓰시는 것도 재주시네요
from CV
from CV
JohnCho님
- (2017-03-30 12:36)
지문 이해 자체를 못하신 분 같은데... (영어 쓰시는 분이라 한국어가 불편하신가...;;;) 인종차별적 시선에서 쓴 글이 아니라 인종차별로 인한 현상을 바라보고 비판한 글입니다... ㅉㅉㅉ
- melloyello님
- (2017-03-30 02:29)
제가 본 백인남 한국녀들의
평균은
백인남 : 보통 못생김
여자 : 진짜 못생김
이렇게 짝 짓더라구요
평균은
백인남 : 보통 못생김
여자 : 진짜 못생김
이렇게 짝 짓더라구요
- 라임에이드님
- (2017-03-30 02:29)
"물론 저는 철저한 양성평등주의자이며, 여성이 남성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당연한 사실'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남성으로서 오누이 등 여자 형제가 내 소유는 아니지만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그러나 남성으로서 오누이 등 여자 형제가 내 소유는 아니지만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님
- (2017-03-30 02:29)
남이사 뭘하던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 OH매님
- (2017-03-30 02:30)
홍상수 감독 시나리오 속 남주인공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hnCho님
- (2017-03-30 02:56)
그렇게나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보이나요... ㅋㅋㅋ 지금까지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크게 또라이 란 소린 안 듣고 무난하게 살아왔는데요.. ㅋㅋㅋ
암튼 댓글 감사해요.
암튼 댓글 감사해요.
- 트리안개님
- (2017-03-30 02:30)
한국시간으로 낮에 올리면 더 괜찮을것 같아요
from CV
from CV
- LunaLuna님
- (2017-03-30 02:31)
이미 단순히 남자-여자의 관계를 '백인'남-'한국'녀로 구분지어서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좀 심하게 말씀 드리면 인종, 국가에 관한 편견이 있는거 같아요. 굳이 남녀 관계를 상하 관계 그리고 섹스로 연관 지어서 생각하시는건 좀 위험한듯요
- Sunny님
- (2017-03-30 02:31)
첫 글이 만선입니다!!
#CLiOS
#CLiOS
JohnCho님
- (2017-03-30 02:56)
눈 깜짝할 사이에 엄청난 댓글 들이... ㅎㄷㄷ 놀랍네요 ㅋ
- 한캐미님
- (2017-03-30 02:31)
저희 누나들은 백인남 한국녀 커플
저는 한국남 백인녀 커플인데... 저희 가족 만나시면 굉장히 불편하시겠네요...
근데 한국 길거리에서 이런 시선 받아본적이 실제로 있긴합니다
저희 앞으로 와서 빤히 쳐다보시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저는 한국남 백인녀 커플인데... 저희 가족 만나시면 굉장히 불편하시겠네요...
근데 한국 길거리에서 이런 시선 받아본적이 실제로 있긴합니다
저희 앞으로 와서 빤히 쳐다보시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님
- (2017-03-30 02:31)
비정상입니다. 땅!땅!
- helium님
- (2017-03-30 02:32)
지금 2017년인데.... 남녀연애사는 범죄행위 연관된거 아님 알아서 하는게... 설령 섹스파트너라고해도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다큰 성인남녀가 서로의 신체매력에 끌려서 관계하는데.
- 세봄님
- (2017-03-30 02:32)
피드백좀 남겨보세요.. 어그로글만 쓰지말구
- danew님
- (2017-03-30 02:33)
?
- blueblueblue님
- (2017-03-30 02:33)
뭐 한 십년전이라면 반응이 이렇지는 않았을겁니다 ㅎㅎ
많이 바뀌었어요
많이 바뀌었어요
JohnCho님
- (2017-03-30 12:37)
그러게요...;;; 이젠 그냥 여동생이나 누나가 이태원서 만난 미군하고 사귄대도 그냥 "그래 니 인생이니 알아서해~" 이래야 그개 양성평등 여성자주권을 존중하는 바람직한 오빠인건가봐요 ㅋㅋㅋ;;;;
인신공격적 댓글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인신공격적 댓글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 시슈님
- (2017-03-30 02:33)
의견을 나누시겠다더니 왜 피드백 한줄도 없으신지 모르겠군요.
누가 누굴 보호해야 하는지, 그런 의무감은 왜 가지고 계신지 이해도 안되고, 대체 무엇으로부터 보호한다는건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본인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성적 자기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는 건데요. 심지어 내 형제 자매라고 할지라도 그것에 개입하는 순간 그건 오지랖이죠.
누가 누굴 보호해야 하는지, 그런 의무감은 왜 가지고 계신지 이해도 안되고, 대체 무엇으로부터 보호한다는건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본인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성적 자기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는 건데요. 심지어 내 형제 자매라고 할지라도 그것에 개입하는 순간 그건 오지랖이죠.
JohnCho님
- (2017-03-30 03:05)
아 죄송합니다. 자기 전에 침대 머리밭에서 쓴 글인데... 너무 많은 댓글들이 순식간에 달려서;;;ㅋ
일단 말씀해주신 내용에 피드백을 드리면요...
누가 누굴 보호해야 한다거나 의무감을 가진다는 이야기는 같은 공동체에 속해 있는 한 직접적인 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케이스들가 워낙 많으니 백인 남성을 만나는 여성들을 보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으로부터 보호하느냐는 '보호'라는 단어가 부적절했는지는 모르나 백인 남성 절대다수가 한국 체류 중의 성욕 분출구를 찾기 위해 섹스파트너로 한국 여성들을 만나려는 것이니까요...
그런 사실을 알고도 만는 여성들은 모르겠지만, '진정한 사랑', '결혼'등 착각 속에서 몸만 주고 버림 받는 한국 여성들이 수 없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니 이러한 피해자들을 줄여야 하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무튼 내 여동생이 이태원에서 만난 미군과 사귀면서... '미국인 남자친구가 나랑 결혼할꺼래~'라며 좋아해도 그냥 마냥... '그래... 니 인생이니... 남이사...' 하고 개입하지 말아야 하는 거였군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말씀해주신 내용에 피드백을 드리면요...
누가 누굴 보호해야 한다거나 의무감을 가진다는 이야기는 같은 공동체에 속해 있는 한 직접적인 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케이스들가 워낙 많으니 백인 남성을 만나는 여성들을 보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으로부터 보호하느냐는 '보호'라는 단어가 부적절했는지는 모르나 백인 남성 절대다수가 한국 체류 중의 성욕 분출구를 찾기 위해 섹스파트너로 한국 여성들을 만나려는 것이니까요...
그런 사실을 알고도 만는 여성들은 모르겠지만, '진정한 사랑', '결혼'등 착각 속에서 몸만 주고 버림 받는 한국 여성들이 수 없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니 이러한 피해자들을 줄여야 하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무튼 내 여동생이 이태원에서 만난 미군과 사귀면서... '미국인 남자친구가 나랑 결혼할꺼래~'라며 좋아해도 그냥 마냥... '그래... 니 인생이니... 남이사...' 하고 개입하지 말아야 하는 거였군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
타플로탄님
- (2017-03-30 05:15)
JohnCho님// 한국 여자가 성욕의 분출구로 백인 남성을 골랐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글 전체가 오지랖도 오지랖이지만, 백인남의 성욕 분출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한국녀를 보호해야된다니, 성욕의 주체는 남성, 대상은 여성으로 인지하고 계시는 것도 편협하시네요. 여성들이 결혼하려고 남자 만나는 거 아닐텐데요.
님
- (2017-03-30 02:35)
트라우마가 있나보네요.
JohnCho님
- (2017-03-30 03:00)
네 대학 시절 한국 유학생 친구가 백인남친과 동거를 했었는데 그 남자애가 asian girl에 대한 여성편력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그 한국 여자애에게 '안 좋아 보인다... 너무 빨리 동거하는거 아니냐... 좀 더 그 남자애에 대해 알아보고 살림차리지...ㅉㅉㅉ'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가 "니가 뭘 아냐... 내 남친 그런사람 아니다... 꺼져라..." 등등 역관광 당한 경험이 있어서;;; (물론 그 친구는 열심히 하루 밤낮으로 그 남친의 S-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다 결국 보기 좋게 차임)
암튼 주변에 안 좋은 사례들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이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소수의 케이스에 대해서까지 트라우마적 편견을 갖게 됐네요;;;
암튼 주변에 안 좋은 사례들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이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소수의 케이스에 대해서까지 트라우마적 편견을 갖게 됐네요;;;
- 한번만믿어봐님
- (2017-03-30 02:36)
글쓴분이 민족의 영도자(?)라면 고민할법한 이야기고 아니면 그냥 오지랖이겠네욬.
근데 고등학교부터 10년 사셨으면 아예 국적이 한국이 아니실 듯한 예감이...?
근데 고등학교부터 10년 사셨으면 아예 국적이 한국이 아니실 듯한 예감이...?
JohnCho님
- (2017-03-30 03:10)
유학 생활 중 2년 들어와 현역 복무까지 마친 한국국적자입니다.
- wililye님
- (2017-03-30 02:36)
둘이 좋다면 백인이건 흑인이건 히스페닉이건 뭔상관일지...
from CV
from CV
님
- (2017-03-30 02:40)
글쓴 분은 백인 남자들이 자신들은 쉽게 한국 여자친구와 놀면서 백인 여성들이 한국 남자친구를 얻는 것을 삐뚫어진 시각으로 보는 걸 적나라하게 목격하셔서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제가 아는 미국 애들은 한국 여자와 연애하고 나아가 결혼해 살면서 정말 알뜰 살뜰 잘 보살피며 뜨겁게 사랑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생각없고 질 떨어지는 애들의 몇몇 단편을 보고 좀 과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네요. 물론 그 나이 때의 생각없는 수컷 짐승들을 본 후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되는 것도 일정 부분 이해는 합니다.
전 그래도 이렇게 길게 글을 쓰면서까지 이런 부분을 고민하는 것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설령 그것이 약간 틀리고 다소 왜곡되었을 지언정 이렇게 고민하고 사유하면서 또 다른 경험이 쌓이면 시각이란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요.
오지랍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애정은 있어야 발동되는 법이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젊은 나이의 오지랍이라는게 꼭 나쁘게만 보이지도 않네요 ㅎㅎ
제가 꼰대라 그런가.
아무튼 아직 젊을 때니까 유연한 사고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면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 31세면 많이 젊으신건 아니네요.
그래도 사람은 매일 발전할 수 있으니까..^^
#CLiOS
하지만 또 제가 아는 미국 애들은 한국 여자와 연애하고 나아가 결혼해 살면서 정말 알뜰 살뜰 잘 보살피며 뜨겁게 사랑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생각없고 질 떨어지는 애들의 몇몇 단편을 보고 좀 과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네요. 물론 그 나이 때의 생각없는 수컷 짐승들을 본 후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되는 것도 일정 부분 이해는 합니다.
전 그래도 이렇게 길게 글을 쓰면서까지 이런 부분을 고민하는 것을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설령 그것이 약간 틀리고 다소 왜곡되었을 지언정 이렇게 고민하고 사유하면서 또 다른 경험이 쌓이면 시각이란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요.
오지랍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애정은 있어야 발동되는 법이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젊은 나이의 오지랍이라는게 꼭 나쁘게만 보이지도 않네요 ㅎㅎ
제가 꼰대라 그런가.
아무튼 아직 젊을 때니까 유연한 사고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면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 31세면 많이 젊으신건 아니네요.
그래도 사람은 매일 발전할 수 있으니까..^^
#CLiOS
- 시이타케님
- (2017-03-30 02:40)
작성자가 진짜로 10년동안 미국에서 살았다고쳐도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사셔야 저런 꽉 막힌 생각을 가지실 수 있는거죠? 대단하십니다
#CLiOS
#CLiOS
JohnCho님
- (2017-03-30 03:07)
어느 부분이 어떻게 꽉 막혔다는지 좀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전 2002년부터 12년까지 LA 산타모니카, 윌셰어, 대학 시절엔 보스턴에 거주했습니다. 고교 졸업장 대학 아너 졸업 무사히 마치고 현재 국내 기업에 근무 중이구요.
뭐가 어떻게 대단하다는건지;;;
'논리'를 갖고 답변해 주시면 더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네요^^
전 2002년부터 12년까지 LA 산타모니카, 윌셰어, 대학 시절엔 보스턴에 거주했습니다. 고교 졸업장 대학 아너 졸업 무사히 마치고 현재 국내 기업에 근무 중이구요.
뭐가 어떻게 대단하다는건지;;;
'논리'를 갖고 답변해 주시면 더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네요^^
- e_DJ님
- (2017-03-30 02:41)
"난 오픈마인드라 괜찮은데 남들이 욕하니까 노랑리본같은건 떼라. 걱정돼서 그런다"라고 말하면서
저혼자 불편해하는 꼰대 할배가 생각나네요. 사실상 자기가 불편한거죠.
저혼자 불편해하는 꼰대 할배가 생각나네요. 사실상 자기가 불편한거죠.
JohnCho님
- (2017-03-30 03:11)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전 노랑리본 지금도 달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같은 시기에 더욱 간절히 기원하며 달고 있어야죠...
전 노랑리본 지금도 달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같은 시기에 더욱 간절히 기원하며 달고 있어야죠...
e_DJ님
- (2017-03-30 04:23)
인종차별 당했다고 인종차별자가 된 사람의 글을보고
독재치하에서 당해오다가 박사모가된 어르신이생각나서 쓴 댓글입니다. 물론 박사모 자신들은 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하겠죠.
여성을지켜주긴뭘지켜요. 무시나 하지마세요. 자기좋아서 사랑하다헤어진거지 화대라도 받았나요? 여성을 무슨 섹스해소노리개처럼 표현하세요?
독재치하에서 당해오다가 박사모가된 어르신이생각나서 쓴 댓글입니다. 물론 박사모 자신들은 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하겠죠.
여성을지켜주긴뭘지켜요. 무시나 하지마세요. 자기좋아서 사랑하다헤어진거지 화대라도 받았나요? 여성을 무슨 섹스해소노리개처럼 표현하세요?
- 디오랑님
- (2017-03-30 02:43)
심각한 글이네.
상담좀 받아보세요
상담좀 받아보세요
JohnCho님
- (2017-03-30 03:05)
어느 부분이 어떻게 심각하다는 건지 '논리적으로'좀 댓글 달아 주시죠;;;;
Zahir님
- (2017-03-30 12:37)
JohnCho님
정작 논리적이어서 반박하기 힘든 글에는 답변이 없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CLiOS
정작 논리적이어서 반박하기 힘든 글에는 답변이 없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CLiOS
- 봄보봄님
- (2017-03-30 02:45)
네 비정상입니다.
무슨 백인남이 한국 미성년자 꼬셔다가 관계한다는것도 아니고
성별이 어떻던 인종이 어떻던 성인끼리 그게 엔조이던 깊은 사랑이던 자기들끼리 교류하고 사랑 나누는게 뭐가 문제고 무슨 상관입니까..?
무슨 백인남이 한국 미성년자 꼬셔다가 관계한다는것도 아니고
성별이 어떻던 인종이 어떻던 성인끼리 그게 엔조이던 깊은 사랑이던 자기들끼리 교류하고 사랑 나누는게 뭐가 문제고 무슨 상관입니까..?
- Monster_e님
- (2017-03-30 02:49)
저도 서구권에서 10년간 살아본 사람입니다.
전 백인여친이 있었을때 길거리에서 위협받은 적이 꽤 여러번 있었습니다... 지하철, 밤거리 등
심지어 2m 가까이 되는 거대한 덩치의 흑인남자가 너가 어떻게 백인을 사귀느냐며 위협할땐 저도 덩치가 큰데 *184cm 인데도 무섭더군요...
반면에 제 주위 압도적으로 많은 백인남성-한국녀 결혼한 커플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본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에 한국남-백인녀 결혼한 커플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상당히 적습니다.
우선 이런 비정상적인 비율을 10년간 지켜본 사람이라면 편견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동양남성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은 여전히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사랑이라면
다 되는 파라다이스라고 믿는 분은 없겠죠?
몇몇 서구사회에서 10년 살아본 저도 이글 쓴 분에 대한 불편한 시각은 이해가 됩니다.
전 백인여친이 있었을때 길거리에서 위협받은 적이 꽤 여러번 있었습니다... 지하철, 밤거리 등
심지어 2m 가까이 되는 거대한 덩치의 흑인남자가 너가 어떻게 백인을 사귀느냐며 위협할땐 저도 덩치가 큰데 *184cm 인데도 무섭더군요...
반면에 제 주위 압도적으로 많은 백인남성-한국녀 결혼한 커플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본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에 한국남-백인녀 결혼한 커플은 상대적으로 비율이 상당히 적습니다.
우선 이런 비정상적인 비율을 10년간 지켜본 사람이라면 편견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동양남성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은 여전히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사랑이라면
다 되는 파라다이스라고 믿는 분은 없겠죠?
몇몇 서구사회에서 10년 살아본 저도 이글 쓴 분에 대한 불편한 시각은 이해가 됩니다.
Monster_e님
- (2017-03-30 02:53)
여담이지만 전 백인남성-한국여성 커플이 이혼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대사관 영사과에서 일할때 이혼서류를 접수하다보니 그랬고 실제 지인들도 이혼한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반대로 주위 친한 지인들 중에서도 정말 좋은 백인남편과 한국인 여성이 문제 없이 잘 사는 경우도 적지않게 봤습니다...
그냥 남녀가 함께 사는데는 여러 문제가 생기고 게다가 인종적인 차이가 있다면 더더욱 이해가 없으면 헤어짐도 빈번하다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왜 한국남성-백인여성 결혼커플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을까는 아직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못했습니다.
대사관 영사과에서 일할때 이혼서류를 접수하다보니 그랬고 실제 지인들도 이혼한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반대로 주위 친한 지인들 중에서도 정말 좋은 백인남편과 한국인 여성이 문제 없이 잘 사는 경우도 적지않게 봤습니다...
그냥 남녀가 함께 사는데는 여러 문제가 생기고 게다가 인종적인 차이가 있다면 더더욱 이해가 없으면 헤어짐도 빈번하다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왜 한국남성-백인여성 결혼커플은 상대적으로 많이 적을까는 아직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못했습니다.
JohnCho님
- (2017-03-30 03:16)
처음으로 '이해'해주신다는 글이 달려 반갑네요... 하하^^ 뭐 다른 분들의 인신공격도 하나의 소중한 '의견', 나와 다른 '시선'으로 이해합니다만...
네 저도 한국남성치곤 상당히 신장이 크고 건장한 편이고... 10여년을 현지 학교를 다녀 영어에 큰 불편이 없음에도... 현지 백인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 (심지어 앵글로 색슨도 아니고 히스패닉 혼혈이었는데도요...) 현지남성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일을 당한 적이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제 주위에 백인 남친을 만나는 한국인 여자아이들이 그런 일을 당한 경우는 거의 없었죠...
다른 분들은 무작정 인신공격적 댓글이 많은데... 역시 살아보신 분이고 직접 경험해보신 분이라 그런지... 이해해 주시는 군요... 오지랖, 인종적 편견에 휩쌓인 의견이 아니라... 그런 인종차별적 시선, 동양 남성에 대한 편견이 '실제로' 존재하는게 현실이죠...
실제로 이혼률에서도 인종간 혼인의 경우 백인남성-동양여성 이혼률이 압도적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데이터이기도 하구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한국남성치곤 상당히 신장이 크고 건장한 편이고... 10여년을 현지 학교를 다녀 영어에 큰 불편이 없음에도... 현지 백인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 (심지어 앵글로 색슨도 아니고 히스패닉 혼혈이었는데도요...) 현지남성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일을 당한 적이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제 주위에 백인 남친을 만나는 한국인 여자아이들이 그런 일을 당한 경우는 거의 없었죠...
다른 분들은 무작정 인신공격적 댓글이 많은데... 역시 살아보신 분이고 직접 경험해보신 분이라 그런지... 이해해 주시는 군요... 오지랖, 인종적 편견에 휩쌓인 의견이 아니라... 그런 인종차별적 시선, 동양 남성에 대한 편견이 '실제로' 존재하는게 현실이죠...
실제로 이혼률에서도 인종간 혼인의 경우 백인남성-동양여성 이혼률이 압도적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데이터이기도 하구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
- (2017-03-30 02:51)
네.
남이 뭘 어쩌든 신경을 끄는 연습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딱 탑골 공원 같은데서 한 번 씩 볼 수 있는 노인 분들이 하시는 것 같은 말씀을 긴 자기 합리화를 곁들여 쓰신 글이네요..
남이 뭘 어쩌든 신경을 끄는 연습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딱 탑골 공원 같은데서 한 번 씩 볼 수 있는 노인 분들이 하시는 것 같은 말씀을 긴 자기 합리화를 곁들여 쓰신 글이네요..
- 시레니님
- (2017-03-30 02:54)
네, 잘 아시네요.
- 야근중입니다님
- (2017-03-30 02:55)
이상합니다. 많이요.
- Lapis님
- (2017-03-30 03:03)
60-70년대 한국에서 사시는 분 같고, 오히려 본인이 오리엔탈리즘적 콤플렉스에 빠진 상태에서 상대방을 관찰하다 보니 그런 관점으로만 읽어내리는 경향이 보이고, 인간을 관념이나 문화에 지나치게 종속된 피동적 존재로 보는 오류도 있고.. 한 번 육조대사의 '깃발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라는 명제를 곰곰이 생각해보셔야 할 듯하네요. 뭐 감정적으로 불편할 수 있겠죠 남자의 본능상 또는 진화심리학적 논리상. 하지만 적어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왜 본인이 이 문제에 과도하게 꽂혔는지 그걸 살펴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감성, 정서적 상태를 intact하게 지키기 위해 지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구나 비슷합니다만. 근데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기는 하셨네요.
JohnCho님
- (2017-03-30 03:20)
비판적 댓글 들 중 가장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댓글이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유학 생활이 길었고... 유리천장, 비주류의 설움, 인종차별 등을 피해 다시 한국에 들어와 직장을 구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이태원에 갔다가 여전히 백인 남성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과도한 섹스어필을 하며 접근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갑자기 불쾌한 생각이 들었는데... 며칠 째 잊고 있었다가 오늘 밤에 자기 전에 한번 글을 남기게 됐네요... 제가 이 문제를 왜 그냥 속으로 안 삭히고 겉으로... 이런 온라인 상에서 공론화 시키게 됐는지 제 자신도 한번 돌아봐야겠군요...
다시 한번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유학 생활이 길었고... 유리천장, 비주류의 설움, 인종차별 등을 피해 다시 한국에 들어와 직장을 구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이태원에 갔다가 여전히 백인 남성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과도한 섹스어필을 하며 접근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갑자기 불쾌한 생각이 들었는데... 며칠 째 잊고 있었다가 오늘 밤에 자기 전에 한번 글을 남기게 됐네요... 제가 이 문제를 왜 그냥 속으로 안 삭히고 겉으로... 이런 온라인 상에서 공론화 시키게 됐는지 제 자신도 한번 돌아봐야겠군요...
다시 한번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Lapis님
- (2017-03-30 03:26)
저도 겪어본 바가 있어서 감정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한 번 쏟아낼 필요가 있죠 어디서든. 잘 읽었습니다.
ariyoung님
- (2017-03-30 09:09)
굉장히 건설적인 분석이고 받아들이는 분의 모습도 좋네요.
기억해뒀다가 본받아야 겠어요.
제가 여자인지라 글을 읽으면서 더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댓글들을 읽으면서 감정이 바뀌네요.
기억해뒀다가 본받아야 겠어요.
제가 여자인지라 글을 읽으면서 더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댓글들을 읽으면서 감정이 바뀌네요.
- 레니님
- (2017-03-30 03:05)
불편한 시각을 가진 생각을 혼자 품을순 있죠. 그런데 뭘 어쩌시려구요? 이런 글을 적음으로써 불편한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받아서 그다음은 뭘 어쩌시려고요? 같이 테러라도 하잔 말씀은 아니겠죠? 어차피 타인의 삶이에요. 뭘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불법적인 일을 하거나 일반 양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것 아닌다음에야 신경끄시고 자신의 인생에만 신경쓰시면 되요.
- ...,......님
- (2017-03-30 03:05)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이라고 착각하는 아주 주관적인 그리고 삐뚤어진 시각처럼 보여집니다.
supporting evidences 가 몽땅 reflective circumstantial 하고 subjective 하지않아서 typical arrogance based superficial perception 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쓴 글 같아요.
supporting evidences 가 몽땅 reflective circumstantial 하고 subjective 하지않아서 typical arrogance based superficial perception 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쓴 글 같아요.
JohnCho님
- (2017-03-30 03:08)
한글로 쓰실거면 다 한글로 써주시고 영어로 하실거면 다 영어로 써주시죠;;; 조사, 어미를 빼고 죄다 영어 단어만 쓰는 저희 회사 상사를 보는 것 같아 알아듣기 힘드네요...ㅠㅠㅋ
- sj__k님
- (2017-03-30 03:05)
무슨 헛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쓰셨습니까
from CV
from CV
JohnCho님
- (2017-03-30 12:41)
님 말대로라면 신문, 방송의 사회 부문 기사, 보도 절반은 헛소리네요...;;;
- 야근중입니다님
- (2017-03-30 03:10)
그냥 이 글을 읽고 느낀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건 백인 남자에게 넘어가는 여자들 탓이야!' 를 정성스럽게 쓴 듯한 느낌이랄까......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건 백인 남자에게 넘어가는 여자들 탓이야!' 를 정성스럽게 쓴 듯한 느낌이랄까......
- IT강국님
- (2017-03-30 03:17)
뭐 일본여자, 한국여자 쉽다는건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JohnCho님
- (2017-03-30 12:30)
왜 그런 인식이 생겼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는데...
이건 뭐 그런 Ugly Truth를 팩폭해도 왜 그런 얘기 꺼냈냐며 오지랖이다, 정신병이다, 비정상적인 사고다... 라며 인신공격을 당하네요...;;;
비판적인 의견 자체가 꽉 막혀 있는 현실... ㅠㅠ
한국에선 그냥 그런거 보고 듣고 느껴도... "내 딸, 내 여동생 아님 되지머...ㅉㅉㅉ" 하고 넘겨야 맞는건가봐요...;;; 그게 사람들이 말하는 "정상"인 사회인거구나:..;;:
이건 뭐 그런 Ugly Truth를 팩폭해도 왜 그런 얘기 꺼냈냐며 오지랖이다, 정신병이다, 비정상적인 사고다... 라며 인신공격을 당하네요...;;;
비판적인 의견 자체가 꽉 막혀 있는 현실... ㅠㅠ
한국에선 그냥 그런거 보고 듣고 느껴도... "내 딸, 내 여동생 아님 되지머...ㅉㅉㅉ" 하고 넘겨야 맞는건가봐요...;;; 그게 사람들이 말하는 "정상"인 사회인거구나:..;;:
- 발수건님
- (2017-03-30 03:18)
보호를 하긴 무슨 보호를 해요 -_-
님
- (2017-03-30 03:26)
백인남성이 무슨 해충입니까?? 한국여성을 보호하게...
성인남녀가 인종이 어떻든간에 둘이 동의하에 섹스하는거면 대체 왜 남이 상관을 합니까??
역겨운 소릴 길게도 썼네요....
성인남녀가 인종이 어떻든간에 둘이 동의하에 섹스하는거면 대체 왜 남이 상관을 합니까??
역겨운 소릴 길게도 썼네요....
- 디오랑님
- (2017-03-30 03:28)
http://m.krdic.naver.com/entry/32407201/?format=HTML&isMobile=true
본인이 장황하다고 적어두셨는데 본인글이
쓸데없다는걸 잘 아시네요.
근데 무슨 논리적인 답변을 원하시나요?
난 삐뚤어지지 않다고 강조하시는데
외국에서 사귈때 나를 위협하는거에대해서 잘못된거라고
인식하시는분이 왜 남의 연애에 간섭하려고 하세요?
본인이 장황하다고 적어두셨는데 본인글이
쓸데없다는걸 잘 아시네요.
근데 무슨 논리적인 답변을 원하시나요?
난 삐뚤어지지 않다고 강조하시는데
외국에서 사귈때 나를 위협하는거에대해서 잘못된거라고
인식하시는분이 왜 남의 연애에 간섭하려고 하세요?
님
- (2017-03-30 04:18)
난 틀리지 않았지만 너희들이 지껄이는걸 들어볼테다라는 식.
편협한 사고처럼 편협한 행동양식이네요.
편협한 사고처럼 편협한 행동양식이네요.
- 테라로사님
- (2017-03-30 04:23)
글을 다 읽진 못했지만 문득 백인남성이라는 존재가 잘생기거나 돈 많은 바람둥이를 떠올리게 하네요
- kyss님
- (2017-03-30 06:53)
흑인남자 동양여자는 안불편하신지?저도 캐나다자주가지만 별로그런거못느끼는데 뭘하든 그사람들마음아닌가요?왜 삼자인 본인이 불편하신지
님
- (2017-03-30 07:00)
아침부터 데이터 아까운 더러운 글 보게 해줘서 고맙네요. 부디 그 역겨운 생각 남에게 퍼트리지말고 혼자만 간직하시길
JohnCho님
- (2017-03-30 12:32)
데이터 아까우면 안보고 댓글 안 달면 되지 뭔 이런 불쾌한 댓글을;;;
데이터 운운 하시는거 보면 살기 힘드신 분 같은데 님이나 그냥 지나가시지요...;;; 상당히 불쾌하네여...
아님 배운 사람이라면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논리적으로 답해보든가요... ㅉㅉㅉ
데이터 운운 하시는거 보면 살기 힘드신 분 같은데 님이나 그냥 지나가시지요...;;; 상당히 불쾌하네여...
아님 배운 사람이라면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논리적으로 답해보든가요... ㅉㅉㅉ
님
- (2017-03-31 07:50)
이딴 글인지 모르고 클릭했으니깐 아깝죠. 이런 역겨운 글인거 알았으면 알아서 지나갔습니다. 뭐 인제 차단할꺼니깐 읽을 일은 없겠네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네요
리플이 100개가 넘게달렸는데 다 읽기나 했는지. 읽을 수나 있는지 ㅉㅉ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네요
리플이 100개가 넘게달렸는데 다 읽기나 했는지. 읽을 수나 있는지 ㅉㅉ
- 어부바님
- (2017-03-30 07:17)
뭐 생각은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이 글이 단지 생각에 대한 공유라고 한다면 그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 생각을 토대로 충고한다는 명목으로
타인의 삶에 관여하는 순간 생각이 꼰대짓/오지랖이 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글이 단지 생각에 대한 공유라고 한다면 그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 생각을 토대로 충고한다는 명목으로
타인의 삶에 관여하는 순간 생각이 꼰대짓/오지랖이 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 이젠깡이야님
- (2017-03-30 07:39)
최소한 백인 남자들이 한국에 섹스관광을 하러 오지는 않지요
한국 여자들이 화대를 받지도 않고요
딱 문화에 따른 호감 상승 정도 까지만 동의합니다
from CV
한국 여자들이 화대를 받지도 않고요
딱 문화에 따른 호감 상승 정도 까지만 동의합니다
from CV
돌라벨라님
- (2017-03-30 08:52)
한국은 아니지만 엄청난수의 백인남자들이 태국에 섹스관광을 갑니다. 한국에는 뭐 굳이 돈안내도 해결하기 쉽죠.
- HONDA님
- (2017-03-30 07:59)
클량에서 본 글 중에서 역대급으로 제정신이 아닌 글이네요...
- Cool쿨님
- (2017-03-30 08:03)
대놓고 인신공격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냥 댓글로 스트레스 푸는거 같아보여요.
JohnCho님
- (2017-03-30 12:33)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팩트를 바탕으로 의견을 이야기해도 돌아오는 건 인신공격 들이군요... 자기들이 듣기 싫은 이야기 이야기 하면 무조건 욕하고 보나봐요;;;
정말 팩트를 바탕으로 의견을 이야기해도 돌아오는 건 인신공격 들이군요... 자기들이 듣기 싫은 이야기 이야기 하면 무조건 욕하고 보나봐요;;;
님
- (2017-03-30 08:08)
제발 이러면서 필리피노 똥남아 여자 남자 무시하지맙시다 이런분도 계신데... 한국은 편견이 미국보다 더 심하죠
#CLiOS
#CLiOS
님
- (2017-03-30 08:10)
괜찮은 글이군요
뭐 클량에서는 좋은 댓글 보기 힘들겠지만 ㅋㅋ
읽지도 않은 사람들도 대부분일테고
진짜 사랑도 있겠지만 백인남성들이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행태가 대부분 한국남자들이 동남아 가서 하는 행태와 다를게 없죠
맞는 말입니다
뭐 클량에서는 좋은 댓글 보기 힘들겠지만 ㅋㅋ
읽지도 않은 사람들도 대부분일테고
진짜 사랑도 있겠지만 백인남성들이 우리나라에서도
하는 행태가 대부분 한국남자들이 동남아 가서 하는 행태와 다를게 없죠
맞는 말입니다
- imperator님
- (2017-03-30 08:15)
여러가지 의견들 중 하나인데 피드백들이 너무 날선 듯 하네요. *
님
- (2017-03-30 08:19)
거시적인 경향성에 대한 문제점 제기는 일견 타당해 보이나 이를 근거로 개개인 연애관을 제약하는건 많은 모순이 있어요.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책임도 자신이 져야죠. 다만 이런 경향성이 지나쳐 사회문제가 된다면 개인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정책을 수립해야죠.
#CLiOS
#CLiOS
- WhiteHope님
- (2017-03-30 08:26)
이걸 이렇게 길고 장황하게 쓰셨다는 부분이 참 소름이네요 좀.
걍 냅두세요. 모든 한국여성들이 님 오누이, 여자형제도 아니고. 어디가서 이런 얘기 남 앞에서 안하시길 바라네요.
#CLiOS
걍 냅두세요. 모든 한국여성들이 님 오누이, 여자형제도 아니고. 어디가서 이런 얘기 남 앞에서 안하시길 바라네요.
#CLiOS
님
- (2017-03-30 08:28)
동감합니다 백인은 풀템 장착하고 노는거죠
#CLiOS
#CLiOS
- 돌라벨라님
- (2017-03-30 08:44)
충분히 가질수 있는 생각이라고 봐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인종과 성별에 관계없이, 백인남-동양녀 커플수와 그 반례에 대한 압도적인 비율차이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같은 사람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의문이 드는것도 당연하구요. 딱 깨놓고 봅시다. 한국은 서양(속칭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필요 이상으로 지나치게 큰 반면 한국에 대한 서양의 편견도 그에 못지않게 큽니다. 때문에 그 "선진국"에서 온 백인남자들은 수많은 한국여자들에게 특별히 한것도 없이 걍 '극호'가 되고, 같은 이유로 동양남자들은 백인여자들에게 '극혐'이 됩니다. 글쓴분의 의문보다 오히려 백인남-동양녀의 압도적인 비율이 편견의 산물이고, 또한 그걸 당연시하는 풍토가 편견에 쩔어있다는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봅니다
JohnCho님
- (2017-03-30 11:15)
그래도 그 ugly truth를 잘못 말했다간 몰매를 맞을 수도 있는데...
제가 참 예민한 주제를 꺼냈나보군요... ㅠㅠ
이성적인 비판보단 거의 이건 뭐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이 많네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참 예민한 주제를 꺼냈나보군요... ㅠㅠ
이성적인 비판보단 거의 이건 뭐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들이 많네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2bhero님
- (2017-03-30 10:05)
애초에 편향된 시각으로 글을쓰고 근거사례들도 다분히 의도적이어서
전형적인 극우 혹은 극좌 성향 똥글의 패턴이네요
#CLiOS
전형적인 극우 혹은 극좌 성향 똥글의 패턴이네요
#CLiOS
JohnCho님
- (2017-03-30 12:26)
극우, 극좌의 개념은 알고 하시는 소린지...;;;
- Flea님
- (2017-03-30 10:15)
현지 거주민입니다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미국남-한국녀, 포르투남-한국녀, 한국남-독일녀, 한국남-호주녀 등 평균적인 분포와 국적의 있네요
굉장히 편협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어리석은 장황하기만 하고 현실은 보지 못하는 쓸데없는 글입니다..;
인간사 케바케고 각자 다른 문화로 인해 충돌이 잇을지언정 서로 의 문화를 이해하고 잘들 지냅니다. 굉장히 안타깝네요 이런글과 댓글은.. 한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미국남-한국녀, 포르투남-한국녀, 한국남-독일녀, 한국남-호주녀 등 평균적인 분포와 국적의 있네요
굉장히 편협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어리석은 장황하기만 하고 현실은 보지 못하는 쓸데없는 글입니다..;
인간사 케바케고 각자 다른 문화로 인해 충돌이 잇을지언정 서로 의 문화를 이해하고 잘들 지냅니다. 굉장히 안타깝네요 이런글과 댓글은.. 한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 Flea님
- (2017-03-30 10:18)
덧붙이자면 동양남 극혐 케이스는 한국가도 극혐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Ethnicity는 다른거지 우월한게 아니에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잇으면 그 사람은 세계 어딜 던져놔도 극혐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사람일겁니다 적어도 현실세계에서는요.
님
- (2017-03-30 10:27)
불편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겨운 글이긴 하군요
저는 외국인에게 관심없는 여자라 ..
친구가 유럽 유학할 때 모솔이라 남자 만나라고 엄청 구박했었죠 친구들이랑 ㅋ
근데 결국 연애 안 하고 컴백 하더라구요 그 백인우월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는 남자는 좀 드물었던 것 같아요 asian fever ...
뭐 다른 나라 여성에게 더럽게 찝적대는 남자는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고 그에 맞춰서 노는 건 어디에나 있는 인구겠죠
그게 후회없는 사랑이었든 후회할 섹파경험이든 님이 뭐랄 건 아니구요
사랑에 크고 작은 장애물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나이차이 15살이어도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어도 걱정하거나 불편해하죠 그 부담을 서로 감당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 것도 아니고 불편한 것에 여러 이유를 들어서 소리 높여 말할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와 관계된 누나 여동생이라고 한들 무슨 상관인가요
제일 역겨운 게 아버지나 남동생 오빠라는 이름으로 마치 가정 내의 여성인권은 그들의 소유물인양 강간 당하는 것도 아닌데 그런 것들을 제지하려고 한다는 거죠
그게 역겨운 거예요 명예살인이 아니고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면 어이구 감사합니다 해야 하나요
문화사대주의든 안 좋은 사례 다 떠나서 이런 조건들이 다른 조건들과 다름 없다는 걸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실한 사랑에 빠지면 기존에 먼저 생각하던 ~~ 이런 사람을 만날거야 라는 다짐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니까요
외국남자에게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 정신적으로 대화가 너무 통해서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면 님 같은 시선에서 문화사대주의에 빠져 바보같이 놀아나다 다행스럽게도 결혼엔 성공한 여자하는 선입견을 받아야 하는 거예요? 말 한 번 안 해보고도? ㅋㅋ
생각 좀 다시 깊게 해보세요
#CLiOS
저는 외국인에게 관심없는 여자라 ..
친구가 유럽 유학할 때 모솔이라 남자 만나라고 엄청 구박했었죠 친구들이랑 ㅋ
근데 결국 연애 안 하고 컴백 하더라구요 그 백인우월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는 남자는 좀 드물었던 것 같아요 asian fever ...
뭐 다른 나라 여성에게 더럽게 찝적대는 남자는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고 그에 맞춰서 노는 건 어디에나 있는 인구겠죠
그게 후회없는 사랑이었든 후회할 섹파경험이든 님이 뭐랄 건 아니구요
사랑에 크고 작은 장애물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나이차이 15살이어도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어도 걱정하거나 불편해하죠 그 부담을 서로 감당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 것도 아니고 불편한 것에 여러 이유를 들어서 소리 높여 말할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와 관계된 누나 여동생이라고 한들 무슨 상관인가요
제일 역겨운 게 아버지나 남동생 오빠라는 이름으로 마치 가정 내의 여성인권은 그들의 소유물인양 강간 당하는 것도 아닌데 그런 것들을 제지하려고 한다는 거죠
그게 역겨운 거예요 명예살인이 아니고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면 어이구 감사합니다 해야 하나요
문화사대주의든 안 좋은 사례 다 떠나서 이런 조건들이 다른 조건들과 다름 없다는 걸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진실한 사랑에 빠지면 기존에 먼저 생각하던 ~~ 이런 사람을 만날거야 라는 다짐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니까요
외국남자에게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 정신적으로 대화가 너무 통해서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면 님 같은 시선에서 문화사대주의에 빠져 바보같이 놀아나다 다행스럽게도 결혼엔 성공한 여자하는 선입견을 받아야 하는 거예요? 말 한 번 안 해보고도? ㅋㅋ
생각 좀 다시 깊게 해보세요
#CLiOS
JohnCho님
- (2017-03-30 11:22)
댓글 감사드립니다.
뭔 명예 살인까지 비교를;;; 그건 제 글의 요지도 오해하시고 너무 극단적이고 감정적으로 예를 드신 것 같구요...;;;
암튼 그럼 댓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대로라면 누나나 여동생이나 딸이 미군을 만나던, 영어강사를 만나던, 또 그들이 어떤 의도인지, 그들과 어떤 관계를 갖던...
가정 내의 남자는 가족, 오빠,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도 절대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면 안된다는 거군요... 그거 자체가 역겨운 거니까요...
저는 여동생, 누이, 딸의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을 존중하면서도 충분히 가족의 이름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말할 수 있단 입장이거든요...
제 여동생이 이태원에서 만난 미군 남친과 교제 중이라면... 오빠로서 우려할 수 있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동생이 님의 의견처럼 "내인생이니 신경꺼 역겨워!!" 라고 반응한다면 뭐 걱정스러운 마음을 속으로 삭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필리핀 남자였어도 딸이나 여동생이 한국 남성과 교제한다고 하면 우려했을 것 같네요... (이것도 역겨운 행동인가요)
암튼 가정 내에서 양성평등, 여성의 주체성과 남성 가족의 그들에 대한 보호의 관점은 양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비판적 시선이 백인남-한국녀 커플 전체에 대한 편견을 낳을 수 있기에 그 부분을 지적해 주신거라면 그 점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물론 한국남-필리핀녀 커플도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들 많죠...
다수가 불순한 관계의 케이스가 많다고 해도 그렇다고 소수이 예외적인 케이스들마저 다 매도한건 잘못됐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부분은 제가 경솔했군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뭔 명예 살인까지 비교를;;; 그건 제 글의 요지도 오해하시고 너무 극단적이고 감정적으로 예를 드신 것 같구요...;;;
암튼 그럼 댓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대로라면 누나나 여동생이나 딸이 미군을 만나던, 영어강사를 만나던, 또 그들이 어떤 의도인지, 그들과 어떤 관계를 갖던...
가정 내의 남자는 가족, 오빠,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도 절대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면 안된다는 거군요... 그거 자체가 역겨운 거니까요...
저는 여동생, 누이, 딸의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을 존중하면서도 충분히 가족의 이름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말할 수 있단 입장이거든요...
제 여동생이 이태원에서 만난 미군 남친과 교제 중이라면... 오빠로서 우려할 수 있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동생이 님의 의견처럼 "내인생이니 신경꺼 역겨워!!" 라고 반응한다면 뭐 걱정스러운 마음을 속으로 삭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필리핀 남자였어도 딸이나 여동생이 한국 남성과 교제한다고 하면 우려했을 것 같네요... (이것도 역겨운 행동인가요)
암튼 가정 내에서 양성평등, 여성의 주체성과 남성 가족의 그들에 대한 보호의 관점은 양립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비판적 시선이 백인남-한국녀 커플 전체에 대한 편견을 낳을 수 있기에 그 부분을 지적해 주신거라면 그 점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물론 한국남-필리핀녀 커플도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들 많죠...
다수가 불순한 관계의 케이스가 많다고 해도 그렇다고 소수이 예외적인 케이스들마저 다 매도한건 잘못됐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부분은 제가 경솔했군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님
- (2017-03-30 10:46)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뭐 어때요
#CLiOS
#CLiOS
- is500님
- (2017-03-30 12:48)
관심없음.
내 시간과 에너지는 소중해서요.
#CLiOS
내 시간과 에너지는 소중해서요.
#CLiOS
- 빅볼기님
- (2017-03-30 14:53)
저는 객관적인 시선이고 미국에서 오래거주하신 아시안남성분이면 다들 가지시는 생각으로 봅니다.
아시안 남성에 대한 차별적시선은 이미 서구권에서도 문제시하는 현상이고 azn baby , yellow fever 도 여성인권이나 인종차별적 문제로 보고있으니까요
한국은인종적다양성이 적어서 위같은 반응이 대체적이라고 보입니다.
아시안 남성에 대한 차별적시선은 이미 서구권에서도 문제시하는 현상이고 azn baby , yellow fever 도 여성인권이나 인종차별적 문제로 보고있으니까요
한국은인종적다양성이 적어서 위같은 반응이 대체적이라고 보입니다.
JohnCho님
- (2017-03-30 16:31)
한국 정서 상에선 아직 이 같은 주제에 대한 비판적 대화는 어렵나봐요...;;; 제가 뭐 못할 이야길 꺼낸 것처럼... 인신공격이 어마어마하네요;;;
- 드렁타님
- (2017-03-31 07:32)
이상하게 댓글이 인신공격적이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음에 비난을 하는 분들이 많네요. 역시나 이중적인 사람들이 많은 클리앙인가요... 전 샌프란이랑 보스턴에서 좀 살았었는데요. 한국여성들 미국와서 한달도 되질않아 미국남성과 동거하는 경우들 많이 봤습니다. 또 그걸 자랑이라도 하듯이 저한테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정작 그 상대방 남성은 한국, 정말 쉽다고 자랑삼아 말하는데 그걸 듣다 몇번의 몸싸움을 했던 기억도 있네요. 당연히 내 일은 아니었지만 항상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은 붙거든요. 그런 경우, 한국인은 쉽다..는데 한국인으로서 비하당한다는 느낌이 정말 큽니다. 내 나라 욕하는데 기분 좋을 일이 무어 있겠습니까? 올리신 글 백프로 공감합니다.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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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ho님
- (2017-03-31 10:06)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 생활 직접 해보신 분이셔서 그런지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저도 한국 여자 쉽다고, 여럿 섭렵했다고 낄낄대던 현지 녀석 말이 어찌나... 모욕적이던지... 제 누나나 여동생을 건드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국여자=한국인, 한국 전체에 대한 모욕... 으로 치환됐나봐요...
근데 이곳엔 그런 생각조차 엄청나게 인신공격적으로 비난하네요...
뭔가 그런 생각을 갖는 것조차... 여성들의 자주성,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오지랖으로만 느껴지나봐요...
나와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은 무조건 인신공격, 욕부터 날아오니;;;
암튼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미국 생활 직접 해보신 분이셔서 그런지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저도 한국 여자 쉽다고, 여럿 섭렵했다고 낄낄대던 현지 녀석 말이 어찌나... 모욕적이던지... 제 누나나 여동생을 건드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국여자=한국인, 한국 전체에 대한 모욕... 으로 치환됐나봐요...
근데 이곳엔 그런 생각조차 엄청나게 인신공격적으로 비난하네요...
뭔가 그런 생각을 갖는 것조차... 여성들의 자주성,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오지랖으로만 느껴지나봐요...
나와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은 무조건 인신공격, 욕부터 날아오니;;;
암튼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