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싸움] 아까 신행중싸웠다는 글에 추가좀할게요

아까 신행중싸웠다는 글에 추가좀할게요

제잘못이크다시니 반성하고

마음가라앉히겠습니다.
남긴댓글감사히읽었습니다.
  • (2017-03-15 21:31)
    헤어지세요
    •  
    • (2017-03-15 21:38)
      pil0teer님
      댓글도 생각하며 답시다
      #CLiOS
      • 포틀랜드님
      • (2017-03-15 21:33)
        개인적으로 신혼부부면 앞으로 이것저것 서로 더 알아가고 대화하고 이해하고 하셔야할텐데 신행 가셔까지 인터넷에다가 글 다 올리고 조언 구하고하는게 좋은거 같진 않네요, 제가 남편이면 이렇게 인터넷에 글 올린 사실 알면 심각할가 같네요, 인터넷이 정답도 아니고 두분이서 차분히 더 대화 오래하시기 바랍니다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38)
          네 그건 맞습니다 
           오죽답답하면 이럽니다. 
          친구한테말하면 내신랑 욕하는것밖에안되어 익명빌렸는데 신랑이기분나쁠수있겠네요 
          반성합니다.곧지우고 
          둘이해결하도록 마음다독여보겠습니다.
          • 마이크피아자님
          • (2017-03-15 21:34)
            부부가, 특히 신혼부부가 싸우는건 흔한 일인데

            그걸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이야기한다든다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는 습관을 들이면 싸움이 커집니다.
            from CV
            • radioshack님
            • (2017-03-15 21:34)
              "제가막말좀 했습니다. 이걸이해못하냐고 정신병있냐고 하면안될말했네요"
              • 파도에꽃들님
              • (2017-03-15 21:34)
                답답하네요;;
                • shou님
                • (2017-03-15 21:35)
                  남편분의 말투가 상상이 가요.
                  일단 급하게 대화시도 하지마시고 시간을 좀 가지시면 어떨까요?
                  from CV
                  • 곰바우님
                  • (2017-03-15 21:36)
                    본인이 원하는걸 먼저 파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싸워서 이기고 싶은건지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건지요. 
                    •  
                    • (2017-03-15 21:42)
                      곰바우님
                      +1 글에서 "나 억울해, 편들어줘" 만 느껴집니다
                      w.ClienS
                      • (2017-03-15 21:37)
                        막말 많이 하시네요 그렇게 욱해서 말하면 이혼각입니다...
                        • 헨두릭수님
                        • (2017-03-15 21:37)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도 한쪽 얘기만 들어도 얘기하는 쪽이 잘못한다고 느껴지기는 또 처음이네요.
                          • 심바0915님
                          • (2017-03-15 21:37)
                            많이 놓치고 계세요. 

                            말로 상대방 기분을 풀어줄 자신이 없으시면, 상대방이 기분 나쁜 것 같을때 말을 걸지마세요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39)
                              그럼그냥 두는게답일까요? 
                              저는지금도풀고 나가고싶은데 
                              그냥두면절대 나갈사람아닙니다.. 
                              제가많이잘못하고있나봅니다.
                              •  심바0915님
                              • (2017-03-15 21:45)
                                그냥 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말로 싸움을 더 크게 만들고 계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남편분이 속 좁은 분일 수도 있어요
                                다만 그렇다고 본인도 똑같은 레벨에서 화내고 따지면 둘다 진흙탕에서 뒹굴게 됩니다

                                한쪽이 화나면 그 상황은 받아주시고 나중에 둘다 감정적이지 않게 된 상황에서 
                                그때 이러저러 했다고 말해주세요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요 

                                그리고 막말은 하면 할 수록 늘고 심해집니다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48)
                                  감사합니다. 
                                  실천은힘들겠지만 뭔가깨달은기분입니다.
                                  • Royhobbs님
                                  • (2017-03-15 21:38)
                                    서로를 존중하세요. 겨우 말꼬리 잡으러 멀리 신혼여행 간 것 아니지 않나요?
                                    • maxguevara님
                                    • (2017-03-15 21:39)
                                      일단 두분일은 두분이서 푸세요.
                                      글로보면 남편분이 잘못한 것 처럼 보이긴한데,
                                      말로 했을때 어투 표정 몸짓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그리고 전후사정에서 생기는 오해는 알수가 없고요.
                                      처음 같이 여행하신거라면, 원래 싸워요. 가까울 수록 더
                                      처음이 아니라면 좀 긴 시간을 두시고 밤 늦게 대화해보시길 권합니다
                                      • 라그하님
                                      • (2017-03-15 21:39)
                                        본인 관점에서 쓰신건데도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사람 빡치게 말씀하시고 계세요. 남편 분이 잘못했어도 저렇게 말하면 화날겁니다.
                                        • (2017-03-15 21:41)
                                          음..; 

                                          제가 글로 읽기엔, 남편 분이 화가 난 건 글쓴 분이 하기로 약속했던 일을 힘들지만 그래도 해 보려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지 못해서인 것 같네요. 

                                          멀미가 나고 용기가 안 나고 의욕이 안 생기면 일단 그걸 남편 분에게 좋은 말로 양해를 구하셨어야 했어요. 

                                          하기로 해 놓고 갑자기 안 하면 뭐가 어찌 되었건 안 하는 사람이 미안할 일이죠. 

                                          잘못 한 사람이 땍땍 거리고 막말했는데 누가 잘못했냐구요? 

                                          본인요;
                                          • SlowStroller님
                                          • (2017-03-15 21:41)
                                            두 분 다 어휘나 문장을 극단적인 걸 골라 쓰시는 느낌이에요. 서로 차분히 맘 가라앉히고 얘기하시면 좋겠어요. 굳이 안 해도 되는 말로 서로 상처주고 할퀴는 기분이네요. ㅜㅜ
                                            •  쏨땀사랑님
                                            • (2017-03-15 21:44)
                                              SlowStroller님
                                              +1 두분 다 신행까지 가셔서 너무 극단적으로 할퀴는 느낌이에요...
                                              #CLiOS
                                              • Kaya님
                                              • (2017-03-15 21:41)
                                                신행까지 가서 왜 클량을 하세요? 
                                                #CLiOS
                                                • uk7517님
                                                • (2017-03-15 21:42)
                                                  서로 한발짝씩 양보해서 참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면 계속 평행선이 됩니다
                                                  두사람 문제인데 누가 중간에서
                                                  중재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간혹 기사보면 10년동안 문자로만
                                                  대화한다는 부부도 있습니다
                                                  싸워서요..!! 

                                                  두분이서 같이 풀어야한다는 걸 인식해야죠 
                                                  터놓고 얘기해서 내일부터는 남은 날이라도 즐거운 신혼여행이 되도록
                                                  웃을 수 있도록 해보자하세요
                                                  '그때 내 심정이 그랬으니 이해해달라
                                                  그리고 니 마음도 그랬을 거라고 충분히 이해된다' 이런 식으로요
                                                  말은 한번 내놓으면 되담을 수 없고
                                                  그게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남편입장에선 이제 풀려고해도 아내 얼굴만 봐도 정신병 얘기가 계속 생각날 거 아닙니까
                                                  명심하세요
                                                  특히 시댁 관련해서도 그런 말들이
                                                  오가면 큰 싸움이 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그게 결혼이에요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51)
                                                    감사합니다 
                                                    담아두고 기억해보도록하겠습니다.
                                                    • PalGae님
                                                    • (2017-03-15 21:43)
                                                      띄어쓰기 좀 하면 안될까요? 읽는 것이 힘드네요. --;
                                                      • deerpark님
                                                      • (2017-03-15 21:44)
                                                        부부싸움에 끼어들고 싶지는 않지만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면 

                                                        아내가 멀미때문에 스노쿨링을 못하자 삐진 남편. 그래놓고 안삐졌었다고 함 -> 어리고 속좁음 
                                                        자기가 하고싶은걸 못맞춰 준다고 신경질, 비아냥 ->  독단적
                                                        그렇다고 소리지르며  정신병 있냐? 라고 한 것 ->  절대 해서는 안될 말.  

                                                        #CLiOS
                                                        • 빙바렐라님
                                                        • (2017-03-15 21:46)
                                                          아마 남편분이 아내와 같이 뭔가를 하는것에 욕심이 많으신 타입 같아요. 
                                                          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삐지시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기본적으로 자존심이 강해 보이네요. 
                                                          근데 글쓴 분도 그걸 받아줄만큼 포용력 있는 거 같진 않고 
                                                          받아치는 방법이 되게 유아적인 방식이세요. 
                                                          멀미나거나 못하거나 할 때 아 몰라 못하겠어- 하고 혼자 결정내리시는 것보다 
                                                          지금 이렇게 게시판에 쓰실 말을 남편한테 조근조근 하시는 게 낫습니다. 
                                                          나 혼자 배에서 못내려가겠어. 멀미가 나서 너무 힘들어. 하고요. 
                                                          그리고 같이 하는거 기대했을텐데 못해서 속상하지? 하고 한번쯤 남편의 기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하구요.. 
                                                          이유를 말해 하고 다그치면 할말도 못하게 돼 버려요.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50)
                                                            감사합니다. 
                                                            저한테 필요한댓글입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 deerpark님
                                                            • (2017-03-15 21:49)
                                                              한번 저준다고 생각하시고 아까 내가 정신병 있냐고 말한거 미안해. 근데 아픈 사람을 그렇게 괴롭히고 물에 안들어간다고 화내니 나도 폭발한거야.  잘 설명해주시고 잘 푸세요 ~ 남은 여행은 즐겁게 보내셨다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CLiOS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56)
                                                                구구절절 
                                                                제상황을 말씀드릴순없지만 
                                                                매번이런패턴이 지속되니 저도오기가생기네요.. 
                                                                그래도 오늘은 제가해서는안될말도 했고 
                                                                또한번먼저 손 내밀겠습니다. 저도마음좀 가라앉히구요 
                                                                댓글감사해요.
                                                                • 바바리완님
                                                                • (2017-03-15 21:49)
                                                                  글쓴분이 잘못이 많다구요???
                                                                  누구 잘못이라고 하기 뭣한데;;;
                                                                  그냥 서로 섭섭해서 싸우신거 아닌가요
                                                                  w.ClienS
                                                                  • 고구미세트님
                                                                  • (2017-03-15 21:50)
                                                                    ....남편은 비아냥에
                                                                    아내분은 막말...

                                                                    ..앞으로 살아가면서 싸울일 수천 수만가지인데......

                                                                    둘다 문제있는 대화방식입니다...ㅠ

                                                                    이런식의 싸움은 이혼말곤 답없어요..ㄷㄷㄷㄷㄷ

                                                                    ..숙소 가서...
                                                                    서로에게 미안한일 종이에써서 교환해서.
                                                                    소리내서 읽어주기하세요(반성문 쓰시고 교환하세요 유치하다고요?? 유치한게 문제 해결하기 가장 쉬워요)

                                                                    그리고 서로 말조심....
                                                                    ...아이를 낳으실지 안낳으실지 모르지만
                                                                    애들은 그거 그대로 배웁니다..

                                                                    그게 아니여도 단어 하나하나가 서로에게 상처됩니다..ㄷㄷ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53)
                                                                      감사합니다. 
                                                                      신랑에게 미안한거 서운한거 서로 쓰자라고하면 난그런거없다고할게 뻔합니다 
                                                                      정말갈길이멉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마음가라앉으면 나가자고해봐야겠어요.
                                                                      •  
                                                                      • (2017-03-15 21:55)
                                                                        하하호호힣님// 신랑 생각을 미리 짐작을 하시고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  하하호호힣님
                                                                        • (2017-03-15 21:58)
                                                                          늘그래요. 
                                                                          난너한테 화난거없다. 
                                                                          그러면서행동은화를 내고있구요. 
                                                                          이런상황이 너무익숙해서 
                                                                          다음행동이보입니다 
                                                                          눈치보기바빠요..
                                                                          • (2017-03-15 21:51)
                                                                            이건 신행 가기전에 미리 숙지를 하셨어야..
                                                                            스노클링을 바다 한가운데서 하는곳이 많은데 그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서로 이야기를 했었어야 합니다.
                                                                            • (2017-03-15 22:00)
                                                                              저도 신행에서 와이프랑 싸웠는데 그 심정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클량에 올리지 않는게 좋아요. 올리면 댓글보고 마음만 더 상해요. 서로 해결하는게 좋아요. 
                                                                              즐거운 신행 되세요!

                                                                              Related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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