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S님
2016-12-11 01:55 , Hit : 1752 , Vote : 0
태국 13년차 입니다. 질문 받을께요 ...
님
- (2016-12-11 01:56)
초반에 음식은 입에 잘 맞으셧나요?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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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S님
- (2016-12-11 01:57)
안맞아서 한 1년 고생했어요 ... 처가 식구들하고 밥먹을 때는 앞에서 먹는 척하다가 많이 안먹고 뒤에서 혼자 쏘세지 사먹고 , 프렌차이즈 식당가서 사먹고 하며 버텼는데 어느순간 똠얌꿍 같은것이 땡기더군요 .. 그후로는 있는대로 잘 먹습니다.
님
- (2016-12-11 01:57)
1월 말에 7일간 방콕에 갑니다. 뭐 해야할까요? 다른덴 안가고 방콕만 있으려구요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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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S님
- (2016-12-11 01:58)
음 ... 좀 돌아다니셔야죠 ... 방콕 자체가 너무 크고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지라 .. 평소 무엇을 좋아하시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나허접아님
- (2016-12-11 01:57)
.
NOUS님
- (2016-12-11 01:59)
팟타이는 외국인에게 가장 기초적인 음식이죠... 태국음식 익숙해지면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맛이 너무 무난한거여서...
- Space_Gray님
- (2016-12-11 01:58)
방콕에 거주하시나요?
작년 초에 여행가서 너무 즐겁게 지내다왔는데 실제로 생활하기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으신가요?
작년 초에 여행가서 너무 즐겁게 지내다왔는데 실제로 생활하기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으신가요?
NOUS님
- (2016-12-11 02:00)
한국과 다른 면이 있습니다. 편안하기도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지요 ... 예를들면 언어의 한계같은것이 있겠죠.. 그리고 외국인은 역시 외국인입니다.. 태국인과 갈등이 생기면 슬몃 피해야해요 .. 상대가 7살짜리 꼬마라도 그렇습니다... 다만 태국의 자연환경은 무척좋은 편입니다. 같은 비용이면 한국보다 좀 생활의 질 같은것이 나은점이 많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런것은 아니고요.. 예를들면 집, 그리고 휴양지, 사람 쓰는것 ,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Space_Gray님
- (2016-12-11 02:02)
NOUS님// 같은 비용이면 생활의 질이 더 낫다는 건 정말 여행가서 10일 지내면서도 많이 체감이 되더라고요. ㅎ
방콕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방콕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NOUS님
- (2016-12-11 02:05)
네 저는 방콕의 서남쪽 Rama 2 이란 곳에 삽니다. 한인들이 거의 없는 로컬지역이죠 ... 제가 가끔올리는 드론사진을 보시면 양식장들이 많은 타이만 바다에 인접한 곳입니다.
Space_Gray님
- (2016-12-11 02:15)
NOUS님// 아하 그렇군요 서남쪽이면 짜오프라야강보다 서쪽에 계신 거겠죠? 관광하러 갔을 때는 주로 동쪽을 많이 갔던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NOUS님
- (2016-12-11 02:18)
네 짜오프라야의 서쪽 그리고 남쪽 , 남쪽으로 나가는 도로의 맨 끝자락에 있는 지역입니다...강 서 쪽은 사실 도시 내부에 유명한 관광지는 별로 없습니다만, 역시 타찐강 주변의 관광지들하고 암파와나 던 허이럿 같은 인근 도시의 관광지들이 내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후아힌으로 가기 전 차암이라는 도시도 휴양하기 좋은 곳입니다.
님
- (2016-12-11 01:58)
이민을 가신 건가요?
NOUS님
- (2016-12-11 02:01)
이민은 아니고요 .. 배우자 비자로 장기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생활이죠 ... 국적은 한국입니다. 아내는 태국국적이고요 ..
님
- (2016-12-11 01:58)
태국에서 클래식 롤스로이스를 끌던
외쿡 할아버지를 봤었죠.
부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삶은 불가능 하겠죠. ;;;;
w.ClienS
외쿡 할아버지를 봤었죠.
부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삶은 불가능 하겠죠. ;;;;
w.ClienS
NOUS님
- (2016-12-11 02:01)
한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재용의 생활이 불가하듯 , 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는대로 살아가죠 ...^^;;
님
- (2016-12-11 02:07)
NOUS님
^^ 그렇겠죠.
ㅎㅎㅎ
여행으로 잠깐 가서 느끼는 것 (돈을 쓰면서) 과
생활전선의 괴리는 크겠죠.
저 같은 경우는 태국의 거의 모든 부분이 좋았는데
와이프는 음식부터 입에 안맞아서
너무 고생했었죠.
피쉬소스와 탱탱한 어묵이 들어간 고기국수가 땡기는 군요!
와이프는 냄새도 맡기 싫다고 하는. ㅎㅎㅎ
타지에서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용. ^^
w.ClienS
^^ 그렇겠죠.
ㅎㅎㅎ
여행으로 잠깐 가서 느끼는 것 (돈을 쓰면서) 과
생활전선의 괴리는 크겠죠.
저 같은 경우는 태국의 거의 모든 부분이 좋았는데
와이프는 음식부터 입에 안맞아서
너무 고생했었죠.
피쉬소스와 탱탱한 어묵이 들어간 고기국수가 땡기는 군요!
와이프는 냄새도 맡기 싫다고 하는. ㅎㅎㅎ
타지에서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용. ^^
w.ClienS
NOUS님
- (2016-12-11 02:09)
음식을 아주 쉽게 적응하는 분들도 계시고 , 공기 부터 벌써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그 공기조차 싫어하던 사람이었어요 ... 지금은 한국공항가면 약간 마늘냄새가 싸~ 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더맨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더맨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 운조님
- (2016-12-11 02:01)
태국은 귀족이 따로 강한 권한을 가지나요?
NOUS님
- (2016-12-11 02:02)
따로 강한권한을 가지지는 않지만 여러 인맥들이나 , 재력등을 통해 특별한 지위에 있는것은 사실이라고 봐야죠 . 왕족의 경우는 여러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꿈의택배편님
- (2016-12-11 02:01)
혹시 방콕 놀러 가면 관광객에게 익히 알려진곳 말고
정말 좋은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겠습니까?
3월에 놀러가요 ㅎ
from CV
정말 좋은곳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겠습니까?
3월에 놀러가요 ㅎ
from CV
NOUS님
- (2016-12-11 02:04)
추천드릴곳이야 많죠 ... 방콕 외곽으로도 많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요 ?? , 수상시장도 여러곳이 있고 , 야간 쇼나 쇼핑센터등 좋은 곳은 의레 먼저 알려져 있지요 ... 방콕 외곽이나 인근도시도 좋다면 , 개인적으로는 깐짜나부리쪽의 자연공원등을 추천합니다. 지금 계절이 좋은데 3월은 좀 덥겠네요 ..
에라완이나 쌍클라부리 같은 곳을 다녀오시는것도 좋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요 ?? , 수상시장도 여러곳이 있고 , 야간 쇼나 쇼핑센터등 좋은 곳은 의레 먼저 알려져 있지요 ... 방콕 외곽이나 인근도시도 좋다면 , 개인적으로는 깐짜나부리쪽의 자연공원등을 추천합니다. 지금 계절이 좋은데 3월은 좀 덥겠네요 ..
에라완이나 쌍클라부리 같은 곳을 다녀오시는것도 좋습니다.
꿈의택배편님
- (2016-12-11 02:04)
추천감사합니다 ^^
from CV
from CV
님
- (2016-12-11 02:04)
혹시 추천하시는 곳이 있으신가요.
지금 돌아보고 있는데 북부 위주로 더 돌아볼 예정이라.. 메솟도 고민 해보고 있습니다.
#CLiOS
지금 돌아보고 있는데 북부 위주로 더 돌아볼 예정이라.. 메솟도 고민 해보고 있습니다.
#CLiOS
NOUS님
- (2016-12-11 02:07)
매쏫을 다녀오실 것이라면 지금 계절이 좋습니다. 매쏫에서 더 들어가면 움팡이라는 곳이 있는데, 특히 건기(요즘시즌)에 아주 좋습니다. 티러쑤, 티러레 같은 태국 최고의 경관을 가진 폭포들이 있는곳이죠.
다만 새벽에 많이 추울거에요 든든한 옷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움팡에서 나오면 매싸리앙, 매헝썬 , 빠이 , 치앙마이 순으로 돌 수 있습니다. 경관이 최고이므로 좋은 코스입니다.
다만 새벽에 많이 추울거에요 든든한 옷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움팡에서 나오면 매싸리앙, 매헝썬 , 빠이 , 치앙마이 순으로 돌 수 있습니다. 경관이 최고이므로 좋은 코스입니다.
님
- (2016-12-11 02:10)
NOUS님
메솟에서 치앙마이 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좋은 코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쭉 돌아볼 수 있겠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CLiOS
메솟에서 치앙마이 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좋은 코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쭉 돌아볼 수 있겠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CLiOS
- asadw님
- (2016-12-11 02:05)
이쁜가요?!
NOUS님
- (2016-12-11 02:07)
저는 개떡같이 생겼습니다만 제 와이파이는 젊었을 때 이뻤습니다. 13년 정도 지난 지금 노화는 했지만 저에겐 가장 이쁩니다.. 저 같은 사람 델고 살아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 하고 살고있습니다.
- 티타늄님
- (2016-12-11 02:09)
태국을 선택하게된 계기가 뭔가요? 업무 여행 그러다 아내분은 만나 정착하게 된건가요.
NOUS님
- (2016-12-11 02:10)
네 저는 전공이 중국어 여서 졸업후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다가 중국계 화교인 태국인 아내를 그때 만났습니다. 한국에서 같이 조금 살다가 장모가 집하고 오피스를 줄테니 와서 살으라고 해서 와서 살게 된게 13년이 되었습니다.
- 급암님
- (2016-12-11 02:09)
태국에서 잘못 언급하면 정부로부터 고소 당하는 `그 분`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은 어떤가요..
NOUS님
- (2016-12-11 02:13)
연로하시고 돌아다닐 기력조차 없는 분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마는 ... 언제나 정치적으로 이용할 거리가 있는 자들이 이용하는것이죠.. 정권이 왕정에서 평화적으로 입헌제 내각에 이어진데 그 반동이 혁명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꽤 오래 오고 있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분에 대한 평가는 반반입니다. 태국을 깊게 알고있는 사람들은 다만 '함부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막후 정치에 대해서 아는바가 거의 없으니까요 ...
그분에 대한 평가는 반반입니다. 태국을 깊게 알고있는 사람들은 다만 '함부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막후 정치에 대해서 아는바가 거의 없으니까요 ...
님
- (2016-12-11 02:11)
태국에서 가게하는 꿈을 꾸는데 방콕에서 작은 라이브 바정도로 생계유지 가능할까요....
사실 한국에서도 생계유지가 쉽지않은 일이라
사실 한국에서도 생계유지가 쉽지않은 일이라
NOUS님
- (2016-12-11 02:15)
말리는 수순입니다.
태국은 외국이고 , 외국인에게 오픈된 나라가 아닙니다. 여행객들의 낭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정착을 시도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무엇이 어드밴티인지 디스어드밴티지인지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자영업이라면 거의 아무런 어드밴티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로컬 태국인들과 맨몸으로 경쟁을 해야합니다.
태국은 외국이고 , 외국인에게 오픈된 나라가 아닙니다. 여행객들의 낭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정착을 시도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무엇이 어드밴티인지 디스어드밴티지인지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자영업이라면 거의 아무런 어드밴티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로컬 태국인들과 맨몸으로 경쟁을 해야합니다.
- 하늘아이님
- (2016-12-11 02:20)
2월 중순에 태국에 갑니다. 와이프 친구가 태국 사람이고 남편은 한국 사람이고, 아이는 남녀 둘 다 초등학생이고요. 추천해주실만한 선물 있으신가요? 저희는 미국에 살아서 한국이나 미국에서 구입 가능한거라면 대충 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친구네가 부자라서 어떤걸 선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부자인가 ... 라면 이번에 놀러가서 와이프 친구의 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정도라고만 적겠습니다;;;)
from CV
다만 그 친구네가 부자라서 어떤걸 선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부자인가 ... 라면 이번에 놀러가서 와이프 친구의 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정도라고만 적겠습니다;;;)
from CV
NOUS님
- (2016-12-11 02:22)
부자기 때문에 딱히 선물이 필요할것은 없겠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가져오는 고기만두 김치만두나 , 태국에 없는 라면들 (진짬뽕 간짬뽕 같은 하이퀄리티) , 이런게 좋더군요 ... 마른오징어나 한국 오징어 채 같은것도 환영받을 것입니다...
님
- (2016-12-11 02:24)
똠양꿍이나 고수를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다른 태국음식은 무난히 잘 먹을수있을까요?
NOUS님
- (2016-12-11 02:25)
똠얌꿍은 제 생각에는 중간 정도 레벨쯤 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것은 다 무난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다음으론 카놈찐 류 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님
- (2016-12-11 02:29)
NOUS님
ㅎㅎ 감사합니당 카놈찐! 외워둬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카놈찐! 외워둬야겠네요
- 어디로가야하님
- (2016-12-11 02:30)
올해 카오야이와 꼬따오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국왕서거후 시간이 좀 지났는데.. 현재 분위기는 어떤가요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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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S님
- (2016-12-11 02:32)
라마 10세가 조용히 즉위하고 현재 별다른 동요없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혹 모르지요 내년엔 어찌될지요...^^
현재 상황은 괜찮습니다.
현재 상황은 괜찮습니다.
어디로가야하님
- (2016-12-11 02:35)
넵. 부디 안정적으로 잘 흘러가길. 또 새로 시작하는 사업 잘되시길 기원할께요. 카페 오픈하시고 글 올려주시면 매출 올려드리러 한번쯤 들르겠나이다. 화이팅!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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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S님
- (2016-12-11 02:38)
감사합니다...~~ ^^ 다만 여행자들이 오는 곳 과는 좀 먼 곳이지만 혹 오신다면 기쁘게 맞이하겠습니다.
님
- (2016-12-11 02:59)
이글이 한달전에 올라왔어야되는데ㅠㅠㅠ
한달전에 수큼빗갔다왔어요
한달전에 수큼빗갔다왔어요
NOUS님
- (2016-12-11 03:00)
태국에 또 들르실테니 주저말고 질문해주세요~ ㅎ
- is500님
- (2016-12-11 06:01)
댄싱슈림프 좋아하시나요? 살아있는게 먹기가 영....
#CLiOS
#CLiOS
- BMS33님
- (2016-12-11 07:55)
쪽지 드렸습니다~
from CV
from CV
- eoghks님
- (2016-12-11 08:48)
어라 제가 아는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2002-3년 북경 연수 중 예쁜 여친 만나 결혼한...
#CLiOS
#CLiOS
- 우주미앙님
- (2016-12-11 09:26)
자유여행으로 2번 태국엘 다녀왔는데요..
다음번엔 자동차 렌트를 해서 안다녀본 곳 들을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외국인이 운전하기엔 어떨까요??
영국에서 좌핸들차로 운전해본적이 있기는 한데. 우핸들차는 해본적이 없어서 살짝 우려(ㅋㅋ) 되긴 해서요...
휴일 잘 보내세요~~^^
다음번엔 자동차 렌트를 해서 안다녀본 곳 들을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외국인이 운전하기엔 어떨까요??
영국에서 좌핸들차로 운전해본적이 있기는 한데. 우핸들차는 해본적이 없어서 살짝 우려(ㅋㅋ) 되긴 해서요...
휴일 잘 보내세요~~^^
- 자연ㅋ님
- (2016-12-11 16:22)
신거를 아예 못먹는데 태국 음식입에 맞을까요?
중국에서 살았던적이 있어서 고수이런건 잘먹어요
중국에서 살았던적이 있어서 고수이런건 잘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