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님
2017-03-20 01:40 , Hit : 509 , Vote : 0
밑에 저랑 같은 버릇 가진분 또 있군요.
저만 있는 강박이라 저질러 놓고 후회합니다.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 썸녀' 모공에 썼던 그 아이를 버렸으니 그애보다는 나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걸 나이 서른에야 알았어요.
거의 엄친딸 캐릭터의 여자아이와 얘기하고 등을 맞대고 있는다던가 어울리고 저한테 몇달동안 구애를 하는 아이를 철저히 외면하는거보고 저놈 사람무시한다고 생각했나봐요
군대가기전 여초딩동창과 다모임에서 쪽지로 얘기하다가 만나자는 얘기했더니 너 사람무시하잖아 딱 그러네요.
사실 무시한게 아니라 관심이 없고 그애를 괴롭힌다던가 그런적도 없고 막대한적 없는데 옛날생각해보니 싸가지로 보였을것을 나이들어 알았어요.
그냥 공감대 형성되는게 제 성격을 맞춰주고 얘기가 통하는거 뿐인데 원래 인사성도 없어서 인사도 잘 안하니 한 반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1년 넘어가니 사람고른다는 오해받았네요.
엄마랑 아는 아줌마의 아들이 저더러 별거 아닌게 말도 안하고 비싸게 군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 썸녀' 모공에 썼던 그 아이를 버렸으니 그애보다는 나아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걸 나이 서른에야 알았어요.
거의 엄친딸 캐릭터의 여자아이와 얘기하고 등을 맞대고 있는다던가 어울리고 저한테 몇달동안 구애를 하는 아이를 철저히 외면하는거보고 저놈 사람무시한다고 생각했나봐요
군대가기전 여초딩동창과 다모임에서 쪽지로 얘기하다가 만나자는 얘기했더니 너 사람무시하잖아 딱 그러네요.
사실 무시한게 아니라 관심이 없고 그애를 괴롭힌다던가 그런적도 없고 막대한적 없는데 옛날생각해보니 싸가지로 보였을것을 나이들어 알았어요.
그냥 공감대 형성되는게 제 성격을 맞춰주고 얘기가 통하는거 뿐인데 원래 인사성도 없어서 인사도 잘 안하니 한 반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1년 넘어가니 사람고른다는 오해받았네요.
엄마랑 아는 아줌마의 아들이 저더러 별거 아닌게 말도 안하고 비싸게 군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님
- (2017-03-20 01:46)
전가보네요 ㅎ
stereo님
- (2017-03-20 01:47)
HotCrispy님// 네 님이세요 ^^
애플
애플
님
- (2017-03-20 01:51)
stereo님// ㄷ ㄷ 신기하네욤
제가 관심 있으먄 미치게 달려들고 아니면
거의 싸가지 없다 소리 들을 정도로 관심을 아예 안두거든요
제가 관심 있으먄 미치게 달려들고 아니면
거의 싸가지 없다 소리 들을 정도로 관심을 아예 안두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