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님
2017-03-02 01:19 , Hit : 597 , Vote : 0
(29금) 처음이자 마지막 썸녀
1. 11살 국민학교 4학년였습니다. 짝궁된지 이틀만인가 일주일이내에 짧은
반바지입은 허벅지에 손을 올렸습니다. 거부반응없이 처다보지도 않고
수업에 열중합니다.
2. 만지던말던 관심없는 것 같아서 밀당 테스트를 했습니다.
만지기 위해 조금씩 거리를 좁혀온 의자위치를 제 책가방있는 곳까지 멀리
앉았습니다.
3. 제 자리까지 따라붙으며 가운데로 오랍니다. 안가니까 책상에 선긋고 넘어오지
말랍니다. 그래도 제가 버티자 '이리 안와?' 안달나서 막 반협박합니다.
4. 다음날부터 가까이 붙어앉아서 허벅지를 쓰담했습니다.
수업중에 선생님이 래이더망이 허술하거나 필기할때 애정행각을 펼치고
쉬는 시간에 못한 필기 했습니다.
5. 그리하여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자에 빠져 전과목 평균 60점대로 됐고 그
아이는 그래도 전과목 평균 90점이 넘었습니다.
6. 같이 즐겨놓고 학교성적좋은 그 아이가 밉기도 했고 체육시간에 항상 실기점수
0점받고 내성적인 저를 좋아해줘서 사랑하게 된 듯 합니다.
7. 어느날 제 허벅지 만지던 그아이가 제 소중이 만지려고 하는 순간에 반바지에 넣은 팔목을 잡아빼서 팽개쳤습니다. 아주 싫어하고 화난 표정을 그 애한테 보여줬습니다.
8. 놀랐기도 했지만 그아이손에 발기되는 상황이 챙피하다는 본능이 앞서서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이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진 얼음장 얼굴입니다.
9. 지금 생각해보면 무릎꿇고 싹싹 빌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으나 이쯤에서 관계를 끝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도 해보고 힘들었습니다.
10. 어른이 되어 이 아이만큼 나를 예뻐해주는 여자를 만날수 있을까 아무래도 이 아이에게서 조강지처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그 어린 나이에 심각하게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된건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인생이 꼬인게 그 아이에게 죄를 지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모 연예인이 그 아이 처럼 생겨서 일년넘게 옛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잊어야 하는데 아픔만 느끼고 있습니다. 고1 겨울방학때 하루 10시간씩 15일동안 울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21살땐가 세이클럽에서 그애의 친구 저도 아는 아이였던 의대생인 동창여자애를 알았는데 별볼일 없는 제 모습에 챙피해서 후다닥 채팅에서 나왔습니다.
한번 그 아이 소식을 물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에요.
나중에 싸이월드에서 찾아서 연락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척 하더니 알것 같다고 하는 태도...... 어렸을때 친구라고 하기에 우린 특별하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나를 외면한다면 잊어주마 하고 잊은줄 알았는데 요즘 힘듭니다.
ps. 근혜어 쓴다고 욕먹는 저라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정확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바지입은 허벅지에 손을 올렸습니다. 거부반응없이 처다보지도 않고
수업에 열중합니다.
2. 만지던말던 관심없는 것 같아서 밀당 테스트를 했습니다.
만지기 위해 조금씩 거리를 좁혀온 의자위치를 제 책가방있는 곳까지 멀리
앉았습니다.
3. 제 자리까지 따라붙으며 가운데로 오랍니다. 안가니까 책상에 선긋고 넘어오지
말랍니다. 그래도 제가 버티자 '이리 안와?' 안달나서 막 반협박합니다.
4. 다음날부터 가까이 붙어앉아서 허벅지를 쓰담했습니다.
수업중에 선생님이 래이더망이 허술하거나 필기할때 애정행각을 펼치고
쉬는 시간에 못한 필기 했습니다.
5. 그리하여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자에 빠져 전과목 평균 60점대로 됐고 그
아이는 그래도 전과목 평균 90점이 넘었습니다.
6. 같이 즐겨놓고 학교성적좋은 그 아이가 밉기도 했고 체육시간에 항상 실기점수
0점받고 내성적인 저를 좋아해줘서 사랑하게 된 듯 합니다.
7. 어느날 제 허벅지 만지던 그아이가 제 소중이 만지려고 하는 순간에 반바지에 넣은 팔목을 잡아빼서 팽개쳤습니다. 아주 싫어하고 화난 표정을 그 애한테 보여줬습니다.
8. 놀랐기도 했지만 그아이손에 발기되는 상황이 챙피하다는 본능이 앞서서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이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진 얼음장 얼굴입니다.
9. 지금 생각해보면 무릎꿇고 싹싹 빌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으나 이쯤에서 관계를 끝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도 해보고 힘들었습니다.
10. 어른이 되어 이 아이만큼 나를 예뻐해주는 여자를 만날수 있을까 아무래도 이 아이에게서 조강지처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그 어린 나이에 심각하게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된건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인생이 꼬인게 그 아이에게 죄를 지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모 연예인이 그 아이 처럼 생겨서 일년넘게 옛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잊어야 하는데 아픔만 느끼고 있습니다. 고1 겨울방학때 하루 10시간씩 15일동안 울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21살땐가 세이클럽에서 그애의 친구 저도 아는 아이였던 의대생인 동창여자애를 알았는데 별볼일 없는 제 모습에 챙피해서 후다닥 채팅에서 나왔습니다.
한번 그 아이 소식을 물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에요.
나중에 싸이월드에서 찾아서 연락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척 하더니 알것 같다고 하는 태도...... 어렸을때 친구라고 하기에 우린 특별하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나를 외면한다면 잊어주마 하고 잊은줄 알았는데 요즘 힘듭니다.
ps. 근혜어 쓴다고 욕먹는 저라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정확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님
- (2017-03-02 01:22)
......... 대체 이 무슨... ;;;
님
- (2017-03-02 01:23)
그런거죠뭐 걍 잊으세요
- 게발짱님
- (2017-03-02 01:23)
ㅎㅎㅎ
from CV
from CV
- 심피디님
- (2017-03-02 01:23)
1번부터 10번까지 전부 11살.... 그러니까 국딩 4학년때 일어난 일어라는 거죠?
- 파리하님
- (2017-03-02 01:23)
ㄷㄷㄷ
With CK2
With CK2
- 팜의추억님
- (2017-03-02 01:24)
크래
#CLiOS
#CLiOS
- 푸어님
- (2017-03-02 01:24)
처음이자 마지막 썸이라는게 ㅠㅠ
- 얼리게이머님
- (2017-03-02 01:24)
거짓말처럼 동성이었다던가!
- 레니님
- (2017-03-02 01:25)
11살때 기억에 아직 사로잡혀 계신건가요?
stereo님
- (2017-03-02 01:26)
레니님// 네
- delonse님
- (2017-03-02 01:26)
병원에 꼭 가보십시오.
상담도 좀 받아보고 하루라도 빨리 나은 길을 찾으세요.
정상 아닙니다.
from CV
상담도 좀 받아보고 하루라도 빨리 나은 길을 찾으세요.
정상 아닙니다.
from CV
- Flow_er님
- (2017-03-02 01:27)
성추행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