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이 무섭다지만

산후우울증이 무섭다지만


   

   
아무리 산후우울증이 이유라지만 산후우울증 때문에 친정에 매일 가고 아기는 친정 엄마가 다 돌봤다는데 그 와중에 출근한 남편이 옆에 없었다고 비난하는 건 뭐죠?

그럼 부인이 산후우울증 걸리면 생계도 포기하고 남편이 무조건옆에 붙어있어야 하나? 그럼 자기들이 생계를 책임질 건가요? 헐...

아니 슬퍼해야할 가족에 포커스를 맞춰야지.. 웬 남 탓?

#CLiOS
  • 하밀카르님
  • (2017-04-04 12:18)
    저희어머니는 제일 행복했던게 그때라시던데... 케바케같아요

    저말은 완전 헛소리구요
    • 레몬인형님
    • (2017-04-04 12:18)
      유럽 복지 좋은 국가로 가세요. 
      국내는 남자 육아 휴가 있는 회사도 손에 곱는데...
      • LeeJun님
      • (2017-04-04 12:19)
        아 ㅜㅜ 저도 5개월 아기 키우는데.. 진짜 끔찍하네요...
        • 니가와님
        • (2017-04-04 12:21)
          아들이라서 던져도 괜찮다고 할 x들인데 그얘긴 안하네요.
          • azmaria님
          • (2017-04-04 12:21)
            여자는 무슨 자아가 없어서 
            모든 일에 책임자체가 없는 존재마냥 
            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 

            상황과 세상에 끌려다니는 장애인으로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 시놀로지님
            • (2017-04-04 12:21)
              그 와중에 출근한 남편이 옆에 없었다고 비난하는 건 

              ---> 굳이 따지자면 원인 제공자라서가 아닐까요?
              •  azmaria님
              • (2017-04-04 12:24)
                그냥 상황이 그랬으니 불가항력이었다. 
                라면서 책임 떠넘기기하려는거죠. 

                우울증으로 힘들었을거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런 식으로 책임 회피하는 태도는 참 그렇더라구요. 

                내가 애를 던진건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우울했기 때문이야. 라면서 책임회피하며 정당화하는 모습이랄까요.
                • 게발짱님
                • (2017-04-04 12:31)
                  산후우울증이면 살인죄도 면한다.. 머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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